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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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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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흥미래교육포럼 출범…5년차 전국 최대규모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시흥시의회는 2024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민-관-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7일 거북섬의 마리나선셋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과 함께 기획위원으로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과 14개 분과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지역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는 시흥시 대표적인 교육협의체다. 작년 15개였던 분과를 올해는 14개 분과로 통합 조정해 더욱 내실 있고 밀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분과위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구성됐다. 올해 포럼에선 교육도시 정책사업 평가를 확장하고, 시흥 특화 미래-환경생태-신산업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교육도시 정책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공동 참여 역할을 확장해 학생자치 협력체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분과별 구체적인 교육의제를 정책과제 담당 부서와 산하기관에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제안 창구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4시흥미래교육포럼은 K-교육도시분과를 비롯해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진학직업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까지 14개 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회의, 정책제안 및 공모사업, 분과별 성장 지원, 하반기 전체 콘퍼런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발대식에서 “시민이 꿈꾸고 설계하고, 누구나 교육 앞에서 평등하고 행복할 권리를 지켜주는 교육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기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민-관-학 시너지로 학생의 앎과 삶이 연결되는 탄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친환경자동차 검사장비 개선 지원…전국 최초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태양광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연료전지자동차와 같은 친환경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친환경자동차는 2020년 21만대에서 2023년 52만대로 늘어났다. 그러나 친환경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경기도를 포함해 전국 1517곳(자동차제작자 직영 정비소)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친환경자동차 이용자의 정비개선을 위해 2억5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1개 업소당 최대 250만원씩 100개 이상 자동차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장비는 친환경자동차를 검사할 수 있는 자동차 고장 진단기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차 등에 부착된 배터리를 안전하게 탈-부착하도록 도와주는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다. 경기도 관내 자동차정비업체 중 '친환경자동차 정비-안전관련 교육이수자' 또는 '친환경자동차 정비관련 자격취득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2024년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해 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just4328@gg.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정비 대기기간 단축, 접근성 향상 등 친환경자동차 이용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거북섬 홍보관-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4일 개관식을 열었다.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은 관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 조성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 휴식공간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000평 규모로 개관됐다.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리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음악과 향기로 다채로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는 '오감 체험 전시'로 구성됐다. 또한 전시장에는 모네-고흐-고갱 등 7인의 인상파 화가의 작품 외에도 전시작에 어울리는 색감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까지 스토리화한 푸드코트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카페 살롱 고흐, F&B 본다빈치 푸드 살롱, 작품과 연계된 굿즈 숍까지 운영하며, 아트 기술과 음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이 전시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시를 관람하고 뮤지엄 옥상에 올라가면 대형 고래 조형물이 관람객을 반기며, 시화호와 웨이브파크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에 찾아오는 방문객이 꼭 들러야 하는 필수코스가 될 것으로 시흥시는 기대했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는 상설 전시로 진행돼 올해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으로 거북섬에 해양 레포츠와 함께 예술문화적 가치가 더해져 새로운 관광객을 거북섬으로 유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거북섬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줄 각 시설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목진혁 파주시의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을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심야시간과 공휴일에 발생하는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해 소아환자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고 사업을 지원해 소아환자에 대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발의됐으며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을 지정-관리 및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올해 3월 파주시 관내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는 등 소아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심야시간에도 보다 편리하게, 적은 비용으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파주시민 건강증진 및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익선 파주시의원 ‘안전취약계층 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안'을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안전취약계층 주거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지원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 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확보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 책무 △안전취약계층 지원 대상 △재난예방사업 지원 및 지원 신청방식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재난이나 그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 안전한 삶을 보호하는 환경 조선이 시장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조례가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과 사고 속에서 사회적 약자가 희생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보호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 진행…30일 마감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5월30일까지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사업과 연계해 '2024년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를 자체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취업 및 일자리, 외국인 근로자 정착 및 고용, 시민안전 관련 규제개선 제안 등 3개 분야다. 