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jmson220@ekn.kr

전체기사

DGIST 직원창업기업 ‘㈜아임시스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인증기업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직원창업기업인 ㈜아임시스템의 '차세대 혈관중재시술 시스템(IM_Pathfinder_Navi)'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국산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가 운영하는 제도로, 매년 국내외 시장 점유율과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7년 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에 주어지며, 선정된 기업은 해외 마케팅,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에서 혜택을 받는다. ㈜아임시스템의 '차세대 혈관중재시술 시스템(IM_Pathfinder_Navi)'은 자기장과 자성 가이드와이어를 활용한 원격 제어 시스템으로, 수동 시술의 한계를 극복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혁신적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아임시스템 김진영 대표이사(DGIST 바이오메디컬연구부 책임연구원)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선도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해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임시스템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함께 국내외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해 혁신 의료기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김재욱 칠곡군수, 행정안전부 방문..... 예산 확보 막판 스퍼트

김재욱 군수, 특별교부세 요청...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 지역 현안 해결 나선 김재욱 군수, 특별교부세 확보에 주력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재욱 칠곡군수가 주요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아 협조를 당부하며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행보에 나섰다. 이달 초, 내년도 정부예산 건의를 위해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의원인 정희용 국회의원과 면담한 것에 이어, 25일에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 교부세과를 방문해 칠곡군의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건의는 현안사업 3건, 재난안전사업 7건 등 총 10건, 136억원으로 △ 석적읍 중리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18억원) △ 왜관읍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17억원) △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15억원) △재해위험소하천(금곡천) 정비사업(19억원) △ 창평지구 월류피해 예방사업(18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보강사업(5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한 상황" 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칠곡군의 미래전략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청, 취약계층 LED 교체사업 성공적 마무리

취약계층 LED 전등 무료 교체로 에너지복지 실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청이 이들을 위한 전등 교체 사업을 완료해 눈길을 끈다. 대구 동구청은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고효율 LED 전등 무료 교체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복지시설 14개소, 저소득 가구 40곳에 479개 LED 전등을 교체했다.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 정도 우수해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한편 대구 동구는 2014년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2,569개 LED 전등을 지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 2년 연속 ‘수상’

대구․경북 유일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단체가 주도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했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8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주요 심사내용은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총 5개 분야이다. 달서구는 정부의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 패러다임이 '자생력 제고'로 전환됨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등 7개 유관기관과 함께 개최한'합동설명회'와 재정지원이 종료된 사회적기업에 공모를 통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사회적경제 Step-up 지원사업'등 금년도 신규사업이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취·창업에 관심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및 주민특강', 초·고등학생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사회적경제 희망나래사업',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를 위한 '사회적경제 드림마켓'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했다. 특히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종합플랫폼 역할을 하는 '달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추진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의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5년 동안 24개에서 41개로, 고용인원은 182명에서 261명으로, 매출액은 173억에서 304억원으로 증가해 양적·질적 발전을 이뤄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년 연속 수상 성과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의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부터 운영할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성장, 자립, 확산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5년 신년화두 사자성어 시민공모 실시

2025 영천시 신년화두로 을사년 새해 희망을 담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시정 추진을 위해 '2025년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시민공모로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주민등록 주소를 둔 영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2025년 영천시의 방향성과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건을 포함한 수상작 3건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제공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제시한 사자성어를 통해 영천시가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뜻을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021년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시작으로 2022년 '호시마주(虎視馬走)', 2023년 '적토성산(積土成山)', 2024년 '비룡승운(飛龍乘雲)'의 신년화두를 시민공모로 선정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대표단, 페루 방문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반 마련

주낙영 경주시장, 2024 APEC 열린 페루 리마·아레키파·우루밤바 순회하며 국제협력과 기술홍보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대표단이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페루를 방문하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대표단은 리마, 아레키파, 우루밤바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페루 APEC 연계회의의 운영 경험을 공유받고, 경주시의 환경 기술과 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 방문 기간 대표단은 리마컨벤션센터를 찾아 2024 APEC 페루 정상회의 준비 과정을 참관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해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리마 시장과의 면담에서는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협력의 문을 열었다.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경주 사진전은 세계 각국 대표들에게 경주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어 아레키파 방문에서는 빅토르 휴고 리베라 차베즈 아레키파 시장과 만나 우호 결연 10주년을 기념하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국대 WISE 캠퍼스와 아레키파 산 아구스틴 국립대 간의 학술교류 MOU 체결을 통해 양 도시의 교육 및 연구 협력을 공고히 했다. 아울러 산 아구스틴 국립대에서 열린 2025 APEC 경주 성공 개최 기원 사진전은 경주의 문화와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또 우루밤바시에서는 로랄드 베라 갈레호스 시장을 만나 페루의 APEC 개최 경험을 공유받고, 경주시의 고도하수처리 기술인 GK-SBR 공법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질소와 인 제거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친환경 기술로, 2022년 국내 지자체 최초로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우루밤바 시장은 경주시의 앞선 환경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인근 도시와의 협력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APEC 관광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가 열린 땀보 델 잉카 호텔을 방문해 회의장과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경주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페루 방문은 경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발판"이라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보건소, 추운 날씨에도 살아남는 식중독균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보건소가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4월)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로 오염된 지하수, 해수를 접한 채소류, 어패류 등을 섭취할 경우 감염되며, 균은 24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 증상은 단 하루 만에 사라지는 사람도 있고 몇 주씩 걸리는 사람도 있다. 최선의 예방책은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집단생활시설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로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제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며 감염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보건소, 수성구형 임신·출산·육아 건강아카데미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3일을 끝으로 2024년 수성구형 임신·출산·육아 건강아카데미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준비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 12회차로 운영됐으며 지역 내 임신부와 배우자 등 총 263명이 참여했다. 수성구는 출산준비교실에서 △건강한 임신·출산 준비 교육 △산전·후 우울증 대처법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 활동 △내 아이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육아(신생아를 키울 때 상황별 대처법과 마사지법)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신부와 배우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과 주말에도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족도 결과 또한 높게 나타났다. 출산준비교실에 참여한 한 예비부모는 “배우자와 함께 유익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더 좋았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출산준비교실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부모가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신용보증기금-중소기업중앙회,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보의 기업데이터 플랫폼 BASA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활용하는 협력체계 구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중앙회와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기업데이터 플랫폼 BASA를 중기중앙회의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보가 48년간 축적한 신용평가 노하우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기업분석솔루션으로 AI경영진단, 기업정보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중기중앙회 조합원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기업에 BASA 경영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신보는 중기중앙회 지원사업의 성과를 측정하고 분석정보를 제공해 정책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회원사 조합원과 지원사업 신청기업이 BASA를 적극 활용해 스스로 경쟁력을 진단하고, 체질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도시개발공사, ‘DUDC ESG 아카데미’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사옥에서 경북대학교 ESG 동아리(소셜이펙트)와 함께하는 'DUDC ESG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DUDC ESG 아카데미'는 ESG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사 자체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ESG 분야 인력 수요 증가에 비해 청년 대상 ESG 교육 및 체험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맞춤형 산학협력을 확대코자 기획됐다. 또한 공사는 ESG 전문가 초빙 교육과 더불어 멘토링 세션도 마련해 대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ESG 경영기획서에 대해 전문가와 실무자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ESG 경영 원리를 교육받을 수 있어 유익했으며, 실무자와 전문가의 피드백을 직접 받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섭 사장은“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기업과 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