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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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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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임직원 대상 ‘장애 체험’ 행사 진행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지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6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시각장애인 타로리스트 심리 분석 이벤트, 눈을 가린채 흰지팡이로 보행하기, 손으로만 물건 구분해보기, 점자 명함 만들기, 시각장애인 한궁 체험하기 등 다양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 전용 러닝머신 2대를 기증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의 신체적 및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장애 체험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 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 향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노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한국지엠 임직원들과 다양성의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한마음재단과 함께한 이번 장애 체험 행사와 같이 장애인들의 사회적 교류 확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지속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BMW 모토라드, 신형 R 12 nineT· R 12 국내 출시

BMW의 모터사이클 사업부문인 모토라드는 레트로 로드스터 '뉴 R 12 nineT'와 스포츠 크루저 '뉴 R 12'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모델은 배기량 1170cc의 공유랭식 2기통 수평대향 박서 엔진을 일체형 프레임에 탑재했다. 또 R nineT 시리즈 최초로 클러치 작동 없이 양방향으로 기어를 변경할 수 있는 변속 보조 장치가 장착됐다. 두 모델 모두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돕는 키리스(Keyless) 라이드와 다이내믹 엔진 브레이크 컨트롤,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 등의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이와 함께 기존의 원형 계기반을 3.5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대체했다. 뉴 R 12 nineT는 최고출력 109마력, 최대토크 11.7kg·m를 발휘하며, 레인, 로드, 다이내믹의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또 앞뒤에 17인치 휠을 장착했다. 뉴 R 12는 최고출력 95마력, 최대토크 11.2kg·m를 내는 스포츠 크루저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위한 록 모드와 일상의 편안한 라이딩을 위한 롤 모드를 지원한다. 앞 19인치, 뒤 16인치 휠을 적용했고 낮은 높이의 좌석과 넓은 핸들바를 탑재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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