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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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윤호 기자 입니다.
  • 산업부
  • kyh81@ekn.kr

전체기사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X 컴퓨존’ 콜라보 PC 100대 한정 판매

스마일게이트는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과 함께 '로드나인' 콜라보 PC를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PC는 오는 12일 정식 출시를 앞둔 로드나인의 이용자를 위해 100대 한정으로 특별히 제작된 커스텀 PC다. PC는 △AMD 라이젠 5 라파엘 7500F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4070 SUPER 용(龍) 에디션 그래픽카드 (옵션 변경 가능) △잘만 P30 로드나인 커스텀 케이스 등을 활용해 구성됐다. 로드나인 콜라보 PC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11일까지 컴퓨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콜라보 PC는 로드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만큼 풍성한 게임 내 혜택을 제공한다. PC 구매자에게는 '콜라보 PC 구매 전용 탈것'과 게임 내 재화를 포함한 '스페셜 한정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각 PC마다 100번까지 고유 번호를 부여해 로드나인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 했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게임의 유저는 아홉 가지의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넷마블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올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8일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 최초의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된 사전등록자 수는 1500만명을 돌파했고 구글 출시 24시간만에 매출 140억원, 일간 활성화 이용자수(DAU) 500만명 달성, 누적 2000만다운로드 돌파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출시 직후 141개국 앱 마켓 다운로드 1위, 21개국 매출 1위, 72개국 매출 Top5, 105개국 매출 Top10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김준성 넷마블 개발총괄 본부장은 “원작 IP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왔다"며 “앞으로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응원해주는 이용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KT엠모바일, 알뜰폰 최초 ‘갤럭시 폴드’ 안심보험 선봬

국내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이 삼성전자 갤럭시Z6 시리즈 론칭 시기에 맞춰 알뜰폰 고객의 휴대폰 안심보험 10종을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일반 스마트폰과 '플립' 모델까지만 가입할 수 있었는데, 이번부터 '폴드' 모델로 범위를 넓힌 게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된 안심보험은 △안드로이드 전용 보험(갤럭시 폴더블폰 포함) △아이폰 자급제 전용 보험 △중고폰 보험 등 총 10종이다. 신규 개통 고객뿐만 아니라 자급제 단말 고객에게도 제공되며 자급제 구매 후 45일 이내 신청하면 가입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보험은 신규 단말기와 자급제 전용으로 △폴드 180(월 7700원) △분실파손 150(월 4000원) △분실파손 100(월 3600원) △분실파손 70(월 3300원) △파손 50(월 2800원) 등 5종이며, 아이폰 자급제 전용 △i-분실파손 150(월 4000원) △i-분실파손 90(월 3300원) △i-파손 50(월 2800원) 등 3종, 중고파손 100(월 6000원) △중고파손 40(월 3700원) 등 2종이다. 기본 보장 기간은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로 확대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MZ세대가 선호하는 아이폰14, 15시리즈 대상으로 제공되는 'i-분실파손 150'은 보상한도는 30만원 늘리고 보험료는 30%(1700원) 내려 고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기존 스마트폰(플립 포함) 대상으로만 제공되던 안심보험도 폴더블폰 고객의 수요 증가와 이달 출시 예정인 갤럭시Z6 '자급제+알뜰폰' 고객을 고려해 알뜰폰 업계 최초로 '폴드'로 확대했다. 폴드 180상품은 월 7700원으로 분실·파손 발생시 최대 180만원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피싱·해킹, 금융사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알뜰폰 최초 피싱·해킹 금융사기 안심보험 서비스도 선보였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피싱·해킹 및 부당한 예금 인출 등 금융 범죄로 금전적 손해 발생 시 최대 20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보험 가입 대상도 신규 가입 고객에서 중고폰 가입 고객까지 넓혔다. 오는 31일 시행 예정인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 도입으로 '중고폰+알뜰폰' 시장 성장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안심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중고폰 보험은 KT엠모바일 요금제 개통 후 45일 이내 신청 가능하며 휴대폰 외관 상태, 파손유무 등 검수 절차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휴대폰 안심보험 리뉴얼은 고객의 고가 스마트폰에 대한 부담을 덜며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누적 매출 100억원 돌파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앞서 출시 당일에는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고 미국과 캐나다, 대만, 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올해 최고 기대작 다운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최대 매출 지역은 한국과 미국, 대만, 태국 등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모델(BM)이 무겁지 않은 캐주얼 게임임에도 대만과 태국, 미국 시장에서도 견고한 매출액을 도출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의 흥행 요인으로는 '쿠키런'의 IP 파워와 독창적인 게임성이 꼽힌다.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243개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누적 유저 2억명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으며, 쿠키런: 모험의 탑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웹소설 ‘정오의 전쟁’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 CLASS)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의 웹소설 '정오의 전쟁'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정오의 전쟁'은 로드나인 게임 지식재산권(IP)의 주요 배경인 '엘세라 대륙'에서 펼쳐지는 9명 로드들의 세력 간 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로드나인 예비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앞서 웹소설을 통해 주요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서사를 확인하고 방대한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와 카카오페이지는 웹소설 '정오의 전쟁'의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구독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카카오페이지 내 '정오의 전쟁'의 첫 5화를 열람한 구독자 대상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100 캐시를 지급한다. 또한, '정오의 전쟁'을 읽고 게임에 대한 기대평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2000캐시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웹소설 연재를 기념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소설 연재가 시작되는 4일 당일에 한해, 카카오페이지 내에서 로드나인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캐시를 지급한다. 로드나인의 다양한 소식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신작 3종 등에 업은 넷마블…연간 흑자전환 기대감 ‘쑥’

