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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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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강태오, 로코로 만난다! tvN ‘감자연구소’ 출연 확정

배우 이선빈과 강태오가 로맨틱 코미디로 만난다.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가 배우 이선빈과 강태오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상극인 두 남녀의 사랑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을 맡았다. 호방하고 털털한 김미경은 언뜻 동네 백수 같지만, 알고 보면 감자 연구에 진심인 12년 차 직장인이다. 감자처럼 단순하고 순수하게 삶을 일구던 그는 전투력을 자극하는 소백호를 만나 격변을 맞는다. 올해 3월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감자연구소'를 택한 강태오는 소백호를 맡는다. 첫사랑이 떠오를 만큼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실상은 인정머리 없는 자본주의 저승사자다. 어느 날 갑자기 산골짜기 감자연구소에 등장한 그는 김미경 대리와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대며 스파크를 튀긴다. 이선빈은 “오랜만에 tvN 드라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행복하다.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출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강태오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촬영할 테니 '감자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배아현, 냠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이 냠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냠냠엔터테인먼트는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트로트 가수 배아현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배아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아현은 앞서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해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깊이 있는 노래를 선보이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특유의 꺾기 창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대를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 기대주로 떠올랐다. '미스트롯3' 이후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관객과 호흡중인 배아현은 TV조선 '미스쓰리랑'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의 매력과 빛나는 활약에 각종 광고와 행사 등 수많은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음반 제작 및 OST 제작, 영화&드라마 투자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도깨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 등의 OST를 프로듀싱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톱7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배우 김민재를 비롯해 가수 이보람, 펀치, 백예빈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선업튀’ 김혜윤·변우석, 애틋 한달 연애 시작→살인마 도주 엔딩..‘솔선 커플’ 미래 불투명

tvN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과 변우석이 애틋한 한 달 시한부 연애를 시작해 안방극장에 설렘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1화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7%, 최고 6.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4%까지 치솟았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3.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3.6%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11화는 자신이 죽게 되는 날짜를 알게 된 류선재(변우석 분)와 곧 미래로 돌아가야 하는 임솔(김혜윤 분)의 애틋하고 달콤한 연애가 그려졌다. 류선재와 임솔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지만 두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 달뿐. 류선재는 임솔에게 “난 1분 1초가 아까워 지금. 그러니까 마음 숨기지 말고, 숨지 말고 맘껏 좋아만 하자"라면서 “한 달 뒤에 너 돌아가면 거기서 만나. 부지런히 달려갈게. 네가 있는 2023년으로"라는 말로 변치 않을 사랑을 약속했다. 두 사람이 달달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단단히 굳혀가는 동안 김형사(박윤희 분)는 임솔이 전해준 단서를 토대로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 분)를 추적했다. 김형사는 임솔 집 근처의 CCTV를 모두 확보한 뒤 하얀 트럭의 동선을 추적했고 그가 다음 범행 준비를 위해 동물 마취제를 구하고 있다는 정황을 파악했다. 김형사는 김영수를 체포하는데 성공했지만 극 말미 바닥에 떨어진 풀어진 수갑과 함께 김영수의 도주가 그려져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객원 보컬로 이클립스의 마지막 공연에 선 류선재는 임솔 앞에서 자작곡 '소나기'를 불렀다. 임솔은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무대 위 류선재와 그의 진심이 담긴 노래를 듣고 가슴 벅찬 듯 눈물을 글썽였다. 김영수의 도주 사실을 모르는 임솔은 “선재야 다 끝났대. 우리에게 미래가 생겼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유유히 도주하는 김영수의 모습이 교차되며 솔선커플의 미래에 또 한번의 위기가 들이닥칠 것을 예고, 긴장감을 자아냈다. 오늘(14일) 오후 8시 50분 12화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븐틴, 베스트 앨범으로 美 ‘빌보드 200’ 5위 진입

그룹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했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5만3천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획득했다. 세븐틴이 '빌보드 200'에서 상위 1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이 2위에 올랐고,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은 4위,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은 7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쳐 앨범 소비량 순위를 매긴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앨범 판매량 4만9천장, SEA 4천장을 기록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은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음반 판매량)은 296만장을 넘겼다. 써클차트 4월 월간 차트 기준으로는 318만장 이상의 판매량으로 집계됐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세븐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신곡 4곡과 세븐틴의 역대 타이틀곡 28곡 등 총 33곡이 담겼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장미단2’ 손태진·전유진, 최강 유닛 출격! 상큼 커플 댄스 ‘현장 초토화’

손태진과 전유진이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커플 댄스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1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7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톱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현역가왕' 전유진·마이진·김다현·마리아·별사랑을 비롯해 KBL 레전드 전태풍, 일본 톱7 스미다 아이코·이탈리아 크리스티나·미국 카메론 등이 출연, 황홀한 글로벌 화음을 맞추는 '불타는 세계 속으로' 특집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손태진과 전유진이 특급 콜라보 커플 댄스 무대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우승콜렉터 손태진의 무대가 호명되자 '불타는 트롯맨' 막내 박민수가 “오늘만을 기다렸다"며 대결자로 호기롭게 자원한 상황. 이때 그동안의 설움을 복수하겠다며 야심찬 선전포고를 터트린 박민수를 보던 MC 양세형이 “이 정도의 원한 관계면 따로 크게 만들겠다"라고 대결을 뒤로 미뤄 모두를 궁금하게 한다. 박민수가 무대로 출격하자 MC 양세형은 “(대결자로) 손태진, 그리고 전유진까지 함께 나옵니다"라고 말해 박민수를 경악하게 만든다. 양세형은 “박민수의 자신감이면 세게 붙어야 할 것 같았다"며 최강 유닛의 탄생 배경을 공개한다. 손태진과 전유진은 '노란 샤스 입은 사나이'로 뮤지컬 같은 무대를 만들어 모두의 설렘 미소를 자아낸다. 이전까지 '진정 난 몰랐네', '케세라세라' 등 감성 가득한 듀엣 무대로 귀호강을 안겼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큼한 커플 댄스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등 커플 손태진·전유진과 복수의 칼을 빼든 박민수 중 누가 승리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감성 장인인 손태진과 전유진이 함께 커플 댄스를 추며 어디서도 보기 드문 무대를 선보이면서 현장이 그야말로 들썩였다"라며 “월요일 밤 글로벌하게 터질 총천연색 웃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어깨 노출 포착! 김혜윤 동공 지진

