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KES & Xpatial Korea'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기업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혁신적인 산업 트렌드와 최신 테크 기술을 소개하고자 마련됐으며, 삼성전자-LG 등 다양한 관련 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양주시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단 입주 혜택, 인프라 및 투자유치 전략을 적극 홍보하며, 잠재투자자에게 양주시 산업적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적극 전파했다. 또한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단의 주요 시설과 투자기회를 소개하고 직접적인 기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도모했다. 아울러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양주 성장 가능성과 자족도시로서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물과 안내 자료도 풍부하게 제공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26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주시 주요 산업단지와 관련된 투자기회를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다수 유망 기업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직접 대면하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내달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양주형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기업이 양주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 또는 산단조성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