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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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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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5일) 광주 콘서트로 2024년 활동 시작

가수 임영웅이 광주를 하늘빛으로 물들이며 2024년 새해 활동을 힘차게 시작한다.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광주 공연이 열린다. 소속사 물고기 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광주 콘서트에서도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다양한 세트리스트,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 댄스팀의 파워풀한 안무, 역대급 규모의 무대와 고화질 대형 전광판 등 화려한 연출로 영웅시대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를 비롯해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을 통해 설렘 가득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인 ‘아임 히어로 스테이션’도 운영한다. 지난 해 서울에서 시작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추가 오픈한 고양콘서트를 개최하며, 5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물고기뮤직

이영애의 ‘차마에’ 패션이 ‘마에스트라’의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이영애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하는 스타일링으로 관심 받고 있다. 극 중 이영애가 열연하고 있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은 무대에 대한 철학이 확고한 인물. 현명하고 강단있는 성격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이끌 뿐 아니라 늘 지독하고 치열하게 내달려 삼류 오케스트라를 일류로 만드는 세계적인 명장이다. 이영애는 치밀하고 섬세한 연기에 더해 스타일링으로 캐릭터가 지닌 강인한 카리스마를 한층 더 빛나게 한다. 그는 강렬한 색채감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의상들로 독보적인 캐릭터 차세음의 정체성을 표현 중이다. 극중 차세음이 직접 뉴스에 출연해 남편의 불륜 논란을 잠재우는 장면에서 짙은 레드와 블랙 컬러 조합이 어우러진 의상을 선택해 차세음의 과감하고 도발적인 면을 보여줬고, 유료 관객 점유율을 95%까지 올리겠다고 호언장담한 장면에서는 매니쉬한 멋으로 천재 지휘자의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마에스트라의 품격부터 고아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패션들 역시 이영애의 범접 불가한 비주얼과 어우러져 멋과 매력을 고조시킨다. 완벽한 지휘 연기에 이어 찰떡같이 소화해낸 스타일링 등 캐릭터 구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영애의 활약이 매주 빛을 발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마에스트라 이영애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배우 이영애의 스타일링이 화제다.tvN

‘싱어게인’ 사상 최초로 7개 팀이 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세미파이널과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특히 패자부활전에서 심사위원단의 돌발 제안으로 파이널 진출 인원이 7개 팀으로 변경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세미파이널 최초 어게인 수 동률을 기록한 신해솔과 리진(leejean)은 심사위원단의 회의로 운명이 엇갈렸다. 신해솔이 파이널 진출자로 결정됐고, 리진은 탈락 후보가 돼 패자부활전을 준비해야 했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채보훈과 추승엽, 소수빈과 홍이삭, 임지수와 강성희가 맞붙었다. 채보훈과 추승엽은 어게인 수 4 대 4 동률을 이뤘고 심사숙고 끝에 심사위원단은 패자 부활전에서 채보훈과 추승엽의 재심사를 결정했다. 이어 ‘싱어게인3’ 대표 라이벌인 소수빈과 홍이삭이 맞붙었다. 이들의 승부는 6개의 어게인을 받은 홍이삭의 승리로 돌아갔다. 소수빈은 패자 부활전에서 마지막 파이널 진출 기회를 노렸다. 임지수와 강성희는 블루스 배틀을 펼쳤다. 임지수는 강성희가 소속된 신촌블루스의 ‘루씰’을 선곡하는 강수를 뒀다. 강성희는 이정화의 ‘봄비’로 전율을 선사했다. 임지수와 강성희의 대결은 7어게인을 받은 강성희가 승리했다. 패자 부활전에 돌입한 호림, 임지수, 채보훈, 소수빈, 추승엽, 리진은 간절한 마음을 자신들의 무대로 전달하며 울림을 안겼다. 단 두 팀만 파이널에 올라갈 수 있는 상황에서 심사위원들은 파이널 진출 톱6를 톱7으로 바꾸자는 의견을 제작진에 전달했고, 결국 소수빈, 리진, 추승엽까지 세 팀이 생존했다. 파이널 무대를 꾸밀 톱7은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리진(leejean)이 됐다. ‘싱어게인3’ 파이널은 1차 신곡 미션, 2차 자유곡 미션으로 경연을 진행한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 톱7의 1월 3일 오후 5시 기준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 현재 순위가 공개됐다. 1위 홍이삭, 2위 소수빈, 3위 리진, 4위 이젤, 5위 강성희, 6위 신해솔, 7위 추승엽 순이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3 11회 4일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11회가 방송됐다.JTBC 투표결과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11회에서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 1월 3일 오후 5시 기준 톱7의 순위가 공개됐다.JTBC

