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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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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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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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2024’ 행사 참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디지털마케팅학과는 지난 18일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2024' 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 AI CRM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기업이 속한 산업군이나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영업, 마케팅, 서비스, 커머스 등 고객접점에서 고객에 대한 360도 뷰 확보는 물론 데이터 분석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세일즈포스 코리아는 '고객중심 비즈니스를 위한 여정'을 주제로 각 산업 및 업무 영역별 디지털 혁신 노하우를 발표했다. 데이터 생태계 구축 및 고객 경험의 총체적 향상위한 고객관계관리의 패러다임 제시를 목표로 총35개 이상의 세션에서 15개 이상의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사례가 공개됐다. 아울러 세일즈포스 및 파트너사의 부스에서는 각종 솔루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우들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국내 고객사들의 기조연설을 통해 업계의 흐름을 알 수 있었고 특히 AI 기반CRM의 변화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육과정에서 배운 고객경험 혁신의 실체와 함께 현업에 구현되는 사례 자체로 살아있는 마케팅의 수업의 현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일즈포스에서 제공하는 자격증의 개념과 종류를 보고 디지털마케터로 이직을 준비할 때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명서 세종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장은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행사에서 학우들이 최근 관심 높은 새로운 AI 기술 및 CRM에 대한 세계적 선도기업이 제공하는 탁월한 솔루션, 적용 사례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마케팅학과에서 강조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고객중심 사고의 중요성을 학우들이 더욱 이해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는 마케팅 기획 능력, 플랫폼 지식습득 및 데이터 분석 능력 배양이라는 구체적인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디지털마케팅만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과정을 통해 디지털마케터, 온라인커머스마케터, 온라인광고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24학년도부터 업계 전문 교수진과 함께 AI 기반 광고 콘텐츠 제작, 그로스마케팅, 온라인커머스를 위한 마케팅 업무 자동화 같은 과목을 개발해 재학생들의 현업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디지털마케팅학과는 6월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 및 산업체 위탁 장학과 같은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스포츠건강학부, 한국평생교육복지협회와 협약… 시니어전문지도자 양성 협력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스포츠건강학부는 지난 18일 한국평생교육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수경 스포츠건강학부 학부장과 신옥란 한국평생교육복지협회 협회장은 향후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건강분야 지도자 양성과 전문성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평생교육복지협회는 시니어운동, 창의전래놀이, 웃음코칭, 실버인지레크리에이션 등 건강과 노인복지 분야의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전문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스포츠건강학부는 스포츠복지시대에 발맞춰 유소년, 성인, 노인 등 전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스포츠지도자, 헬스케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트랙은 스포츠지도, 운동처방 및 관리, 뷰티·건강코칭, 요가 및 필라테스, 실버케어,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 등으로 특성화돼 있으며 전공 분야별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친목을 위한 스포츠국가자격증스터디, 오프라인 실무특강, 북·명상 동아리, 걷기동아리, 건강코칭 등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수경 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전문지도자양성, 특히 시니어전문지도자 양성을 위해 한국평생교육복지협회와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스포츠건강학부를 비롯해 14개 학부(과)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토픽코리아,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 실습생 모집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원 교육 인가 기관인 토픽코리아에서 한국어교원 3급 실습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토픽코리아 측은 “2024년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 필수 항목인 실습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토픽코리아의 한국어교원 3급 실습 과정은 총 2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 100시간 종료 후 별도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 실습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은 한국어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해와 지식을 갖춘 한국어 교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 전반에 해당하는 한국어 교육개론, 한국어 과정론, 한국평가론, 한국어 표현법, 한국문화 교육론 등 시험 전반에 걸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올해 한국어교원 3급 필기시험 접수일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시험 시행일은 8월 17일이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어교원은 한류 열풍과 다문화 가정의 증가, 해외 선교 목적 등의 이유로 역할과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해외 취업의 기회도 열려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미 국립국어원과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사들을 외국으로 파견해 한국어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어의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토픽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키즈몽드 vol.8, 교보문고 주간베스트 21위 선정

교보문고에서 판매 중인 키즈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거진 'KidsMonde(키즈몽드) vol.8' 이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21위에 선정됐다. 키즈몽드 vol.8은 지난 6월 10일 출간되어 발행 4일 만에 품절 및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표지를 장식한 모델 김시완은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번 매거진은 아역 전문 매니지먼트 키아나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발행된 vol.8에는 '르주르', '호무로'. '알로봇' 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키즈몽드 관계자는 “품절로 인해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6월 넷째 주에 추가 입고가 될 예정"이라며, “매거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많은 스탭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것 같다. 더 많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미소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거진은 전국 교보문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거진 구매 시 히어로 플레이파크와 황남관을 배경으로 한 부록이 증정된다. 별책부록에 소개된 히어로플레이파크 30% 할인권도 포함되어 받아볼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애니메이션 대학 지원 수험생, 한국IT전문학교 애니과에 노크

