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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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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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나영석 PD 앞 일동 당황.. 이유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자체 콘텐츠에서 나영석 PD를 만난다. 10일 오후 9시 제로베이스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 ‘지비티비’(ZBTV)의 네 번째 에피소드 ‘예능의 신’이 공개된다. ‘지비티비’는 방송국 신입사원이 된 제로베이스원의 방송국 라이프를 담은 자체 콘텐츠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시사 예능국 트리오가 된 멤버 석매튜, 박건욱, 성한빈이 나영석 PD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꽃보다’ 시리즈를 비롯해 ‘삼시세끼’, ‘신서유기’, ‘뿅뿅 지구오락실’ 등 화제의 예능을 연출해 온 나영석 PD가 세 멤버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세 멤버의 방문에 나영석 PD의 뜻밖의 반응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나영석 PD는 "조금 잘못 찾아왔는데?"라고 답해 멤버들을 흠칫하게 만들었다고. 과연 나영석 PD와 만난 제로베이스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6일 미니 2집 ‘멜팅 포인트 (MELTING POINT)’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지비티비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자체 콘텐츠 ‘지비티비’에서 나영석 PD를 찾아간다.웨이크원

임윤아, 에피톤프로젝트 만난다..16일 디지털 싱글 ‘노크’ 발매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가 에피톤 프로젝트와 감성 시너지를 낸다. 오는 16일 오후 6시 임윤아와 에피톤 프로젝트가 협업한 디지털 싱글 ‘노크’가 발매된다. 임윤아가 가창 및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신곡 ‘노크’는 나와 많은 사람들의 지치고 움츠렸던 마음을 두드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임윤아는 따뜻한 목소리로 듣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임윤아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지그시 눈을 감고 바람을 느끼는 듯한 모습이다. 편안해 보이는 그의 표정이 신곡 ‘노크’에 담긴 따뜻한 감성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평소 에피톤 프로젝트의 음악을 좋아했던 임윤아가 협업 제안을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임윤아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에너지와 에피톤 프로젝트의 독보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케 한다. 한편, 임윤아는 영화 ‘2시의 데이트’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고지예 kojy@ekn.kr임윤아 배우 임윤아가 오는 16일 에피톤 프로젝트와 협업 디지털 싱글 ‘노크’를 발매한다.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연인’ 남궁민이 다시 한 번 위험을 무릅쓰고 포로 구출에 나선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제작진은 18회 방송을 앞두고 어둠이 짙게 내린 밤 이장현(남궁민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량음(김윤우 분), 구잠(박강섭 분)과 함께 조선인 포로들을 이끌고 있다. 멈춰선 이들의 표정에서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특히 이장현의 형형히 번뜩이는 눈빛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들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연인’ 제작진은 "18회 방송에서 이장현이 임금도 외면한 조선인 포로들을 지키기 위해, 고향에 돌아가고 싶다는 그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소중한 사람들. 조선 백성들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이장현이라는 인물을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포인트이다. 배우 남궁민은 ‘역시!’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강력한 열연으로 해당 장면을 완성했고, 이장현의 진심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과연 이장현이 조선 포로들을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을 벌일지, 그 위험 속에서 그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연인’ 18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연인 남궁민 ‘연인’ 18회서 남궁민이 위기상황에 놓인다.MBC ‘연인’

‘어쩌다 사장3’ 측이 위생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tvN 예능 ‘어쩌다 사장3’ 측은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방송 이후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접했다"며 "식당과 김밥 코너를 함께 운영했던만큼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했으나, 마스크 착용이 미비했던 점 등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여 시청자분들께 염려를 끼치게 됐다. 이에 깊은 사과를 드리며, 이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임을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 저희 프로그램은 모든 내용이 미국에서 촬영 되었고, 이에 현지의 복잡한 위생 규정과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후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오히려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짧은 시간 내에 사건을 요약해야 하는 방송의 속성으로 인해 위생 관리에 대한 연기자들의 노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도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본 프로그램은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사후 편집과 방송 중"이라며 "향후 편집과 제작에 시청자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이 있었음을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제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시 한 번 위생 논란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어쩌다 사장3’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에서 영업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마트서 본격적으로 김밥, 라면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출연진이 마스크, 위생모자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음식을 조리하며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어쩌다사장3 tvN ‘어쩌다 사장3’ 측이 위생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tvN ‘어쩌다 사장3’ 방송 캡쳐

‘스위트홈2’, 스펙터클 티저 예고 “넌 사람이야? 아니면 괴물이야?”