‘대상배우’ 이제훈이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5일 "이제훈이 최근 불우환자 지원기금 사용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측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제훈은 이번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머지않아 병마를 딛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불우환자 지원 기금은 병마와 싸우며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의 불우이웃을 위해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이제훈이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1년에도 불우환자의 심뇌혈관 및 폐·호흡기 질환 치료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이제훈은 2015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옥스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옥스팜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1호 후원자라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2017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아름다운재단에서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익활동을 인정받은 그는 ‘제3회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지난 해 ‘모범택시2’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제훈은 올해도 바쁘게 움직인다. 이제훈은 올해 방송예정인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올해 촬영을 마친 영화 ‘탈주’ ‘모럴해저드’의 개봉도 예정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제훈 배우 이제훈이 서울아산병원 측에 1억 원을 기부했다.컴퍼니온

‘미스트롯3’ 미스김이 현역부를 뛰어넘는 실력으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3’에는 현역부와 상경부, 직장부의 다양한 실력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직장부의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마스터들이 극찬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미스김은 "여름에는 꿀따고 가을에는 배추따는 처녀농부"라며 자신을 소개한 후 "진정한 정통 트로트를 보여주겠다"라고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아버지와 전국 방방곡곡 다니며 모은 귀한 꿀을 무대에 들고 올라 "이거 먹고 꿀목소리가 돼부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민정윤과의 1:1 서바이벌 배틀을 위해 미스김이 선곡한 노래는 이미자의 ‘님이라 부르리까’였다. 다소 어려운 선곡에 마스터들은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첫소절이 시작되자 곧바로 하트가 쏟아졌다. 미스김의 농익은 음색과 압도적인 감성에 매료된 것. 올하트 수확에 성공한 미스김에 장민호는 "잘하신다. 찐 강자가 나타난 것 같다"라며 "목소리에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고 있다.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부분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자칫 지루한가 싶을 땐 리듬에 변주를 줘서 즐거움과 흥을 넣어주더라"고 극찬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도 "무대를 보자마자 송가인씨를 봤을 때의 느낌이 들었다. 가슴을 후벼파는 감동이 있다. 우승후보가 나타난 것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장윤정 역시 "현역부가 아니라는 게 놀라울 정도다. 올하트 중에서도 가장 올하트 다운 실력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대망의 2라운드에서는 마스터 추천 장르별 팀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부서별로 나뉘어 합동 무대를 펼치게 됐다. 미스김이 또 어떤 매력으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방송 직후부터 온라인 투표가 개시되면서 대결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사진출처_ TV조선 '미스트롯3' 방송캡처 ‘미스트롯3’ 3회가 4일 방송됐다.TV조선 ‘미스트롯3’ 방송캡처

‘싱어게인3’ 세미파이널 고막남친 대결 선공개! 소수빈 vs 홍이삭, 선공개 영상 ‘눈길’

‘싱어게인3’ 49호 가수 소수빈과 58호 가수 홍이삭이 맞붙는다. 4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11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세미파이널 ‘톱6 결정전’이 펼쳐진다. 1대1 대결로 진행되는 이번 경연에서 소수빈과 홍이삭이 격돌한다. 본 방송을 앞두고 ‘싱어게인3 X JTBC Music’ 유튜브 채널에는 소수빈과 홍이삭의 톱6 결정전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의 대진에 경악하는 심사위원단과 관객들의 모습부터 고막을 녹이는 소수빈, 홍이삭 무대까지 담겨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소수빈은 디어,엔시티 재현이 함께 부른 ‘트라이 어게인’(Try Again)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홍이삭은 여행스케치의 ‘옛 친구에게’를 선곡해 톱6결정전에 임한다. 감미로운 음색의 두 사람이 세미파이널에서 보여줄 무대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이번 소수빈과 홍이삭의 대결은 동률 없이 승패가 확연히 나뉠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과연 소수빈과 홍이삭 중 파이널에 직행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4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 선공개 JTBC ‘싱어게인 시즌 3 - 무명가수전’이 방송을 앞두고 11회 선공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유튜브 채널 ‘싱어게인3 X JTBC Music’ 영상 캡쳐

