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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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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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주행거리 404km’…볼보코리아, EX30 이달 말 출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Volvo EX30'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고 4일 밝혔다. EX30은 C40 및 XC40 리차지(Recharge)에 이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컴팩트 SUV다. 66kWh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로 출시되며, 산업부 인증 기준 404km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는 5.5km/kWh(도심 5.8km/kWh, 고속 5.1km/kWh)의 전비를 기록해 2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6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는 모델로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토크로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불과 5.3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EX30의 국내 인증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6월 말 일부 물량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X3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 안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 기술,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공간의 설계까지 그 동안 고객이 볼보자동차에 기대해온 모든 가치를 컴팩트한 패키지에 모두 담고 있는 모델"이라며 “여기에 전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가장 경쟁력 높은 가격을 책정한 만큼 프리미엄 가치를 원하는 고객과 새로운 전기차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르노코리아, 에어컨 부품 할인 캠페인 실시

르노코리아는 이 달 동안 '여름맞이 마이카 건강검진 캠페인'을 실시하며 에어컨 부품 특별 정비할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정비할인 캠페인을 통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에어컨필터 'PM 0.3 프리미엄 필터' 30% 할인 및 에어컨 콘덴서 및 컴프레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콘덴서와 컴프레서를 함께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정비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출고일자 기준연도가 2017년 이전인 차량 보유 고객 중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신제품 'PM 0.3 프리미엄 필터'는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 여과할 수 있는 고성능 차량용 에어컨 필터다. 특유의 항균 코팅층은 박테리아와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증식을 방지하고, 차량 내 악취와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흡수해 실내 공기를 더욱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김명주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 담당 수석매니저는 “올 여름은 많은 강수량과 함께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차량용 에어컨의 세밀한 정비가 중요하다"며 “많은 고객들이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 방문하셔서 원활한 여름 대비를 위해 마련된 특별 혜택과 오랜 기간 르노코리아를 아껴주신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KGM, 5월 총 8130대 판매…수출 ‘주춤’

KG모빌리티(KGM)는 지난 5월 내수 4001대, 수출 4129대를 포함 813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내수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지만 수출 물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가 전월 대비 35.2% 증가하는 등 일부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9.2%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8% 감소했다. 상승세를 보이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했지만 전년 누계 대비로는 26% 증가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 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파라과이와 온두라스 등 중남미 신흥 시장 진출과 함께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내수 시장 대응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지만 누계 대비로는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 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함께 내수 시장 역시 다양한 신모델 출시는 물론 고객 대응 확대 등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한국지엠, 5월 5만924대 판매…전년 대비 27.2% 증가

한국지엠은 지난달 5만924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7.2%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2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8% 증가한 총 4만8584대를 기록, 2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11.5% 증가한 총 3만1757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출시 이후 최대 해외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2340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전월 대비 6.0% 증가한 1841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쉐보레 트래버스의 내수 판매는 94대로, 전월 대비 84.3% 증가를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뛰어난 상품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GM 제품들이 가진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르노코리아, 5월 총 6678대 판매…‘아르카나’ 실적 견인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1901대, 수출 4777대로 총 6678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 시장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9% 늘어났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5월 한달 동안 945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뉴 르노 아르카나는 E-Tech 하이브리드가 568대로 판매량의 60.1%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가 올해 들어 판매한 신차 3대 중 1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284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부터 만나볼 수 있는 'E-Tech for all(E-테크 포 올)' 캠페인으로 르노코리아는 최근 다섯 달 동안 2839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 해 연간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대수인 1498대 대비 약 두 배, 월 평균 판매로 전환 시 네 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중형 SUV QM6는 760대가 판매됐다.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이 가미된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는 LPG 승용 모델인 LPe가 70% 이상인 535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5월 수출은 총 4777대가 선적됐다.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824대를 포함한 4,074대, QM6는 703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토레스 EVX 최대 390만원 혜택’…KGM, 6월 ‘스페셜 페스타’ 시행

KG모빌리티(KGM)는 이 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페스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 달간 진행하는 '스페셜 페스타'의 해당 모델의 토레스 EVX는 최대 300만원과 휴대용 충전 케이블(40만원) 등 34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티볼리와 코란도는 150만원, 티볼리 에어 200만원, 렉스턴 100만원, 렉스턴 스포츠&칸은 200만원 및 4WD 시스템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출시한 토레스 EVX 택시, 코란도 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를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할부로 구매 시 선수금(0%~50%)에 따라 2.5%~4.5%의 60개월 할부로 구입 가능하다. 더불어 택시 보유 고객은 타이어 1세트(4개) 무상교환권을 추가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더 뉴 토레스 및 더 뉴 토레스 밴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0%~40%)에 따라 3.5%~5.5%의 48~72개월 할부 등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84개월 할부를, 토레스 EVX 밴은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코란도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40%)에 따라 3%~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할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은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선수금 20%의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각각 운영한다. 이에 더해 두 차종 모두 선수금(20%~30%)에 따라 4%~5%의 60개월 할부, 선수금 없는 5.9%의 72개월 할부와 함께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렉스턴 보유 고객이 렉스턴 Summit을 구입하면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1만원)을 지원하며, 티볼리 및 코란도 보유 고객이 더 뉴 토레스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전기차 보유 고객이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더불어 10년 이상의 노후차 보유 고객이 토레스 EVX 및 토레스 EVX 밴을 구입하면 20만원을, KGM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하고 시승한 고객이 더 뉴 토레스 및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최대 420만원 할인’…르노코리아, 신차 구매 혜택 강화

