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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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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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팬 위한 깜짝 선물..3월 스페셜 앨범·다큐멘터리 공개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춤을 소재로 한 앨범과 다큐멘터리로 팬들을 만나는 것. 제이홉은 오는 3월 29일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1'(HOPE ON THE STREET VOL.1)을 발매한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1'은 제이홉의 예술적 근간인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음반으로, 총 6곡이 수록됐다. 또한 이와 연계된 다큐멘터리 시리즈 '호프 온 더 스트리트'가 앨범 발매 전날부터 티빙,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제이홉은 이번 스페셜 앨범과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처음부터 유기적으로 기획했다. '춤'이라는 같은 소재를 공유하는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제작,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 이를 위해 그는 입대 전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를 찾아가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총 6화로 구성된 다큐멘터리는 3월 28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국내 이용자들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에서 감상 가능하며,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전 세계 240개 국가/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장미단’ 전유진, 임영웅 ‘아버지’ 열창..“아버지 투병 중” 먹먹한 사부곡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이 아버지에 대한 애끓는 효심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린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N 예능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5회에는 '현역가왕' 영예의 톱10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 강혜연, 윤수현, 김양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렵고 힘든 경연을 마친 서로를 칭찬하고 다독이는 의미를 담아 '불타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특히 '장미단2'와 '현역가왕' 멤버들이 각종 최초 고백을 털어놓는다. 먼저 손태진은 '현역가왕' 멤버들이 지난 3개월간 피, 땀, 눈물을 흘려 이룬 성과에 공감하며 자신 역시 '불타는 장미단' 예선을 앞두고 여러 가지 고민을 겪었다고 토로한다. 손태진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녕 이게 맞는 길인가, 정녕 잘하고 있는 건가 자신이 없었다"며 “그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많이 받았다"는 고백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손태진에게 '장미단' 멤버들과 '현역가왕' TOP10 멤버들이 건넨 상장의 이름과 손태진을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만든 응원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초대 '현역가왕' 전유진은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며 반전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장미단' 공식 퍼포머 김중연이 건네는 상을 받아든 전유진은 “댄스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봐주셔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전유진은 애끓는 사부곡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는 “항상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만 표현했지, 아버지에 대한 노래를 부른 적이 없다"며 임영웅 '아버지'를 선곡한다. 이어 “아버지가 좀 아프시다"고 밝힌 전유진은 “아버지가 지병이 있으셔서 일을 못하시고 지방에 혼자 계시는데 걱정된다"라며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전유진은 슬픔을 꾹 참고 의연한 모습으로 임영웅 '아버지'를 재해석한다. 전유진의 노래에 얼마 전 아버지를 떠나보낸 김양은 연신 눈물을 닦으며 슬픔을 삼켜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은 “'현역가왕' 멤버들이 '장미단2'로 첫 단체 예능에 출연해 '현역가왕' 3개월 만에 완전히 뒤바뀐 일상 이야기를 전한다"며 “모두가 주인공이라 더욱 즐거웠던 '장미단2' 합동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서스펜스 스릴러 ‘마더스’, 3월 국내 개봉..앤 해서웨이·제시카 차스테인, 연기 대결 기대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의 영화 '마더스'가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마더스'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던 '앨리스'(앤 해서웨이 분)가 절친한 이웃 '셀린'(제시카 차스테인 분)의 아이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후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서늘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경직돼 있어 절친한 이웃이었던 앨리스와 셀린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과대망상인가, 과잉집착인가'라는 카피가 배치돼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한편,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탁월한 연기력으로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마더스'는 '채널리 부인의 연인',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등 다양한 작품에서 촬영 감독으로 활약하며 제18회 새틀라이트상 최우수 촬영상 노미네이트, 제47회 AACTA 최우수 촬영상 수상 등 특유의 뛰어난 영상미를 바탕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브누아 들롬의 감독 데뷔작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미제라블'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앤 해서웨이와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타미 페이의 눈'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시카 차스테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영화 '인터스텔라', '아마겟돈 타임' 이후 다시 같은 작품에서 재회한 것은 물론 함께 주연과 제작을 맡았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펼칠 연기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월 국내 개봉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내남결’ 종영까지 단 2회..사이다 엔딩 기대

송하윤에게 박민영의 운명이 넘어갈까.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지원(박민영 분)을 향한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악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강지원이 속 시원한 응징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박민환은 자신에게 살갑게 구는 강지원의 모습에 재회를 꿈꿨으나 이 모든 것이 강지원의 연극이었다는 것을 알고 광기에 사로잡혔다. 특히 분노한 박민환은 강지원의 목을 졸라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비뚤어진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정수민 역시 강지원이 행복해지는 것을 막겠다는 악심을 품고 있다. 아버지를 사주해 강지원을 죽이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정수민은 오유라(보아 분)에게까지 손을 뻗으며 판세를 뒤집어보려는 정수민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이 등골을 섬뜩하게 했다. 강지원은 끝없이 자신을 해하려는 박민환과 정수민의 계략에 맞서 강력한 대응책으로 맞설 조짐이다.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뚫어줄 속 시원한 한 방이 펼쳐질지 강지원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강지원과 유지혁의 흩어진 운명의 향방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지원이 이전의 삶처럼 살지 않으려 사력을 다해 넘긴 운명들은 사방으로 흩어졌다. 강지원의 계획대로 박민환과 정수민을 결혼시키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예측불가한 일들이 난무했던 것. 특히 암과 배우자의 외도는 양주란(공민정 분)에게 돌아가는 비극을 낳았다.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낀 강지원은 양주란의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과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어 운명이 비켜나갈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유지혁이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되살아나며 정해진 죽음은 피했으나 사라지지 않은 운명의 향방에도 호기심이 몰린다. 오늘(19일) 오후 8시 50분 15회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레드벨벳 웬디, 약 3년만에 솔로 컴백..미니 2집 ‘위시 유 헬’ 3월 발매

