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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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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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김포시 소아응급의료체계 기반구축 ‘급물살’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에는 달빛어린이병원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김포아이제일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포시 어린이는 야간에도, 응급상황에도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8일 “어린이들이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만큼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의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완결형 소아의료 환경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아이제일병원이 김포시 소아진료 협력중심 시범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수요 감소, 진료인력 부족 등으로 소아진료 기반이 악화되자 소아 의료공백을 완화와 원활한 소아 의료지원을 위해 소아진료 중점 병원을 축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면 지역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등증 이상 소아환자가 발생할 경우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신속하고 원활한 진료연계를 통해 적기에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응급 소아환자는 의료기관을 찾아 헤매지 않고 관내에서 신속하게 적정 의료기관에 의뢰-회송이 가능해진다. 지역 협력체계 내 중심병원은 급성기-증등증 입원 및 집중관찰, 소아전문 정맥채혈 등 소아특화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참여 병-의원은 소아청소년의 건강관리-예방 및 소아 1차 진료를 담당하며 환자 평가를 통해 진료 연계를 결정한다. 김포아이제일병원은 김포뿐 아니라 인근 지역인 고양특례시와 강화군까지 진료권역을 포괄하는 소아진료 협력중심병원이 된다. 보건복지부의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는 현재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8개와 배후병원인 2개 상급종합병원(순천향대학병원 부속부천병원,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야간-휴일 소아 조제역량을 갖춘 협력약국이 선정돼 지난달 3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작년 5월 전국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3곳을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시간 및 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 또는 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현재 김포시는 급격히 증가한 인구에 비해 소아청소년 전문적인 진료를 위한 야간 의료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나 저출산, 낮은 수가 등으로 소아청소년과를 지원하는 전공의 수가 지속 감소하면서 야간-휴일에 휴진하는 병원이 늘자 소아응급진료를 이용해야 하는 부모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2022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김포시 전체인구 수 대비 18세 이하 인구 수 비율이 20%로 전국 평균 15%와 경기도 평균 16%에 비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야간-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에 김포시는 적극 나섰다.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은 히즈메디병원, 김포아이제일병원, 아름드리365소아청소년과의원 등 3곳으로, 올해 1월부터 평일에는 18시~23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진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경증소아환자들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응급실 분산 효과와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김포시는 소아응급상황은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해 소아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는 등 소아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고양시 2024통일로한마음체육대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고봉-고양-관산동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년 제8회 통일로한마음체육대회가 7일 일산동구 지영동 지영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통일로체육회(고봉-고양-관산동 3개 체육회)의 고봉동체육회가 주관했으며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김종혁 당협위원장, 고덕희-김민숙-문재호-김영식-권용재-신인선-조현숙 고양특례시의원, 오영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우상훈 벽제농협조합장, 유완식 축협조합장, 김보연 산림조합장, 김영남 일산동구청장,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3개 동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그동안 대회 준비와 지역체육 발전에 노고가 많았던 시민에게 경기도지사상, 고양특례시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고양특례시의회의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날 경기는 족구, 단체줄넘기,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2인1조 달리기, 단체계주 등 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주민 간 열띤 경쟁 속에 고봉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노래자랑, 축하공연도 함께 마련돼 시민 흥을 돋웠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고양특례시와 NH벽제농협이 후원했다. 통일로한마음체육대회는 옛 벽제읍 시절 단합된 모습을 되찾고 지역주민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09년 첫 대회를 시작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왕시 ‘글로벌가족 한가위 한마당 축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글로벌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를 7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의왕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한가위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13개국 다문화 40여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제기차기 대회를 시작으로 송편 만들기, 8자 술래잡기, 장명루 만들기, 연 만들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풍속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 간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한국을 조금 더 가깝게 느끼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다문화가족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가족센터는 관내 위기가정 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자녀성장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아이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왕시 2024학의천노래자랑 왕중왕전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7일 학의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7회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손2동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밸리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팀의 사전공연과 MC를 맡은 개그맨 유택의 진행, 우연이 등 초대가수 4명 공연이 현장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축제 하이라이트인 왕중왕전 노래자랑은 지난 1회부터 6회까지 노래자랑 수상자 중 선발된 7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금지된 사랑'을 열창해 뛰어난 노래솜씨를 보여준 신치범님(청계동)이 차지했고, 인기상은 '남행열차'를 부른 조예성님(내손2동)가 수상했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찾아준 많은 주민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의천 노래자랑이 주민화합 장으로 의왕을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해 준 내손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며, 시민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마을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2024-2025절기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 1. 1.~2024. 8. 30.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시민(1959.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연령군별로 날짜를 구분해 시행될 예정이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인 경우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1회 접종 대상인 13세 이하 어린이는 내달 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내달 2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의사 소견서 등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65세 이상 시민은 75세 이상은 내달 11일, 70세부터 74세는 15일, 65세부터 69세는 오는 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되고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환 감염병관리과장 8일 “본인과 가족 건강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오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 전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자체 고유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19세부터 64세 양주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10월14일부터 11월15일까지 양주시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선착순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하루에 100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다만 오는 23일부터 양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반드시 사전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kkjoo0912@ekn.kr

