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모델 전지수와의 '럽스타그램' 의혹을 부인했다. 10일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대학 친구 사이며, 열애설 상대는 현재 남자친구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이 모델 전지수와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같은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 SNS 속에서 확인된다며 '럽스타그램' 의혹을 제기했다. 변우석 측은 빠르게 의혹을 부인하며 열애설 진화에 나섰다. 한편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임솔(김혜윤 분)을 향한 순애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1회 시청률 3.1%로 시작한 '선재 업고 튀어'는 김혜윤, 변우석의 열연과 케미스트리, 흥미진진한 전개 등에 힘입어 최근 4.8%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대세 드라마로 떠올랐다.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선재 앓이'를 유발중인 변우석은 오는 6월부터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에서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