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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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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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위급상황 대응↑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재난 등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도시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다양한 도시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하고 위급상황 시 의사결정자가 필요한 도시정보를 적시에 확인하고 의사결정을 신속히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트윈(가상모형)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이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안전-교통-환경-재난 등 도시 데이터를 통합 표출할 뿐만 아니라 119센터 등 신고 접수 정보를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해 관내 CCTV와 연계하고 관련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운영하는 CCTV 관제 영상,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자율주행시스템 현황, 유동인구와 같은 AI 빅데이터 등을 24시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도 '경기 데이터 드림' 등과도 연계돼 폭넓은 도시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안양시는 2023년 5월 시스템 구축을 시작해 올해 6월 시장 집무실과 재난상황실에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설치하고 시험 운영했다. 폭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재해에 대비하고자 이달 1일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 16일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해 시민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도시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게 시민안전망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행정력 올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6일 상황실에서 시정 핵심 현안들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중점관리 대상사업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2024년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44개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부서 간 협업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보고회에서 “부서가 자체 선정하고 추진 중인 중점관리 사업들 외에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주요 사업을 빠짐없이 챙겨 시민이 바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양주시는 향후에도 중점관리 대상 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정기보고회를 열어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336억 조합 결성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청년벤처도시 육성을 목표로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2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2호 청년창업펀드는 민간투자 등 출자자(LP)와 함께 △모태펀드 150억원 △안산시 20억원 △민간투자 166억원 등 336억원 규모 재원을 결합해 오는 7월 말 결성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창업펀드 2호 운용사로 선정된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와 관내 기업의 투자유치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창업-벤처기업 중 대표이사가 39세 이하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번 청년창업펀드(2호)에 안산시는 출자금(20억원)의 250%인 50억원을 의무투자하게 되며, 투자기간 4년, 회수기간 4년 방식으로 오는 2032년까지 8년간 펀드를 운용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성장 가능성 있는 청년 기업에 투자해 지역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며 “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작년 '안산시 청년창업펀드(1호)'로 20억원 시비를 투자해 총 300억원 규모 조합을 결성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5월 청년 기업에 20억원을 투자하는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안산시는 지속적인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동두천지원 특별법 제정 집중”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후반기 첫 임시회인 제331회 동두천시의회를 개회한다. 16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인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규모 꽃단지 조성, 주요 역점사업 과감한 구조조정과 관련해 집행기관에 선택과 집중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는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시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이 상정됐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시민 목소리에 깨어있는 소통의회, 발로 뛰는 현장의회'를 강조하며 “중앙정부의 동두천지원 특별법 제정,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 상호 간 심의를 거쳐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청년동, 2년연속 ‘경기 최우수청년공간’ 선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운영하는 청년동이 2년 연속 경기도내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비 5000만원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운영하는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 평가를 통해 우수청년공간을 선정한다. 광명시는 16일 청년동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열고 청년정책 우수성 입증을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판식에서 “청년과 소통과 참여를 통해 꾸준히 발전시켜온 광명시 청년정책이 다시금 인정받게 됐다"며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광명청년과 함께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청년동은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성과관리 객관성 확보 노력과 타 지역 청년공간과 연계사업을 발굴해 청년활동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경기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확보한 사업비 5000만원을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광명시 청년동은 관내 청년 자립과 성장이란 지향점을 갖고 이용 청년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해 프로그램에 반영해왔다. 