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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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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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첫 윈터송 발매..NCT 127표

엔시티 127(NCT 127) 이 첫 윈터송을 발매하며 포근한 겨울을 선물한다. 오는 22일 오후 6시 엔시티 127 겨울 스페셜 싱글 ‘비 데어 포 미(Be There For Me)’가 전곡 음원 공개된다. 동명의 타이틀 곡 ‘비 데어 포 미’를 포함해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하얀 거짓말 (White Lie)’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엔시티 127의 첫 윈터송인만큼 많은 기대가 모인다. 엔시티 127의 트레이드 마크같은 강렬한 음악, 극강의 퍼포먼스는 잠시 내려두고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인 것. 엔시티 127이 ‘비 데어 포 미’를 통해 보여줄 겨울 감성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엔시티 127은 올해 1월부터 미국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콜롬비아 보고타,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에서 펼친 두 번째 투어의 북남미 추가 공연을 비롯해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에이요) 발매, 10월 정규 5집 ‘팩트 체크’(Fact Check) 활동, 11월 6회에 걸친 서울 단독 콘서트로 세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여는 등 다채로운 활약으로 2023년을 알차게 채웠다. 이에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이번 스페셜 싱글을 기획해 전 세계 시즈니(엔시티 팬덤 별칭)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한편, 엔시티 127 겨울 스페셜 싱글 ‘비 데어 포 미’는 12월 26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오늘(7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nct127 NCT 127이 첫 윈터송 ‘Be There For Me)를 발매한다.SM엔터테인먼트

배우 안은진이 남궁민 공략법을 공개한다. 6일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채널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안은진은 MBC ‘연인’에서 호흡을 맞춘 남궁민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촬영 초반에는 남궁민에게 다가가기 어려웠음을 고백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선배님 공략법을 알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은진은 남궁민 공략법으로 "솔직하면 돼요"라고 명쾌하게 답했다. 그는 남궁민의 말과 표현이 작품이 잘 되기 위해 하는 것임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반응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촬영 초반에는 남궁민의 말 한마디에 ‘내가 잘못한건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하며 친해지고 남궁민의 마음을 이해한 후에는 솔직하게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고 공개한 것. 안은진은 "‘선배님 그렇게 얘기하셔서 아까 정말 서운했어요’라고 애기하면 ‘그랬니? 미안해’ 하신다. 그걸 이제 아니까. 그전에는 서운한 마음이 있는데 ‘어떡하지? 내가 잘못했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궁민의 인터뷰가 깜짝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기억난다. 어떤 경우였는지. 살짝 입이 나와있더라. 난 눈치가 없으니까 몰랐다. 나중에 물어봤더니 제가 너무 직접적으로 얘기했다더라. ‘미안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은진이 보면서 항상 하는 말이 ‘나는 네가 너무 잘됐으면 좋겠어. 안되면 너무 열받을 것 같아. 꼭 네가 월드스타가 됐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했다"라고 아끼는 후배를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본방송을 통해 남궁민의 인터뷰가 이어질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6일) 오후 8시 45분 tvN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유퀴즈 6일 방송예정인 ‘유 퀴즈 온 더 블럭’ 222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유 퀴즈 온 더 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가수 황치열, 로맨틱 컴백 선물..

가수 황치열이 로맨틱한 비주얼로 설렘을 자극한다. 황치열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겨울 앨범 ‘아이 러브 윈터(I LOVE WINTER)’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체크 무늬 로브와 파자마를 입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황치열의 모습이 담겼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둘러싸인 황치열은 소년 같은 미소와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황치열의 새 앨범 ‘아이 러브 윈터’는 데뷔 첫 시즌 앨범으로, 많은 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타이틀곡 ‘찬란한 겨울(Beautiful Winter)’을 포함해 황치열 표 겨울 감성이 담긴 총 5곡이 수록된다. ‘찬란한 겨울(Beautiful Winter)’은 다가오는 겨울에 대한 설렘과 늘 곁에 있어주는 이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은 곡이다. 황치열의 새 앨범은 오는 1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황치열 아이 러브 윈터 가수 황치열 새 시즌 앨범 ‘아이 러브 윈터’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텐투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성경, 13일

배우 이성경이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Eat Sleep Live Repeat)’을 발매한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성경 신규 프로젝트 새 디지털 싱글의 제목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성경의 새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 (Eat Sleep Live Repeat)’는 직관적인 제목의 강렬한 인상을 주는 곡이다. 누구나 건넬 법하고 일상적인 문장이 한 번 더 의미를 곱씹게 한다. 이성경이 이 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달할지, 음악에 깃든 또 다른 서사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역시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성경은 포근한 느낌의 소파 위에서 다리를 끌어안은 채 멍하니 생각에 빠져 있는 듯한 표정이다. 쓸쓸해 보이는 그의 눈빛이 곡의 분위기를 궁금케 한다. 그동안 이성경은 다양한 작품 속 탄탄한 연기는 물론 OST·음악 프로그램 등으로 활동 범위를 확장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온 이성경이 향후 어떤 콘텐츠를 공개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성경 새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는 13일 오후 12시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성경 배우 이성경이 새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를 13일 오후 12시 발매한다.YG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캠핑 테이블 만들기 도전..

