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기자 이미지

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kkjoo0912@ekn.kr

전체기사

파주시, 파프리카 신규노선에 수소버스 7대 도입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경기도교육청-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신규 노선(금촌, 문산)에 수소버스 7대가 도입된다. 수소버스 1대를 1년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Co2) 72톤을 감축할 수 있다. 이는 소나무 약 27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오는 12월 파주북부권에 신규 편성되는 금촌노선에 3대, 문산노선에 4대 등 7대 수소버스를 도입함으로써 파주시가 수소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4일 금촌-문산 파프리카 운송사업자가 ㈜파인투어로 선정됨에 따라, 10월 말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한 달 동안 시범 운행해 문제점을 보완한 뒤 내년 3월 새 학기에 맞춰 정식으로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2일 “파주시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도약하는데 파프리카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파프리카 북부권 운송사업자가 선정된 만큼, 준비에 만전을 가해 학생들 통학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달 최초로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를 상업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15일에는 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ekn.kr

2024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25일개막…7일간 열전 돌입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씨름협회는 '위더스제약 2024년 민속씨름 안산 김홍도 장사씨름대회'와 '제4회 안산 김홍도 여자장사씨름대회'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조선후기 대표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은 전통씨름 부흥과 김홍도 예술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대한씨름협회와 협력해 김홍도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 대회에는 남녀 23개 팀(남 16, 여 7)에서 총 208명(남 170, 여 38)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열전에 돌입한다. 25일 여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26일 오후 1시50분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 채널인 KBS N SPORTS와 유튜브에서 이번 대회를 생중계한다. 26일에는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치러진다. 27일~31일에는 남자부 △소백급(72㎏ 이하)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6일 열릴 여자부 경기에서 여자씨름 명가 자리를 지켜온 안산시청 여자부 씨름단이 출전해 단체전과 장사 결정전에서 우승을 노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2일 “전국 각지에서 안산을 찾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응원한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전통문화와 단원의 도시 김홍도를 널리 알리고 선수들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2024시흥시평생학습축제 25일개막…환경사랑 ‘듬뿍’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주인공인 '2024년 제16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으로 성장한 시민이 학습 즐거움과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한마당이다. 올해는 '나에게 지구는, 시흥이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기후위기-탄소중립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민은 지구온난화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2024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70여개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기후위기에 대한 학습을 통해 기획하고 준비한 체험-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제8회 성인문해한마당, 그린 팝업놀이터, 그로우 놀이터, 초청 강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2시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리며, 박기태 반크(VANK) 단장의 초청강연 '우리가 바로 인류를 구할 의병, 글로벌 기후대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부대행사 일환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걷기대회, 무소음요가, 무소음 DJ파티 등도 열린다.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운영위원회는 22일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환경을 생각하고 준비한 만큼, 시민에게 기후위기와 기후변화에 대해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2024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내용은 시흥시평생학습 포털(siheung.go.kr/edu)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 평생학습과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바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에코센터→ 탄소중립체험관 ‘변신’…국비 9.8억확보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환경교육도시 시흥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탄소중립체험관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억6000만원(국비 9억8000만, 시비 9억8000만)을 확보하고 시흥에코센터를 탄소중립체험관으로 새 단장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로 시흥에코센터는 휴관에 들어간다. 2016년 개관한 시흥에코센터는 내년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실내 전시관(1층)과 실외시설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재구성하고 '녹색건축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재인증'을 위한 시설 개선도 이뤄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건축물로 거듭날 예정이다. 탄소중립체험관은 기후변화-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이슈와 지역 환경자원을 연계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설치하고, 지역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의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내달 5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부서), 환경교육 협력기관, 단체, 강사와 사업 추진방향 및 기본설계(안)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22일 “시흥에코센터를 탄소중립체험관으로 새로이 단장해, 시민의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반려마루화성 ‘어질리티 교육’ 참가공모…유기견 대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내달 '반려마루화성'에서 도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독 스포츠(dog sports) 중 하나인 어질리티 기초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어질리티란 개에게 여러 개 장애물을 통과해 목적지까지 달리게 하는 일종의 장애물 달리기다. 교육은 특별히 도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내달 3일, 9일, 16일 등 3회차로 운영된다. 올해 5월 정식 개관한 반려마루화성 내 다목적운동장, 반려견놀이터, 반려마루문화센터 실내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어질리티 기초교육은 독 스포츠를 처음 시작하는 보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질리티의 기본개념과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수행할 기다려-엎드려 등 기본교육이 돼있는 반려견이 공모 대상이다. 교육을 수료한 뒤 입양자가 희망하면 경기도내에서 개최되는 독 스포츠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22일 “이번 교육을 통해 유기견 또한 충분히 스포츠 독으로 육성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와 유기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해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정신적, 체력적으로 활력을 주는 독 스포츠 산업 분야 활성화에 경기도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독 스포츠 기초반 운영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참가 확정자에게 추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독 스포츠 규모는 최근 몇 년간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어질리티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즐기는 인구는 약 1000여명 정도로 매년 40회 정도 크고 작은 대회가 열려 앞으로 반려인 사이에서 각광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kkjoo0912@ekn.kr

