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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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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12월부터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에서 5등급차 운행제한 의무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특히 심화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증가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다.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도권·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지역으로 운행하는 5등급 차량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에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운행제한 지역이라도 저공해 조치 차량,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령 제9조 적용 대상은 단속에서 제외되며 운행 제한 지역별로 제외 대상 차량 및 유예 대상 차량이 상이하므로 해당 지역에 방문하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계절관리제 선제 대응을 위해 △공공부문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미세먼지 안심 공간, 미세먼지 신호등 점검 △대기환경측정소(12개소) 및 환경전광판(6개소)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배출 사업장 등에 대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이 없도록 환경민원상황실·민간환경감시원·안전신문고 등 24시간 다중 감시체계를 구축·운영하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 지정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영천시의회, 15일까지 유튜브 구독 이벤트 진행

대중적 소통 채널 활용으로 시민과 공감 강화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튜브라는 대중적인 소통 채널을 활용해 의회 소식을 더 가까이 전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영천시의회 유튜브 구독 인증샷과 퀴즈 정답을 네이버폼에 입력하는 것으로 응모자 중 184명을 추첨해 1만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영천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및 사진의 QR코드 스캔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천시의회에서는 이번 이벤트를 포함해 올해 하반기 총 3회의 구독 및 퀴즈 이벤트를 추진, 의회 유튜브 채널 활성화와 시민들의 호응을 높여가고 있다. jmson220@ekn.kr

영남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9차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일 발표한 '2021년 관상동맥우회술 9차 적정성평가'에서 전체 평균인 94.9점을 웃도는 95.15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을 대체 혈관으로 연결해 심장으로의 혈류 공급을 원활하게 만드는 수술로 주로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시행된다. 2008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9차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의 기간에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총 92개소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로 구성됐다. 영남대병원은 주요 평가항목 중 결괏값이 높을수록 우수한 항목인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총 건수와 내흉동맥을 이용한 수술률 등의 항목에서 전체 병원의 평균값을 훨씬 상회하는 점수를 나타냈다. 신경철 병원장은 “이번 결과를 통해 환자분들께서 우리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의료진에게 관상동맥우회술과 같은 고난도 수술을 받으실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jmson220@ekn.kr

드림종합병원 이순정 원장, 계명대 동산병원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드림종합병원 이순정 원장(계명의대 동창회장)이 최근 동산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순정 원장은 교원들의 연구 활동을 통해 앞선 의술로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동산병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미래의 희망인 소아청소년 치료 발전을 위해, 연구기금과 소아청소년과 발전기금으로 지정 기부했다. 한편, 이순정 원장은 계명의대 1기 졸업생(85)으로 현재 계명의대 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드림종합병원은 2009년 '세상의 빛이 되는 병원', '환자가 내 가족이라면' 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화기 질환 중점병원으로 개원해 현재 23개의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 폐렴적정성 평가 1등급, 2024년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을 받는 등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건강, 사랑, 행복을 드리는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가톨릭대의료원, ‘간담췌병원’을사년 새해 오픈

