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기자 이미지

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 디지털콘텐츠국
  • kojy@ekn.kr

전체기사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이 3억뷰를 돌파했다. 12일 오전 정국의 ‘세븐’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3억 회를 달성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약 5개월 만에 3억 회를 넘어서며 명실상부 글로벌 팝스타의 저력을 드러냈다. ‘세븐’ 뮤직비디오는 일주일 내내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는 이야기로, 정국과 배우 한소희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몰입감을 부르는 스토리와 영상미가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개러지(UK garage) 장르의 리듬 위에 정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완성된 곡으로, 발표되자마자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7월 29일 자)에 1위 직행을 비롯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최고 3위를 기록하며 인정받았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최근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캠페인에서 ‘톱 10 송스 글로벌리(Top 10 Songs Globally)’ 4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세븐’에 대해 "UK 개러지의 영향을 받은 비트와 Latto의 강렬한 피처링이 가미된 이 곡은 세상에서 가장 완고한 팝 팬들마저 매료시킬 만하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멤버 지민과 함께 오늘(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정국_세븐 정국 솔로 싱글 ‘세븐’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했다.빅히트뮤직

‘2023 KBS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가 공개됐다.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은다. 12일 오전 KBS는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2023 KBS 연예대상’의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라며 "이어 ‘개그 콘서트’의 김시우, 서아름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의 이찬혁, 이수현 그리고 ‘1박 2일 시즌4’의 유선호가 신인상 후보"라고 밝혔다. KBS 2TV 예능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新)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로, 단 2회 방송에 시청률 5%를 기록 올해 KBS 금요일 동시간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2위(한국기업평판 연구소 기준), 예능 출연자 전체 순위에서 박미경이 1위, 이은미가 2위, 인순이가 3위, 박진영이 4위, 신효범이 5위를 기록(라코이, 11월 4주 기준)했으며, OTT 웨이브 예능 장르 주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2위, 클립 VOD 통계 기준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 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 2위(10월 28일부터 11월 5일 집계)를 석권했다. 지난 1일에는 골든걸스의 데뷔곡인 ‘One Last Time(원 라스트 타임)’ 발표돼 음악방송 활동도 시작했다.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만약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면 또 하나의 역사가 될 전망. 과연 데뷔 46년 차인 인순이, 39년 차의 박미경, 36년 차 신효범, 34년 차 이은미까지, 도합 경력 155년 차인 연예계 레전드 ‘골든걸스’가 라이징 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3 KBS 연예대상’은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KBS 연예대상 2023 KBS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가 공개됐다.KBS

이하이X성시경, 첫 컬래버레이션..오늘(12일) 신곡 ‘골목길’ 발매

가수 이하이가 성시경과 감미로운 호흡을 맞춘다. 이하이는 12일 성시경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골목길’을 발매한다. 2년 만에 컴백이다. ‘골목길’은 서정적인 가사와 무드가 조화를 이룬 발라드곡으로,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성시경이 이하이를 지원 사격한다. 독보적 음색을 지닌 두 보컬리스트의 첫 음악 호흡이 어떤 결과를 낼 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골목길’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선, 최현욱, 홍수주가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소속사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최현욱과 홍수주의 풋풋한 사랑과 더불어 유선의 진한 모성애가 느껴지는 장면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이하이와 성시경은 감미로운 보컬 시너지를 담은 음원은 물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뮤직비디오로도 음악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하이의 신곡 ‘골목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하이 골목길 가수 이하이가 성시경과 협업한 신곡 ‘골목길’을 12일 발매한다.AOMG

배우 강소라, 둘째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배우 강소라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11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공식입장을 통해 "강소라가 최근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강소라는 이듬해 첫째딸을 출산했다. 지난 10월에는 깜짝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강소라는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 ‘미생’, 영화 ‘써니’, ‘해치지 않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결혼과 첫째 출산 이후 복귀작으로 지난 1월 지니TV ‘남이 될 수 있을까’를 선택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강소라는 회복을 마친 뒤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ojy@ekn.kr강소라 SNS 배우 강소라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강소라 SNS

