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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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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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이웃사촌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개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소감 발표 △우수사례 등 성과 발표 △주민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설치 3~4년 차가 되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그간 사업 성과물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주민들이 직접 준비해 발표하는 등 2024년에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 현재 도 및 6개 시군에 센터가 설치돼 있다. 오지마을 주민 욕구 조사와 조직화, 고독사 우려 가구 사례관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이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하는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경북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모두 주인이 되어 서로 돕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그 역할을 잘해주길 바라며 경북도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보고회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성과공유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앰버서더 2기 활동 마무리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하고 9개월간 앰버서더 2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대표 홍보대사로 MZ세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치경찰제를 홍보하고, 도민 참여형 자치경찰제를 추진하고자 시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앰버서더 활동 보고와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우수팀 표창, 현직 경찰관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고,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 총 23팀 52명의 지난 9개월간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SNS 릴레이 챌린지 △가정폭력 예방 홍보 △도민의 목소리 현장 취재 △자치경찰 웹드라마 제작 △이상동기범죄 대응 예방대책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 △치안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총 205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형 자치경찰제에 기여했다. 앰버서더 우수활동 팀으로 선정된 5팀 16명에게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3점) 등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 상장을 수여해 그동안의 자치경찰 홍보활동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최우수 앰버서더로 표창을 받은 경북자취경찰팀은 "대학생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자치경찰제를 더욱 잘 이해하게 됐고, 도민의 가까운 곳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치안 업무는 중앙집권적 치안이 아닌 지방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은 예비 경찰관으로서 앞으로 도민 가까이에서 도민들의 필요와 지역에 맞는 다양한 치안 정책을 세우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2기 해단식 경북자치경찰이 대학생 앰버서더 2기 해단식을 가졌다.(제공-경북자치경찰)

‘2023 경상북도 도서관인의 날 기념식 및 워크숍’ 개최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광역 대표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을 중심으로 도내 공공도서관 협력·지원 전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북도서관은 지난 21~22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시·군 공공도서관, 경북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도서관인의 날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공공도서관 간의 협력 체계 구축과 종사자 사기 진작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9년 경북도서관이 개관한 이래 세 번째로 치러졌다. 코로나 엔데믹 선언으로 개최 규모가 확대된 2022년 워크숍 이후, 올해도 도내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식-워크숍을 연계한 운영 방식으로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했다. 첫째 날은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 및 도서관 발전·유공자 표창, 경상북도 도서관 퍼포먼스,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대통령상을 받은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의 특강과 힐링 콘서트 등 기념식이 열렸다. 둘째 날은 사서들의 고충 의견수렴, 2024년 주요 시책 안내와 함께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장을 모시고 ‘도서관, 삶을 바꾸고 미래를 여는 지역사회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특강 등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경북도서관, 시군 도서관,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협력을 메시지로 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면서 도내 공공도서관의 균형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다짐했다. 한편, 도서관법 개정에 따른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를 경북도서관에서 처음 시행해 이날 9개 시군 12개 도서관을 시상했다. 수상한 도서관장들은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로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만큼 도서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우수도서관 평가를 통해 도서관 간 선의의 경쟁이 지역 도서관을 발전시키고, 의미 있는 보상으로 도서관인들의 서비스 개발 의욕을 고취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공공도서관 간의 협력과 경쟁의 장을 통해 연결 고리를 만들면서 적극적인 지식 경쟁력 확보 전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경북도서관인의날 기념식 및 워크숍 경북도서관인의날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이선희 경북도의원,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선희 경북도의원(청도, 국민의힘)이 22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광역의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에서 평가를 진행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에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의정정책대상 평가에서는 객관적 통계를 기반으로 의회 출석률, 대표선거공약 이행률, 조례 발의 실적, 개인 및 위원회 주민의견 수렴 및 처리 건수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이 의원은 지역구인 청도와 도의회 간 거리가 왕복 300km에 달하는 와중에도 올 한해 의회 출석률 100%를 기록했고, 대표선거공약 이행률 100%, 조례 발의 및 위원회 활동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양적인 부분 뿐 만 아니라 의정활동의 질적인 부분 또한 우수해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경북도의 발전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의원은 우선 도민의 안전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경상북도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각각의 조례를 통해 옥외행사에 대한 경북도의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했고, 예술인을 위한 권익보호,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피해 구제 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확대해 도내 예술인의 권익신장에 앞장섰다. 또한 제1대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으로서 경북도가 직면하고 있는 지방소멸 위험을 해결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최근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조례는 주민 등 지역사회 주체들이 지역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지방자치의 뿌리인 풀뿌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선희 의원은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점에 대해 매우 감사드리며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은 도의원이 가지는 가장 큰 과제이기 때문에 오늘의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이에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며, 지방자치는 그 본줄기가 도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제1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지방의정대상, △제8회 선덕여왕대상,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 △2022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2023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올해의 의원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선희 의원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제12대 초대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2023년 제1대 경상북도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jjw5802@ekn.kr이선희 경북도의원,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이선희 경북도의원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대상’을 수상 했다.(제공-이선희 의원실)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김새롬 의원, ‘2023 경북 의정봉사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과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21일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유안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을 위한 ‘안동시 청년 주거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새롬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적인 추진에 기여한 바가 크다. 또,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한 ‘안동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안유안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과 겸허한 자세로 시민을 향한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새롬 의원은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 의원 전체가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jjw5802@ekn.kr안유안의원 김새롬의원 2023경북의정봉사대상 수상 안동시의회 (좌)안유안 의원·김새롬 의원(우)이 ‘2023 경북 의정봉사대상’을 수상 했다.(제공-안동시의회)

