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기자 이미지

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 디지털콘텐츠국
  • kojy@ekn.kr

전체기사

김선호, ‘먹보형2’로 예능 복귀..출국 사진 공개

배우 김선호가 오래간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김준현과 문세윤의 리얼 해외 먹방 여행기를 담은 SBS Plus·E채널 신규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가 'XL 먹보 형제' 김준현, 문세윤과 김선호의 출국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는 각자 배낭을 메고 손에는 '셀프캠'을 든 채 여행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김선호는 오랜만에 예능으로 해후한 '찐친 형' 문세윤, '푸근한 형' 김준현과의 만남에 연신 편안한 미소를 보였다고. 김준현과 문세윤도 김선호의 태국 여행 합류에 행복감을 표했다. 공항을 활보하며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세 사람의 모습이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대한민국 대표 '먹잘알' 김준현과 문세윤은 '먹보형' 1호 게스트 김선호와 함께 태국으로 생생한 먹방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직접 즐긴 먹거리, 볼거리를 안방극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김선호는 지난 2021년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하며 예능감과 순수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전 연인과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1박 2일'과 '갯마을 차차차' 이후 준비중이었던 차기작에서 하차했다. 한편, 김준현과 문세윤, 김선호가 함께하는 우당탕탕 태국 먹부림 여행기는 '먹보형2'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5일 저녁 8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석구, 이상형 장도연에 스윗 플러팅..‘살롱드립2’ 공개 16시간만에 200만뷰 돌파

배우 손석구가 출연한 '살롱드립2'가 공개 16시간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2일 유튜브 'TEO 테오' 채널에서 공개된 '살롱드립2'에는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봄날 로맨스 영화 한 편을 완성했다. 손석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밝혔고, 많은 이들이 장도연과 손석구의 만남을 기대해왔다. 손석구는 “예능할 때 어느 정도 선을 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재밌게는 못하지만 솔직하게는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어떤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하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은 “이상형은 바뀌었나?"라고 첫 질문을 던졌고 손석구는 “이상형은 여전히 같다"면서 “밝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며 장도연을 바라봐 설렘을 자극했다. 손석구는 장도연과 '순풍 산부인과', 'LA아리랑', '질투', '모래시계' 등 추억의 90년대 작품에 대해 공유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나갔다. 구독자들은 이 같은 모습이 마치 소개팅 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는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소원권을 걸고 할리갈리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막바지 마지막 카드에 남은 과일과 갯수를 추측하는 것으로 룰이 변경됐고 장도연은 “딸(딸기) 셋에 라(라임) 하나", 손석구는 “딸(딸기) 둘 라(라임) 셋"이라고 추측했다. 장도연은 딸 셋이라고 따라 말하는 손석구를 보며 “누가 보면 딸 세 명 낳자는 줄 알겠다"며 유머러스한 입담을 뽐냈고 이에 손석구는 “오 역시 굿"이라며 장도연의 입담에 웃음을 터트렸다. 마지막 카드로 딸기 둘을 뽑은 손석구는 “우리 딸 둘로 할게요"라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손석구는 승패와 상관없이 장도연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그는 “우린 특별한 만남이었으니까"라며 살롱드립2 재출연을 약속했다. 손석구의 스윗한 매력에 장도연은 또 한번 감탄을 터트렸다. 장도연과 손석구의 핑크빛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며 12일 오후 6시 공개한 '살롱드립2' EP.31은 공개 16시간만인 13일 오전 11시 200만 뷰를 돌파했고,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손석구는 오는 27일 주연을 맡은 영화 '댓글부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수현, ‘유퀴즈’ 출격..유쾌한 매력 뽐낸다

배우 김수현이 '유퀴즈'에 출격한다. 13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5회에는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김민영 총괄,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이자 20년 간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한 '사랑의 밥차' 김옥한 이사장, 배우 김수현이 출연한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치는 중인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눈물의 여왕'까지 박지은 작가에 세 번째 협업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박지은 작가가 건넨 특별한 부탁부터 전지현을 대단한 배우라고 느꼈던 배경을 밝힌다. 또한 '눈물의 여왕' 카메오로 등장을 예고한 조세호는 김수현에 대한 이야기들을 깨알같이 공유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고.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가장 좋아했던 대사,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한 '도둑들' 촬영 비하인드,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던 때의 연기 고민 등을 털어 놓는다. 또한 배우로서 재충전의 시간이 된 군복무 시절 이야기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내성적인 어린 시절 스스로에게 별명을 지어준 사연, 4수생 시절 심경고백 글을 올린 이유, 독학으로 배운 요들송 실력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방송에 앞서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채널에는 '군대에서 본체 찾은 김수현! 돈가스 미담의 진실은?' 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김수현은 돈가스에 대한 소나무 같은 애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해당 에피소드를 즉석에서 생생하게 재연해 웃음을 선사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수현의 유쾌한 매력과 솔직한 이야기들은 '유퀴즈' 23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일 저녁 8시 4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끗차이’ 이찬원, 분노 폭발..무슨 일?