르노코리아는 이 달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뉴 르노 QM6는 6월 구매 고객을 위한 180만원의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혜택은 현금과 할부 구매 시 모두 적용되며, 고객 선호에 따라 이번 특별 혜택 대신 1.9% 특별 금리를 적용한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영업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 혜택 20만원을 더하면 뉴 르노 QM6의 구매 혜택은 최대 200만원에 달한다. 아르카나의 이전 모델인 XM3는 전국 영업 전시장의 일부 잔여 물량에 대해 무이자 할부 또는 150만원부터 최대 340만원까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중형 세단 SM6는 TCe 300 인스파이어 또는 TCe 260 RE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 100만원을 비롯해 일부 모델에 대한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420만원의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용차 르노 마스터 밴은 국내 특별 물량 확보 및 한정판매에 돌입한 것에 이어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선보였다.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마스터는 6월 한정적으로 다량 구매 시 차량 가격 기준 2~3대 1%, 4~5대 2%, 6~9대 3%, 10대 이상 5%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에 맞춘 최적의 판매 조건을 제안 드릴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전국 르노코리아 영업전시장에서 자동차 전문 영업담당들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극에 달한 ‘미·중갈등’…韓배터리, 유럽 시장 지킬 수 있을까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저가공세에 미국은 '관세 100%'로 맞불을 놓았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한국 배터리 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미국 수출길이 막힌 중국이 '유럽'에 판매를 강화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헝가리, 폴란드 생산시설 확보, 특허 관리 등을 통해 점유율을 방어할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달 14일(현지시각)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기존 25%에서 '100%'로 인상했다. 또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중국산 제품에 붙는 관세를 7.5%에서 25%로 올릴 예정이다. 이는 중국의 전기차 저가공세를 방어하기 위한 조치다. 중국은 지난해 정부의 지원, 저렴한 배터리 원료·인건비를 등에 업고 기존 전기차 대비 훨씬 저렴한 모델들을 시장에 공급해왔다. 실제로 중국 배터리·전기차 기업 BYD(비야디)는 지난해 전기차만 300만대 이상 판매하며 미국의 테슬라 등을 꺾고 세계1위 전기차 기업으로 거듭났다. 미국은 중국의 이러한 활동이 시장의 공정성을 흐트러뜨린다 판단하고 '관세 100%'라는 강경책을 내놓은 것이다. 이러한 고래싸움에 한국 전기차 업계뿐만 아니라 배터리 기업들도 긴장하고 있다. 미국에 전기차와 배터리를 판매하지 못하는 중국 기업들이 시선을 유럽으로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2022년 34%에서 지난해 42%까지 증가했다. 반면 한국 배터리 기업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55%를 기록했지만 중국 기업의 유럽시장 공세 강화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특유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은 독일에 이어 헝가리에 73억유로(약 10조9250억원)를 투자해 유럽 최대 배터리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이에 국내 배터리 업계는 헝가리와 폴란드에 2026년까지 180GWh의 배터리 생산시설 확보 등을 통해 점유율을 방어할 계획이다. 또 국내 업계는 중국 기업의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하며 기술 견제에도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경쟁사의 제품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고유의 기술을 침해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 이에 LG엔솔은 특허관리전문회사 튤립 이노베이션과 협력해 자사의 기술 탈취를 방어하고 있다. 다행히 중국의 유럽 시장 진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대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상계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벌여왔다. EU는 중국이 수십년간 막대한 보조금을 줘 자국 CATL과 비야디를 세계 1, 2위의 전기차 배터리 업체로 육성하고 자국 소비자에게 오랜 기간 전기차 구매세 인하 혜택을 줘 세계 전기차 시장을 장악한 것으로 보고 있다. EU는 오는 7월 4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잠정 상계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고 나서 4개월 동안 논의를 거쳐 해당 품목에 대해 영구관세를 부과할지 정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자사는 이미 폴란드 공장을 준공한 상태고 이와 관련된 영업, 마케팅, 시장조사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볼보코리아, 하남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동남권·경기 동남부 지역 고객에게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하남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 하남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1903.18㎡(약 576평)의 지상 3층 규모다. 서울 송파구와 연결되는 하남시 대로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 콘셉트가 적용돼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 철학에 따라 태양광 캐노피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되며,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수요에 대비해 서비스센터 주차장에는 급속 충전기(DC 콤보)와 완속 충전기(AC 콤보)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 편의도 제공한다. 이번에 신규 오픈하는 볼보 하남 서비스센터는 월 최대 4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서울 동남권을 포함해 경기 동남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볼보자동차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꾸준한 서비스 네트워크 투자 및 확장을 통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혼다코리아, 여름 맞이 ‘프로모션·시승’ 이벤트 진행

혼다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6월 프로모션,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6월 한정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의 경우 어코드, CR-V, 파일럿, 오딧세이 등 판매 전 차종 대상 평생 엔진오일 교환 쿠폰을 비롯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여행, 주말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미니밴 오딧세이 구매 고객의 경우 휴가비 700만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시에는 유류비 350만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CR-V 하이브리드 2WD를 구매할 경우 유류비 300만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는 유류비 250만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CR-V 하이브리드 4WD 및 파일럿 대상으로는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혼다 재구매 혜택 100만원 할인도 추가 적용 가능하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승 예약 후 전시장에 방문하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시승 이벤트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방문 당일 현장에서 온라인 룰렛 추첨을 통해 1등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300만원, 2등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3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권 등 총 157명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커피 2잔 쿠폰을 제공한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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