또한 체계적인 지원과 운영기관 열정, 청년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청년공간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매일 100명 이상 청년이 찾아오는 활동거점 공간으로, 공간 운영뿐만 아니라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작년에는 3만 이상 청년이 참여해 스스로 문화적, 사회적 삶 수준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이 토론과 참여, 민주적 합의를 통해 제안하고 스스로 만들고 키워온 공간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응원하고 청년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청년동을 비롯해 경제자립 특화 청년공간인 제2청년동(청춘곳간) 조성, 청년숙의예산 50억원 추진,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을 통한 창의활동 지원,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청년 역량강화 기회(응시료, 수강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김인수 김포시의장 백의종군 선언…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이 16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의장으로서 모든 의전과 이에 따른 지위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의장은 “현재까지 후반기 원 구성 차질로 인해 김포시민에게 혼란과 걱정을 끼쳐드리고, 대의기관 역할과 기능을 상실한 점에 대해 전반기 의장으로서 책임이 가장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평의원으로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만을 위해 백의종군하고자 한다"며 “지난 2년간 의장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행복과 김포 발전을 위해 매진할 수 있던 데는 시민 성원과 모든 동료의원 협조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결단으로 조속한 시일 내 후반기 원 구성이 이뤄져 새로운 의장단이 희망 넘치는 김포, 믿음을 주는 생산적인 의회가 하루빨리 구성되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성우패널시스템 남양주점 ‘평온(溫)한 기부’ 25번째 회원 등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성우패널시스템 남양주점은 16일 남양주시 1억원 이상 기부 클럽인'평온(溫)한 기부' 25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평온(溫)한 기부는 1억원 이상 금액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 기부 프로그램으로, '내 삶에 온정을 더하는 평생 기부 플랜'이란 슬로건 아래 2022년 12월부터 진행해왔다. 참석한 김영일 ㈜성우패널시스템 남양주점 대표이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보내준 성우패널시스템 남양주점 김영일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하다"며 “남양주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잘 살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성우패널시스템 남양주점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전해준 소중한 후원금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3월 설립된 ㈜성우패널시스템 남양주점은 진접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샌드위치 판넬 제조-판매-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경증치매 노인’ 쉼터교실 운영…인지재활↑

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쉼터교실'을 운영한다. 쉼터교실은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비약물 인지재활 프로그램(학습지, 컬러링북, 인지교구, 원예치료, 작업치료 등)과 치매예방체조, 건강교육,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총 8주(16회) 과정으로 주 2회 무료로 진행하며, 동부치매안심센터와 서부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운영한다. 서부치매안심센터는 3기를 7월22일부터 9월11일까지, 4기는 10월14일부터 12월4일까지 운영한다. 동부치매안심센터는 10월14일부터 12월4일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사전 예약으로 접수한다. 양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쉼터교실은 치매환자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안겨줘 부양 부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안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싸이 흠뻑쇼’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서울대공원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열릴 '싸이 흠뻑쇼 섬머 스웨그 2024'를 앞두고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대책 합동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회의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공연업체, 서울대공원,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18일과 19일에는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현장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공연에 1일당 2만5000명 정도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연업체와 서울대공원 측에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을 강조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과천경찰서와 과천소방서 등에 질서 유지와 응급상황 대처 등에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점검회의에선 공연장 인근 소음피해 방지를 위한 스피커 방향 전환 및 펜스 설치, 노점상 단속, 공연 후 인근 지하철역 질서 유지 등 각종 안전 관련 대책이 적정한지 관계기관 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8일과 19일 실시하는 현장 합동점검에는 과천시, 서울대공원, 과천소방서, 공연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 현장에서 무대설비 안전성, 소화기 설치 적절성 등 전기-가스-건축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계용 시장은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공연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과천시는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공연 안전대책 점검과 관련해 지난 9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안양시베이비부머지원센터 개소 5년…“인생2막 뜀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찰로 근무하다 퇴직한 정모(64)씨는 얼마 전 사회복지 분야로 재취업에 성공했다. 정씨는 “베이비부머지원센터의 퇴직자 미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해 인생 활력과 경제적 안정을 얻게 됐다"며 “은퇴 후에도 새로움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한 안양시 신중년(50~64세)이 안양시베이비부머지원센터와 함께 인생 2막을 설계해나가고 있다. 안양시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2019년 7월 개소 이후 5년간 상담 및 컨설팅 1만5632건을 수행했으며, 194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3720명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총 1794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안양시는 안양시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신중년 니즈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생애설계 △직업특화 △디지털 능력 향상 △여가문화 등 다양한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베이비부머지원센터에는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생애설계 및 경력설계 상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직 지원, 재무설계 컨설팅,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강사-실버보드게임 지도사-타로상담사-심리상담사-자전거정비사 등 직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T)에 취약한 신중년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스마트폰 활용, 정보무늬(QR코드) 인증, 키오스크 및 배달 서비스 이용, 드론 조종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지만 신중년에게 생소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도 개설했다. 지난 3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안양시베이비부머지원센터 개소 5주년 기념행사에는 600여명 신중년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기념행사는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설계'라는 주제 특강으로 시작해 5주년 기념식, 생애설계 우수사례 발표, 신중년 연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 안양시 시니어 모델의 런웨이 무대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생애설계 컨설팅관'과 '신직업 특화관' 등을 마련해 안양시베이비부머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을 한데 선보였다. '중장년 채용관'에선 20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실시해 176명이 면접에 응시하고 35명이 채용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앞으로도 신중년 삶의 질 향상과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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