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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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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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유퀴즈’ 출격..유쾌한 매력 뽐낸다

배우 김수현이 '유퀴즈'에 출격한다. 13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5회에는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김민영 총괄,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이자 20년 간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한 '사랑의 밥차' 김옥한 이사장, 배우 김수현이 출연한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치는 중인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눈물의 여왕'까지 박지은 작가에 세 번째 협업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박지은 작가가 건넨 특별한 부탁부터 전지현을 대단한 배우라고 느꼈던 배경을 밝힌다. 또한 '눈물의 여왕' 카메오로 등장을 예고한 조세호는 김수현에 대한 이야기들을 깨알같이 공유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고.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가장 좋아했던 대사,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한 '도둑들' 촬영 비하인드,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던 때의 연기 고민 등을 털어 놓는다. 또한 배우로서 재충전의 시간이 된 군복무 시절 이야기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내성적인 어린 시절 스스로에게 별명을 지어준 사연, 4수생 시절 심경고백 글을 올린 이유, 독학으로 배운 요들송 실력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방송에 앞서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채널에는 '군대에서 본체 찾은 김수현! 돈가스 미담의 진실은?' 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김수현은 돈가스에 대한 소나무 같은 애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해당 에피소드를 즉석에서 생생하게 재연해 웃음을 선사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수현의 유쾌한 매력과 솔직한 이야기들은 '유퀴즈' 23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일 저녁 8시 4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끗차이’ 이찬원, 분노 폭발..무슨 일?

'한끗차이' MC 이찬원이 분노를 터트린다. 13일 방송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세 번째 키워드로 '질투'를 선정하고 역대급 질투의 화신들을 소개한다. 친구의 고통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은 엽기적인 사건과 질투심을 원동력으로 23살에 조만장자가 된 사나이의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이번 주 '한끗차이'에는 친구의 질투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당사자가 등장한다.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을 터뜨린 청년 사업가인 그는 영화배우라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직 매니저 출신인 친구의 '제2의 하정우 만들기 프로젝트' 제안을 받아 들인다. 주인공은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하던 사업까지 그만두고 올인했지만 친구가 던져준 미션은 기행을 넘어서 엽기적이기까지 했다. 친구의 미션을 완수한 뒤 주인공의 외모는 충격적으로 바뀌었고, 심지어 은밀한 곳에 새겨진 '미키마우스' 문신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주인공의 사연에 이찬원은 “이거 완전 돌아이네!"라며 분노했고, 홍진경 또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MC들의 실제 질투 경험담도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장성규는 질투 때문에 예능에 출연하는 동기 아나운서의 자리를 차지한 경험이 있다고 고해성사한다. 홍진경은 신인 시절 선배에게 애드리브를 도둑맞았던 황당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넘치는 방송 욕심 속에서도 “고소 공포증 때문에 방송이 힘들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3일 저녁 8시 40분 E채널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재석·유연석, SBS 新 예능서 MC 호흡..티키타카 케미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MC로 만난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 MC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호흡을 맞춘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틈새시간에 '틈만 나면,'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다. 유연석은 '틈만 나면,'을 통해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예능 MC에 도전한다. 앞서 유연석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과 뜻밖의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유연석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 싶다"며 유연석의 예능감에 감탄했다. 유연석의 출연분은 900만뷰를 돌파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국민 MC 유재석과 예능 MC 샛별 유연석이 '틈만 나면,' 2MC로서 펼칠 티키타카 케미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두 사람은 쉼 없이 돌아가는 팍팍한 일상 속에 사는 시민들과 호흡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틈만 나면,'은 유재석, 유연석을 비롯해 '런닝맨'의 최보필 PD, '사이렌: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중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12년 만에 국내 무대 복귀.. 148km 직구 건재