악뮤 이찬혁X배우 이성경, 세 번째 특급 만남! 기대 UP

악뮤(AKMU) 이찬혁이 배우 이성경을 지원 사격한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배우 이성경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잘 먹고 잘 살아 (Eat Sleep Live Repeat)’에 이찬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11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한 편의 드라마를 떠올리게 했다. 이성경은 일상을 보내면서도 생각에 잠긴 눈빛으로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안에서 경비원과 마주한 이찬혁의 독특한 등장이 더해져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성경과 이찬혁의 만남은 벌써 세 번째다. 이성경은 지난 2016년 악뮤 ‘리-바이’(RE-BYE)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데 이어 지난 9월 악뮤가 진행중인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에 두 사람의 협업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성경은 그간 다수의 OST·음악 프로그램 활동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찬혁은 악뮤는 물론 솔로 앨범,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 등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다. 두 사람의 만남이 만들 특별한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이찬혁이 참여한 이성경의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는 오는 13일 오후 12시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성경 배우 이성경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잘 먹고 잘 살아’에 악뮤 이찬혁이 참여했다.YG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에스쿱스, 유기동물 보호소에 5000만원 기부..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본명 최승철)가 유기동물 보호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에스쿱스가 지난 1일 유기동물 보호소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천사들의 보금자리 측은 "에스쿱스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에스쿱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천사들의 보금자리는 유기견·유기묘 사설 보호소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안락사 없는 보호소로 시작해 현재 약 200마리 강아지와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으며 개인과 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운영 중이다. 에스쿱스의 기부금은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의 병원 치료비와 수술비 등 돌봄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스쿱스는 꾸준한 선행을 펼쳐 훈훈한 온기를 사회에 전하고 있다. 특히 반려견 ‘꾸마’를 키우고 있는 그는 유기 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번식장 구조견들을 위해 동물구조단체 위액트(WEACT)에 3000만원을 기부했고,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에 이름을 지어주는 등 남다른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 성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에스쿱스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유기동물 보호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 돌입..11일 오후 3시 티켓 예매

가수 송가인이 올 연말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송가인은 오는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송가인은 관객을 위한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다고.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고 시청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송가인은 가수 김호중과 함께 참여한 TV조선 ‘명곡제작소’ 앨범 2000장을 예약판매에서 매진시키는 등 ‘정통 트로트 여제’의 독보적인 위치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 공항 명예 수문장’, ‘한국문화재재단’의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대한민국 문화의 발전을 활발히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23 송가인 전국투어’ 광주 공연은 11일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예매 오픈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송가인 콘서트 가수 송가인이 오는 30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23-24 전국투어’에 돌입한다.포켓돌스튜디오

지창욱,

배우 지창욱이 로맨스와 코미디를 오가는 연기 변주로 ‘명불허전 지창욱’임을 증명했다.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에서 지창욱이 독보적인 로코 연기를 선보였다. 기상청 예보관이자 제주에서 나고 자란 ‘조용필’의 순정을 매력적으로 그려낼 뿐만 아니라 짝꿍 삼달(신혜선 분)과 미친 케미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고 있는 것. 10일 방송된 ‘웰컴투 삼달리’ 4화에서는 삼달과 마주칠 때마다 티격대지만 언제나 삼달을 챙기는 용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삼달의 핸드폰을 우연히 갖게 된 용필은 삼달의 전 남자친구 천충기(한은성 분)의 존재를 알게 된 후충 기를 질투함과 동시에 삼달을 아끼고 배려하지 않는 그의 언행에 분노한다. 또 본인이 더 심하게 다쳤지만 삼달의 약을 먼저 챙기는 등 우정과 사랑을 오가는 티격태격 짝꿍 케미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엇갈린 이별의 기억으로 시작된 용필과 삼달의 미역 싸움은 로코의 진수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용필은 도른자 호칭이 아쉽지 않게 열렬히 싸웠지만 "내가 너 찼다고 말할게"라고 삼달에게 한 수 져줬다. 이어 삼달의 갑질 논란에 "네가 그럴 사람이 아니잖아. 네가 아닌 거 알아서 안 물어본 거다"라며 삼달을 위로하며 애틋한 설렘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과거 서울 상경 후 삼달을 향한 용필의 감정이 바뀌던 순간, 삼달에게 고백하던 용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기뻐하던 용필의 모습이 에필로그로 그려졌다. 용필이 지금도 간직한 붉은 공이 과거 삼달이 선물한 목도리의 실로 만든 것 같은 장면이 이어졌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은 용필의 애틋한 순애보를 짐작케 해 설렘을 배가시켰다. 지창욱은 매 등장마다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그는 유려한 연기력으로 현실 설렘과 웃음을 자아냈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헤어진 관계이지만 소꿉친구만이 가질 수 있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애틋하고, 편안하면서도 소중한 감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조용필’ 캐릭터에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웰컴투 삼달리 배우 지창욱이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활약중이다.웰컴투 삼달리 4화 캡처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스윕승 가능할까? ‘벼랑 끝 2차전’