가수 김호중이 목공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 6회 촬영에서 김호중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고 밝혔다. 자연에 관심이 많다고 말한 김호중은 "나무가 주는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나무라서 좋아하게 돼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목공 도전에 앞서 김호중은 서울 인사동을 찾았다. 전통 목공예 제품을 보며 영감을 얻고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예행연습차 인사동을 방문한 것. ‘한 살이라도 어릴 때’ MC들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고 인사동 거리를 거닐며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고. 김호중은 본격적으로 전문가와 캠핑 테이블 만들기에 돌입한다. 그는 "요즘 캠핑에 빠져있다. 좋은 공기 마시고 자연도 보다 보니 마음도 정리가 되더라"라며 "저만의 가질 수 있는 저만의 디자인의 캠핑 테이블을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전한다. 캠핑 테이블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리는 김호중의 모습과 그가 만든 캠핑 테이블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6일 오후 8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호중 목공 가수 김호중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6회에서 캠핑테이블 만들기에 도전한다.SBS FiL

‘현역가왕’ 방송 2회만에 시청률이 급등하며 10% 돌파를 목전에 뒀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2회는 최고 시청률 9.8%,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했다.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첫 방송 대비 최고 시청률은 2.2%p 상승했고, 전국 시청률은 1.7%p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체 평가 예선전이 진행됐다. 박혜신이 MVP로, 장혜리가 비운의 탈락자로 선정됐고, 본격 ‘고래 싸움’이 벌어질 본선전이 예고됐다. 첫방송에 이어 현역가수들이 함께해 트로트 실력을 뽐냈다. 특히 등장때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내뿜은 발라드 여왕 린의 무대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린은 "정말 트로트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 자리에 섰다"며 떨리는 호흡을 가다듬었다. 린은 ‘날 버린 남자’를 택해 궁극의 ‘알앤비 트로트’를 탄생시키며 25 버튼을 받았다. 트로트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 린은 "너무 부담됐다. 혹시나 누구의 자리를 뺏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며 "만감이 교차한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 많이 정진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울컥해 모두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현역 최고참이자 16년 차에 빛나는 맏언니 김양은 엔카 번안곡 ‘그대라는 꽃’을 선곡해 강렬한 울림을 선사했다. 2절을 일본어로 부르며 열창한 그는 먹먹함으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혔다. 김양은 28 버튼을 맞고 박혜신과 공동 1위에 올랐다. 현역 4년차 김산하와 전유진의 장외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현역 4년 차 김산하는 과거 경연 프로에서 전유진을 꺾고 우승한 전력이 있는 실력파로, 맨발 투혼을 발휘하며 ‘약손’을 열창했고, 26 버튼을 받았다. 이어 ‘현역가왕’ 내 팬덤 1위에 빛나는 전유진은 "압박감이 든다"며 긴장감을 드러낸 채 무대 위에 올랐다. 전유진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꼬마 인형’을 열창했지만 21 버튼에 그쳤고 전유진은 노래를 마친 후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노력한 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선배인 김양은 "노래 선곡을 잘 못 한 것 같다"며 조언했고, 마스터들은 "정말 잘하는 현역은 견제 대상이라 잘 안 누르는 것 같다"는 날카로운 분석으로 경연 분위기를 더욱 오리무중에 빠트렸다. 현역 10년 차 류원정은 ‘울어라 열풍아’로 정통 트롯의 맛이란 무엇인지 증명하며 27 버튼을 받았고, 현역 10년 차 반가희는 ‘실비 오는 소리에’로 1절 만에 21 버튼을 터트리는 초고속 전개를 보이며 총 27 버튼을 받았고 멤버들 중 처음으로 앵콜 요청을 받기도 했다. 피 튀기는 자체 평가전이 종료된 후 마스터들은 13 버튼을 받은 조정민과 장혜리, 18 버튼을 받은 송민경과 강소리 중 1인을 방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기나긴 고심 끝에 장혜리를 방출 멤버로 결정했고, ‘현역가왕’ 무대의 의미와 출전 각오를 누구보다 잘 아는 현역들은 함께 눈물을 흘렸다. 장혜리는 "멋진 현역들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오늘의 무대에 후회나 미련은 없다. 온전히 제 모습을 보여드린 좋은 시간이었다"는 의연한 탈락 소감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어 대망의 MVP를 차지한 박혜신이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두르고 기쁨의 함성을 내지르는 모습이 담기면서 다음 주 현역 30팀이 본격적으로 치를 본선전을 기다려지게 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MBN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역가왕 2회 MBN ‘현역가왕’ 2회가 최고 시청률 9.8%,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했다.MBN

