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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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전체기사

대학교 추가모집 기간,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100% 면접 통해 신입생 모집

2024 대입 일정이 이제 1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전문대에서는 1월부터 자율모집 형태로 추가모집을 진행해왔으며, 4년제 대학의 경우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결원이 발생한 학과를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52개 학교에서 1만3246명(22일 목요일 오전 9시 기준)을 추가모집이 진행되고 있으며, 홈페이지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개별 통보는 같은 날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추가모집 합격자 등록 마감은 오는 29일이다. 한편, 대학 정시 추가(자율)모집 기간을 앞두고 인서울 4년제 광운대학교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2024학년도 1학기 신입학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공별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곳은 수시·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수시 납치'를 당했거나 정시 모집에서 합격했지만 추가 지원하고자 할 때 인서울의 강점과 전문대·4년제 대학의 강점을 두루 갖춰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곳이다"며 “평균 2년~2년 반의 학업기간으로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어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3사관학교 편입 등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사편입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김영편입학원과 편입 연계과정 업무협약을 맺어 개개인 맞춤 커리큘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편입 지원제도를 통해 편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돼 있는 전공으로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경영학, 호텔경영학, 외식경영학, 스포츠건강재활학 전공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졸업예정자, 졸업생뿐만 아니라 2023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2024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 개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오는 2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The-K호텔)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과 2024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은 학교법인 한문화학원 이승헌 신임 이사장 취임식과 함께 열리며 25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2024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은 같은 날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후기 135명, 전기 432명 총 567명이 학사학위를 받는다, 또 이날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에는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 재학생인 천신무예예술단 K-STARZ와 연예인 1호 브레인트레이너 가수 박수희가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은 글로벌사이버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라이브 생중계 될 예정이다. 부득이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온라인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세계 처음으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개설했고, 방탄소년단(BTS) 등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 2010년 뇌 활용 분야 최초로 뇌교육 학과를 신설해 특성화 학과로 육성하고 있으며, 재단 내 대학원에서는 2007년부터 뇌 교육 석·박사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뇌 교육 분야에서 학사부터 석사, 박사까지 학위과정을 구축한 대학은 글로벌사이버대가 처음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AI 관련 학과 주목 수험생, 한아전 인공지능학과에 지원 중

2024 정시 추가모집 및 전문대 자율모집은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인공지능학과는 대학 추가모집 기간에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AI관련 학과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인서울 한아전은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을 교육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인공지능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산업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공별 실무를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학생들은 AI 핵심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파악하고 AI 프로젝트 기반을 학습하고 인공지능산업에 진출할 창의적인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재학 중 스스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해나가는 프로젝트 시스템에 참여하고, 인공지능산업 진출을 대비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한아전에서는 로봇,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전공에서도 충분한 경험과 개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2024학년도 모집전형은 지원 학생의 수능과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의 1:1면접과 전공과 관련한 기초 지식 문제가 출제되는 잠재능력평가만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자세한 입학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희사이버 문화예술경영학과, 신년기획특강 ‘박물관과 기후위기’ 성료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지난 2월 16일 저녁 8시 신년기획 특별 강연 '박물관과 기후위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약 60여 명의 참석자들이 온라인으로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강 연사는 영국 런던 킹스칼리지 문화미디어 창조산업학부 박물관/문화유산연구 애너 우드햄 교수가 초청되었다. 강윤주 교수(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주임)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이원재 경희사이버대 특겸임 교수이자 문화연대 집행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우드햄 교수는 영국 내 여러 박물관들이 기획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사례를 소개하였고 참가자들은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후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솔루션을 모색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강연 후에는 기후위기 운동에 관한 우드햄 교수의 조언을 듣기 원하는 참가자들의 활발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우드햄 교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후위기 대응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면서 국제적인 기후위기 운동 연대 방법 등을 제시하였다. 참가자 중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을 역임한 이정규 생태심리연구소 대표는 “금요일 늦은 밤까지 기후위기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매우 뜻깊고 감동적인 일"이라며 행사를 기획해 준 문화예술경영 전공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강의에 참석한 시민들 역시 “이런 귀한 내용을 무료로 들을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2024 대학 추가(자율)모집 기간 오산대 신입생 추가모집

