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불후의 명곡’에서 레전드 무대를 만든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41회에서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가 그려진다. 김호중은 지난 1부에 이어 2부에서도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김호중은 ‘아도로(Adoro)’, ‘나만의 길’에 이어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로 트바로티의 위엄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네순 도르마’는 김호중 표 성악 보이스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커버 무대도 이어진다. 에이비식스(AB6IX)는 1세대 아이돌 H.O.T.의 명곡 ‘빛’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민다. AB6IX가 다시 탄생시킬 2024년 버전 ‘빛’의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정인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커버한다. 정인의 독특한 목소리와 만난 ‘하늘의 달리다’의 무대에도 기대감이 쏟아진다. 20일 오후 6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641회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가 20일 방송된다.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