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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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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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UV랑 컬래버하면 흥해..임영웅도 1200만뷰” 컬래버 부심 ‘폭발’

UV 뮤지가 협업 작업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며 ‘임영웅’을 언급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UV 뮤지가 "저희랑 컬래버하면 흥한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박진영, 정재형, 김조한, 이현도, 임영웅 등과 협업을 진행해 대세 콘텐츠를 다수 탄생시킨 뮤지는 "잊혀졌던 ‘트랄랄라’도 임영웅과 컬래한 영상이 1200만뷰를 돌파했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UV 멤버이자 MC 유세윤은 "그건 임영웅 덕에 저희가 흥한 것"이라고 정정에 나서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뮤지는 ‘라스’의 안방마님이었던 안영미와의 친분부터 숏폼 콘텐츠 조회수가 대박이 나며 핫한 여름 페스티벌 중 하나인 ‘워터밤’ 무대에 오른 근황까지 공개한다. 또한 유세윤에게 전수받은 SNS 개설 약 4개월만에 11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게 된 비결을 공개, 구독자 700명뿐인 임형준을 솔깃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뮤지가 유세윤에게 속상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UV의 ‘이태원 프리덤’이 잘 됐던 당시 유세윤이 광고를 거절했다"라며 당시 들어왔던 광고 출연료의 예상 액수를 공개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유세윤은 "예술병 걸렸을 때라"라며 진심어린 사과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받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UV 임영웅 UV 뮤지가 15일 방송되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임영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언급한다.MBC ‘라디오 스타’

마이클 잭슨 다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반 ‘스릴러’ 발매 40주년을 기념한 생전 기록 영상 ‘스릴러 40’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OTT 최초 단독 공개된다. ‘스릴러 40’은 마이클 잭슨의 기록적인 베스트셀러 앨범 ‘스릴러’에 초점을 맞춘 생전 기록 영상이다. 전세계적으로 1억 400만장이 판매되어 기네스북에 등재된 마이클 잭슨의 히트작 ‘스릴러’의 음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수록곡 ‘빌리진’(Billie Jean), ‘Beat It’(비트 잇)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설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1983년 마이클 잭슨의 전기를 펴냈던 음악사학자 넬슨 조지가 연출을 맡았다. ‘스릴러 40’은 지난 2022년 전세계 단 8개 도시에서 비공개 상영회를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2022년 11월 30일 CGV 용산에서 단 1회 상영됐다. 비공개 상영회는 한정적이고 접근이 어려워 아쉬움을 남긴 마이클 잭슨의 글로벌 팬들에게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의 ‘스릴러 40’ 최초 공개 소식은 설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릴러 40’의 공식 예고편에는 어셔, 메리 J. 블라이즈,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아이.엠, DJ 겸 작곡가 마크 론슨, 발레무용가 미스티 코플랜드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 아티스트의 전례 없는 극찬 세례와 독점 인터뷰가 담겨 다큐멘터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모든 것을 바꾼 단 하나의 앨범’이라는 카피와 함께 "음악 산업의 역사는 둘로 나뉜다. ‘스릴러’ 이전과 이후"라고 밝히는 음악 전문 기자 스티븐 아이보리의 인터뷰, "마이클의 노래를 들으면 같이 춤추고 싶다"라고 밝힌 세계적인 팝스타 어셔부터 "‘스릴러’는 현대 팝의 청사진"이라고 말하는 윌.아이.엠까지 글로벌 음악시장을 장악한 세계적인 스타들의 인터뷰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영향력을 일깨우며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될 그의 생전 기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이클 잭슨의 생전 기록 영상 ‘스릴러 40’은 오는 12월 2일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img_03 마이클 잭슨 다큐멘터리 영화 ‘스릴러 40’이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OTT 최초 공개된다.파라마운트+ poster 마이클 잭슨 다큐멘터리 영화 ‘스릴러 40’이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OTT 최초 공개된다.파라마운트+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이어 화제성까지 접수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대세 예능으로 질풍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싱어게인3’ 3회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3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7.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4.8% 시청률로 시작했던 ‘싱어게인3’는 2회 6.7%, 3회 7.3%로 계속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중이다. 특히 14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뿐만 아니라 화제성 역시 거머줬다. 또한 애니메이션 ‘쾌걸 근육맨 2세’의 OST ‘질풍가도’를 열창하며 올(All)어게인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74호 가수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 조회 수 역시 ‘싱어게인3’와 참가자들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여실히 보여준다. 74호 가수의 무대 영상 조회 수는 약 510만 회를 기록했고, 60호 가수 ‘백만송이 장미’는 약 497만 회, 46호 가수 ‘골목길’은 약 317만 회의 조회 수를 보였다. ‘싱어게인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ㄴ3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이어 화제성지수 1위에 올랐다.JTBC Voyage 유튜브 영상 캡쳐

김혜수, “청룡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은 기쁨이자 영광” 30년 함께한 청룡과 아듀