2024 정시 추가모집 및 전문대 자율모집은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정시모집 후 결원 충원을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자율 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3+1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항공서비스역량, 외국어 활용 역량, 항공 사무역량, 정보화 역량을 핵심으로 하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오산대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실습실 확충, 교육과정 개발뿐만 아니라 항공안전실습실을 통해 항공안전 및 항공보안에 대한 현장감 있는 수업도 진행 중이다. 항공서비스과 재학생들은 심폐소생술용 애니, 화재진압훈련 장비 PBE, 조난 위치발신 송신기 ELT, 산소 Drop장비 등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오산대 공연축제콘텐츠과는 'K-컬처를 선도하는 문화콘텐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공연과 축제에 대한 이론 및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문화콘텐츠 기획 및 연출, 제작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축제, 영상콘텐츠 등 문화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및 산업체와 연계해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오산빛여울축제 △원동문화로페스티벌 등 재학 중 1편 이상의 공연 또는 축제 제작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오산대 보컬·KPOP콘텐츠과는 아이돌 양성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했다. 보컬·KPOP콘텐츠과는 그동안 대학 교육에서 한계점으로 지적돼왔던 음악과 댄스의 분리된 교육과정을 통합하고 아이돌기획사 양성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실제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컴퓨터정보계열은 컴퓨터소프트웨어 전공, 게임콘텐츠 전공, 컴퓨터보안 전공으로 구분돼 있다. 컴퓨터소프트웨어 전공에서는 미래지향적 융합, 공학교육 기반의 사회맞춤형·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 ICT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응용스포트웨어, 창의융합교육, 사물인터넷 분야의 교육영역을 운영하고 있다. 전투드론과는 육·해·공군 군사전문가 양성 교육시스템을 통해 군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전투드론과는 지난 2020년 취업률 88.6%(육해공군 부사관 및 방산업체)를 기록했으며 학생들은 장기선발과 진급에 필요한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교와 군의 실습훈련장에서 직무숙달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대 평생학습학과에서는 국가자격증(평생교육사 2급, 직업상담사 2급)과 민간 자격증과 총장명의 이수증(생애설계상담사, 문해교육사 3급, 퍼실리테이너, 초등돌봄지도자, 장애인평생교육지도자, 환경교육지도자)을 취득하여 졸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타 대학과 달리, 차별화된 수업 운영을 진행한다. 성인들의 시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토요일 주1회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어 현업과 병행하며 희망하는 교육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오산대는 최근 경기권 유일의 정부지원 5대 사업 선정 및 '입학과 동시에 취업' 기업협약 사회맞춤형 취업반 운영, LH 협약 기숙사 운영 등의 이유로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오산대는 이번 정시 추가모집 기간 일부 전공, 학과만 신입생을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야간대학교 지원자, 100% 온라인학습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지원

온라인 학점은행제 시행 기관 중에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중앙대학교 총장명의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부설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 전문 교육기관으로 3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3월에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고졸자, 대학중퇴자 등은 내신과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 학력으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학사학위 취득 과정으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직장인 야간대학교 대안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취득이 가능한 본교에 고졸자, 대학 중퇴자 등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재학 중인 직장인 신모씨(25)는 “바쁜 직장생활로 학교에 통학이 어려워 PC나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 공부하고 있다"며 “나의 일정에 맞춰 편리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무능력도 중요하지만 자기계발과 승진, 이직 등을 위해 학력을 높이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인증받은 교육시설을 통해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학생은 재학 중 교내 도서관 및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2024년부터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3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직장인 야간대학교 대안 중앙대 미래교육원 주말학사과정 신·편입생 모집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바쁜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을 위해 내신이나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고 2024학년도 3월에 개강하는 주말 학사학위 취득과정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직장인 야간대 대안인 중앙대 미래교육원 주말학사과정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며, 수능시험 성적 없이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주말학사과정은 경영과 상담심리 전공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수업 외에 독학사 및 학점인정 자격증 취득을 병합하면, 2년 과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고졸 학력 직장인, 주부, 사업가들이 찾는 야간대학교, 주말대학교 대안으로 본교 주말과정에 지원하고 있다"며 “졸업 후 일반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일한 자격을 부여받고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학, 상담심리과정을 운영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석사과정을 시작하려는 성인 등을 위해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직장인 송모씨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공을 학습하고 있다. 주말 토요일 1회 출석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했다. 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주말과정 신입생들은 모바일 학생증이 발급되고 중앙대 도서관, 각종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자격증 특강, 장학금 제도와 중앙대 부설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아전 시각디자인과, 자율모집 기간 신입생 선발

2024 정시 추가모집 및 전문대 자율모집은 오는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인서울 진학을 위해 입학경쟁률이 대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빠른 시간 안에 학위를 취득하는 전문학교가 수험생들에게 추가모집 대안으로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시각디자인학과는 자율모집 기간 비실기전형으로 2024학년도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시각디자인학과는 미대 진학이나 전문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은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비실기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비실기전형으로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공모전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콘텐츠시장 진출과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디지털 그래픽툴 실무 수업을 통해 스타일컨셉일러스트, 캐릭터, 삽화 등 디지털 기반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취업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한아전 학생들은 재학 동안 시각디자인 기사,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웹툰학과, 일러스트학과 등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호전, 25학년도 예비모집 2월 20일 시작

