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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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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 핼러윈 데이 안전관리 대책회의 및 현장점검 실시

클럽골목 인파관리 및 범죄예방 대책'점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2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이어서 삼덕동 클럽골목 일대를 돌아보면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핼러윈 데이 안전관리는 이태원 참사 후인 23년부터 경찰이 집중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는데, 올해도 핼러윈 데이 주간인 25일부터27일까지 과 핼러윈 데이인 오는31일에 총 4일간 경찰기동대 등 연인원 350명의 경찰관과 방송차 등 경찰장비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인파관리와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핼러윈 데이 주간에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와도 협력해 클럽골목 일대를 합동순찰하고 기동순찰대와 사복형사를 투입해 여성범죄 및 마약행위 단속 활동도 병행한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핼러윈 데이 행전안전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삼덕동 클럽골목은 총 27개소의 클럽과 감성주점 및 외국인 클럽이 영업 중인 대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이다. 서기대 대구중부경찰서장은“ 이번 대책회의와 현장 점검을 통해 인파 관리와 범죄예방을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중구청 및 중부소방서와도 긴밀히 협조해 핼러윈 데이 기간 중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치매안심센터,‘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운영자 맞춤교육 간담회 실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치매안심센터는 21일'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운영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맞춤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사업의 운영을 점검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청취,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을 공유했고, 쉼터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인지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운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치매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5개의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했다.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는 주1-2회 총 30회기로 운영되었으며, 인지자극프로그램, 건강쟁활실천교육등을 통해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며 노년기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청도군 특화프로그램의 푸드아트테라피는 식품을 매체로 한 창의적인 표현활동으로서 작품을 만들어가면서 성취감 함께 오감을 자극해 인지기능의 향상과 촉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프로그램과 건강생활실천교육으로 이루어진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운영자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치매관리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질의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정희용 의원 , 최근 5 년여간 인천항만공사 등 해킹 탐지 건수 총 1,145 건

9 개 공공기관 연도별 해킹 탐지 건수 , 2019 년 49 건 → 2023 년 337 건 7 배 급증 ! 9 개 공공기관 중 재해복구 (DR) 시스템 구축 기관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뿐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경북 고령군.성주군 .칠곡군 ) 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1 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대상 공공기관의 해킹 시도 탐지건수가 최근 5 년여간 (2019~2024.10 월 )총 1,145 건으로 확인됐다 . 21 일 국정감사 대상 공공기관은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조사협회로 총 9 개 기관이다. 9 개 공공기관의 연도별로 해킹 탐지 현황을 살펴보면 ,△ 2019 년 49 건, △2020 년 43 건, △ 2021 년 196 건, △2022 년 310 건,△ 2023 년 337 건으로 2019 년 대비 2023 년 약 7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 파악됐으며, 올해는 벌써 210 건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 해킹 탐지 현황을 살펴보면, △인천항만공사가 416 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 부산항만공사 254 건, △국립해양박물관 166 건, △한국해양조사협회 144 건, △여수광양항만공사 121 건,△울산항만공사 36 건,△국립해양생물자원관 8 건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해양과학관과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0 건으로 해킹 탐지 건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천재지변이나 테러 같은 참사에도 데이터를 보존하고 빠르게 복구하는 장치인 재해복구 (DR) 시스템을 구축한 기관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뿐이었으며 , 다른 기관은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것도 확인됐다 . 정희용 의원은 “해킹시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데이터 유출 및 손실에 대한 위험이 크다는 반증이다"라며“해킹으로부터 데이터 관리와 보호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이어 정 의원은“해킹뿐 아니라 재해 .재난에 대비해 데이터를 신속히 보존.복구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출입은행 중소기업 여신 지원 비중 14% 에 못미쳐

중소기업 지원 확대 위한 실질적 대책 필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인선 국회의원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 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한국수출입은행의 중소기업 여신 지원 비중이 2024 년 8 월 기준 13.9% 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 지원 비중은 2019 년 17.8% 에서 2023 년 15.5% 로 감소하며 ,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반면 ,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대한 여신 지원 비중은 2023 년 기준 84.5% 로 , 중소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인선 의원은 “수출입은행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지원에 더 큰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 중소기업 비중이 5 년 전보다 낮아졌다"며“ 국책은행으로서 수출입은행의 중소기업 여신 지원 비중이 이처럼 낮은 것은 심각한 문제 " 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 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마지막으로 “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에 소홀했던 여신 지원 구조를 개선하는 등, 경제 전반의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jmson220@ekn.kr

iM뱅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지역 여성청소년 위한 'iM 빛나는 별 키트' 지원으로 첫 공동 사회공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21일 오전 수성동 본점에서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R&D 기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의지를 모았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 및 친환경 R&D 기술개발 기업에 대한 기업 .기술 정보 교류 △지역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R&D-금융 연계 사업 발굴 △지역사회 발전 .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추진△지역 ESG 확산 및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혁신 사례 공유 및 전파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과 함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첫 공동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위생용품 'iM 빛나는 별 키트' 100개 제작(제품 패킹) 봉사활동 및 성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iM뱅크의 탄소중립 R&D 기업 및 저탄소 전환 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에 신호탄이 되길 바라며, 이와 더불어 지역에 본사를 둔 시중은행으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의회,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받아

