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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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전체기사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7월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진행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7월 온라인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연 1회, 1시간 꼭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4대 법정의무교육에는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퇴직연금교육이다. 성희롱예방교육은 연간 1회 이상의 교육이 실시되고, 사업주와 근로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정보보호법교육도 연간 1회 이상의 교육이 실시되며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 취급자 등이 대상이다. 법정의무교육은 정부에서 올바른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사항으로 사업주가 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할 경우 고용노동부 인증기관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법정의무교육에서는 법률상 직장 내 성희롱의 정의를 알아보고 직장 내 처리 절차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시뮬레이션 퀴즈쇼 형식의 핵심 사항 학습을 진행한다"며, “선택형 시뮬레이션에 언급된 내용 및 추가적인 학습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사전진단 및 시뮬레이션 활동 내역을 기록해 애니메이션 강의 후 맞춤형으로 심화학습 또는 보충 요약학습으로 나눠 강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은 위탁기관이다. 온라인 교육에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지정기관, 성희롱예방교육 지정기관 등의 법정의무교육 자격을 모두 취득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정부에서 추구하는 법정필수교육 외에도 직무능력향상교육,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어린이안전교육 지정기관으로도 선정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산업안전교육은 오프라인 교육 16시간 또는 온라인 교육 8시간과 오프라인 교육 8시간을 받아야 된다. 교육 대상자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전부 해당된다.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분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근로자들의 필수 교육사항이다. 교육 미이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 출판기념회 성료… 뮤지컬·애니로 제작

지난 11일 종로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 출판기념회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는 MBC 창작동화 대상 수상자인 동화작가 강원희의 첫 뮤지컬 작품으로, 허수아비가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그려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풀피리 연주자인 김충근 전 경기신곡초 교장의 연주를 시작으로, 카운터테너 박조현 교수 'You raise me up', 윤영환 뮤지컬배우가 지휘를 맡은 정다움합창단(단장 임준희) 30여명의 합창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로 출간된 책자는 뮤지컬 곡을 작곡(박새론)한 오선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축사를 맡은 사랑교회 장인성 담임목사는 “이번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가 인간을 기쁘게 하고 영적인 힘을 주는 찬양과 같은 뮤지컬로 세계적인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작품이 무대 위에서 연극과 뮤지컬로 공연될 때마다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고 또 만나게 되고 어린 시절 꿈을 적어 날려 보냈던 종이비행기처럼 언젠가는 꿈이 현실이 돼 우리에게 날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작품을 이 땅의 어린이들과 한때 별을 꿈꾸던 아이였던 어른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헌정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출판기념회를 찾은 공연·출판계 인사들의 축하말도 이어졌다. 뮤지컬 대본을 쓴 박정덕(송파구립 청소년 교향악단 지휘자) 교수는 “동화로 읽는 '천로역정', 한국판 '오즈의 마법사'"라며 이번 작품에 대해 극찬했다. 데뷔 53주년을 맞은 배우 장두이는 “이번 작품은 놀라울 정도로 인간 세상을 아름답게 풍자한 그림 같은 소설"이라며 “직접 연출을 맡고 주인공인 허수아비가 돼 처음 데뷔하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선언했다. 강명구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회장은 “허수아비 작품을 읽고 같이 꿈을 이뤄보자"면서 “내년 여름방학에 개봉할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를 출판한 '에쿠우스'의 백승렬 대표는 “전 세계인들과 꿈꾸는 여정을 같이 하고자 이번 작품을 영어, 불어, 독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북한이탈주민 학습 지원, 장학제도 확대’

북한이탈주민을 국민으로 보호하고 포용하기 위해 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 첫 번째 기념식이 지난 14일 열렸다. 우리나라는 1997년 7월 13일부터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을 시행해 탈북민을 보호·지원해 왔다. 그러다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이 탈북민에 대한 포용적인 사회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탈북민의 날 제정을 지시했고, 이에 북한이탈주민법 시행일이 기념일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번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에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강전문학교 김준엽 재단법인 이사장은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축하드린다"며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하고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남한 땅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보다 전폭적인 장학지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확대해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국민으로서 더 크게 성장해 미래 통일의 자산이 되길 진심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북한에서 이미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 법조인의 자녀 등 다양한 학생들이 재학 중"이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복지사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사회복지대학원 석사를 취득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전문가로 성장하고 국가자격증 취득과 전문직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서강전문학교재단은 물론 사회복지학과 교수님, 교직원 모두 북한이탈주민 재학생 모두가 행복하고 성공한 부모, 자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제정의 날을 기념해 서강전문학교는 학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강전문학교는 박사급 교강사들이 협업으로 학생들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신입생과 편입생들에게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북한이탈주민학생들도 지원 중이며 탈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사회복지학과 전공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7월 20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디지털 인문학 특강 ‘AI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학과(학과장 박수연)에서 디지털 인문학 특강 'AI를 활용한 한국어교육'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장지영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초청됐으며, 세종사이버대 재학생과 일반인 등을 포함해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 장지영 교수는 “디지털 네이티브 시대에 한국어 교사가 모든 AI 기술을 습득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교실 현장에서 학습자를 대상으로 적절히 활용할 줄은 알아야 한다"며 국내외에서 개발한 다양한 AI 기술과 관련 플랫폼을 소개했다. 