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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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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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카스, 경기양주테크노밸리 투자협약 체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가동하기 위한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 선제 추진을 최근 발표하자 양주시는 이에 부합해 투자기업 유치 등 수도권 북부 성장을 견인할 초석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4일 시청 2층 시장집무실에서 김태인 ㈜카스 대표이사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이하 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기관투자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스는 전자저울 및 로드셀 등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전자저울 시장 규모 대비 약 70%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전자저울 국내 1위 브랜드다. 이번 협약으로 ㈜카스는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게 되며 양주시로부터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양주시는 혁신적인 계량 기술을 보유한 ㈜카스 입주로 산업 균형과 성장을 동시에 촉진하고 안정적인 산업기반 조성 및 첨단 제조 기술 확산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강수현 시장은 “전자저울 정확성과 정밀함을 대표하는 ㈜카스의 양주테크노밸리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약은 우리 양주시가 첨단산업 중심을 잡아가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첨단 기술과 산업 발전의 핵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민-관, 남양주화폐 기부하기 구축 ‘맞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3일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기부가 가능한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페) 기부하기 기능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남양주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현재 남양주시민 34만3000여명이 이용하는 남양주화폐 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충전된 금액을 직접 기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를 통해 기부자와 수혜자가 직접 연결되고, 기부금 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 기부할 수 있는 등 △투명성 △접근성 △편리성을 확보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남양주지역화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나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 곁에 항상 기부와 나눔이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 디지털 월로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전당, 기부 키오스크, 시민발걸음 기부 등 다양한 나눔 방식을 추진해 시민이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남양주형 기부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예비군훈련장 이전부지 공론장 준비 ‘착수’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시민공론장' 추진을 앞두고 준비회의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의정부시는 시민의 민주적 참여와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치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예비군훈련장 이전부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최근 시민공론장 준비회의를 구성하고 지역 주민대표, 시민사회, 전문가 및 참관인을 준비회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한 달간 총 4회에 걸친 준비회의를 통해 시민공론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20일 1차 회의는 위촉된 위원들에게 시민공론장 추진절차 및 준비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2차 회의부터 본격적으로 워킹그룹 연구 결과, 지역현황 파악, 선정지역 지원방안 등을 논의해 시민공론장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준비회의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에서 정말 중요하게 결정해야 할 예비군훈련장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준비회의에 참여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행정 결정에 대한 수용 가능성을 얻기 위해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등 어떻게 갈등을 잘 관리하고 해결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숙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관외 이전에 원칙을 두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방부로부터 예비군훈련장 축소 등 상당한 양보를 얻어냈다"며 “모든 시민이 만족하긴 어렵겠지만 공론장을 통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이전부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시민공론장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박태순 시민공론장 대표(한국공론포럼 상임대표)는 준비회의에서 “지원하되, 개입(간섭)하지 않는다, 공론장 구성과 운영 자율성 보장 등 대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시민공론장 추진을 공약했다. 또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최근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각종 논란에 대해 “시민공론장 준비회의에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 검증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민공론장으로 민-민 갈등을 조장하고 시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기존 예비군훈련장 이전 대상지가 소통 없이 결정돼 시민 반발로 백지화됐던 만큼, 이번 이전부지 선정은 시민공감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공론장은 시민의견을 종합해 권고안을 시장에게 제출하는 것이고, 최종 결정은 결국 시장에게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시는 준비회의를 통해 시민공론장을 준비하고, 내달 중순 시민공론장 운영위원회를 구성, 시민공론장 운영방침을 결정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시민공론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김포시, 평화생태공원 ‘달-빛-노담 애기봉’ 28일개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28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정취를 가득 담아 야간 특별문화행사 '달-빛-노담 애기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전시와 상영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방문객에게 가을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행사 당일,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선 클래식 성악을 선보이는 노빌레앙상블과, 감미로운 악기와 보컬이 어우러진 미지니 무대가 진행된다. 애기봉의 황금빛 노을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은 가을낭만을 한층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평화생태전시관 로비에서 조강 자개 키트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는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란 평가다. 특히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에서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상영 '연대의 시선들'이 상영된다. 이 작품은 전 세계 영화감독과 예술가가 참여한 영상 캠페인 프로젝트로, 팔레스타인에서 시작된 전쟁과 폭력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100명 이상 아티스트가 참여해 총 6시간 분량의 단편 모음을 제작했다.