취업이 연계되는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애니메이터,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는 수시모집 전 애니메이션대학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애니메이션학과에서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애니메이터,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육성하고 있다"며 “애니과에서는 비실기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기 없는 미대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실무중심 현장수업을 통해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매년 전문 디자인 능력과 감성을 갖춘 디자이너를 양성 중"이라고 전했다. 학과에서는 실무와 연관된 전공심화학기, 단기 프로젝트 형식 창의인재 캠프, 프로젝트식 학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재학 동안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시각디자인 기사,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고 졸업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는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비실기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호전, 대구 전통주 창작칵테일 대회서 학생부 대상 등 총 6명 수상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부학장 박선희 이하 국호전)는 최근 대구 동성로 축제 기간 중 개최된 '대구 전통주 창작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재학생 참가자 6명 전원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국호전 호텔관광경영과정 23학번 김도형 학생이 학생부 경연에서 1등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대구의 전통주 활용 창작 칵테일 보급 및 상품화를 위한 대구 지역의 전통주 창작 칵테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결선 참가자들은 대구 지역 특산주인 삼오전통주를 활용한 각자의 창작 칵테일을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시연 후 소개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국호전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쟁쟁한 실력자들 가운데 눈에 띄는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보였다고 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대상(국회의원상)에는 김도형(호텔관광경영23학번) 학생, 동상(국회의원상)에는 서필승(와인·바리스타24학번) 학생, 특별상(삼오전통주 대표상)에는 김가희(와인·바리스타24학번) 학생, 조주기능상(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에는 조서연(칵테일플레어23학번) 학생, 장려상(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에는 김용민(칵테일플레어24학번), 이상혁(호텔외식조리경영24학번) 학생이 차지했다. 박선희 국호전 부학장은 “본교는 매년 수많은 대회에서 상위권 수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호텔·식음료 분야의 명실상부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은 국호전은 앞으로도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 경력과 스펙을 쌓아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호전은 현재 2024학년도 후기,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기간 내 등록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특별 장학금이 지급된다. 고3, 검정고시 합격자, 재수생, 대학중퇴자, 만학도 등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전공은 △호텔관광경영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푸드유튜브크리에이터 △호텔외식조리경영 총6개 과정이며 수능과 내신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아울러 5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아카데미 과정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국호전 홈페이지 또는 전화,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사이버대 경영학과 대안,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7월 개강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목표로 하는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경영학 과정을 운영하며 7월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입학을 미루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던 산업체 근로자나 전문대 졸업 후 4년제 대학 편입학을 희망하는 전문학사들, 방통대·사이버대 등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나 보다 높은 스펙을 희망하는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사이버대 경영학과 대안으로 PC나 모바일 등을 통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주말 근무나 지방 상주 등의 이유로 출석이 어려운 수강생은 물론 배움에 뜻이 있는 모든 지원자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격미래교육원에 입학 시 중앙대 학생증이 발급되고, 도서관 이용 및 대학부속병원 할인혜택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7월에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경영학은 기업이나 조직에서 필요한 마케팅, 회계, 재무관리 등 분야를 아우르는 학문으로 개인의 업무 역량 강화, 효과적인 팀워크를 만들어 나가는데 필요한 학문이다. 심리학사 과정에서는 심리학 필수과목인 발달심리, 사회심리학, 상담심리학, 성격심리학, 인지심리학 과목을 운영한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학사학위 취득을 100%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 취득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원격교육기관이다. 직장인, 주부, 만학도 등이 대학 등록금보다 저렴한 교육비와 자격증 취득 시 2년 정도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사학위 취득 과정으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입학생들은 재학 중 학교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7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지식정보 교류 협약

