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 디지털콘텐츠국
  • kojy@ekn.kr

전체기사

임영웅, 콘서트 포스터 공개..경쾌한 스타일링 ‘훈훈’

가수 임영웅이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포스터를 공개했다. 1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를 통해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THE STADIUM)'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임영웅의 경쾌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배경 삼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듯 하다.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에서 색다르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화려한 무대와 연출, 대형 전광판, 관객들의 흥을 더할 밴드 세션과 댄서팀 등 만반의 준비로 퀄리티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축구장의 잔디 훼손은 최소화하겠다는 포부다. 임영웅은 콘서트에 앞서 오는 6일 오후 6시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은 25일과 26일 개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유진 얼어붙었다..‘한일가왕전’ 최후의 결전! 승부의 향방은?

전유진과 린이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낸다. MBN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 톱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트롯걸즈재팬' 톱7 후쿠다 미라이·스미다 아이코·아즈마 아키·나츠코·우타고코로 리에·마코토·카노우 미유가 벌이는 '세계 최초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오늘(30일) 방송되는 '한일가왕전'에서는 본선 3차전에 돌입하는 한일 트로트 국가대표의 모습이 담긴다. 3전 2선승세로 진행되는 '한일가왕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각 1승 1패로 동점을 이룬 상황. 그동안 진행된 1, 2차전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한 전유진과 린마저 최후의 결전인 본선 3차전 무대에서는 극도의 긴장감을 보여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한국 1위 전유진은 막상막하 대결이 이어지는 중에 등판해 큰 압박감을 받는다. 팀원들은 “유진이가 힘들겠다"며 걱정하고, 전유진은 항상 의연했던 모습과 달리 “진짜 떨려요. 손 좀 잡아주세요"라며 팀원들에게 도움을 구한다. 일본팀 멤버는 전유진에게 “속상함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겠다"는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려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과연 전유진이 긴장감과 압박감을 떨쳐내고 멋진 무대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한 명의 한국 필승 멤버 린은 '1대 1 현장 지목전' 무대에서 크게 당황한다. 전혀 예상치 못한 빅매치가 성사된 것. 린은 상대방의 당찬 출사표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가 하면, 상대방의 무대를 지켜보며 시종일관 놀란 표정을 거두지 못한다고. 린은 “계속 놀라웠다. 100% 집에 가고 싶었다"라며 상대방의 강력한 무대에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제작진은 “한일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마지막 승부에서 양국의 트로트 국가대표들이 사활을 건 무대들을 선보이며 감동을 안겼다"라며 “나라와 나이를 뛰어넘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역대급 무대들이 온다. 그 순간들을 함께 해 달라"고 밝혔다. 30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이브,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로 진입..글로벌 대세 입증