‘스위트홈’ 시즌2의 스펙터클한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예고편은 그린홈을 떠나 마주한 바깥세상을 담았다. 이미 괴물이 점령한 세상에서 생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화된 괴물과 싸우는 군인들,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는 인간들, 그리고 자신이 이용당하더라도 백신을 만들려는 현수(송강 분)까지 각자의 사연은 달라도 필사적인 이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티저 예고의 물꼬를 튼 "그래서 지금 넌 뭐야? 사람이야? 아니면 괴물이야?"라는 질문은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인간인지 괴물인지 혹은 괴물 같은 인간이 될 것인지 누구 하나 믿기 힘든 세상에서 까마귀부대의 상사 탁인환(유오성 분)의 말처럼 "괴물이 되더라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인지 시즌2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괴물이 삼켜버린 세상에서 괴물의 날개를 휘두르면서도 인간임을 잊지 않고자 하는 현수의 선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편에 이어 ‘스위트홈’ 시즌2에도 출연하는 고민시는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도 신선하고 그들과 기존의 그린홈 인물들과의 관계성도 기대됐다"고 숨길 수 없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진영은 "시즌1보다 훨씬 방대해진 스케일과 디테일한 스토리가 정말 흥미로웠다"고 시즌2의 대본을 처음 읽었던 순간을 회상해 더욱 복잡해진 세계관은 물론 괴물의 진화까지 다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스위트홈’ 시즌2는 오는 12월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스위트홈2 ‘스위트홈’ 시즌2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넷플릭스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3회에서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종료됐다. 추가 합격자 8호·12호·33호·54호까지 총 43팀이 한 번 더 ‘싱어게인3’ 무대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기회를 얻었다.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7.3%를 기록하며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3회에서는 시즌 최초의 슈퍼 어게인 합격자가 나왔다. 3어게인으로 탈락위기에 놓인 재야의 고수조 15호 가수의 이름이 공개되려는 순간, 백지영이 슈퍼 어게인을 사용한 것. 백지영은 "저런 톤을 너무 좋아한다"며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딱 한 번만 더 들어봤으면 좋겠다"고 슈퍼 어게인을 쓴 이유를 밝혔고 15호 가수는 구사일생으로 다시 한번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재야의 고수조에서는 실력자들이 쏟아져 나왔다. 2000년대 초반 록 커뮤니티에서 연규성, 국카스텐 하현우, 더 크로스 김경현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26호 가수가 7어게인으로 합격했고, 코드쿤스트와 음악을 같이 했던 동료인 16호 가수가 올(All)어게인으로 합격했다. OST조에서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노래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8호 가수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해’를, 51호 가수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발라드 버전을, 74호 가수는 애니메이션 ‘쾌걸 근육맨 2세’ OST ‘질풍가도’를 열창했다. 51호 가수는 7어게인, 74호 가수는 올어게인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으나 28호 가수는 2어게인으로 탈락하며 자신의 이름이 차수경임을 밝혔다.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총출동한 오디션 최강자조는 반가움을 더했다. 64호 가수, 27호 가수, 40호 가수, 58호 가수가 합격했고, 12호 가수와 37호 가수는 합격 보류, 38호 가수와 42호 가수는 탈락했다. 탈락한 38호 가수는 ‘팬텀싱어1’ 우승자 김현수, 42호 가수는 ‘슈퍼스타K2’ 출신 김지수였다. 무명조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만 17세 최연소 ‘싱어게인 키즈’ 31호 가수와 고등학교 3학년인 68호 가수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성과 출중한 실력으로 올어게인을 받았다. 스트리트 댄서 출신 75호 가수는 예측 불가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7어게인, 신촌블루스 멤버인 25호 가수는 깊이가 느껴지는 가창력을 발휘하며 올어게인으로 합격했다. 그런가 하면 참가자들을 향한 심사위원들의 진정어린 조언과 평가는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임재범은 자신이 했던 실수와 비슷한 부분이 발견된 26호 가수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며 조언했고, 4어게인으로 합격이 보류된 12호 가수에게는 자신이 록을 했던 만큼 단점이 없어 보인 창법을 언급하며 "또 듣고 싶다. 그 목소리"라고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전했다. 1라운드 조별 생존전 결과 심사위원들에게 합격을 받은 39팀과 추가 합격한 8호 가수, 12호 가수, 33호 가수, 54호 가수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는 심사위원 미션인 팀 대항전으로 참가자들은 심사위원이 조합한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3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방송 캡쳐