'한끗차이' MC 이찬원이 분노를 터트린다. 13일 방송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세 번째 키워드로 '질투'를 선정하고 역대급 질투의 화신들을 소개한다. 친구의 고통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은 엽기적인 사건과 질투심을 원동력으로 23살에 조만장자가 된 사나이의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이번 주 '한끗차이'에는 친구의 질투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당사자가 등장한다.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을 터뜨린 청년 사업가인 그는 영화배우라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직 매니저 출신인 친구의 '제2의 하정우 만들기 프로젝트' 제안을 받아 들인다. 주인공은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하던 사업까지 그만두고 올인했지만 친구가 던져준 미션은 기행을 넘어서 엽기적이기까지 했다. 친구의 미션을 완수한 뒤 주인공의 외모는 충격적으로 바뀌었고, 심지어 은밀한 곳에 새겨진 '미키마우스' 문신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주인공의 사연에 이찬원은 “이거 완전 돌아이네!"라며 분노했고, 홍진경 또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MC들의 실제 질투 경험담도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장성규는 질투 때문에 예능에 출연하는 동기 아나운서의 자리를 차지한 경험이 있다고 고해성사한다. 홍진경은 신인 시절 선배에게 애드리브를 도둑맞았던 황당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넘치는 방송 욕심 속에서도 “고소 공포증 때문에 방송이 힘들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3일 저녁 8시 40분 E채널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재석·유연석, SBS 新 예능서 MC 호흡..티키타카 케미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MC로 만난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 MC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호흡을 맞춘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틈새시간에 '틈만 나면,'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다. 유연석은 '틈만 나면,'을 통해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예능 MC에 도전한다. 앞서 유연석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과 뜻밖의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유연석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 싶다"며 유연석의 예능감에 감탄했다. 유연석의 출연분은 900만뷰를 돌파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국민 MC 유재석과 예능 MC 샛별 유연석이 '틈만 나면,' 2MC로서 펼칠 티키타카 케미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두 사람은 쉼 없이 돌아가는 팍팍한 일상 속에 사는 시민들과 호흡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틈만 나면,'은 유재석, 유연석을 비롯해 '런닝맨'의 최보필 PD, '사이렌: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중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12년 만에 국내 무대 복귀.. 148km 직구 건재

류현진이 12년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해 여전한 위력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류현진은 총 62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컷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특히 직구 최고 구속 148km, 평균 구속 144km가 찍혀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시범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구속이 너무 많이 나온 거 같다"라며 웃어 보인 뒤 “오류일 수도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지난 겨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무리하고 친정팀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은 이날 복귀 후 처음으로 국내 관중 앞에서 실전 경기를 치렀다. 류현진이 관중들의 응원을 들으며 KBO리그 마운드에 선 건 2012년 10월 4일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4천177일 만이다. 류현진은 “재밌게 던졌다.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팬들의 함성이 커서 기분 좋았다"며 “시범경기인데도 많은 팬이 오셨더라. 열심히 하겠다"고 복귀 후 첫 등판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생각보다 구속이 잘 나왔다. 체인지업 제구가 잘되지 않은 것을 빼고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자평했고, “내야수비가 안정적이었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고맙다. 앞으로 내야수들을 믿고 던지겠다"고 팀 동료들의 수비 지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체인지업을 다듬어야 하고 투구 수도 늘려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예전처럼 구속을 조절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매 공마다 열심히 던져야 한다"고 했다. 이날 한화이글스는 KIA타이거즈에 9-1 8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고, 한화 노시환이 1회 3점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5타점 활약했다. '대전 왕자' 한화 문동주도 류현진, 한승주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포레스텔라 강형호, 오랜 열애 끝 4월 결혼..예비신부 정민경 기상캐스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오는 4월 결혼한다.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강형호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부산MBC에서 활동중인 정민경 기상캐스터로 강형호가 '팬텀싱어'로 데뷔하기 전부터 만나온 연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형호는 지난 12일 공식팬카페에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게재하며 먼저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강형호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며 서울로 취업 준비중이던 여자친구의 상경을 막았다가 포레스텔라로 데뷔 후 오히려 제가 서울 생활을 하게 되면서 긴 세월 장거리 연애를 하게됐다"며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애정어린 시선으로 아들, 조카, 삼촌, 사촌오빠가 결혼한다 생각하고 저희의 첫 걸음을 축복해 주신다면 더욱 더 열심히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멋진 음악 만들어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강형호는 고우림, 배두훈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 품절남이 된다. 고우림은 2022년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했고, 배두훈은 2023년 뮤지컬 배우 강연정과 8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강형호는 8일 신곡 '이 노래'를 발표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년만의 재회’ 양조위·유덕화, ‘골드핑거’ 1차 포스터 공개..‘무간도’ 잇는 홍콩 느와르 탄생할까