영탁, 2월 17일~18일 앙코르 콘서트 개최..오는 9일 티켓팅

가수 영탁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탁은 오는 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케이스포돔(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앙코르 콘서트 ‘탁 쇼2: 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를 개최한다. 영탁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지난 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성황리에 개최됐던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2: 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의 열기를 다시 한 번 이어간다. ‘탁스 월드’라는 주제로 전 세계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꾸며진 ‘탁 쇼2:탁스 원드’는 영탁 고유의 시원시원한 라이브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 등으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앙코르 콘서트에서도 영탁의 라이브가 독보적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한다. 또한 ‘폼미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영탁의 명곡 퍼레이드를 고품격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재치 있는 개사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휩쓸었던 영탁의 센스를 앙코르 콘서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영탁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완벽한 쇼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영탁의 앵콜 단독 콘서트 ‘탁 쇼2: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영탁 가수 영탁이 오는 2월 17일,18일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주)에스이십칠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1억 원 기부..라오스 어린이 돕는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1억 원을 기부했다. 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1억원을 기부하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이자 2024년 첫 멤버가 됐다. 필릭스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오염된 물과 위생환경, 부족한 영양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들이 새해에는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평소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온 필릭스는 열악한 식수위생 환경과 영양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를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라오스는 전체 인구 중 18%만이 안전한 식수를 이용하고, 5세 미만 영유아의 33%는 발육부진을 겪는 등 식수위생 환경 및 영양 상태가 열악한 국가 중 하나다. 필릭스의 기부금은 라오스 어린이의 식수위생 환경 개선과 영양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측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필릭스의 선한 영향력이 유니세프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에게 전달될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새해를 맞는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선물해주신 필릭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필릭스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1억 원을 기부했다.JYP엔터테인먼트

이찬원이 남다른 요리센스로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소환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족들을 향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의 외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편스토랑’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이찬원은 외할머니로부터 묵직한 택배 세 상자를 받는다.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는 손자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다. 이찬원은 "외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편스토랑’"이라며 "늘 저를 보고 싶어 하시는데 제가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하신다"라고 밝힌다. 이찬원은 외할머니가 보내준 식재료들로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요리하기 시작한다. 메뉴는 무장아찌와 얼큰 수제비. 특별한 레시피 없이 뚝딱 음식을 만들어내는 이찬원의 모습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찬원의 남다른 요리센스가 이번 회에도 드러난다. 보통 수제비 반죽 시 숙성 시간이 필요한 반면, 이찬원은 숙성 시간 없이 초스피드로 쫄깃한 수제비 반죽을 만드는 꿀팁을 공개한 것. 이찬원은 직접 만든 얼큰 수제비를 폭풍 흡입하며 "이 집 음식 너무 잘하네!"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한편 ‘편스토랑’은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편스토랑 이찬원 이찬원이 ‘편스토랑’ 206회에서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요리한다.KBS2TV

‘싱어게인3’ 파이널 진출자가 가려진다. 오늘(4일) 방송될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파이널 진출자 전원이 발표된다. 특히 역대급 고민에 빠진 심사위원들이 룰 변경을 제안한다. ‘싱어게인3’은 톱10에 오른 호림, 강성희, 임지수, 채보훈,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 중 파이널 진출자 톱6를 가리는 세미파이널 ‘톱6 결정전’이 진행중이다. 1 대 1 대결의 승자는 파이널에 직행하고 패자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마지막 기회를 노린다. 쟁쟁한 실력자들만 남은 만큼 심사에 난관이 예상된다. 특히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패자부활전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다. 급기야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의견을 제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싱어게인’ 시즌 1,2에서 이어진 방식을 바꾸는 일로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하지만 결국 심사위원들은 뜻을 모았고 심사위원단을 대표해 임재범이 제작진에게 의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심사위원들이 룰 변경을 제안하는 초유의 사태에 제작진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싱어게인3’ 파이널은 더욱 커진 규모와 달라진 방식으로 펼쳐진다. 총 두 개의 미션이 진행되며 1차 미션은 ‘싱어게인’ 최초의 신곡 미션이 펼쳐진다. 이상순, 이무진, 김도훈, 안신애, 로코베리&LAS, 정동환이 총출동하며 파이널 진출자들은 이들의 신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오늘(4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 4일 방송되는 ‘싱어게인3’ 11회에서 파이널 진출자가 가려진다.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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