비용 효율화에 집중하며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낸 넷마블이 신작 3종의 흥행에 힘입어 2분기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도 다수의 기대작이 출격하며 넷마블의 연간 흑자전환에도 파란불이 켜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의 올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1분기 적자를 낼 거란 시장 전망과 달리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바 있다. 비용 효율화를 통해 흑자 달성에 집중한 영향이다. 회사는 지난 2년간 실적 부진을 겪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넷마블의 적자 규모는 1772억원에 달한다. 다만 올해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2분기 출시된 '나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나혼렙)', '아스달연대기: 세개의 세력', '레이븐2' 등 3종이 모두 흥행에 성공한 덕이다. 특히 나혼렙의 질주가 매섭다. 업계에서 추정하는 2분기 나혼렙의 매출액은 2160억원에 달한다.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27개국 모바일 매출 순위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일일활성이용자수(DAU) 500만명 이상, 일 매출 14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나혼렙 만큼은 아니지만 레이븐2와 아스달연대기: 세개의 세력 역시 꾸준한 흥행을 보이고 있다. 이에 증권가 일각에선 넷마블이 올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처럼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하반기 큰 손실을 내지 않는다면 넷마블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연간 흑자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특히 하반기에 출시될 신작들이 연간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넷마블은 올 하반기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업계에선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주목하고 있다. 이 게임은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장르다. 이미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글로벌 출시해 방치형 장르의 대중화를 이뤄낸 바 있다. 이에 동일 장르인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아울러 자체 IP인 RF 온라인 넥스트와 데미스 리본에 대한 기대도 크다. 자체 IP 레이븐2가 흥행에 성공했다는 이유에서다. 상반기 출시작의 흥행과 하반기 신작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넷마블의 연간 흑자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3종의 신규 게임이 양호한 성과를 거뒀고, 하반기에도 다수의 신규 게임이 나온다"며 “이를 통해 넷마블은 올해 17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KT, 태블릿형 IPTV 단말 ‘지니 TV 탭 3’ 출시

KT가 태블릿형 IPTV 단말인 '지니 TV 탭 3'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니 TV 탭 시리즈는 국내 최초 태블릿형 IPTV 단말이다. 새로 선보이는 탭3는 전작 대비 커진 11인치 화면 크기와 가벼워진 무게로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앞서 KT는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 8월에 탭 2를 출시했다. 지니 TV 탭 3는 그라파이트 색상이며, 출고가는 36만8500원(VAT 포함)이다. 지니 TV 탭 3는 고객이 집 안의 KT 와이파이(WiFi)를 통해 KT IPTV 서비스(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를 이용할 수 있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나 인터넷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아울러 지니 TV 앱으로 키즈랜드 콘텐츠도 지원한다. 기존 KT IPTV 가입 고객은 TV 요금제 월 8800원에(지니TV 에센스 3년 약정 시, 복수단말 기준) 추가TV로 이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 구매만 희망하는 고객은 KT 모바일 요금제인 '삼성초이스'에 가입하면, 약정기간동안 단말 할부원금 14만4000원(2년 약정 기준)을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지니 TV 탭 3는 전국 KT매장,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 고객센터 등의 채널을 통해 구매와 가입이 가능하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편리하게 KT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니 TV 탭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델에는 단말의 화면과 무게에 대한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했는데 앞으로 보다 편리한 콘텐츠 이용을 위한 디바이스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LG U+ 일상기록 플랫폼 ‘베터’, 커뮤니티 기능 오픈