‘청룡의 상징’ 김혜수가 본인의 30번째이자 마지막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4일 청룡영화상 측은 김혜수와 유연석이 오는 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오는 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까지 30회째 진행을 맡고 있다. 영화를 사랑하는 진정성으로 청룡영화상을 이끌어온 김혜수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상과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한다. 김혜수는 "올 해로 청룡영화상과 함께한 지 30회가 됐다. 청룡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은 영화인으로서 기쁨이자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영화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한국 영화와 함께 울고 웃은 관객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8년 제39회 청룡영화상부터 6회 연속 MC를 맡은 유연석은 올해도 김혜수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시상식의 품격을 책임진다. 그동안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자연스럽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온 만큼,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유연석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청룡영화상이라는 축제의 자리에 사회자로 설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30년간 청룡영화상을 이끌어온 김혜수 선배님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그려나가게 돼 무척 영광이다. 선배님과 함께 청룡영화상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혜수 배우 김혜수가 제 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를 맡았다.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유연석 배우 유연석이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를 맡았다.킹콩 by 스타쉽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드라마+OTT 통합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TV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드라마+OTT 통합 화제성 1위,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남궁민이 2주 연속 1위, 안은진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뜨거운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쥐며 적수 없는 1위 드라마의 위엄을 드러냈다. 지난 19회 방송에선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났지만 기억을 잃은 이장현(남궁민 분)의 모습과 끝없는 고난에도 그 곁을 굳건히 지키는 연인,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기억을 찾고 유길채를 품에 와락 끌어안는 이장현의 애틋한 모습까지 담겨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 놓은 ‘연인’은 이번 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연인19회 MBC ‘연인’이 드라마+OTT 통합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MBC ‘연인’ 방송 캡쳐

몬스타엑스 형원, 오늘(14일) 입대.."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오늘(14일) 입대한다. 형원은 1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다. 입대를 앞두고 형원은 소속사를 통해 "몸 건강하게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도 다시 만나는 날까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다시 돌아와서 멋지게 활동할 몬스타엑스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고, 몬스타엑스 형원이 아닌 채형원으로 보내는 시간 현명하게 지내서 몬스타엑스가 다 함께 뭉치는 날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형원의 머리카락을 이발기로 깎아주는 모습, 셔누와 형원이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형원은 가수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DJ, 연기, MC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데뷔 8년 만에 셔누X형원으로 유닛을 결성하며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을 비롯해 수록곡 ‘롤 위드 미(Roll With Me)’ 프로듀싱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또한 형원은 DJ H.ONE으로도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고, 배우로도 변신해 가수 활동과는 또 다른 면모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음악 방송 MC, 콘텐츠 출연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진행 실력을 뽐낸 형원은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를 론칭하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형원이 입대 전 촬영을 마친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는 금요일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형원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형원이 오늘 입대한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형원2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형원이 오늘 입대한다.형원 SNS

지드래곤, "마약 하지 않았다.. 1년 반 이상 탈색, 염색 한 적 없다" 직접 결백 호소

가수 지드래곤이 뉴스 인터뷰를 통해 마약 투약 혐의 및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마약 투약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에서 지드래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았다. 지드래곤이 직접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답하고, 재차 마약을 하지 않았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인터뷰를 결정하기까지 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대중분들께 내 결백함 그리고 올바른 전달을 하기 위해서 용기를 내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인터뷰 결심 이유를 밝혔다. 마약 투약을 했냐는 질문에는 "하지 않았다"고 간단명료하게 답했다. 정밀 검사 결과에 대한 질문에도 "당연히 음성이 나와야 겠다"라며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에게 주고받은 적 또한 없기 때문에 사실 몸에서 만약 성분이 검출된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례적으로 자진 출석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하루 빨리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서라고 답변했다. 출석 당시 태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사실 좀 경황이 없었고 저 또한 사람인지라 긴장도 많이 했다"며 "그러다보니 그렇게 비쳤을 수는 있을 텐데 전혀 그렇지 않다. 제 의도와는 전혀 다르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언론으로 보도된 유흥업소 여실장, 마약 공급의사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도 차분하게 답했다. 그는 "아무 관계가 아니다"라며 "일단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이번 마약 범죄와 관련해 내가 혐의를 받고 있는 모든 내용들에 대해서 난 사실관계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제모 여부에 대해서 "출석 전 온몸 전신 제모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른 부분"이라고 반응했다. 그는 "작년 앨범 활동 후로 거의 1년 반 이상을 모발을 탈색이나 염색을 전혀 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며 "자진 출석을 하는 시점에서 경찰 측에서는 통신이라든지 신체 압수수색 영장이 없음에도 난 결백을 하루빨리 입증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발이나 그리고 손톱, 발톱까지 임의 제출을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약을 했냐 안 했냐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에 대해서 제가 입증을 하는 상태고, 입증되리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을 받을 당시 평소 과도한 몸동작, 어눌한 말투 등이 조명된 것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직업 특성상 브라운관에서 비춰지는 모습, 그리고 비춰지지 않는 곳에서 일상에서의 모습이 다르듯이 비춰지는 모습만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판단을 하시는 거 자체가 당연히 연예인으로서는 감내해야 될 부분이지만 이번 마약 사건과 관련해 연루되는 점에 대해서는 솔직히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6살 때부터 아역생활을 시작했고 올해로 30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했는데, 아무래도 춤을 오래 추다 보니 일반적인 분들보단 조금 몸이 유연한 편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어눌한 말투에 대해서도 어떤 말이든 영향력이 생기면서부터 말을 할 때 조심스러워졌음을 고백하며 책임감 있게 말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다보니 중간중간 시간이 많이 길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 부분이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고쳐야겠지만 신념을 말함에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할뿐이지 헛소리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류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여러 차례 입장을 밝히며 마약 투약 혐의를 거듭 부인했고,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1차 조사에서 받은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 현재 경찰은 지드래곤의 모발 외에도 손톱과 발톱 일부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지드래곤 인터뷰 가수 지드래곤이 인터뷰를 통해 마약 투약 혐의 및 의혹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 화면 캡쳐