또 실제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발음지도 시 해당 기술을 활용해 학습 과제를 제시하고 연습한 후 개별 피드백을 제공한 사례 등 실제 수업 방안에 대해서도 다루며 특강에 참석한 예비 및 현직 한국어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경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교수는 “AI가 인간을 온전히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AI로 인한 변화가 현재 진행형인 만큼 그것을 잘 활용할 줄 아는 한국어 교사와 그렇지 않은 교사들의 격차가 생겨날 수밖에 없다"며, “AI가 한국어교육 현장 또한 변화시키고 있는 이 시기에 한국어 교사로서 관련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인문학 특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한국어교육학 분야의 전문 교수진을 중심으로 한국어교원 자격증(문체부),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 과정을 운영 중이며, 졸업 시 학사 학위와 함께 복수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오는 7월 24일부터 2024년 가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위제이, 한전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협약 체결

위제이(대표 박영훈)가 2024년 한국전력공사(KEPCO)에서 시행하는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은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KEPCO 미래 사업 파트너의 성장을 견인하고,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창업을 선도해 성장동력 창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 이번 최종 협약으로 위제이는 △사업화 자금(최대 6000만원) △투자 유치 △엑셀러레이팅 교육 △정부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위제이는 기업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도입 분석, 재생에너지 공급 및 재생에너지 관제 서비스를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재생에너지 PPA 전문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기업 재생에너지 도입 분석 솔루션인 'zurigo AI'와 전력·재생에너지 PPA 통합 관제 시스템인 'zurigo PPA'를 런칭했다. 또한 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재생에너지 공급자 매칭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초기기업) 최우수 졸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기업 선정, 서울시 창업경진대회 최우수 선정, 신보 NEST 스타트업 선정 등 다수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향후 재생에너지 시장은 기존 RPS 제도에서 국가가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경매제도로의 변환과 함께 기업 RE100을 위한 민간 재생에너지 PPA 시장으로 양분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위제이는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에 필요한 최적의 도입 수단 분석 및 컨설팅과 함께 재생에너지 공급과 실시간 전력 및 재생에너지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제이 박영훈 대표는 “그동안 재생에너지 시장은 RPS에 집중돼 있어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데 있어 정보가 부족하고, 공급 단가가 높으며, 기업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문 관제 서비스도 부재했다"며, “zurigo 솔루션을 통해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PPA 도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RE100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대한민국무예단체협의회 협약 체결, 선도문화 확산 앞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선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무예단체협의회(회장 임성묵)와 공동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학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병영 총장, 김나옥 부총장, 민성욱 선도문화학과장 등과 협의회에서는 임성묵 회장, 김형룡 부회장, 장영민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대한민국무예단체협의회는 지난 2016년 대한민국 무예 발전을 위해 33개 무예 단체들이 모여 만든 협의체다.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국민에게 전통 무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우리나라의 무예 정신을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과 선도문화 진흥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 글로벌사이버대에 신설된 선도문화학과를 중심으로 문화 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협의회 회원들에게 무예인으로서 소양과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선도문화학과 내 전공 트랙으로 전통무예스쿨 과정을 만들어 전통 무예인을 양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성묵 협의회 회장은 “우리나라에는 재야의 고수가 많이 있고 협의회에 속한 무예 단체들도 무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수련하며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협의회 회원들이 글로벌사이버대의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활용해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점점 무도 정신이 사라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대학은 올해 '선도문화학과'를 신설해 홍익인간, 즉 K 스피릿을 바탕으로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바로 세우고 확산하고 있다"며 “선도문화와 전통 무예가 합심할 수 있도록 협의회와 적극 교류하고 협의회 회원들의 역량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방송제작사, ‘한여름 낭만’ 임연우·김가은 키즈모델과 2024 여름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매니지먼트 전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2024년 여름을 맞아 '2024 FLOR summer' 화보를 공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무더운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상큼발랄한 과일 튜브 컨셉으로 준비했다. 시원한 여름 감성을 플로르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화보 촬영의 주인공은 임연우, 김가은 키즈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엽고 뽀송한 매력을 가진 임연우 키즈모델과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가진 김가은 키즈모델이 함께한 이번 화보 촬영은 여름 휴가를 즐기는 '남매미' 가득한 모습으로 진행됐다. 여름철 시원하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두 모델이 잘 어울려 세 번째로 캐스팅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가은 키즈 모델은 특유의 상큼함과 발랄한 매력을 가진 플로르 소속 모델이다. 꽃무늬가 들어간 연한 보라색의 민소매 원피스로 시원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발랄한 매력을 더해주는 양갈래 머리에 상큼 대표 과일인 자몽 비치볼을 든 개인 컷은 김가은 모델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뽐내며 A컷을 탄생시켰다. 촬영이 긴장될 법도 하지만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을 마친 김가은 키즈 모델을 향해 칭찬이 자자했다. 김가은 키즈 모델의 앞으로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임연우 키즈 모델은 뽀송한 매력을 가진 플로르 소속 모델이다. 