LG유플러스는 자사 일상기록 플랫폼인 '베터(Better)'가 같은 관심사를 가진 고객이 함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베터'는 사진과 함께 1500자 이내의 가벼운 글에 최적화된 SNS 플랫폼이다.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11만명, 누적 기록 수 18만개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베터 커뮤니티'는 이용자들이 타인과 함께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독서·달리기·와인 등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함께 좋아하는 사람들과 기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커뮤니티 기능은 베터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베터 앱 하단 '커뮤니티 둘러보기' 메뉴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뮤니티를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중 리더 소개와 그동안의 활동 내역 등을 확인하고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자신이 리더가 돼 커뮤니티를 개설할 수도 있다.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이미지와 제목, 활동 목표, 리더 소개를 작성하고 참여 인원(3~300명)을 설정하면 간편하게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공식 커뮤니티 리더'도 선발해 운영한다. 커뮤니티 기획 운영안 등을 평가해 선발된 공식 리더에게는 앱 상단에 커뮤니티 노출 등 혜택이 제공되고, 일정 인원 이상을 모집할 경우 소정의 오프라인 모임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달 선발된 커뮤니티 리더들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커뮤니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베터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기록을 남기고 다른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다른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 간 연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영 LG유플러스 라이프서비스 팀장은 “베터 커뮤니티는 '기록으로 연결되는 다정한 우리'라는 콘셉트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기록으로 공감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더 많은 고객들이 베터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응원을 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KT스카이라이프, KT그룹 ‘꿈나무 미디어 투어’ 진행

KT스카이라이프가 KT그룹희망나눔재단, HCN, kt cs와 함께 지난 3일 KT그룹 '꿈나무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KT그룹 미디어 투어는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일일 미디어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에 시작된 KT그룹 공동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미디어 투어에는 스카이라이프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소재 영유아 복지 전문기관인 '시소와그네' 마포 영유아 통합지원 센터의 회원가정 중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백석 KT그룹미디어센터에 모여 주조정실(MCR)과 건물 옥상에 있는 스카이라이프 대형 위성 안테나 등을 견학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상암동으로 이동해 '애니원', '애니박스' 등 어린이 방송채널을 운영하는 대원방송을 둘러보고, 성우 더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어린이들이 방송 시설을 견학하고 프로그램 제작을 체험하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미디어 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KT그룹의 미디어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SK쉴더스,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SK쉴더스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중장기 성장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SK쉴더스는 ESG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주요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목표 달성 노력과 주요성과 등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지난 2022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중이다. 이번 보고서에서 SK쉴더스는 향후 5년간의 비전 및 성장전략을 담은 5-STAR 마스터플랜과 그에 따른 10가지 ESG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ESG 이니셔티브는 내연기관 업무 차량의 100% 전기차 전환을 포함해 부상자수 연 5% 감소, 윤리경영을 위한 행동강령 수립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SK쉴더스는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소셜 임팩트 창출 △책임경영·윤리경영을 주제로 ESG 각 영역에서 지속 추진해 온 주요 활동과 성과, 그리고 중장기 실행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SK쉴더스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보다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SBTi)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전체 차량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사무실과 전기차 충전에 사용하는 전력의 7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순환경제 실천을 목표로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생산 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보안 장비 개발과 폐배터리 배출 감소를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자원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폐기되는 장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수한 장비를 재정비 상품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비즈니스 전문성과 업(業)의 강점을 연계한 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는 중이다. SK쉴더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와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KARA)'를 운영하며, 랜섬웨어 원스톱 서비스 지원, 보안 위협 관련 연구 및 간행물 발간, 전문인력양성 등 사이버보안에 대한 다양한 활동으로 정보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물리보안 사업영역에서도 1인 가구 및 주거 안전 취약가구 대상으로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을 지원하거나 독거노인, 장애인 대상으로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여러 활동을 추진 중이다. SK쉴더스는 거버넌스 분야에서 이사회 중심의 ESG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배구조·이사회·위원회 체계와 사규 등 내부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특히 ESG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여 권한을 더욱 강화했다. 이외에도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행동강령 및 보고 체계를 고도화하고,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온라인 교육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이사는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SK쉴더스의 향후 5년간 성장 전략과 ESG 목표를 강하게 연계하여 적극적인 ESG 경영 의지를 드러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협력사, 지역사회, 주주 및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을 거듭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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