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반인도적인 전쟁범죄에 반대하는 의미로 이번 특별 상영에 동참했으며,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또한 미래관은 국립중앙극장의 몰입형 콘텐츠 '별별실감극장'이 상영되며 생태관에선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이 열려 경기도의 젊은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달-빛-노담 애기봉' 행사에 방문을 원하는 경우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리집(aegibong.or.kr)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지식산업센터 입주에 공사업 추가…전국최초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에 전국 최초로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 등 공사업을 추가하는 등 대상 업종을 대폭 확대한다.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는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10개를 추가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적극 추가한데는 최근 5년간 6개 지식산업센터 4000여 호실의 산업시설이 공급됐지만 경기하락, 이자율 상승 등으로 상당수 공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광명시는 지식산업센터 공실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종합-전문), 공사업(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 오이엠(OEM) 제조업, 스마트팜 등 10개 업종에 대해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추가 허용했다. 특히 공사업 허용은 광명시가 전국 최초다. 공사업종 추가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재건축-재개발, 향후 추진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구름산지구 등 많은 건설업과 상승효과를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 기자재 등 관련 산업과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허용했다. 단 생산시설이 없는 오이엠(OEM) 제조업은 통계청장이 인정하는 경우에만 입주가 허용된다. 세부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확대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향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LH “임대주택,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LH임대주택 공실을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 지원하는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23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중소기업 기숙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중소기업 노동자 주거안정 지원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294호실을 공급하며, 지역별 공급규모는 △파주운정 초롱꽃마을3단지 122호 △파주출판문화LH 1단지 48호 △법원 행복주택 26호 △문산선유3-5단지 85호 등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11일부터 18일까지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기업업력, 기술개발, 노동자 신규 채용 현황, 가족친화기업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2월 LH와 입주계약 체결 후 내년 1~2월 입주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회로 파주시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기업은 우수인력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28일 개최…드론쇼도 선봬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밤하늘 불꽃의 향연인 '2024년 제6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오는 28일 파주시 운정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2017년 주민이 스스로 개최한 이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7개 빛의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축제 이름을 '라플페 7빛의 축제'로 정했다. 라플페는 라이트+플라워+페스티벌을 합성한 단어다. 7개 빛은 △불꽃축제 △조형물 전시 △음악분수 쇼 △사전공연 △청년희망축제 △LH-파주가든 △'시민중심 더 큰 파주'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의미한다.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놀이구름 옆 잔디광장에서 체험-나눔관들이 식전행사로 운영되고, 3시부터는 불꽃라디오, 거리공연, 파주시 체조협회와 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6시30부터 가수 길구봉구와 이보람(씨야) 무대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시민의 눈을 사로잡을 볼거리는 화려한 드론쇼로, 500대 드론이 호수 상공에서 특별한 장관을 연출한다. 오후 7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30분간 놀이구름 옆 호수를 배경으로 드론 비행이 이뤄진다. 시민 희망 메시지를 담은 바닥조명과 운정호수공원 산책로에 조성된 빛 조형물은 연말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바쁜 일상을 사는 시민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돼 운정호수공원 일대 보행로 및 도로를 통제하고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니, 주민도 대중교통 및 도보로 이동해 관람해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폐지수집 노인 돌봄연계…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유공자 표창'에서 정책협조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 유공자 사기 진작과 노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안산시는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수조사 과정에서 파악된 노인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과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통해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 237명에서 173명이 늘어난 410명의 폐지수집 노인 정보를 확보한 뒤 안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및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혹서기-혹한기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용품 배부 등 폐지수입 노인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4일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섬세하게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일자리 사업과 보건-복지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국민의힘 당협위, 지역현안 해결-협력방안 논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2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안산당협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간부 공무원들과 서정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안산을 당협위원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을 비롯해 △상록수역세권 개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안산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과학고 안산 유치 △성포광장 재정비 등 주요 정책 추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등 도합 51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예산 확보 등 당정협력을 다짐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가 안산 발전은 물론 시민 삶을 개선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안산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하은호 군포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동참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2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는 보건복지부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작했다. 챌린지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하은호 시장은 “아동은 하나의 독립된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하며,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양육문화 조성은 우리 어른들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 확산을 위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군포시 우호도시 단체장인 김돈곤 청양군수, 김산 무안군수를 각각 지명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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