장애인 교육 복지 위해 인적·물적 자원 적극 지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장애인들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7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공동대표 김영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의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공병영 총장과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공동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정보 교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공동 지식과 정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며 장애인들의 교육 복지 혜택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글로벌사이버대는 경제적·사회적 문제로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없도록 각종 장학제도를 운용하며 학비를 감면하는 등 교육 복지를 위해 힘써 왔다. 시간과 장소의 한계가 없는 사이버대 교육 강점을 활용해 교육에 뜻을 가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들이 문제없이 공부하며 자기 계발할 수 있도록 대학의 각종 자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우리 학교는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 또한 장학 제도도 풍부해 누구나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관계자들을 비롯해 장애인들의 교육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7월 9일까지 14개 학부(과)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소설가 김나정 교수와 온라인 창작클래스 ‘세작교’ 4기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가 실력 있는 현직 작가들에게 1대 1 코칭 글쓰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 4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창작 클래스에서는 신춘문예 등단 후 소설과 희곡 장르에서 작품을 출간하고 소설의 대중화를 위한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소설 창작 클래스'를 진행한다. 10주간 현직 작가들에게 글쓰기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현직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1 맞춤 창작교육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올해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6월17일부터 7월10일까지이다. 수강료는 재학생 20만원, 일반인 35만원이다.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현직 작가들의 1대 1 온라인 창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세작교'는 등단, 공모전 입상, 취업 및 출판 등 작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1~3기를 거치면서 '세작교'는 출판은 물론 문학상 수상, 작가 계약에 성공한 웹소설과 브런치 작가를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주관하는 '세작교'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 아니라 창작의 꿈과 열정을 품은 일반인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 소설, 수필, 웹소설, 방송, 드라마, 시나리오,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장르를 발견하고 실질적인 작가 데뷔를 위한 전문 작가들의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세작교' 창작 클래스 중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클래스에서는 '내가 어느 정도 쓸 수 있을까', '내 소설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을까?' 등 소설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작가들에게 소설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현직 소설가인 김나정 작가에게 세밀한 코칭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7월 15일 월요일 저녁 8시다. 강의를 진행하는 소설가 김나정 교수는 200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부문 수상,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 비평부문 수상, 201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수상 후, 소설 '내 지하실의 애완동물', '멸종 직전의 우리', '구야 조선 소년 세계표류기', '박완서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김나정 희곡집' 등을 출간한 현직 작가다. 창작클래스 '민들레 홀씨'에서는 짧은 소설(엽편, 스마트 소설)부터 단편 소설, 장편 소설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개별 첨삭 및 피드백을 통해 '완성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 중간에 집필 기간을 두고 글쓰기에 몰두하며, 다양한 작품을 직접 써보고 자신의 가능성과 보강할 지점을 찾아내어 '소설가로 길을 내는 방법'에 대해 지도한다. 문예창작학과 박진아 학과장은 “세작교는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를 목표로 현직 작가들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들의 1대1 맞춤 창작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클래스 작가진들의 꼼꼼한 피드백으로 진행되는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장르별 글쓰기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작가의 꿈에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작교' 온라인 창작 클래스는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외에도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 '웹소설 작가 임태운과 함께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 이루리 작가의 '이루리 그림책 워크숍', 아나운서이자 인기 에세이스트인 '임희정 작가와 함께하는 인생 에세이' 등 모두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향후 방송, 드라마,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클래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는 오는 7월부터 10주간 클래스가 시작된다. 지원은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나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세작교 창작 클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항공정비사 되는 법’ 찾는 검정고시 수험생,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주목

최근 수능을 치르기 위한 10대 검정고시 응시생이 늘어나면서 검정고시 합격 후 대입을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검정고시 제도는 학교를 자퇴 또는 개인 사유로 진학하지 않은 학생이 검정 시험을 통해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며 연 2회 실시된다. 한 입시 전문가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좀 더 빠르게 학력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대입 준비를 빠르게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도전하고 있다"며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수험생들은 고교를 졸업한 학력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아, 2025학년도 수시모집, 수능 접수, 정시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고교를 다닌 학생들보다 검정고시 합격 점수를 통해 대학을 진학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며 “검정고시 재응시 등을 통해 평균 점수를 올릴 순 있지만 인서울 대학 진학은 힘들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 취업을 희망하는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사로 채용되기 위해 항공정비과, 항공정비학과를 알아보는 수험생들의 경우 서울에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고 지원하는 숫자가 늘고 있다"며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 중심 실습장 환경 구축 등 항공정비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30년의 교육 노하우를 총동원,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매년 많은 취업자 수를 배출하고 있는 곳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 등 항공분야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과 2024학년도 8월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 및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과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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