최강 몬스터즈가 스윕승을 거머쥐고 시즌 3로 갈 수 있을까.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학교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강릉영동대 1차전에서 완투패를 당하며 시즌 3 제작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최강 몬스터즈에게 남은 경기는 단 세 경기 뿐. 여기서 2승을 달성해야 시즌 3로 갈 수 있다. 부담감이 최강 몬스터즈를 짓누르는 가운데, 캡틴 박용택은 따끔한 조언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린다. 그는 "오늘 지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거다. 내년 시즌 못 가면 우리는 더 이상 야구할 일이 없어진다"라고 선수들을 각성시킨다. 김성근 감독도 선발 라인업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을 한다는 전언이다. 과연 강릉영동대 2차전 선발 라인업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용택은 경기 바로 직전에도 "눈 딱 감고 3초만 시즌 3 안 하고 내년에 내가 뭐 하고 있을지 생각해봐. 아찔하다. 오늘이 그날이야"라고 다시 한 번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강릉영동대는 절박한 최강 몬스터즈와 정반대의 분위기를 내뿜는다. 웜업을 여유롭게 관전하는가 2차전에서도 승리해 올 시즌 최초로 최강몬스터즈에게 스윕패를 안겨주겠다는 각오을 드러낸다. 생존이 걸린 최강 몬스터즈와 스윕승을 노리는 강릉영동대 중 누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최강야구 ‘최강야구’ 70회가 11일 방송된다.JTBC

김동완, "전 여자친구 바람피워 헤어진 게 두 번" 연애 트라우마 고백

‘신랑수업’ 김동완이 ‘연애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13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김동완이 ‘연애부장’ 장영란을 만나 자신의 연애 문제를 진지하게 진단해 본다. 장영란은 절친 정경미, 심진화와 함께 김동완을 위한 ‘연애조작단’을 급 결성한다. 장영란은 "내가 매칭을 잘 못하는 것 같다"고 자기반성을 하면서 김동완의 소개팅을 두 사람에게 부탁한다. 이에 심진화는 "내가 개그맨 김기욱 결혼시켰잖아"라고 자부심을 드러내더니, "김동완이 신화 멤버 중 신랑감 1위라 생각한다"며 사석에서 그를 목격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팬심을 드러낸다. 장영란은 김동완을 보자마자 "정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이에 김동완은 "어떤 관계든 간에 항상 최악의 수를 염두에 두는 게 제 문제점인 것 같다"면서 "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진 적이 두 번이나 있다 보니까, 그게 트라우마가 됐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그의 이별에 반전이 공개된다, 그는 "제가 혼자 있는 시간을 중요시하니까 (한 달 정도까지) 안 만난 적도 있다. 친구들도 ‘한 달에 한 번 보는데 당연히 바람이 나지 않겠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모두를 경악케 한 것. 정경미가 "그건 바람이 아니라 이별인 것 같은데?"라고 촌철살인하자 김동완은 "이제는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드러낸다. 김동완의 연애관을 조용히 경청하던 심진화는 "제가 정말 아끼는 동생을 이 자리에 불렀다"며 ‘자만추’를 언급하는데, 이에 대한 김동완의 반응이 어떠할지와 ‘자만추’ 성사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13일 밤 9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신랑수업 김동완 13일 방송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동완이 연애 트라우마를 고백한다.채널A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