정희용 의원, 국회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구 8개 사업 신규 및 증액 확정

고령·성주·칠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지역구 관련 8개 사업 예산 58억 2천 7백만 원 증액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①신산업 발굴 예산 21억 5천만 원(△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20억 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 시설 구축(경북 고령) 1억 5천만 원) ②문화 발전 예산 5억 원(△칠곡 할매 문화관 건립 5억 원, △지산동 제5호분 재발굴조사사업[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증액분에 총액계상으로 반영]) ③생활환경 개선 예산 31억 7천 7백만 원(△위해우려 폐기물 관리(성주군 지정폐기물 매립장 안정화) 23억 5천만 원, △성주군 창천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5억 2천 7백만 원, △고령군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3억 원) 등 총 58억 2천 7백만 원이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증액됐다. 특히, 7개 증액사업 중 5개 사업이 신규사업으로서 기존 정부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번 국회 예산 심사과정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을 반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경북 칠곡)과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 시설 구축(경북 고령) 사업은 인력 부족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신성장 동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칠곡 할매 문화관 건립사업은 어르신의 평생학습을 돕고, 인문적 자산을 계승·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산동 제5호분 재발굴조사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과 고분문화에 대한 학술적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위해우려 폐기물 관리(성주군 지정폐기물 매립장 안정화), △성주군 창천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고령군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사업으로 폐기물 처리 및 침출수 유출 우려 등의 문제가 해결되며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뿐 아니라 정희용 의원은 경북 성주 참외를 포함한 전국의 지역별 전략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현장활용 기술개발 및 연구기반 고도화 예산 △지역농업연구기반및전략작목육성(R&D, 보조, 지역지원) 41억5천4백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업 연구기반 고도화 추진에 발판을 놓았다. 정희용 의원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예산이라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님, 송언석 예결위 간사님을 비롯하여 장·차관, 중앙부처 실무 담당자까지 직접 만나서 예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해당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예산이 성공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안 처리를 끝으로 사실상 21대 국회의 예산 확보 절차가 마무리됐다"라며, "그동안 확정된 예산들이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지역발전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 등에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해 예결위 소위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 등 지역구 관련 8개 사업에 예산 114.5억 원을 증액시킨 바 있으며, 21대 국회에서 현재까지 주요 국비 예산으로 1조 965억 원이 확정됐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17억 2000만 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64억9,400만 원을 확보했다. jjw5802@ekn.kr국회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정희용(제공-정희용 의원실)