수박의 시원함을 연상시키는 빨간 줄무늬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관계자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튜브와 바다의 시원한 파도를 연상시키는 파란색 튜브 안에 들어간 개인 컷은 임연우 키즈 모델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부각됐다"며 “프로다운 모습으로 멋지게 촬영을 마친 임연우 키즈모델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플로르 소속 모델들처럼 시원하고 상큼한 과일 튜브와 비치볼로 멋진 사진을 건져보는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당근과 캐롯'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전문 제작사다. '당근과 캐롯'은 현재 시즌9까지 촬영이 계획돼 있으며 참여형 어린이 TV방송 프로그램으로 유치원 등에서도 교육 자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플로르 홈페이지에서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중앙동아리 ‘섬기미’, 청춘시대 재활복지센터 봉사활동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의 중앙동아리 '섬기미'가 최근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청춘시대 재활복지센터'에서 레크리에이션 및 족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섬기미는 올해 첫 방문지인 '청춘시대 재활복지센터'를 포함해 세 곳의 기관을 순회하며 레크리에이션과 족욕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자 24명과 어르신 26명이 함께 참여했다. 활동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졸업생·레크리에이션 강사인 김은희 강사가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한 신체 활동으로 시작했다. 이어 하모니카 연주자인 신형식 강사의 하모니카 연주와 노래 부르기가 이어졌다. 모든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후에는 족욕 봉사가 진행됐다. 섬기미 관계자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소녀처럼 웃고 연신 고맙다고 인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봉사자들의 가슴 한편이 뭉클해졌다"고 말했다. 김상동 청춘시대 재활복지센터 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신체 활동과 족욕을 통한 정서적 활동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섬기미 동아리 주입분 회장(사회복지학부 21학번)과 주유정 총무(사회복지학부 22학번)는 “봉사활동은 마음과 시간을 함께 나누며 소외된 이웃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활동이며, 더 나아가 사회연대를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세종사이버대 중앙동아리 섬기미는 앞으로도 지역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의 신체적 활동과 정서적 소통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대 의식을 고취하고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효연 지도교수는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과 국가고시 지원반을 통한 사회복지사 1급 지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중앙동아리 섬기미는 앞으로도 지역을 돌며 어르신들과 신체적 활동과 정서적 소통을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우리라는 연대 의식 고취와 나눔의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7월 11일까지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학력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과 산업체위탁 장학과 같은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 대학 지원자 입학상담 진행 중

한국IT전문학교는 수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게임학과 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며 “게임학과는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학과 대학을 찾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게임 전공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학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에서 학업에 참여하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고 했다. 게임과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기 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게임기획안을 제출하며 심화 프로젝트 학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IT교육재단 산하 한국IT전문학교는 교육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IT/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실무적인 것을 최우선으로 전문 교육 커리큘럼,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IT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 학교는 '경력 같은 신입사원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다양한 공모전과 연 2회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심화 프로젝트 학기 등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 중이다. 고교 졸업(예정)자가 입학 대상이며,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호전, ‘LADY AMARENA 2024’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9월 세계대회 출전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 부학장 박선희) 23학번 조서연 학생이 최근 세계 바리스타·바텐더 여성 챔피언을 가리는 'LADY AMARENA 2024'(레이디 아마레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학교 측이 11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 챔피언으로 선발된 조서연 학생은 오는 9월 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파이널 세계대회에 '레이디 아마레나 코리아'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10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 원료 브랜드 FABBRI1905가 주최하는 레이디 아마레나 대회는 여성만 참가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음료 분야 행사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예선을 뚫고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오른 9명의 참가자들은 FABBRI1905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아마레나(체리)가 들어간 제품을 사용해 창작 칵테일 및 논알콜 음료를 제조·시연했고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까다로운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국호전은 우승자인 조서연 학생을 비롯해 함께 출전한 23학번 이지은 학생도 은상을 수상하며 이번 대회 1등·2등을 모두 차지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1위 대상을 수상한 조서연(칵테일플레어·23학번) 학생에게는 국가대표 세계대회 출전, 항공권 숙박비 전액 지원, 2위 은상을 차지한 이지은(칵테일플레어·23학번) 학생에게는 한국 엠버서더 활동과 분기별 메뉴 개발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박선희 국호전 부학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남은 준비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본교는 최상의 교육시설 및 현장 중심형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국내·외 공신력 있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 결실을 이뤄내고 있다"며 “학생들의 적성과 능력 개발을 적극 지원해 유능한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호전은 현재 2024학년도 후기,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기간 내 등록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특별 장학금이 지급된다. 모집 전공은 △호텔관광경영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푸드유튜브크리에이터 △호텔외식조리경영 등 총 6개 과정이다.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재수생, 대학중퇴자, 만학도 등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능과 내신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에서는 5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아카데미 과정도 모집 중이다. 관련 사항은 국호전 홈페이지 또는 전화,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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