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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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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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상북도, 제10회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 개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예천군 경상북도개발공사 운동장에서 환경 관계인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2012년 구미 불산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됐으며,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 슬로건은 “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버팀목, 환경의 가치! 도민과 같이!"로, 환경이 삶의 질과 안전한 먹거리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사고 예방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의 방제장비 전시와 수질오염 방제 시연, 친환경 체험 행사도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선제적 예방과 초기대응이 필수적"이라며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2025년 농산물 유통 공모사업 국비 100억 원 확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025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00억 원(총사업비 251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과수거점유통센터 영주시(150억 원) △농산물유통센터 의성군(47억 원), 상주 공성농협(34억 원) △유통시설 현대화 남청송농협(9억 원), 동문경농협(7억 원), 문경 점촌농협(4억 원)으로 총 6개소다. 영주시는 사과 스마트화 장비를 도입해 수급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북은 2026년까지 AI·로봇 기반 스마트 유통센터 20개소를 육성하며 농업과 유통의 대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jjw5802@ekn.kr

봉화농협, 생강 수확 농가에 일손 지원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농협은 17일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NH봉화군지부 등 40여 명과 함께 일손 부족을 겪는 생강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생강 캐기와 선별 작업 등 영농 활동을 지원하며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 해소에 힘을 보탰다. 박만우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 현장을 찾아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18일 오후 1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생활인구 관련 강연과 예천군 생활인구 시책 발표에 이어 정책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이 진행됐으며, 올해 진행된 6차례 분과위원회에서 다룬 자문 내용을 전체 위원들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5개 분과, 6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주요 자문기구로 지난 2년간 150여 건의 자문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삼강-회룡포 관광지 연계 방안,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방재공원 조성 기본계획,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방안, 과학영재교육원 및 지식산업센터 운영 제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이 예천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김정희 본부장, 봉화군 고병원성 AI 방역 현장 방문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1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대응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봉화군 가축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봉화읍 적덕리의 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의 계란환적장을 점검하며 축산차량 소독 실태와 계란 환적 상황을 살폈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봉화군이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홋카이도에서 고병원 AI가 확인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군산 만경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이는 가금농장으로의 고병원성 AI 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봉화군의 AI 방역 추진 상황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관리 방안을 보고하고, 특별 방역대책 기간 중 원활한 계란 환적장 운영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정희 본부장은 “거점소독시설과 계란환적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이번 동절기 특별 방역대책 기간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 – 경주엑스포대공원서 4일간 열려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주제로 산림의 미래와 정책을 소개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 및 산림 유공자 포상, △숲길·휴양시설, 임산물 전시 및 판매,△숲테라리움 클래스, 챗봇 투어, 스포츠클라이밍 등이 있다. 가족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숲 놀이터, 숲 해설 산책, 친환경 놀이터 운영, 어린이 숲사랑 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 한다. 관람 혜택은 경주 주요 사적지 무료 입장,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림을 경북의 대표 산업으로 육성해 살기 좋은 산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입장은 무료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시행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연화관에서 수능 시험지구 도책임감독관과 중앙협력관, 시험장 학교 교감 등 19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수능 시행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예정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담당자들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시행 업무처리지침(경북)'을 바탕으로, 도내 수능 시행 개요, 시험 관리 방법, 실시 요령, 수험생 및 감독관 유의 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과 전년 대비 변경 사항 등이 안내됐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288명이 증가한 19856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은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등 8개 시험지구, 74개 시험장에서 11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실시된다.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관련 별도 시험장과 별도 시험실은 운영되지 않으며, 시험실당 최대 인원은 28명으로 조정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작년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정행위자가 발생하지 않은 무결점 수능을 시행했다"며, “올해도 19,856명의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5000여 명의 교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경북교육 100+ 정책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 호텔금오산 대연회장에서 2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 100+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100분 이상, 1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원탁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경북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2025 경북교육 주요 정책 안내'로 시작되어, 사전 조사에 따라 구성된 분임별 주제로 원탁토론이 진행되었다. 도 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의 장학사들이 함께 참여해 정책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경북교육 설계 및 발전 방안 모색' 세션에서는 각 분임의 의견을 정리해 장점과 개선점을 발표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경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모두가 공감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5 경북교육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2024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칠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센터장과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노인·장애인 대상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센터 간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급식 안전 및 영양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4명 표창을 수여하며, 주제 발표는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이해, △사회복지 등록급식소 관리 및 지원방안, △어린이 급식 관리 우수사례 발표, △급식 관리 편차 해소 및 사각지대 해결 방안 논의에 대해 정책 토론을 한다. 특히, 노인·장애인 대상 특수식단 운영 성과 발표가 큰 주목을 받았다. 2022년 7월부터 관리 대상을 확대해 저당·저염식, 죽식, 연하곤란식 등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 사례가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급식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최상의 위생·영양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청송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17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 경로당 회장·총무,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회원들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화려하게 올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청려장 전달,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으며, 총 16명의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식후에는 흥겨운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심종택 청송군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부양받는 노인이 아닌, 봉사와 나눔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어른다운 노인이 되어 후손들에게 모범적인 기둥이 되자"고 당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세대 간의 교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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