제241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평생학습관·공원관리사업소·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15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평생학습관, 공원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된 21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영기 의원은 우로지 황토길 조성 후 시민들 방문이 잦은데, 황토길 자연숲과 우로지 사이 도로에 시민 안전을 위해 육교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여론조사 등 공론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권기한 의원은 거점딸기전문육묘장 건립이 현재 포도 등 특정 작물에만 특화된 우리 시에 필요한 사업이므로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으며, 본 사업을 포함하여 스마트팜 단지 두 곳의 인근 도로에 홍보 대책을 수립할 것을 검토 요청했다. 이갑균 의원은 보현산댐하류공원 조성이 지지부진한 문제에 대하여 기반시설을 정비하지 않고 카라반, 물놀이장 등 놀이시설을 먼저 설치해 방치된 점을 언급하였으며, 향후 개장 시 또다른 문제로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호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상황에 대한 해당부서의 철저한 점검과, 퇴비자원화사업 악용 사례에 대한 엄격한 처분을 당부했으며, 현재 대다수 농민이 사용 중인 간이비가림막 등 스마트팜 이외의 환경에서도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시범 재배해보는 것을 제안했다. 김종욱 의원은 축사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여 가축을 전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과, 공모 선정된 축사악취 개선사업을 계기로 힘들여 관광지를 조성해놓고 관광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악취저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41회 임시회는 22일~23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활동 후 24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이가ACM 건축사사무소 및 직원 일동 1,500만원, 영천청년상우협의회 120만원,정숙남 동부동 22통장 100만원, 최봉학 고도리와이너리 대표 230만원 장학금 기탁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1일 ㈜이가ACM 건축사사무소 및 직원 일동이 1,500만원, 영천청년상우협의회가 120만원, 정숙남씨가 100만원, 고도리와이너리에서 23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가ACM은 경산에 위치한 건설사업관리 및 감리회사로, 영천지역 인재를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함과 더불어 직원들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가ACM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봉사단을 창단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8일 임고면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2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수확을 도왔다. 임호빈 대표는 “이번에 영천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뜻깊다.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영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결성한 단체로, 2005년부터 120만원씩 올해까지 18년째 총 2,16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서민기 회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멋지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숙남 씨는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번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숙남 씨는 “통장 직을 이어오면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깊어졌다"며 “주변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사람이 없도록, 앞으로도 더욱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고도리와이너리는 고경면 고도리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복숭아로 만든 복숭아 와인과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와인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무가당 와인 제조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고부가가치 와인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번 제12회 와인페스타 와인어워즈에서 시민들의 열띤 지지를 받으며 수상한 바 있다. 최봉학 대표는 이번 기탁금 230만원을 포함해 총 630만원의 기탁금을 장학회에 기탁했으며, “시민들이 저희 와인을 사랑해주시는 만큼, 영천시를 위한 나눔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탁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도시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두 팔 걷고 솔선수범해 도와주시는 기탁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영천시장학회에서도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진전문대 도서관, 맞춤형 책 추천 ‘북BTI’ 인기!

독서의 달, 도서관 사서와 IT전공 학생 협업, '북BTI' 개발 서비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에는 특별한 도서 추천 프로그램이 도입돼 학생로의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이 대학교 도서관에 따르면 학생들의 다양한 성격 유형에 맞춘 도서 추천 행사'북(Book)BTI'를 개최해 학생들의 독서문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 사서가 기획하고, 이 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재학생들이 개발한 인터넷사이트인 북BTI는 스마폰과 인터넷에서 MBTI 기반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그 결과에 따라 2종의 도서를 추천해준다. 추천 도서는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사이트와 연결돼 전자책 대출도로 연계된다. '북BTI'는 '2024 독서의 달' 행사 중 하나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 중으로 현재 재학생 500여 명이 참여해 도서 추천을 받았다. '북BTI'기획에 참여한 서승희 사서는 “읽고 싶은 책을 찾기에 다소 힘들어하는 MZ세대 학생들이 MBTI를 기반으로 자신이 읽을 책을 추천받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는데, 학생들이 즐겁게 책을 추천받아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전했다. 인터넷사이트 개발에 참여한 김예주 학생(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전공을 살려 동기들이 함께 개발했는데, 학우들이 책을 읽는 즐거옴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도서관은 이번 북BTI행사로 학생들이 자신의 독서 취향을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는데 기여했고, 책읽기를 통한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봤다. 이번 행사에 더해 이 대학교 도서관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북피크닉, 리포트공모전, 작가 한강 도서 전시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펼치고 있다. 한편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지난 8월 교육부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전문대 A그룹 1위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jmson220@ekn.kr

대구도시개발공사,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8일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과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대회로, 공사는 사회공헌사업 혁신을 통해 시정혁신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 맞춤형 신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 'Happy Plus Hope Plus!'를 론칭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공사와 지역공동체가 힘을 합쳐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빈곤아동을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정의해 지역소멸 예방에 기여한 점이 혁신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공사는 지역소멸 대응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거빈곤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에 200만 원을 후원하고,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1,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다문화 및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우리 공사가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감사하다. 지역소멸 우려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정혁신에 힘써 대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전공동아리, 꾸르젬르 ‘제23회 대구 학생 동아리 한마당’ 재능봉사 활동 펼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전공동아리 꾸르젬르는 회원 4명은 지난 18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대구시 교육청 주관으로 '교육 가족이 대구 교육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3회 대구 학생 동아리 한마당 행사에 참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 지역사회 다양한 문화 활성화,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전공동아리 꾸르젬르는 산업현장의 트렌드를 분석, 전공에 대한 이해력과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고, 재능기부를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서 단순히 헤어디자이너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을 참여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전공동아리 회원들은 “교육의 미래인 학생들의 잔치, 대구 학생 동아리 한마당에 참여, 체험부스를 통한 전공 관련 봉사활동은 현장실습 효과를 얻음과 동시에 다음 세대 주인공이 될 학생들의 건전한 공연 문화와 다양한 재능을 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향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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