요리학교 중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환경을 구축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지난 2월 20일부터 2025년도 예비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호전은 커리큘럼에서 양식조리실습(프렌치), 창작조리실습(분자요리) 등 이론 위주가 아닌 실습 위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고3이 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시작했으며 예비모집 기간에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25학년도 신입생 장학제도도 대폭 확대됐다. 얼리버드(조기합격)장학금, 우정(친구추천)장학금, 타대학 재학이력 장학금, 동문 추천장학금, 도서지역 장학금 등을 통해 예비 신입생들에게 더 다양한 장학혜택이 제공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전국 수험생 대상으로 호텔조리과정, 제과제빵과정, 커피바리스타과정, (2년제), 호텔디저트공예(2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과정(4년제), 호텔관광경영(2년제), 호텔식음료과정(2년제), 호텔카지노딜러과정(2년제) 학과로 운영되고 예비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예비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은 일반대학 호텔조리학과와 동일하게 4년제와 2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대학의 이론 위주 교육과정이 아닌 실무실습 위주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갖춘 요리학교다. 내신, 수능 성적 반영 없이 면접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우선,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정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이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으며 조리실습실이 전문적으로 구축돼 있다. 호텔조리학과는 호텔외식조리과정(4년제), 호텔조리과정(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2년제)으로 운영되고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가 발급된다. 호텔조리학과는 실력과 실무경력을 겸비한 조리기능장 교수진과 스타 셰프로 잘 알려진 이연복 셰프(교수), 정호영 셰프(교수)가 교육을 담당하고 각 파트에 있는 전문적인 조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실무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케팅 수업도 진행한다. 요리학과 학생들은 학교에서의 수업을 바탕으로 요리실무, 마케팅, 인테리어 등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에서는 교내에 로스팅실습실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로스팅에 대한 기본부터 전문적인 부분까지 학습할 수 있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로스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수망 로스팅부터 직접 로스터를 이용해서 원두를 로스팅하고, 각 로스팅의 정도(라이트 로스팅, 미디엄 로스팅, 풀시티 로스팅)에 따른 맛의 차이도 직접 느껴보고 있다. 제과제빵학과에서는 세분화된 제과제빵 시장 트렌드에 맞춰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4년제), 호텔제과제빵과(2년제), 호텔디저트공예과(2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제과제빵과 커리큘럼은 실습 70% 비중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디저트, 케이크, 냉동생지, 초콜릿 등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심화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파티셰와 블랑제로서 사회 첫발을 내딛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이번 2025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2025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통해 입학하는 학생들은 한시적으로 얼리버드 장학금, 우정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또한 요리학과를 위한 장학제도도 눈여겨볼 수 있다. 호텔외식조리계열 입학을 준비하는 신입생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고 되면 100만 원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학과 공통사항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와 토익, 텝스, HSK, JLPT 등 어학 우수자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세계적인 호텔학교 SHMS와 교육 연계를 통해 스위스식 호텔학교로 평가받고 있는 학교다. 2025년도 신입생 선발은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관광식음료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는 누구나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예비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며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희사이버대, 17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7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841명, 석사 30명 등 총 1871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경희사이버대는 2001년 개교 이래 학사 4만1066명, 석사 849명 등 총 4만19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그동안 여러분이 기울인 노력과 오늘의 자랑스러운 성취에 대해 찬사와 축하를 보낸다. 앞으로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새로운 여정을 향한 도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순모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일을 하면서도 새로운 분야를 배우겠다는 의지가 새 출발에 나서게 했다. 동고동락한 학우들, 전문가로 키워주신 교수들 그리고 학교와 동문회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 서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계속 이어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은 미디어영상홍보학과 송유나 씨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래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정진호 씨가 받았다. 석사학위 대표 연설자로 나선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 손기정 씨는 “30여 년간의 군 생활을 정리하고 졸업과 동시에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으로 선발되어 다음 주에 하노이 한국어 교사로 파견을 나가게 된다. 대학원 생활은 너무 어렵고 힘들었지만 포기하려고 할 때쯤이면 교수님들께서 저를 다독여서 버텨 내게 만드셨다."며, “대학원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저에게 미래를 지향하면서 현실에서 용기를 갖고 실천하면 할 수 있다'는 큰 가르침을 주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생 대표 연설자로 나선 외식경영전공 김진우 씨는 “예전 첫 직장을 다닐 때 기업대학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를 알게 되었고 그 계기로 대학교 학업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 경희사이버대 졸업이라는 것을 통해 더 멋진 우리가 되고, 배운 것을 나의 삶 속에서 풀어나가고, 나누고, 학교 이름을 널리 알리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이번 졸업을 학사학위 취득으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새로운 시작, 꿈의 도전의 기회라고 생각하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희대 음악대학 교수들의 축하공연을 통해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학위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학과(전공) 별로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아쉬운 작별을 나누고 재학생 및 동문, 가족, 지인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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