경상북도개발공사, 2023년 B·P(Best Practice) 경진대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지난 14일 ‘2023년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통해 업무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사는 2021년부터 매년 B·P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사례를 발굴해왔으며, 올해는 총 2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고 지역상생, 소통 및 참여, 디지털플랫폼, 주택공급 등의 분야에서 직원 투표를 거쳐 8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서 경연을 펼친 8건의 우수사례 중 창의성·난이도·효과성·발표완성도 항목으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점수와 직원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해 대상(1건), 최우수상(2건), 우수상(2건), 장려상(4건)을 최종 결정했다. 올해 B.P. 대상은 공사 대외홍보업무 우수사례인 ‘You튜브에서 We튜브로!’가 차지했다. SNS 콘텐츠 제작에 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참신함을 더했고, 지역밀착형 콘텐츠로 도민 공감을 유도하는 등 대외홍보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올해 적극적인 대외홍보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입주민의 레저 및 여가활동을 위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조기 개장’사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패밀리파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시공 및 행정상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입주민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사업’’, ‘GBDC 청렴골든벨’사례가 선정됐고, 장려상으로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업무환경 개선’, ‘지방공사 최초 ‘공유주거’공급 추진’, ‘사회공헌 대외 협업체계 구축’, ‘공공임대주택 자동형 에너지쉼표(DR) 추진’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이재혁 사장은 "앞으로도 사업 전반에 걸친 혁신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들을 적극적으로 확산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BP경진대회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023년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 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교육청, 학교운영위·학부모회 등 공로자 교육감 표창 수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3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공로자와 학교 도서관 봉사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했다. 경북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 34명과 학부모회 공로자 35명, 학교 도서관 봉사자 4명 등 73명이다. 수상자들은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경북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수상자는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경북교육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공로자, 학교 도서관 봉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jjw5802@ekn.kr도서관 봉사자 표창 수여 경북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학교 도서관 봉사자 에게 표창 수여 했다.(제공-경북교육청)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2차 결의대회 개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또한번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냈다. 봉화군은 2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김희문 공동위원장,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 의회 의장, 박창욱 경북도의원, 군의원 등을 비롯해 읍면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와 군민 등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범군민 2차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결의문 및 주민대표 호소문 낭독, 유치 염원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희문 봉화양수발전소범군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양수발전소 봉화 유치는 봉화 발전의 둘도 없는 절호의 기회이자 희망이다"면서 "1조 원이 투자되는 양수발전소가 우리 봉화에 유치된다면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맞서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단비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은석 두음리 유치추진위원장은 "2019년에도 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한 적이 있지만 4년이 흐른 지금 더욱 절박해졌다"며 "희망찬 우리 마을의 양수발전소는 10년 뒤 지역을 살리는 불씨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군민들은 한목소리로 유치염원 구호를 제창하며 양수발전소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며 적극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며 "하늘이 주신 기회를 다시 한번 잘 살려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에 군민의 단결된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양수발전소 건설에 용이한 지형과 낙차를 가진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9년 한국수력원자력 자체 조사에서 후보지로 거론되는 소천면 두음리와 남회룡리 일대는 양수발전소 건립에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당시에는 상부지 대상지가 산림청 소유의 생태자연도 1등급과 선도산림 경영단지였던 곳이라 상부댐 건설에 걸림돌이 됐으나 현재는 상부댐 주변이 벌목되어 체계적인 개발과 이용이 가능한 생태자연도 3등급으로 하향조정 됐으며 선도산림 경영 단지도 대체 군유지를 확보함으로써 산림청으로부터 유치 선정 후에는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양수발전소 건설에 적합하게 됐다. 발전소 건설 예정지인 소천면 두음리와 남회룡리 주민 전원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찬성하고 있으며 특히 하부댐 수몰주민들이 소유한 사유지는 100% 토지사용 승낙서를 받음으로써 개발에 대한 주민수용성 확보와 반대 민원이 전혀 없게 됐다. 건설 예정지 주민을 포함한 약 3만 봉화군민의 97%가 유치에 동의하면서 전국 최고의 주민수용성을 확보했다. jjw5802@ekn.kr봉화군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 봉화군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목소리를 냈다.(제공-봉화군)

영양군,  ‘제46차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 실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전 군민의 양수발전소 유치염원 열기는 식지 않아 영양군은 22일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제46차(최종)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 범군민 유치위원회의 주관하에 민간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은 46회를 맞이한 오늘, 민에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와 지금까지 참여했던 32개 단체 임원진, 관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 박형수 국회의원과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300여 명이 영하 14℃ 혹한의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뜨거운 열기를 품어내고 있다. 지난 4월 24일 예비후보지 선정부터 유치신청서 제출(6.30.) 그리고 신규 발전사업 의향서 제출(10.10.)로 이어지는 대장정 속에서 릴레이 캠페인은 범군민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키고, 후보지 확정 결의를 다지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우산 및 부채와 같은 이색적인 홍보물품 활용과 매주 정기적인 캠페인 실시로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의 일상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 캠페인에 이어 영양읍 시가지의 가두행진과 군청 전정 솔광장에서 1만 6천여 영양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범군민 유치기원 구호 제창’으로 길고 긴 릴레이 캠페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양수발전소 유치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직접 만든 한방차 나눔 봉사로 추위에 얼어있는 참여자들의 몸을 따뜻하게 녹였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오늘 거리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유치활동은 마무리하지만 군민들 마음에 유치 열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며, "지난 9개월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한 만큼 양수발전소는 반드시 영양군에 유치될 수 있다는 확신과 신념으로 그동안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을 끝으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유치활동에 전념해 주신 범군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특히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영양군 민관합동 제46차 릴레이 캠페인 영양군 민관합동 제46차 릴레이 캠페인(최종)으로 유종의 미 거둔다!(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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