레드벨벳 웬디가 오는 3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웬디는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을 3월 12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 곡 'Wish You Hell'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며, 웬디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웬디가 2021년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Like Water)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기대를 모은다. 웬디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색다른 감성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웬디가 새로운 앨범과 함께 펼쳐나갈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동안 웬디는 레드벨벳 활동을 물론 뮤지컬, 예능 등 개인 활동에서도 활약을 펼쳐왔다.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솔로 파워를 증명한 만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이룰 성과에도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19일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신보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웬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은 오늘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선미·뱀뱀과 한솥밥

가수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가수 영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한국에서 가장 빛나는 가수 영탁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어비스컴퍼니는 다양한 장르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고 있다. 저희는 가수 영탁이 보다 더 즐겁게 창작하고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중과 팬분들에게 가수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더 비상할 가수 영탁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은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폼 미쳤다' 등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히트곡들을 꾸준히 발매하며 사랑을 받고있다. 영탁은 정규 1집 'MMM'으로 53만장, 정규 2집 'FORM'으로 62만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막강한 팬덤의 힘을 보여줬다. 특히 2집 정규앨범 'FORM'은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영탁은 지난해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영탁은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TAK SHOW2) 앙코를 공연을 개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뱀뱀, 멜로망스, 박산다라, 적재, 박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마이걸 승희, 김태리 입단 동기 된다.. ‘정년이’ 출연 확정

오마이걸 승희가 '정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승희가 tvN 새 드라마 '정년이'에서 초록 역을 맡아 두번째 정극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승희는 극중 정년(김태리 분)과 같이 오디션을 통해 매란국극단에 들어온 연구생 동기 초록 역을 맡았다. 초록은 정년을 미워하고 괴롭히지만 알고 보면 은근히 단순하고 남들에게 속을 읽히기 쉬운 귀여운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초록으로 변신한 승희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국극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만큼 승희는 이번 작품을 위해 촬영 수개월 전부터 소리를 배우며 준비에 몰두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년이'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찬스에게 상의 영광을”..‘한터뮤직어워즈’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 수상

가수 이찬원이 '한터뮤직어워즈'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했다. 이찬원은 “기존에 트로트가 어르신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다"며 “하지만 이런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트로트라는 장르로 수상할 수 있어 기쁘다. 회사 관계자, 사랑하는 부모님 너무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수가 무대 위에서 존재하려면 사랑하는 팬들이 있어야 한다. 항상 저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신 '찬스'(이찬원 팬덤명)에게 이 상의 영광을 바치겠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은 데뷔 1000일에서 2000일 사이 아티스트 중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찬원은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한터뮤직어워즈' 엔딩 무대로 보답했다. 이찬원은 '풍등'과 '진또배기'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남다른 무대 장악력과 가창력, 완벽한 무대 매너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방송과 무대, 광고계까지 모두 섭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천만배우’ 정우성, 우민호 감독 첫 시리즈물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 확정

배우 정우성이 우민호 감독이 연출하는 신작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확정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시대, 1970년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들을 흡입력 넘치는 전개와 장대한 스케일의 볼거리로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 매 작품마다 시대를 읽는 깊은 통찰력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우민호 감독의 첫 번째 시리즈물로, 정우성이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제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극 중 정우성은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으로 맡는다. '더 킹', '강철비' 시리즈, '헌트', '보호자' 등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 온 것은 물론, '서울의 봄'을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배우 현빈 역시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긍정검토중이라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현빈은 올해 개봉을 앞둔 대작 '하얼빈'의 주인공으로 우민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빈이 출연을 확정지어 정우성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우민호 감독과 재회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다. 프리프로덕션을 거쳐 올여름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정동원에 “아직 중2병”..왜?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에서 이찬원과 JD1(정동원)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에는 트로트 가수 정동원에서 신인 AI 아이돌로 변신한 'JD1'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오프닝에서 JD1은 자신의 개발자인 정동원이 중2병과 연예인 병으로부터 완치됐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JD1을 개발했다는 것 자체가 아직 중2병이 남아있는 것"이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JD1과 함께하는 랜선 여행지는 인도네시아의 문화 도시 '족자카르타'로, 100만 개 이상의 돌로 만들었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로부두르 사원'을 찾는다. 사원을 본 JD1은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배경과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어서 피누스 펭게르 소나무 숲을 찾아간 톡파원은 '자이언트 핸드'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에 도전한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도 등장한 '자잔 파사르' 노점상과 밧줄에 몸을 의지하고 내려간 '좀블랑 동굴', 잠들지 않는 거리 '말리오보로 거리'와 특산품 '숯커피'까지 '족자카르타' 여행 필수 코스가 공개된다. 이날 100회를 맞은 '톡파원 25시'가 지나온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패널들은 각자 기억에 남는 게스트를 꼽아본다. 또한 '최다 출연 톡파원 상', '최고 시청률 상', '최다 조회수 기록 상' 등 특별한 시상식도 열린다. 19일 저녁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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