‘연인’ 안은진이 충격에 휩싸인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 연출 김성용·이한준·천수진, 극본 황진영) 속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는 행복한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지난 17회 방송에서 이장현,유길채가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확인했다. 하지만 역사가 스포인 소현세자(김무준 분)의 죽음이 예정된 상황으로, 돌고 돌아 서로에게 당도한 이장현과 유길채가 행복을 유지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10일 ‘연인’ 제작진이 18회 본방송을 앞두고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한 유길채의 모습을 공개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길채는 늦은 밤 궁으로 보이는 곳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사진 속에는 옷에 피를 가득 묻히고 충격에 휩싸인 유길채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인’ 제작진은 "오늘(10일) 방송되는 18회에서 유길채는 소용 조씨(소유진 분)의 부름을 받고 궁을 찾았다가 충격적인 상황을 목격한다"며 "극 전개에 매우 중요한 장면으로 다양한 감정들이 복잡하게 얽히는 순간이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또한 "안은진은 막강한 집중력과 열연으로 순식간에 높은 긴장감을 완성했다. 극의 몰입도를 높일 안은진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인’ 18회는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연인 ‘연인’ 18회서 안은진이 충격에 휩싸인다.MBC ‘연인’

YG 신인 걸그룹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1월 27일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데뷔 티저’를 공개하며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임박을 알렸다. 티저 이미지는 깔끔하다. 거친 질감의 배경에 붉은 기호, 베이비몬스터의 타이포그라피, 데뷔일을 배치해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는 느낌을 선사한다. 앞서 YG는 강렬한 무드의 힙합 장르를 베이비 몬스터의 데뷔곡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던 터. 과연 어떤 콘셉트로 음악 팬들에게 첫 인상을 남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베이비몬스터 멤버 각각의 개성과 팀의 정체성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촬영을 마쳤다. YG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총 집약해 5일간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YG는 "팬 여러분의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공식 데뷔일까지 최상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프로모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이후 YG가 내놓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의 다국적 걸그룹이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멤버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315만 명 이상이며, 누적 조회수는 4억 5000만을 넘어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베이비몬스터 YG의 새로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1월 27일 데뷔한다.YG엔터테인먼트

‘실화탐사대‘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기꾼 전청조에 대해 방송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첫 번째 실화로 ’전청조 男 그리고 女‘를 공개한다. 지난 10월 23일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 상대를 세상에 공개했다. 화려한 스펙을 갖춘 그와 남현희의 신데렐라 같은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성별, 고향, 거짓 스펙 등 전청조에 대한 의혹이 확산됐다. 남현희와 전청조는 근거 없는 소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으나, 의혹은 삽시간에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남현희와의 결혼 발표 8일 후인 지난 10월 31일, 전청조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MBC ‘실화탐사대’ 제작진에도 ‘전청조의 실체를 밝히겠다’라는 제보가 쏟아졌다고. 특히 전청조와 구치소 동기라고 밝힌 A씨는 "고만고만한 도둑, 사기꾼들끼리 다 모여있는데 그중에서도 얘는 우리를, 사람들을 다 속인 거예요. 사기꾼이 사기꾼을 속일 정도였으니까 오죽했겠어요"라고 전청조를 회상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재벌 행세를 하며 피해자에 접근한 뒤 투자를 유도하는 전청조, 남자를 상대로는 임신을 핑계로 돈을 뜯는 전청조, 여자를 상대로는 남자인 척 연기하는 전청조 등 그의 다양한 사기행각을 제작진이 확보한 증언, 녹취,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파헤쳐 본다. 오늘(9일) 밤 9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실화탐사대 오늘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다양한 사기행각을 벌인 전청조에 대해 다룬다.MBC ‘실화탐사대’

아스트로 MJ·진진, 뮤지컬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MJ와 진진이 뮤지컬 ‘겨울나그네’로 무대에 오른다. ‘겨울나그네’는 한국 현대 문학의 대문호 故 최인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던 아름다운 사랑과 잃어버린 젊은 날의 순수에 대한 이야기로, 세대를 뛰어넘는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나그네’에서 MJ는 순수한 의대생이었으나 아버지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로 뜻하지 않은 사건들에 휘말리는 한민우 역을 맡았다. 지난 8일 만기 전역하며 연예계 컴백을 알린 MJ는 뮤지컬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한층 더 성장한 보컬 역략과 시원스런 가창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진은 첫 뮤지컬 ‘드림하이’ 이후 약 4개월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다. ‘겨울나그네’에서 민우를 친동생처럼 아끼며 다혜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박현태로 분한다. 첫 뮤지컬 도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진진이 두 번째 뮤지컬에서 관객들에게 어떤 몰입감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그룹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아스트로 MJ와 진진. 뮤지컬 배우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스트로 엠제이 진진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MJ와 진진이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출연한다.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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