시흥시, 659명에게 장학증서 수여…10억600만원 규모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4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659명 장학생 중 참석한 4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청소년 꿈을 응원했다.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미래세대 데이터 교육' 강연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은 시작됐으며, 2024년 예체능 장학생 송현아양의 피아노 연주 특별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송현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축하공연을 하게 돼 뜻 깊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인터뷰 영상 시청, 임병택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시흥시장)과 내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임병택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하며 “더 많은 학생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응원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시흥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후원자들 도움으로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학생들 꿈을 지속 응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올해 상반기 장학사업을 통해 659명 장학생에게 10억600만원을 9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9월 말부터는 하반기 장학생 300명을 선발해 총 1억50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이나 관련 정보는 9월 말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파주시대표단, 사세보시 ‘시사이드 페스티벌’ 참석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사세보시를 방문한 파주시대표단이 7일 나가사키항 및 미즈베노모리 공원에서 열린 '2024년 제20회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Sasebo Seaside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 등 파주시대표단, 미야지마 다이스케 사세보시장, 하야시 켄지 사세보시의회 의장, 사세보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화려하게 진행됐다.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은 아메리칸 페스티벌 후속으로 2004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했으며, 7일과 8일 이틀 동안 불꽃놀이, 관악협주, 라이브, 요사코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파주~사세보 우호협회'와 사세보상공회의소 전무이사, 미야지마 다이스케 등 회원이 함께해 양 도시 우의와 향후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사세보시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제2 도시로 군항도시이자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파주시와는 2008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2013년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난 15년간 행정-문화예술-청소년홈스테이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왔다. 특히 상호 방문이 어려웠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직원 간 온라인 연수, 대학생 간 온라인 교류를 지속했다. 올해 2월에는 사세보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세보시대표단이 파주시를 방문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청년경제자립 특화공간 ‘청춘곳간’ 개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청년동'에 이어 두 번째 청년전용공간이자 경제자립 특화공간인 '청춘곳간'을 지난 6일 개소했다. 청춘곳간은 광명동 어울리기행복센터 3~5층에 514㎡(155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경제자립-취업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광명시 청년은 청춘곳간 명칭부터 설계, 공간구성까지 매번 설계용역 보고회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고, 광명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청년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청춘곳간 3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스터디 공간이 자리했고, 4층은 정장대여실, 면접연습실, 셀프촬영기기, 영상편집 스튜디오가 마련돼 청년 경제자립을 위한 원스톱 공간으로 구성했다. 5층은 토스트 커뮤니티 공간으로 열린 강의공간, 북카페, 셀프바 등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아울러 각 층 테라스를 운동, 공부, 휴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는 청년들 요구도 적극 반영했다. 광명시는 청춘곳간에서 공간 이용뿐 아니라 청년 사회출발을 위한 맞춤형 경제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시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일요일은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지난 6일 오후 6시 열린 청춘곳간 개소식에는 청년위원회 등 광명시정에 관심이 많은 청년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명시 활동 청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시설 라운딩, 주요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에서 한 청년은 “그동안 매번 용역보고회에 참석해 청춘곳간에 대한 의견을 냈는데, 결과물을 실제로 보니 더욱 멋있는 공간으로 탄생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청춘곳간에서 경험할 수 있을 여러 경제자립 프로그램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춘곳간 조성에 끊임없이 의견을 낸 청년과 관계자 노력으로 두 번째 청년전용공간이 문을 열었다"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발굴한 청년친화정책인 청춘곳간은 광명시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광명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터이니, 청춘곳간을 많이 찾아와 광명시 청년정책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 첫 번째 청년전용공간인 '청년동'은 2021년 10월부터 운영해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청년이 찾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광명시는 제2 청년동인 청춘곳간이 경제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특화공간으로 청년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WSCE2024 ‘스마트시티 상’ 수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지난 5일 고양특례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4)'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WSCE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보다 나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술교류 장으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산킨텍스에서 공동 주최했다. 안양시는 5일 열린 WSCE2024 시상식에서 안전한 스마트도시 구축 실현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도시 우수지자체로 서울 서초구-강서구와 함께 선정돼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전국 최대 규모 관제센터를 갖춘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및 운영, 도심 일반도로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드론 활용 도시 안전 모니터링, 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최적화 시스템 확대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혁신적인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고 적용해나가는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추석맞이’ 의왕시, 구매액 5만원 이상 10% 페이백 진행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및 5개 상인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10% 페이백'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부곡동-내손2동-포일동-백운밸리 상권에서 진행하며 행사기간 내 포스터가 부착된 업체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원 단위로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지역화폐로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 합산은 각 상권별로만 가능하며,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 또는 현물(사은품) 지급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의왕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화폐(의왕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 데 이어 이번 페이백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위축됐던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의왕시민 및 의왕시 소상공인 모두 마음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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