“간.담도.췌장 질환 치료의 중심되겠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이 '간.담도.췌장 질환 치료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로 을사년 내년 1월 3일 연다고 5일 밝혔다. 간담췌병원은 '사랑과 섬김의 가톨릭 정신을 기반으로 최고의 의료진이 함께하는 병원을 운영해 간담췌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다. 또한, 간담췌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간담췌병원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살리는 것, 세계적 의학 교육 및 연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간담췌 질환 치료의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간담췌병원은 지금의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건물 1층을 전면 개편하는 형태로 이달 중후반 공사가 마무리된다. TF팀장인 한영석 교수는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만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간담췌 질환 치료를 위한 수준 높은 교수진을 구성했다. 간이식을 포함한 복부 장기이식과 간담췌 질환의 수술을 담당할 외과 교수진, 췌담도 내시경을 비롯해 전문화된 내과적 처치와 전문 항암치료를 담당할 췌담도 내과 교수진, 우수한 치료 성적을 도출하기 위한 최고의 인터벤션 교수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한 간담췌 전문 영상의학과 및 병리과 교수진 등을 통해 환자의 진료부터 검사, 수술, 후속 관리까지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수진 간의 실시간 협진과 정례화된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간담췌 질환의 수술은 새롭게 구성된 간담췌 전용 수술실에서 진행되며 뛰어난 실력의 집도의들이 최첨단의 복강경.로봇 수술 장비 등을 활용해 각종 악성·양성 간담췌 질환 및 간이식, 복부 장기이식 수술을 하게된다. 아울러, 간담췌 질환으로 진료를 받아야 하거나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등을 위해 24시간 핫라인 서비스를 운영한다. 핫라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서비스로 상담은 물론 예약 서비스 등도 가능하다. 특히 지역 병.의원에서 핫라인 서비스 이용 또는 진료의뢰 시 진료와 검사, 치료, 그리고 회송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져 병.의원장을 비롯해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간담췌병원 전용 외래 공간이 탄생한다.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해 한 곳에서 진료와 검사(CT포함), 처치, 주사, 검사예약, 입원예약, 수납 등이 원스탑으로 가능해진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여러 공간을 이동하지 않고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불편함이 최소화되는 이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 장비를 운용해 환자들이 실제적인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간담췌 전용 중환자실과 간담췌 전용 병동을 새롭게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중증환자에 대한 엄선되고 세밀한 치료와 간담췌 질환만의 체계화되고 전문성 높은 간호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TF팀장 한영석 교수는 “간담췌병원 오픈이 한달 정도 남았다. 환자분들께 최상의 의료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 어디에서도 믿고 찾을 수 있는 간담췌 질환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의료의 수준을 국내는 물론 세계적 수준까지 도달시킬 수 있도록 불철주야 힘쓸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 축복식(오픈)은 내년 1월 3일 오전 11시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성황리 개최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울진군,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 추진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으로 건강관리 지원 경로당 공동취사, 반찬지원 사업 통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 추진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한 끼 식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고령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김치 및 반찬을 제공해 정신적·육체적 가사 부담을 완화하고 균형잡힌 식사 유도를 통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관내 10개 읍·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46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계절에 맞는 다양한 영양 반찬을 대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특히 이 사업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등 여러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민관협력체계 강화 및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외되는 이 없는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중심으로 제대로 된 한 끼를 드실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왔다.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4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공동취사제 운영을 지원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로당 이용 활성화 및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건강관리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지원 기간을 5개월에서 연간지원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1년내내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행복경로당 반찬지원사업'추진해 어르신들의 고른 영양 공급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행복경로당 반찬지원사업' 관내 24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관내 반찬업체에서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월 2회 지원에서 올해 8월부터 주 1회로 확대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특히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을 활용해서 지역에서 만들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은 “반찬 지원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평소 식재료가 있어도 허리가 아파 반찬을 만들어 먹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서 주니 너무 편하다"라며 “밑반찬이 오는 날은 평소보다 많은 회원이 모여 밥을 해서 나눠 먹으며 안부도 묻고 담소를 나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으로 안부를 묻고 반찬을 제공하며 결식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며, “공공과 지역의 민간 회원이 함께 참여해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군민의식을 향상하고 새로운 복지체계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이 되도록 울진군만의 복지를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인생샷 찍고! 경품 받고....울진군 포토인증 관광이벤트 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울진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주요 관광지 포토 인증을 통해 MZ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SNS와 관광이벤트를 접목시켜 울진군 관광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 하고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 올 연말까지 시행되는 이벤트로 월별로 지정된 이벤트 관광지에서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사진 2장 이상과 100자 이상의 관광후기 및 당월에 울진에서 사용한 영수증, SNS URL 주소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해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하고, 선정된 사진 후기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인증샷 명소를 홍보하는 생생한 자료로 활용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울진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맛있는 대게도 맛보고 아름다운 겨울 바다도 보며 풍요로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멋진 인증샷과 함께 경품도 받아 가는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환경청-대구상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환경행정 혁신방안 모색

대구.경북 기업환경정책협의회, 탄소중립‧환경규제 개선 등 산업계 지원 논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2024년 대구.경북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기업환경정책협의회 운영규정(환경부훈령 제116호)'에 따른 지역협의회로서, 정부와 기업이 함께 환경정책 방향과 산업계 환경현안을 논의하는 협력회의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흥원 청장과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제단체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대기.기후분야 전문가인 서흥원 청장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주제로 직접 발표를 진행했으며, 발표에 이어 각 기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저감정책,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 제도. △수질오염 피해 방지를 위한 최종방류구 표지판 설치 지원사업 등 2025년 신규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 측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사업,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제도를 기업 측에 안내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면제기준 가이드라인 개정, △폐수처리시설 미생물 식종 행정규제 개선, △통합환경허가제도 관련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아울러, 환경정책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이번 협의회가 지역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환경규제 개선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환경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행정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LH 대구경북지역본부-DGB금융지주와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2차 세미나’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4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DGB금융지주와 공동주관으로'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내 ESG 경영 문화 확산과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앵커기업 및 공공기관, 계명대 등 총 16개 기업 및 기관에서 참석했다. 세미나 세부 내용으로는 △'2024~2025 ESG 트렌드 및 이행 방향 점검'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 △ 한국ESG기준원 '2024 ESG 평가 우수기관'인 한국가스공사 및 ㈜대동의 ESG 경영 우수사례 공유 △ ESG 공시제도 관련 계명대학교 손혁 교수의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는 지난 2022년부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DGB금융지주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ESG 역량 강화와 조기 정착을 목표로 활발히 운영 중이다. 문희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의 ESG 경영확산에 이바지하고, 우리 공사 또한 지역 내 ESG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 2024년 대구광역시 감염병 대응‘최우수기관상’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감염병 대응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4년 대구광역시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고 5일 밝혔다.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 중 감염병 대응 업무 수행에 있어 신속하고 전문적인 역학조사 수행과 대응 역량 강화 및 감염병 예방 홍보에 적극 노력한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평가 등 감염병 대응 역량 분야 △감염병 예방 홍보 분야 △감염병 역학조사 완성도 및 감염원 원인 규명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활발한 감염병 대비·대응 활동을 통해 감염병 확산 최소화 및 구민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가 감염병 대응분야에서 대구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감염병 인적 인프라 구축 및 감염병 예방·확산방지 등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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