양조위와 유덕화가 20년만에 재회해 화제를 낳은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 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 분)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양조위와 유덕화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겼다. 탐욕스럽고 오만한 캐릭터를 입은 양조위와 강렬하고 냉철한 눈빛의 유덕화가 대조를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영화에서 펼쳐질 '무간도' 이후 20년 만의 강렬한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양조위와 유덕화의 양보 없는 대결을 담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두 배우의 재회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영상 속 거대한 스케일은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알려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는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장문강이 연출을 맡고 '무간도' 주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4월 개봉. 고지예 기자 kojy@ekn.kr

린, 김다현에 일본어 특강..유창한 일본어 실력 과시

린이 김다현의 일본어 선생님이 된다. 오늘 방송되는 '현역가왕 in TOKYO' 1회에서 린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드러내며 린 가이드 면모를 뽐낸다. 린은 식당에서 일본어로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한국어 메뉴판을 부탁하는 등 멤버들의 주문을 돕는다. 린의 일본어 실력에 반한 전유진은 린에게 찰싹 달라붙은 후 “언니 옆에 꼭 붙어 있어야겠다"라며 딱붙 애교를 시도한다. 특히 린은 '현역가왕'에서 친자매 케미를 보여줬던 막내 김다현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주며 사제케미까지 뽐낸다.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김다현이 직접 직원에게 일본어를 해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중간중간 김다현의 눈높이에 맞는 일본어를 알려주며 용기를 북돋아 준다. 그런가 하면 대성과 신유가 '현역가왕' 톱7 저녁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한다. 이들은 '트롯걸인재팬' 최종 결승전을 다녀온 충격 후기를 전하며 긴장감에 불을 지핀다. 신유는 '현역가왕' 톱7을 향해 “놀자판 할 때가 아닙니다"라고 운을 떼고 대성은 “기대 이상이에요"라며 '트롯걸인재팬' 톱7의 막강 실력을 전해 '현역가왕' 톱7의 승부욕을 자극했다는 후문. 오늘 밤 10시 MBN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절친 임영웅·영탁에 질투..왜?

'한끗차이' 이찬원이 임영웅과 영탁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3일 방송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세 번째 키워드로 '질투'를 선정하고 역대급 질투의 화신들을 소개한다. 친구의 고통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은 엽기적인 사건과 질투심을 원동력으로 23살에 조만장자가 된 사나이의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먼저 엄청난 질투심으로 세계적인 사업가가 된 천재 CEO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의사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일찍이 컴퓨터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던 그는 하버드에 입학, 세계적인 기업 CEO가 되며 승승장구했다. 모두의 부러움을 받은 줄만 알았던 그가 질투 대마왕이 된 사연은 무엇인지 파헤쳐 본다. 이와 함께 자신보다 SNS 팔로워 수가 많다는 이유로 아내를 살해한 남자의 충격 실화도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MC들의 질투 관련 에피소드도 쏟아진다. 특히 이찬원은 절친한 동료 가수 임영웅과 영탁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고 최초 고백해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 이후 자신을 제외한 채 임영웅과 영탁이 신동엽을 만나 질투했다고 밝힌다. 또한 박지선 교수는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라며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13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