류현진이 12년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해 여전한 위력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류현진은 총 62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컷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특히 직구 최고 구속 148km, 평균 구속 144km가 찍혀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시범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구속이 너무 많이 나온 거 같다"라며 웃어 보인 뒤 “오류일 수도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지난 겨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무리하고 친정팀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은 이날 복귀 후 처음으로 국내 관중 앞에서 실전 경기를 치렀다. 류현진이 관중들의 응원을 들으며 KBO리그 마운드에 선 건 2012년 10월 4일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4천177일 만이다. 류현진은 “재밌게 던졌다.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팬들의 함성이 커서 기분 좋았다"며 “시범경기인데도 많은 팬이 오셨더라. 열심히 하겠다"고 복귀 후 첫 등판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생각보다 구속이 잘 나왔다. 체인지업 제구가 잘되지 않은 것을 빼고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자평했고, “내야수비가 안정적이었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고맙다. 앞으로 내야수들을 믿고 던지겠다"고 팀 동료들의 수비 지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체인지업을 다듬어야 하고 투구 수도 늘려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예전처럼 구속을 조절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매 공마다 열심히 던져야 한다"고 했다. 이날 한화이글스는 KIA타이거즈에 9-1 8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고, 한화 노시환이 1회 3점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5타점 활약했다. '대전 왕자' 한화 문동주도 류현진, 한승주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포레스텔라 강형호, 오랜 열애 끝 4월 결혼..예비신부 정민경 기상캐스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오는 4월 결혼한다.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강형호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부산MBC에서 활동중인 정민경 기상캐스터로 강형호가 '팬텀싱어'로 데뷔하기 전부터 만나온 연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형호는 지난 12일 공식팬카페에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게재하며 먼저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강형호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며 서울로 취업 준비중이던 여자친구의 상경을 막았다가 포레스텔라로 데뷔 후 오히려 제가 서울 생활을 하게 되면서 긴 세월 장거리 연애를 하게됐다"며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애정어린 시선으로 아들, 조카, 삼촌, 사촌오빠가 결혼한다 생각하고 저희의 첫 걸음을 축복해 주신다면 더욱 더 열심히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멋진 음악 만들어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강형호는 고우림, 배두훈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 품절남이 된다. 고우림은 2022년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했고, 배두훈은 2023년 뮤지컬 배우 강연정과 8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강형호는 8일 신곡 '이 노래'를 발표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년만의 재회’ 양조위·유덕화, ‘골드핑거’ 1차 포스터 공개..‘무간도’ 잇는 홍콩 느와르 탄생할까

양조위와 유덕화가 20년만에 재회해 화제를 낳은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 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 분)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양조위와 유덕화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겼다. 탐욕스럽고 오만한 캐릭터를 입은 양조위와 강렬하고 냉철한 눈빛의 유덕화가 대조를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영화에서 펼쳐질 '무간도' 이후 20년 만의 강렬한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양조위와 유덕화의 양보 없는 대결을 담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두 배우의 재회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영상 속 거대한 스케일은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알려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는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장문강이 연출을 맡고 '무간도' 주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4월 개봉. 고지예 기자 kojy@ekn.kr

린, 김다현에 일본어 특강..유창한 일본어 실력 과시

린이 김다현의 일본어 선생님이 된다. 오늘 방송되는 '현역가왕 in TOKYO' 1회에서 린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드러내며 린 가이드 면모를 뽐낸다. 린은 식당에서 일본어로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한국어 메뉴판을 부탁하는 등 멤버들의 주문을 돕는다. 린의 일본어 실력에 반한 전유진은 린에게 찰싹 달라붙은 후 “언니 옆에 꼭 붙어 있어야겠다"라며 딱붙 애교를 시도한다. 특히 린은 '현역가왕'에서 친자매 케미를 보여줬던 막내 김다현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주며 사제케미까지 뽐낸다.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김다현이 직접 직원에게 일본어를 해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중간중간 김다현의 눈높이에 맞는 일본어를 알려주며 용기를 북돋아 준다. 그런가 하면 대성과 신유가 '현역가왕' 톱7 저녁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한다. 이들은 '트롯걸인재팬' 최종 결승전을 다녀온 충격 후기를 전하며 긴장감에 불을 지핀다. 신유는 '현역가왕' 톱7을 향해 “놀자판 할 때가 아닙니다"라고 운을 떼고 대성은 “기대 이상이에요"라며 '트롯걸인재팬' 톱7의 막강 실력을 전해 '현역가왕' 톱7의 승부욕을 자극했다는 후문. 오늘 밤 10시 MBN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절친 임영웅·영탁에 질투..왜?