변우석의 어깨 노출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 측은 13일 11화 방송에 앞서 뜻밖의 위기에 직면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11화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드디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미래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임솔이 돌아가기 전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어렵게 이어진 만큼 애틋하고 달콤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로미오와 줄리엣이 된 듯 솔선커플 최대 위기를 맞아 눈길을 끈다. 특히 류선재는 한쪽 어깨가 훤히 드러날 만큼 와이셔츠가 반쯤 벗겨져 있고, 이에 당황한 임솔은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이다. 때마침 임솔의 가족은 물론 류선재의 아버지 류근덕(김원해 분)까지 비디오방에 들이닥치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임금(송지호 분)은 상황 파악을 뒤로 한 채 류선재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임솔은 오빠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라 사색이 되어 이를 말리고 있다. 급기야 박복순(정영주 분)과 임금이 류선재와 임솔을 완전히 떼어내면서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였던 비디오방이 아수라장 된 것. 대체 비디오방에서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류선재와 임솔은 뜻하지 않은 양가 반대 속에 이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11화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이브, 몽환적 매력 발산! ‘아센디오’ MV 티저 공개

아이브(IVE)가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Accendio)'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더블 타이틀곡인 '아센디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빛이 나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브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누군가가 요술봉을 집어 드는 장면이 나오자, 배경은 미지의 공간으로 전환되며 마법 소녀로 변신한 아이브가 등장한다. 티저 영상은 몽환적인 아이브 멤버들의 모습과 안유진의 서늘한 눈빛 등 미스터리한 무드를 담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수영장 안에 들어가 있던 장원영이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라는 듯한 손짓을 하며 스토리가 끝나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아센디오'는 '송 캠프'를 통해 다양한 작곡자들과의 협업으로 나온 곡이다.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며, 사랑을 마주한 치명적인 감정을 노래한다. 여섯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에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작사가 서지음과 서정아의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이번 '아센디오' 뮤직비디오 연출은 지난해 발표한 '이더 웨이(Either Way)' 뮤직비디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CF 감독 유광굉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더 웨이'로 독보적인 영상미는 물론, 필름 촬영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유광굉과 아이브의 만남이 또 한 번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브의 '아센디오' 뮤직비디오는 15일 오후 11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 13일 안방극장 상륙

'미스트롯3'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가 오늘(13일)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13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되는 '미스트롯3 전국 투어 콘서트 인 서울'은 3개월간 펼쳐질 '미스트롯3' 톱7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막을 알리는 공연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공연의 감동을 담아낸다. 다채롭고 알찬 무대 구성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극한다. 미스트롯3 톱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은 '꽃처녀', '원픽이야' 등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톱3인 진 정서주, 선 배아현, 미 오유진은 '부모님 전 상서'를 테마로 '할무니', '잃어버린 30년', '우리 어머니'를 선곡해 심금을 울린다.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유닛의 조합도 관전 포인트다. 생각지도 못한 멤버들이 함께하는 꿀조합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예정이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오늘(13일) 방송은 쉬어가고, 20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스윗MC 등극! 선배 인순이 마음 저격

이찬원이 '톡파원 25시'의 스윗 MC에 등극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와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난다. 우즈베키스탄, 스웨덴의 매력은 물론 원조 미식 천국 프랑스와 토착화의 귀재 일본이 원조 음식과 토착화 음식의 대결로 맞붙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112회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톡파원 25시' 클립 영상에는 스웨덴 아바(ABBA) 투어를 지켜보는 MC와 패널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MC 이찬원은 달콤한 멘트로 선배 인순이의 환한 미소를 유발해 눈길을 끈다. 1978년 희자매로 데뷔했다는 인순이의 말에 이찬원은 “어떻게 다섯 살에 데뷔를 하셨어요?"라며 인순이의 나이를 줄이는(?) 신공을 발휘한 것. 이에 인순이는 “어머 고마워 역시 우리 후배밖에 없어"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는 “얼마나 더 잘되려고 그러냐"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 인순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찬원의 달달한 진행은 '톡파원 25시' 1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엄기준, 오는 12월 결혼.. “따듯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 만나.. 새로운 삶 시작”

배우 엄기준(48)이 결혼한다. 13일 엄기준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는 엄기준이 비연예인 연인과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비연예인인 연인을 배려해 양가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엄기준은 13일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팬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를 전한 후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엄기준은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줄 알았다"면서 “그런 제가 마음이 따듯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고 밝혔다. 엄기준은 지난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해 뮤지컬 '김종욱 찾기', '삼총사', '레베카', '잭더리퍼', '몬테크리스토'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무대에서 안방극장으로 활동영역을 넓힌 그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드림하이', '유령', '펜트하우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 매튜 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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