공모에 참여할 경우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새소식 또는 규제개혁자료실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전자우편(ppma202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일 “이번 '민생규제 혁신 공모'는 일상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소관부서 의견 수렴, 예비심사, 최종심사 등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총 100만원을 시상금(포천사랑상품권)으로 수여한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소프라노 손정윤 홍보대사로 위촉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프라노 손정윤을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프라노 손정윤은 독일 만하임국립음악대학 대학원 최고전문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재원으로, 현재 뉴욕-이태리 이블라재단 한국지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2023년 대한민국공헌대상 문화부문 '대상'과 2023년 국민대상 대한민국문화제 성악부문 '대상'을 받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2023구리코스모스한강예술제와 구리캠핑문화축제에서 수준 높은 성악공연을 선보이는 등 구리시 각종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손정윤 소프라노는 문화예술도시 구리를 성악이란 예술분야로 홍보에 앞장서고자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손정윤 신임 홍보대사는 위촉식에서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며, 앞으로 구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화 발전과 시정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에 대해 “소프라노의 뜨거운 열정으로 구리시 홍보를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프라노 손정윤은 2024구리유채꽃축제 전야제에서도 무대에 올라 문화예술로 구리를 홍보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의왕시의회,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2024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해 위원장에 김태흥 의원, 부위원장에 박현호 의원, 위원으로는 박혜숙-서창수-노선희-한채훈 의원으로 특위를 구성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박현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조례안 등을 상정했다. 임시회 주요 일정은 7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14일부터 16일까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는 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한 예산안과 조례안을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헤숙 의원), 의왕시 아동-청소년 불균형 체형관리 지원 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노선희 의원), 의왕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야영장과 레저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의왕시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9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건 등 21개 안건을 심의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예산은 민생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추경예산안 심사는 사전절차 이행 여부와 낭비요인 없이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예산이 편성됐는지 꼼꼼하게 분석해 가용자원 활용을 극대화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용문공공하수처리 증설’ 준공…읍 승격 대비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4년간 공사 끝에 완공된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등 내-외빈과 용문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는 국비 242억원, 보조금 353억원, 군비 24억원 등 377억원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3600㎥/일을 증설해 기존 4700㎥/일 포함해 총 8300㎥/일 처리용량을 확보해 최대 2만4000여명이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1993년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1600㎥/일)된 뒤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회 증설사업(3100㎥/일)이 추진됐으며 이번 증설사업(3600㎥/일)을 통해 용문지역 발전을 위한 충분한 시설용량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9곳을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연계 처리해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향후 용문읍 승격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준공식에서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 신규사업 12건(처리장 6건, 하수관로 6건)에 대한 국고보조금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문화재단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10일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을 5월10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은 동시대 프랑스-러시아 작곡가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조명하는 무대다. 프랑스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걸작이라고도 불리는 환상교향곡은 1830년 작곡된 혁신적인 작품으로 극적인 음악적 표현과 특이한 구조로 많은 관객을 사로잡았다. 영국 배우 헤리엇 스미드슨과 실연에 바탕을 둔 곡으로 교향곡에 이야기를 도입한 최초 작곡가로 기록됐다. 협연곡은 러시아 낭만주의자의 마지막 대가라 불리는 라흐마니노프의 으로 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던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한다.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럽연합 유스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정명훈, 지아난드레아 노세다, 크리스티안 예르비, 텅취촹, 오메르 메이어 웰버, 제임스 페덱, 아브너 비론, 아르보 볼머 등과 호흡을 맞추며 음악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7대 예술감독이자 상임 지휘자인 다비트 라일란트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현재 유럽 무대가 가장 주목하는 지휘자 중 한 명이다. 프랑스적이면서 독일적인 감수성을 지닌 그는 베를리오즈, 드뷔시, 라벨에 이르는 프랑스 음악과 슈만, 슈트라우스로 대표되는 독일 낭만음악 나아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빈악파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이번 공연 티켓은 R석 6만원, S석 4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고양문화재단(1577-7766, artgy.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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