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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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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회 복지박람회 성황리 개최

복지로 하나되는 어울림 한마당!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회 청도군 복지박람회가 18일 새마을공원 일대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군민에게 복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30여 개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행복한 생활을 위한 가족 및 보육 상담,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체험, 가상음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더불어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레크리에이션 어울림 한마당, 주민들의 재능나눔공연, 농협의 우리쌀과 축협의 한우 먹기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제1회 복지박람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의 자리가 우리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맞춤 복지를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환경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최종’선정

국·도비 270억 확보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비 지원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270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으로,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환경부, 기획재정부, 경상북도 등 중앙부처에 사업의 시급성과 군의 강력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청도군은 총사업비 415억 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노후 상수관로 60km를 정비하고, 총 519km에 이르는 상수도 관로에서 누수탐사 및 복구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유수율이 낮은 지역의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상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85%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누수로 인한 상수도 생산비용 절감 및 복구작업에 소요되는 예산을 대폭 줄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상수도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청도군 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국비 예산 확보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수질 개선 및 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도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jmson220@ekn.kr

한울4호기, 계획예방정비 중 안전주입신호 발생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오전 7시 17분경 한울4호기(100만kW급)에서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지난18일 1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냉각운전 중 운전원이 설정치를 변경하지 않아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세원인을 확인하는 중이다. jmson220@ekn.kr

청도군, 관내 도로변 불법 현수막 천국......행정당국 나몰라라

청도군 현수막 난립 단속 외면 주민 민원 빗발쳐도 모르쇠 운전자 시야 가려 교통사고 우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관내 주요 교차로 주변 전신주에 불법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행정당국은 나 몰라라 뒷짐만 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게다가 행정관청도 주민 홍보용 현수막을 버젓이 내걸어 단속에 앞장서야 할 당국이 먼저 앞장서 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18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청도읍 원정리와 풍각면.각북면 등 가로수마다 불법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일부 현수막은 이미 철거됐음에도 밧줄만 덩그러니 가로수에 묶여 있는가 하면 가로수가 패여 현수막 끈 자국들이 선명하게 보이기도 했다. 현수막이 도로 곳곳에 불법으로 설치돼 있다 보니 이를 바라보는 군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 청도군 관내에 불법광고물 근절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도심 곳곳이 불법광고물로 판을 치고 있어 탁상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 청도읍 주민 윤 모(여·42)씨는 “청도지역 어디에나 공간만 있으면 불법 현수막이 걸려 있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며 “이런데도 공무원이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 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군민은“ 불법 현수막이 넘쳐나고 있는 데 도대체 군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일부 불법 현수막의 경우 낮게 설치돼 있어 사고 위헙도 있다"고 볼맨 목소리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 불법 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자진철거 등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정비가 이뤄지도록 계도하겠다"면서 “그래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빠른 시일안에 강력한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테크노파크, 대구 대표 ‘스타기업’…FIX 2024에서 글로벌 혁신기술 선봬