'한끗차이' 이찬원이 임영웅과 영탁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3일 방송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세 번째 키워드로 '질투'를 선정하고 역대급 질투의 화신들을 소개한다. 친구의 고통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은 엽기적인 사건과 질투심을 원동력으로 23살에 조만장자가 된 사나이의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먼저 엄청난 질투심으로 세계적인 사업가가 된 천재 CEO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의사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일찍이 컴퓨터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던 그는 하버드에 입학, 세계적인 기업 CEO가 되며 승승장구했다. 모두의 부러움을 받은 줄만 알았던 그가 질투 대마왕이 된 사연은 무엇인지 파헤쳐 본다. 이와 함께 자신보다 SNS 팔로워 수가 많다는 이유로 아내를 살해한 남자의 충격 실화도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MC들의 질투 관련 에피소드도 쏟아진다. 특히 이찬원은 절친한 동료 가수 임영웅과 영탁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고 최초 고백해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 이후 자신을 제외한 채 임영웅과 영탁이 신동엽을 만나 질투했다고 밝힌다. 또한 박지선 교수는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라며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13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24 USA’ 이찬원·권은비, MC 발탁! 대세 케미 예고

가수 이찬원과 권은비가 '2024 USA'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오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4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의 MC로 대세 중의 대세 이찬원과 권은비가 발탁돼 대세 케미를 뽐낸다. 이찬원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ONE(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등'과 후속곡 '트위스트고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년 1, 2분기 연속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남자 부문 1위로 선정된 이찬원은 '2024 USA'의 MC를 맡는다.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맹활약 중인 이찬원은 센스 있는 입담을 앞세워 '2024 USA'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이찬원의 MC 파트너로 2023년을 후끈 달구며 대세 반열에 오른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출격한다. 권은비는 지난해 'The Flash(더 플래시)'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의 쾌거를 이뤘고, 재작년 10월 발매한 'Underwater(언더워터)' 역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 7월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로도 활약 중인 권은비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풍부한 생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2024 USA'의 첫 시작을 장식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별도의 공연 없이 진행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2024 USA'는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한다. 3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MC 이찬원과 권은비를 비롯해 영탁, 비비지, 댄서 바다, 플레이브, 홍이삭, 루시, 피프티피프티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유진, 반전 매력 대방출.. 볼 빵빵 먹방→발연기 맹활약 예고

제1대 '현역가왕' 전유진의 반전 매력이 폭발한다. MBN '현역가왕 in TOKYO'는 트로트 국가대표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선보이는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일가왕전'을 앞두고 일본으로 떠난 '현역가왕' 톱7의 모습을 꾸밈없이 담아 재미를 선사한다. 12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in TOKYO' 1회에서는 전유진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전유진은 톱7과 함께하는 첫 여행에 설레는 마음을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댄스 제스처로 표현하는가 하면 먹방요정 면모와 반전 허당미, 발연기까지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전유진은 17세 성장기 소녀다운 먹방으로 눈길을 끈다. 전유진은 일본에서 첫 식사부터 “대박! 정말 맛있어요"라며 한 그릇을 뚝딱 비우더니 금세 “배고파요"라며 성장기 소녀의 먹성을 뽐낸다. 식사부터 편의점 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으며 '볼 빵빵 먹방'으로 털털한 매력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전유진은 반전 허당미로 웃음을 유발한다. 김다현, 린, 마리아와 '익스트림 투어'에 참가한 전유진은 “저 길 잘 찾아요"라며 당당하게 길 찾기에 앞장서지만,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라고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포커페이스가 불가한 발연기로 언니들에게 뜻밖의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똑 부러진 줄만 알았던 전유진이 숨겨 온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방출하며 웃음 메이커로 폭풍 활약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톱7의 여권사진도 공개된다. 특히 마이진은 구한 말 스타일의 여권사진으로 나이 논란을 야기하고, 박혜신은 청순미 폭발하는 여권사진으로 극찬을 받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현역가왕 in TOKYO'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트로트 국가대표로 선정된 톱7의 남다른 케미와 반전 매력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가왕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끼를 발산한 전유진의 맹활약이 쏟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12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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