아이브(IVE)가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 29일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하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Worldwide iTunes Album Chart)'에 3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이브는 30일 오전 8시 기준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에서 코스타리카,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터키, 베트남 등 16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헝가리, 멕시코에서는 3위를 차지해, 전 세계 18개 국가/지역 차트 정상을 접수했다. 아이튠즈 '톱 송(Top Song)' 차트에서도 두 번째 EP 앨범에 담긴 곡들로 차트 최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해야 (HEYA)'는 3개 국가/지역, '아센디오(Accendio)'는 톱5 안에 진입했다. 이외에도 장원영이 작사한 '블루 하트(Blue Heart)', '아이스 퀸(Ice Queen)', '와우(WOW)', '리셋(Reset)'까지 모든 수록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타이틀곡 '해야'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9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오늘(30일) 오전 10시 기준 인기 급상승 음악 3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 와이드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해야'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지니 실시간 차트 6위, 멜론 TOP100 7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는 30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지니, 멜론 주요 차트에서 역시 모두 25위 권 안에 랭크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 '아이브 스위치'는 '또 다른 나'를 보여주는 확장의 신호탄으로,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앨범 속 타이틀곡 '해야'는 설화를 담아낸 가사와 파워풀한 힙합 장르로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가 하면,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는 주문을 거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특히 세 번째 수록곡 '블루 하트'는 장원영의 단독 작사로 이루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 팬분들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은 물론 멋지고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와 노래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원더랜드’ 수지·박보검, 베일 벗은 ‘애틋 연인 케미’..기대 UP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애틋한 연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가족의 탄생', '만추'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수지는 작품에서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시킨 정인 역을 맡았다. 원더랜드 세계와 현실 사이, 마음의 균열을 세심하게 그려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 느끼는 행복과 혼란, 위로와 그리움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은 “배우 수지의 선명함과 투명함이 정인 캐릭터에 힘을 실어줬다"고 귀띔했다. 박보검은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정인의 남자친구 태주로 분한다. 원더랜드 서비스 속 설계된 인공지능 태주의 밝고 따뜻한 모습부터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워 움츠러든 현실의 태주까지, 한 인물이 가진 전혀 다른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은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영혼과 아주 연약한 영혼, 태주의 양면성이 영화에 잘 표현됐다"고 전했다. '원더랜드'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은 극중 과거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들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틈틈이 커플 스타일링에 대한 논의부터 영화 속 등장하는 사진까지 직접 촬영했다고 한다. 김태용 감독은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배우의 호흡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오는 6월 5일 전국 극장 개봉.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선재 업고 튀어’ 약속의 8회! 김혜윤·변우석, 초밀착 투샷 공개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과 변우석의 초밀착 투샷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30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측은 8화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입술이 닿을 듯 밀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7화에서 류선재와 임솔의 달라진 운명이 그려졌다. 서른 세 살의 류선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로, 임솔은 꿈에 그리던 영화사 직원이 돼 살아가고 있었다. 15년 전 약속을 기억한 두 사람의 재회는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했다. 임솔이 류선재를 혼자 두지 않겠다는 각오로 “우리 오늘 밤 같이 있자"라며 그를 붙잡으며 7화 엔딩을 맞았다. 이후 펼쳐질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의 심상찮은 기류가 설렘을 증폭시킨다. 류선재와 임솔은 좁은 현관에서 초밀착 상태로 마주 보고 서 있는 모습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표정에는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휘몰아치는 듯 긴장과 떨림, 간절함이 깃들여 있다. 가깝게 맞닿아 있는 두 사람의 거리와 숨 막히는 분위기가 보는 이까지 덩달아 긴장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 류선재는 고단한 듯 식탁에 엎드려 잠든 임솔의 얼굴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있다. 숨결마저 닿을 듯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가 극적 긴장감을 치솟게 해 관심이 집중된다.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오늘 류선재와 임솔이 15년 동안 쌓아 뒀던 서로를 향한 감정을 폭발시킨다"라면서 “약속의 8회차답게 시청자의 심장에 역대급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니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며 기대감을 절로 높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7화는 여자 20대 시청률 4.812%, 여자 30대 시청률 4.039%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방영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자 20대 최고 시청률, 2024년 4월 방영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자 30대 최고 시청률로, 온라인 화제성뿐만 아니라 2030 시청률까지 매번 최고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오늘(30일) 저녁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븐틴, 발매 첫날 226만장 돌파..베스트 앨범 신기록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4월 3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29일 발매 당일 226만 906장 판매되며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이는 한터차트 기준 K-팝 가수가 발표한 베스트 앨범 사상 발매 첫날 최다 판매량이다. 이미 인기를 끈 히트곡들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 같은 성과는 더욱 이례적이다. 글로벌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7개 지역/국가 1위를 찍었고,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의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 밟았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 역시 글로벌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스페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32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유닛 신곡 또한 고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힙합 유닛의 '랄라리'(LALALI), 퍼포먼스 유닛의 '스펠'(Spell),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모두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메인 차트에 진입했다.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선 '마에스트로'와 유닛 신곡 3곡 모두 톱10에 진입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소희·전종서, 시리즈물로 만난다..‘프로젝트Y’ 출연 확정

시리즈물 '프로젝트 Y'(가제)가 배우 한소희, 전종서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으로,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를 캐스팅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실제 동갑으로 알려진 한소희와 전종서가 극 중에서도 동갑내기 친구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한소희의 SNS 계정에 한소희와 전종서가 같이 시간을 보내는 듯한 사진이 올라와 이들의 친분이 주목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이 보여줄 매력과 연기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한편, 새로운 여성 버디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영화 '박화영', '어른들을 몰라요'를 통해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연출로 한국 영화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이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어떤 이야기를 펼쳐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제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 '기생수: 더 그레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을 선보인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국내외에서 독창적인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며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제작한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와우포인트(WOW POINT)가 제작을 맡아 신뢰감을 더한다. '프로젝트 Y'(가제)는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김선호, 팬송 ‘미라클’ 30일 발매

배우 김선호가 팬송 '미라클'(Miracle)을 발매한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가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라클'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미라클'은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크리스마스니까'의 서정진, 김두현 작곡가와 '야생화'의 김지향 작사가가 의기투합했다. 또한 김선호도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팬들에게 보내는 고마운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지난 2월부터 두 번째 아시아 투어 중인 김선호는 2월 방콕, 4월 도쿄, 오사카, 마닐라에서 '미라클'을 선공개했다. 이 곡을 향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식 음원을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골때녀’ 김진경, 축구선수 김승규와 6월 결혼

모델 겸 배우 김진경(27)이 오는 6월 축구선수 김승규(33)와 결혼한다.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은 “김진경이 김승규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29일 밝혔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이 방송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 1TV 드라마 '안단테'(2017)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현재 SBS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김승규는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로,유소년 선수였던 2007년 남자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모두 선발됐다. 2022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샤바브 소속으로 뛰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태백 공연 성료..다음은 울산이다

가수 김호중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태백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7일, 28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태백 공연이 열렸다. 김호중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줘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김호중은 폭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귀를 매료시켰다. 독창 무대에서도 가창의 강약조절로 깊은 여운을 안겼으며, 소리가 몰아치는 구간을 탄탄한 발성과 가창력으로 소화해내며 내공을 보여줬다. 관객들은 떼창과 힘찬 박수를 보냈다. 공연장을 꽉 채운 열기에 김호중은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팬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하는 등 돈독한 유대감을 쌓았다.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로 전국을 순회 중인 김호중은 태백 공연을 마친 후 5월 4일과 5일 울산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울산 공연은 5월 4일과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며,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