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최근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에서 '2023년 안전 모범 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안전보안실이 주최한 이 행사에서는 안전 모범 직원 포상은 물론, 안전 신고·제안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이는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사기 진작으로 이상적인 안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먼저 안전모범 직원 포상은 사내 위해요인을 경감하는데 참신하고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과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안전 업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직원, 안전운항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안전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총 12명에게 안전 우수상 또는 안전 기여상을 수여했다. 안전 신고·제안 포상의 경우 안전 우수상과 안전 장려상, 안전 기여상을 수여했으며, 안전 신고의 결과로 인명 피해 예방·재산 손실 예방은 물론 각종 사고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경감시킨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2023년 안전 신고·제안 포상 중 티웨이항공 협력사 직원의 신고로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 발견해 회사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한 사례도 채택돼 안전 우수상을 수여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을 포함한 많은 협력 업체 관계자들도 적극적인 신고를 해준 덕분에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 발견할 수 있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채택해 포상을 수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내 안전 신고 시스템을 구축해 이상적인 안전 문화 형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