블랙핑크, YG와 그룹 활동 재계약 체결! 완전체 활동 기대 UP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YG는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를 비롯 미국 ‘빌보드 200’ 1위 등극,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국내 여성 가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전개 등 K팝 역사 속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우뚝 선 블랙핑크의 파급력은 팀과 솔로를 가리지 않고 나날이 막강해지고 있다. 네 멤버 모두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음악적 영역뿐만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며 K팝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했다.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9210만 명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그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YG엔터테인먼트

신동엽, ‘전연인’ 이소라와 재회..아내 선혜윤 PD 반응은?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전 연인 신동엽과 23년 만에 재회한다. 이소라와 신동엽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슈퍼마켙 소라’ 첫 번째 에피소드가 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이소라는 신동엽이 등장하기 전 긴장한 기색을 보이지만, 슈퍼마켓을 찾아온 신동엽을 보고 미소와 함께 포옹으로 환영한다. 방송 전 신동엽의 ‘슈퍼마켙 소라’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신동엽의 아내가 정말 대인배다"라는 대중들의 반응이 이어졌던 가운데 신동엽은 프로그램 캐스팅 소식을 들은 아내 선혜윤 PD의 반응을 직접 전한다. 이에 이소라 역시 신동엽과 헤어진 후 곤란했던 과거 에피소드를 꺼내놓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소라와 신동엽은 헤어지지 않고 결혼에 성공했다면 어땠을지를 상상한다. 아련한 추억 소환도 잠시, 이들은 "우리가 결혼했다면 2, 3년 만에 이혼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슈퍼마켙 소라’의 연출을 맡은 메리고라운드 한수빈 PD는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신동엽이 세트로 입장하기 전 이소라를 비롯해 제작진들 역시 숨이 막히는 것 같았지만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함께한 시간을 유쾌하고 아름답게 풀어가는 두 분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내려 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소라의 엉뚱하면서도 진솔한 매력이 다양한 게스트들과 만나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색다른 토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출 포부를 전했다. 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8일 오후 6시에는 신동엽 편 두 번째 에피소드를 특별 공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슈퍼마켙 소라 방송인 이소라가 전연인 신동엽과 23년만에 재회한다.메리앤시그마

박재정,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 ‘박재정의 10년’ 담는다

가수 박재정이 자신의 가수생활 10년을 담아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연다. 6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박재정이 내년 1월 20일,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앤드(AND)’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박재정은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앨범 ‘얼론(Alone)’의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데뷔 10년만에 최고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2021년부터 꾸준히 단독 콘서트인 ‘편지’ 시리즈를 선보인 박재정은 지난 9월에는 정규 앨범과 동일한 타이틀인 ‘얼론’으로 콘서트를 진행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박재정은 SNS를 통해 "2024년이 다가오는 겨울. 내년 봄쯤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는 노래밖에 없는 것 같다. 저번 공연으로 끝이라는 게 아쉬워서 10년을 담아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준비한다"라고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물론 공연명처럼 ‘그리고’ 다시 시작이겠지만, 많은 여운이 남을 공연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라며 "올해 9월에 만났던 그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사랑의 마음으로 다시 곧 만나자"라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로맨틱팩토리 측은 "박재정의 이번 콘서트 ‘AND’는 화려한 세션들과 조명 연출로 찬사를 받아오던 지난 단독 콘서트들의 명목을 이어갈 예정이며, 박재정의 지난 10년을 되짚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 ‘앤드’의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 단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재정 가수 박재정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앤드(And)’를 개최한다.로맨틱팩토리

‘서울의 봄’이 개봉 2주만에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5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했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켠 ‘서울의 봄’은 개봉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에 이어 개봉 14일째 500만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 이후로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는 기록으로,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흥행 속도로 넘어섰다. 이에 최종 스코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020년 이후 겨울 개봉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하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지난 4일 관객 수(21만 4371명)도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20만 3813명)를 뛰어넘으며 장기 흥행까지 예고하고 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사태를 소재로,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이 이끄는 신군부의 반란에 맞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지키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분)의 9시간을 다룬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이성민, 김성균 등이 출연해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몰입을 부르는 열연을 펼쳐 뜨거운 입소문의 원동력이 됐다. ‘서울의 봄’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서울의 봄 포스터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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