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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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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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1동 현장시장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6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이날 열두 번째로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선 경의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중랑천 인도교 설치, 전동킥보드-오토바이 안전관리 강화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서 한 노인은 “마을문제를 어디에 얘기해야 하나 답답했는데, 마침 시장님하고 상담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 해서 제가 사는 고산동에서 의정부1동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가 현장을 중시하는 이유는 같은 문제도 집무실에서 보고받는 것과 시민과 대면해 듣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며 “어떤 이야기든 현장시장실에 와서 편하게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금광연 하남시의장, 감일역 원안유지 청원서 접수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송파하남선 감일역 조기개통 추진위원회 임원진은 송파하남선 감일역 기본계획 원안 승인 및 조기착공 관련 청원서를 들고 15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찾았다. 이에 따라 금광연 의장과 추진위는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감일지구 9개 단지별 대표가 참여했다. 청원서에는 더샵 포웰시티 등 9개 단지 총 2620세대(4659명)가 서명했다. 추진위원회는 청원서를 통해 △101정거장 위치를 '단샘초삼거리'로 하는 기본계획 승인 △단샘초삼거리 각 방향으로 감일지구 단지별 세대수(이용자)를 고려해 접근이 용이하도록 균형 있게 최소 6곳 이상 출구 설치 △감일-교산신도시 주민 교통난 해소를 위한 조기 개통 등을 요청했다. 금광연 의장은 “오늘 말씀해준 시민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시민에게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와부읍 학교복합시설 조성 135억 투입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35억원을 투입해 덕소초등학교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지난 6월11일 남양주시는 덕소초등학교에서 방문 정담회를 가졌는데, 교육공동체는 이날 청소년 전용공간 '펀그라운드'와 돌봄교실 등 문화시설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건의했다. 교육공동체 숙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지난달 교육부가 주관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8월9일 공모에 선정돼 국비 4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덕소초등학교 복합문화센터'에 시비 88억원과 국비 47억원을 투입해 △돌봄교실(1층) △청소년 전용공간(2층) △커뮤니티실 및 다목적실(3층) △소규모 공연장(4층)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17일 “총사업비 135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염원하는 교육문화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효용성 있고 안전한 복합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향후 학교복합시설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회 △사전 기획 △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건립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9월, 양평 간다!…‘한달내내 양평여행’ 즐기러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9월 한 달 동안 양평을 즐길 수 있는 '한달내내 양평여행'을 진행한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작년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한 달 동안 양평을 찾은 관광객에게 소소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여행편의를 제공해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양평군은 9월 한달내내 양평여행을 시작으로 10월 '물소리길 한달완주' 걷기행사와 12월 '겨울엔 양평' 겨울축제까지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로 공연 위주로 구성됐던 작년 행사와는 달리 올해는 관광객 맞춤별 이벤트를 제공해 차별화에 방점을 뒀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친구-연인 여행객, 외국인관광객 대상 맞춤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이벤트로는 양평여행 여권 스탬프투어를 비롯해 △양평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할인 △댕댕여행 여권 스탬프투어 △감성 나들이 용품 무료대여 △한국전통장식 무료대여 등이다. 관광객은 스탬프투어 인증 개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인증 게시물을 누리 소통망(SNS)에 올려 인증하면 양춘이 그립톡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한달내내 양평여행. 물소리길 한달완주, 겨울엔 양평 축제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양평관광누리집 또는 양평여행 공식 블로그, 관광안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수주상담회 21일 시작”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열릴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대한민국섬유교역전)에 '2024년 양주-포천-동두천(양포동)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특구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기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로 양포동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포동 프리미엄 공동 소재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수주상담회는 '다채로운 공존(MULTI COEXIST)' 개념으로 참여 기업의 경쟁력 있는 소재를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구조로 연출하고, 통일된 공간을 배치-활용해 양포동 공존 파워를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주시 관내 참여 기업)은 △㈜그린웨어 △삼운실업 △㈜에스앤디코퍼레이션 △㈜에스엠텍스타일 △㈜영신물산 △㈜웰텍 등 6개이며 경쟁력 있는 1000종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브랜드 네트워크를 활용해 100여개 온-오프라인 바이어를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현장방문 시에도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업특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17일 “경기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섬유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통해 내수시장 활성화 및 수출 마케팅 강화 등으로 섬유산업 재도약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동두천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파리올림픽 유도영웅 안바울 격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6일 의장집무실에서 2024파리하계올림픽 유도 혼성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선수(남양주시 직장운동부 소속)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점에 대해 격려했다.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유도 대한민국 대표팀은 독일 대표팀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안바울 선수는 연장전에서 한 체급 위인 이고르 반트케 선수를 상대로 연장전에서 혈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둬 남양주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벅찬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 조성대 의장은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값진 동메달 기쁨을 선사한 안바울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바울 선수는 이에 대해 “남양주시민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시민 성원에 적극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체육회장, 남양주시유도협회장,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등 10여명 관계자가 함께해 안바울 선수를 축하했다. kkjoo0912@ekn.kr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경기동부권의장協 회장 당선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6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8차 정례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2년간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조성대 의장이 선출됐다. 조성대 의장은 “회장이란 과분한 직분을 맡겨주신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님들께 감사하다"며 “협의회 발전과 시의회 간 상생협력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남양주시의회 등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의회 의장 모임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현안을 논의하고, 경기동부권 공동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차기 정례회의는 내달 남양주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김포시 포미-서울시 해치 ‘서울달’ 동승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캐릭터 포미는 18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첫 비행 행사에 참석해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만남을 가졌다. 김포서울통합 성공적 마무리를 염원하며 김포시민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포미는 해치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서울달' 첫 비행을 축하해 캐릭터 외교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문화재단, 2024아르츠썸머마켓 24일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2024년 아르츠썸머마켓(Arts Summer Market)'을 오는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아르츠마켓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소상공인 활동공간을 마련해 창작자와 예술작가를 연계해 교류할 수 있는 문화시장을 열어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와 문화체험 등으로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다. 특히 2024아르츠썸머마켓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일상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시민에게 시원한 문화체험을 선사하고자 진행된다. 이번 아르츠썸머마켓은 '예술의 발견', '맛있는 충전소', '아르츠 이벤트'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된 25개 내외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의 발견코너는 다양한 공방에서 제작된 작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맛있는 충전소 코너에선 수제 음료, 토종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아르츠 이벤트는 특별한 미션을 완료할 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흥미와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2024 모두누림 문화예술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소극장 로비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모두누림 문화예술사업에 선정된 '원포더로드', '프렌즈싱어즈' 공연과 아르츠마켓 초청공연으로 '김기철재즈밴드' 공연 등이 진행돼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에게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을 선사한다. 2024아르츠썸머마켓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세부내용 및 문의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4달간 고액체납자 2.1억 현장징수…비결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수십억 상당 부동산을 소유했는데도 고액 세금을 내지 않고 있던 A씨가 위-수탁 계약을 통해 신탁회사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고 안양시는 판단했다. 가택수색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해 A씨로부터 3700만원 현금을 징수하고 나머지는 분할 납부하도록 했다. B씨는 1억7000만원 지방세를 체납한 뒤 납부 권유를 지속적으로 회피하는 등 납부 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돼 가택수색에 나섰다. 안양시는 B씨로부터 명품 가방, 양주 등 12점 동산을 압류했으며 이에 대한 감정 및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총 2억1800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양주 등 동산 12점을 압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는 거주지, 재산 상황을 조사해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지방세를 내지 않거나 납부 확약 후 납부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시는 하반기에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뿐만 아니라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만 사업 부진이나 자금 악화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 등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수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불성실 납세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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