경기도-시군 ‘기회발전특구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 공유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작년 11월부터 진행한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석균-이영주-윤충식-김성남 등 경기도의원과 도내 기회발전특구 대상지역 시-군, 기회발전특구 TF 추진단, 경기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주재했다.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위한 경기도 준비상황과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시-군별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 주요 내용은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경기북부 발전계획과 연계한 특화산업 분석, 분야별 지원내용, 인근 지역과 상생방안 등이다. 특히 비수도권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수도권의 출연 비중이 높은 지역상생발전기금 등 특구 활용을 통한 비수도권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각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선정한 지역별 특화산업에 속하는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수도권 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가능한 지역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 등 접경지역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세제 및 규제특례 혜택이 있어 지역발전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최종보고회에서 “각종 규제, 지리적 특성 등으로 저발전된 경기도내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은 수도권이란 이유로 각종 정책에서 배제돼 낙후 상황이 지속돼 왔다"며 “기회발전특구가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경기북부의 성장거점으로,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월부터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도권은 지역과 면적상한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정하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수도권에 대한 지역 지정 및 면적상한 지침이 결정되는 대로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경기도, DMZ 에코피스포럼 개최…‘평화-생태’ 비전 논의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DMZ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논의하는 2024년 'DMZ 에코피스포럼(DMZ EcoPeace Forum)'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2024 DMZ OPEN 페스티벌' 학술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DMZ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 모색에 집중한다. 특히 작년 에코피스포럼에서 논의됐던 생태와 평화의 조화로운 접근을 토대로 DMZ 가치를 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영역까지 확장한 넥서스 개념을 도입해 '더 큰 평화를 위한 DMZ 생태-평화-넥서스'를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에코피스포럼은 내달 4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회식과 기조대담 개최를 시작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개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화 유지 확산을 위한 논의를 주도하며 이를 시작으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가브리엘라 샤프만 스트럽 취리히 대학 교수, 오거스트 프라데토 헬무트슈미트 대학 교수, 한범수 경기대 교수 등 10개국 70여명 국내외 석학, 전문가가 18개 세션에 함께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 세션에선 '더 큰 평화' 실현을 위해 평화와 사람, 지구, 발전을 연결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평화담론을 구체화하며, 한반도 평화협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생태 세션은 커먼즈(Commons, 공동자원) 측면에서 DMZ 생태 보전 방안을 국제적으로 논의하고, 40여명의 전문가-일반인이 참여하는 '비저닝 워크숍'을 통해 DMZ가 생태-평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각인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된다. 넥서스 세션은 DMZ를 둘러싼 경기북부-관광-혁신-경제-문화의 측면까지 관점을 확대해 경기북부 발전 가능성과 실용적 방안을 모색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22일 “이번 포럼을 통해 DMZ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 개회식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며, 그밖에 포럼 일정에 관한 참가 신청은 31일까지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dmzop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갈미문학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지압블럭 설치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갈미문학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21일 개최했다. 내손1동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갈미문학공원은 모락산 등산로와 연결돼 있어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의왕시는 시민 요구를 반영해 갈미문학공원에 황톳길 150m, 마사톳길 250m, 총 400m 맨발걷기길을 계획해 조성해왔다. 먼저 개장된 마사톳길은 공원 내부에서 원형으로 순환해 걷도록 조성돼 개인 체력에 맞춰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지점마다 지압블럭을 설치해 걷기에 지루함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갈미문학공원 내 언덕 숲속 지형을 적극 활용해 잣나무 숲속에서 오르고 내리며 마사톳길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황톳길은 계원예대 입구 공원 스탠드를 활용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기존 3단으로 구성된 스탠드의 중간 단을 없애 노약자도 황톳길을 걷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설계했다. 특히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세족장 등 다양한 황토 테마 부대시설을 조성해 걷는 이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장식에서 “갈미문학공원 맨발걷기길은 모락산 등산로와 연계돼 있고, 요소마다 조성된 다양한 시설로 재미와 건강이 가득한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건강과 힐링을 위해 시 전역에 조성 중인 맨발걷기길을 통해 자연을 누리며 건강을 챙기는 '건강도시 의왕'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문예재단, 현대무용 ‘bOK, 푸닥거리’ 선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리케이댄스의 'bOK, 푸닥거리'를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는 공연단체와 공연장,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 유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문화취약지역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bOK, 푸닥거리는 2002년 창단한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Lee K-Dance)의 작품으로 관객은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지지 않는 삶의 무게에 짓눌린 인생'들과 어울려 삶의 무게감을 푸닥거리하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열어가는 과정을 현대무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통에 뿌리를 두고 현대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전통 제의 구조를 차용해 현대무용 매력을 극대화하며 굿, 푸닥거리 등 전통문화를 신체언어와 영상 인터렉티브(interactive)를 통해 관객에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 안무를 담당한 이경은 안무가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안무가로 제39회 서울무용제에서 우수상과 안무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티켓 구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안양시민이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돌입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100일간 진행한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나눔 행사다. 설명절 전 100일간 시민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통해 서로 돕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아가 의정부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민중심 모금운동이다. 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도 접수한다. 접수된 현금 및 현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기관-기업은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