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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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정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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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여름철 녹조 대비 수질관리 박차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집중 강우로 인해 발생하는 녹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맑고 안전한 용수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매년 녹조 집중관리 기간(4월~12월)을 설정하고, 녹조의 사전 감시·예방·제거 등이 연계된 관리 체계를 수립하여 수질관리에 집중해 왔다. 또 '수질환경보전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별 특색에 맞는 수질 환경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보전의 지속성을 높여오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수질오염 전문가로 구성된 'ECO-4U센터'운영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녹조 예찰 지구를 확대(23년 275개소 → 24년 387개소)하는 등 강화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수질개선 실증실험'으로 중소기업의 녹조 저감 신기술을 지원하고, 물순환·인불용화장치 등을 설치하는 'KRC수질보전대책'을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모든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해 관리하는 중"이라며 “수질관리는 국민 먹거리 안전에 직결되므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eejj0537@ekn.kr

영암 한우 축산농가, 음성축산물공판장서 ‘우수 출하농가상’ 수상

영암=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영암군 신북면 이재성 축산농가가 최근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 한우를 출품해 '우수 한우 출하농가상'을 수상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 씨는 영암군 한우 증체율 향상 지원 및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사업,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영암군의 한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영암축협 발효사료를 한우 사육에 사용하는 등 성실한 사양 관리를 해왔다. 그렇게 길러낸 한우 거세우 8두를 음성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해 전두수 1++(투플러스) 등급 판정을 받고, 총 정산금액 1억 800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 군은 그동안 최고 한우 육성을 위해 27억 9,600만 원 규모로 32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량암소 두수 전남 2위, 지난해 대비 초우량암소 40.7% 증가 등 결과를 냈고, 이번 이재성 농가의 수상도 그 연장선에서 나온 성과로 판단하고 있다. 영암축협도 지난해 7월 사료공장을 인수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회전형 소형 자동 포장기, 속도 개선 및 금속검출기 등 로봇 적재시설을 보완하는 등 축산농가에 양질의 사료를 전달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도 한우 개량을 위해 노력해 온 영암 축산농가에 감사드린다. 영암군과 영암축협, 축산농가가 한마음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전국 으뜸 한우 생산 고장의 명성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완도군, ‘보길 예작도’ 관광 명소화 본격화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완도군이 보길 예작도를 명소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노화(보길), 소안을 다니는 야간 여객선 운항이 시작되고, 예작교(해상 인도교)가 준공되면서 보길 예작도를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에 군은 예작도의 돌담길 등 예스러움과 천혜의 자연환경,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작도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월에는 20가구가 거주하는 예작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 후 4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예작도 관광 명소화 사업'의 콘셉트는 '예술 섬'이다. 일본 나오시마는 섬 전체가 예술인들을 위한 미술관으로 예술가와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이를 모티브로 삼았다. 군은 예작도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보존하며 이를 관광 콘텐츠화하고자 '둘레길(치유길)', '사계절 허브 정원', '멍존 명상 공간', '소소재 조각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 리모델링으로 예술가들이 거주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이 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투자 심사 후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군은 섬마다 지닌 관광 자원을 치유와 연계하여 군 전역을 '치유의 섬'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보길도는 예송리 해수욕장의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치유할 수 있는 '소리 치유', 윤선도 유적을 연계한 '문학 치유', 예작도는 '예술 치유'를 주제로 했다. 군 관계자는 “보길 예작도를 주민들의 삶, 자연, 예술이 어우러지는 예술 섬으로 조성하여 섬과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전남 대표 자전거길로 거듭난다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가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구둑까지 122.5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한 중장기 정비계획과 활용 비전을 선포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31일 나주 삼영동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대에서 광주광역시, 영산강유역환경청, 나주시, 담양군, 무안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영산강 자전거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산강 자전거길은 담양대나무숲, 영산포 등대, 한반도 지형을 닮은 느러지 전망대, 영산석조 등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이 자리하고 있어 수많은 자전거 동호인이 찾고 있다. 도는 그동안 담양댐부터 풍영정(광주), 영산포와 영산강 하굿둑에 이르는 국토 종주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미래를 위한 힘찬 페달,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포식에선 영산강 푸른 물길과 남도의 푸름을 어우르는 호남 대표 자전거길을 의미하는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할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자전거 페달 밟기' 퍼포먼스로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남 대표 자전거길로서 위상에 맞는 모습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정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의 새로운 시작인만큼 많은 이들이 이번 행사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여수시 공무원 3명, 개발 예정지 인근 땅 사들여…투기 의혹 논란

여수=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여수시 공무원 3명이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앞두고 인접 부지를 사들여 내부 정보를 활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였다. 30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장 직속 부서에서 근무하던 5급 과장 A씨, 6급 팀장, 8급 주무관 등 세 명의 공무원은 지난 2021년 돌산읍 무슬목 인근 부지를 공동으로 매입했다. 이들은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던 사이로 알려졌다. 매입 당시 이 땅의 공시지가는 3.3㎡당 5만 원대였으나, 현재는 7만 원으로 상승했다. 이들이 매입한 토지는 5성급 호텔, 890실 숙박시설, 18홀 규모 골프장 등을 갖춘 6600억 원 규모의 관광단지 개발이 예정된 부지와 인접해 있다. 여수시는 A씨 등이 땅을 매입한 이듬해인 2022년에 지역 건설업체와 협약을 맺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현재는 보상 문제로 갈등이 불거져 개발이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공무원들이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해 시세 차익을 노리고 조직적으로 개발 예정 부지 주변 땅을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 등이 매입한 토지는 거래 당시보다 공시지가 기준 30%가량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무원들은 이에 대해 “평소 친분 있는 지인이 어려운 사정을 들어 땅을 사달라고 부탁해서 매입했을 뿐, 개발 정보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경찰은 공무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여수시 감사관실도 이 사안을 조사하며 전후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leejj0537@ekn.kr