스타기업관 'Star Global Village'를 통한 미래혁신기술 전시 투자 IR, 해외바이어 상담, 세미나 등 글로벌 통합 비즈니스존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이하 FIX 2024)'에 글로벌 혁신기술을 보유한 대구 스타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FIX 2024 스타기업관인 'Star Global Village'를 구성해 글로벌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통합 비즈니스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내용은 △로봇·자동화 기술 전시, △IR 및 투자상담, △글로벌 바이어 상담이 열리며, △로봇 미래혁신기술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FIX 2024 개막과 동시에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기업 6개사의 IR 피칭과 투자상담회가 개최되며, 유망 투자기관 10개사를 초청해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이 운영된다. 특히 독일, 중국, 태국 등 각국의 글로벌 바이어 초청을 통해 수출 계약 상담 및 업무협약 등 실질적인 글로벌시장 진출 비즈니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술 전시는 모듈형 협동 이송로봇, AI 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 로봇 자동 툴체인져 등 6개사의 로봇 관련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로봇 SW 플랫폼, 스마트제조 3DX 등 로봇과 접목 가능한 AI 및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 혁신기술 세미나와 스타기업 네트워킹도 개최된다. 미래 혁신기술 세미나에서는 가상 확장현실(XR) 분야 1인자이자 상장사 대표인 이노시뮬레이션 조준희 대표를 연사로 초청해 산업전반으로 확장 중인 가상 확장현실(XR) 시뮬레이션 기술을 소개하고 스타기업의 염원인 상장(IPO)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그리고 스타기업 관계자들이 기술 및 경영 현안을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FIX 행사에 참여하는 스타기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대구 경제의 미래를 이끄는 유망기업으로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집중 발굴·육성하고 있다. 그동안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총 237개사가 스케일-업에 성공했고, 대성하이텍, 한국피아이엠 등 총 14개사가 코스닥, 코넥스에 상장되었고 올해에도 스타기업 2개사 정도가 상장이 유력하다. 대구테크노파크 김한식 원장은 “FIX 2024에 참여하는 대구 대표 스타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혁신기술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혁신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청, 구민홀에서 ‘채용박람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구민홀에서 '2024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취업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여성 및 젊은 층의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박람회는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대구경영자총협회,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5개 기관과 함께 준비한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서비스, 제조, 복지 등 분야에서 채용계획이 있는 17개 기업 인사담당자 직접 현장 면접에 참여해 45명을 채용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평리뉴타운 입주 등으로 최근 많이 유임된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연계 교육프로그램 상담 및 안내를 확대해 취업 뿐만 아니라 취업관련 교육기회도 제공한다. 기업 현장면접 외에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카드로 보는 취업 적성검사 △취업기원 커피차 시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현장에 직접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원활한 연결을 돕고 구민들의 취업지원과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참여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채용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 ‘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26일 오전 11시부터 삼성창조캠퍼스 야외무대 일원에서'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청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AI․디지털 융합 교육 혁신 플랫폼 사업단과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행사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특히, AI·4차산업혁명, 초고령사회 등 급변하는 평생학습환경에 발맞추어 맞춤형 평생교육기관 정보와 함께 로봇을 이용한 SW/AI 코딩, AI·디지털 융합 교육, 자개공예, 도시농업,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정오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목 부교재인 '우리북구' 책자 내용을 문제로 풀어보는'우리북구 지식왕!!'골든벨을 개최하고, 성인 문해교육을 수료하신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 2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댄스, 국악, 태권도 등 다양한 특별 공연을 준비해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행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전 구민이 늘 배우고 학습하고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665-2714)로 문의하면 된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청, 직원 대상 안전체험교육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18일 직원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교육은 40여 명의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18 지하철 참사에 대한 교훈을 얻고 가상의 지하철 사고상황에서 연기와 어둠 속을 탈출하는 지하철 안전체험과 △위기상황에서 화재 진압 탈출, 가상화재 연출 후 실내공간 연기 속 외부 탈출, 고층건물에서 완강기를 사용한 탈출 등 위기 대응 체험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됐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사고 시 올바른 대처방법과 화재, 지진 등 재난발생 시 탈출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실시해 강의 중심이 아닌 현장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위기 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재난안전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의회,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받아

제24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상수도사업소·환경사업소·건설도시국 업무보고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15일부터 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있다. 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건설도시국 순으로 진행된 18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영기 의원은 지역 곳곳에 화물차 주차 및 엔진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므로 공영차고지 조성의 조속한 준공을 요구했고, 보류되어있는 언하공단 활성화를 위해 LH와 사업추진에 대한 협의를 요청했다. 권기한 의원은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의 규모에 비해 선정된 시공사의 시공능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되었으므로 집행부에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준공까지 원만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이편한세상 인근, 완산상점가 등 주차대란이 잦은 지역에 민원이 상당하므로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갑균 의원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화북 오동~자천간 도로구간 위험개선사업을 특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으며,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 시 보조금 절약 방안과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김상호 의원은 동일 지역에 상·하수도 정비사업이 계획될 경우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같은 기간에 공사하여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다음 업무보고는 △21일 평생학습관, 공원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

강은희 교육감,‘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참석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강은희 교육감은 18일 오후 2시부터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에서는 고등부 학생 19명을 포함해 23개 종목에 총 39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은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값진 추억을 만들어 오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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