세븐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입성..현지 팬·미디어 반응 ‘핫’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서는 가운데, 이들의 파리 방문에 전세계 팬들과 현지 미디어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15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현지시간 14일 오후 7시 30분) 유네스코 총회 기간에 열리는 ‘유네스코 청년포럼’ 스페셜 세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븐틴의 프랑스 파리 방문에 현지 공항은 세븐틴을 보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지 팬들의 호응은 세븐틴의 유네스코 특별 세션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뜨거웠다. 방청객 550명을 모집한 유네스코 청년포럼 세븐틴의 스페셜 세션은 오픈하자마자 3,600여 명이 몰려 조기 마감됐다. 역대 세션 행사 중 최다 모집 인원이다. 유네스코도 부푼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네스코는 공식 홈페이지에 "세븐틴의 참여로 인해 청년세대 간 대화를 촉진하고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데 힘을 더할 것"이라며 "세븐틴과의 이번 협력은 예술과 행동을 결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청년 세대의 역량 강화와 집단 행동을 촉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 역시 10일 유네스코 총회에서 열린 기조연설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K-팝 그룹 세븐틴이 청년포럼에서 스페셜 세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소개하며 "미래 세대의 무한한 가능성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 모두를 초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외신의 취재 열기도 뜨겁다. 세븐틴은 글로벌 뉴스 통신사 및 현지 특파원들과도 대대적인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은 ‘청년간의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주제로 연설한 뒤, ‘월드(_WORLD)’, ‘달링(Darl+ing)(ENG ver)’, ‘헤드라이너(Headliner)’, ‘음악의 신’, ‘같이 가요(ENG ver)’까지 총 5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유네스코 청년포럼 취지에 맞는 별도의 공연 영상도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 세트리스트는 세븐틴의 연설 주제와도 연결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유네스코 본부 메인홀에서 스페셜 세션을 진행한다. 청년세대와 미래세대를 대표해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유네스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5일 오전 3시 30분에 실시간 중계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유네스코_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유네스코 총회 기간에 열리는 청년포럼 스페셜 세션에 참석한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유네스코_세븐틴2 그룹 세븐틴이 유네스코 총회 기간에 열리는 청년포럼 스페셜 세션에 참석한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유네스코_세븐틴3 그룹 세븐틴이 유네스코 총회 기간에 열리는 청년포럼 스페셜 세션에 참석한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美 아카데미 뮤지엄서 ‘송강호 회고전’ 열린다..현존 배우 최초

미국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배우 송강호를 만난다. 배우 송강호의 회고전이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미국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열린다. 미국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현존하는 배우 및 한국 영화인 최초로 진행되는 회고전이다. 송강호는 지난 1990년 중반 데뷔 이후 배우로서 독보적인 영화 커리어를 개척해온 배우다. 이번 회고전을 통해 예술로서 영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한국 영화의 발전에 기여한 그의 대표작 14편 ‘기생충’, ‘복수는 나의 것’, ‘살인의 추억’, ‘밀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반칙왕’, ‘브로커’, ‘사도’, ‘공동경비구역 JSA’, ‘박쥐’, ‘변호인’, ‘택시운전사’, ‘괴물’, ‘밀정’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송강호가 직접 회고전을 방문한다.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기생충’, ‘복수는 나의 것’, ‘살인의 추억’, ‘밀양’ 상영회 후 송강호가 직접 참석해 관객들에게 작품들을 소개하고 송강호의 영화 인생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아카데미 뮤지엄은 영화 산업이 문화와 과학, 역사에 미치는 영향을 기리고자 2021년 9월 세계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관한 미국 최대 규모의 영화 박물관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송강호 미국서 배우 송강호의 회고전이 열린다.써브라임

박지윤, 이혼 관련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 예고! "형사 고소 진행"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관련 악성 루머 유포자에게 선처 없는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지윤이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지윤의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후 "일체의 합의나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취를 취할 예정"이라고 악성 루머 유포자를 향해 강력하게 경고했다. 박지윤은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지윤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관련 악성 루머 유포자에게 강경대응을 예고했다.JD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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