영암군,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구축’ 본격화

영암=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선정돼 국비 1억 6,4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영암군농협 지부장, 영암군 농·축협 조합장 등은 영암군청을 찾아 이동 빨래방에 필요한 2.5톤 대형 세탁 차량과 세탁기·건조대 구입비 6,000만원을 기부했다. 전국에서 8곳 지자체가 선정된 이번 공모에 군은 학산면 국민임대아파트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입주민·대학생·이주노동자 등이 소통하는 기찬빨래방과 미니카페를 설립·운영하는 내용으로 참여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올해 10월부터 이 소통공간 운영에 들어간다. 나아가 기찬빨래방을 활용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찾아가 이불과 대형 의류 세탁 서비스를 해주는 이동 빨래방 '기찬클린하우스' 사업도 실시한다. 동시에 각 가정에는 정리전문가 파견해 집안 정리정돈과 안부 살피기도 병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 일자리 34개를 확보하는 등 '영암형 생산적 복지'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leejj0537@ekn.kr

보성군, ‘2024 생활환경숲 조성사업’ 추진

보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보성군은 29일 '2024년 전라남도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에 선정된 보성읍 망제산 현충공원 일원의 편백 숲에 수국, 해당화 등을 심어 아름다운 힐링 숲을 조성했다. 망제산(망제봉) 현충공원 일원은 보성읍 주택단지 내 공공도서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보성성당, 어린이집 등 각종 기관단체가 인접한 주민 생활 권역이다. 본 사업은 보성읍 현충탑을 중심으로 공공도서관과 현충탑 사이 편백숲과 도로 주변 1㏊ 면적에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국, 해당화, 목서 등을 식재해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또한, 사업 대상지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숲길 노폭 확대, 노면 정비, 야자 매트길 조성 등을 실시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걷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보성읍에 또 하나의 힐링 숲을 만들었다"면서 “군민들이 다양한 숲속에서 건강도 지키고, 힐링도 할 수 있는 도시 숲 확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보성읍 내 (구)국도 중앙 2개 차선 아스팔트 제거하고 2.1㎞ 산책길을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 숲', 철로 주변 공한지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만든 '동윤천 생태하천길'등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leejj0537@ekn.kr

담양군, 17기 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 개강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담양군은 지난 28일 토마토 재배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을 개강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토마토 재배 기술, 스마트 시설 설비 및 환경제어, 기능성 토마토, 선진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을 활용하여 정밀하고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기술 학습을 목적으로 총 20회 100시간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스마트 토마토 교육은 기후변화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시기적절한 과정이다"라며, “가나종묘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능성 토마토 신품종 '루비벨'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주시고 교육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루비벨'은 일반 토마토에 비해 피부 미백효과가 있는 파이토엔, 파이토블루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능성 상품 개발에 특화된 품종이며, 생과로 먹었을 때 맛도 좋아 토마토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담양군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품종이다. 한편, 담양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1기 죽로차 과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5개 과정, 560회에 걸쳐 960명으로 16기생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품목별 연구모임 활성화 등에 앞장서며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leejj0537@ekn.kr

순천시, ‘생태체험선’ 15년 연속 무사고 운항 달성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습지에서 운항 중인 생태체험선이 15년 연속 인명사고 없는 무사고 운항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순천만 생태체험선 에코피아 1호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2006년 민선4기로 순천시장에 취임한 이후 순천만의 보전을 위해 조선시대 목선 디자인으로 2009년 건조됐다. 순천만습지에서 운항 중인 생태체험선은 총 3척이다. 순천만 에코피아 2호, 3호도 각각 무사고 14년, 10년으로 총 3척의 무사고 일수를 다합하면 1만 4,091일 이라는 엄청난 기록이 나온다. 시에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선박 정기검사 및 중간검사 등 꾸준한 선체와 기관 정비, 점검을 통해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순천만 에코피아 3호는 지난 2018년 12월 26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실시한 2018년 안전관리 우수 유선 선정패를 수상, 올해의 안전관리 유선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순천만습지 생태체험선은 해넘이로 유명한 순천만 S자 수로를 항해하면서 갯벌과 갈대군락, 다양한 철새와 저서동물들을 가까이 감상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작은 오리부터 큰 흑두루미까지 다양한 새들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출항 전·후 일일 안전점검과 주기적인 선박훈련, 주인의식 함양으로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잘 지켜준 선박 관계 직원들의 노력으로 15년 동안 무사고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leejj0537@ekn.kr

장흥군, 슈퍼푸드 ‘체리’ 본격 출하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장흥군은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며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체리를 본격 수확·출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리는 정상적인 혈액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칼륨의 훌륭한 공급원이자 강력한 항암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체리의 국내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장흥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가능성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체리는 노지재배인 경우 6월 중순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군에서는 온화한 기후와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생산환경의 영향으로 이른 시기에 고품질 체리를 맛볼 수 있다. 조기 출하 덕분에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찬흠 봄농장 대표는 장흥군 체리재배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김 대표는 “시설 재배를 통해 5월 하순부터 로컬푸드와 직거래 판매를 통해 출하를 시작했다. 어린이와 가족단위 체리 따기체험을 오는 6월 중순까지 병행할 계획으로 밀려드는 체험예약과 선주문으로 인해 조기마감이 될 수도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군은 체리를 유망작목으로 선정하여 왜성대목 신품종 보급과 조기수확 생산 기반 조성 및 친환경 농자재 투입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체리는 판매와 수확 체험을 겸한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품종으로 갱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 확대를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 강화와 소비자 선호품종으로 선제적인 품종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신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품 체리 주산지로 도약하겠다 "고 말했다.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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