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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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정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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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수협조합장들과 해양수산 발전 현장 청취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도내 21개 수협조합장과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해양수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간담회에서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전복과 우럭 가격이 하락하고 인건비가 상승하는 등 양식어가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수산물 소비촉진과 홍보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각 수협이 양식어가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각 수협 현안을 상호 공유하고 전남 수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수협중앙회를 수산 분야 거점 지역인 전남으로 이전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길동 신안군수협 조합장은 “올해 금어기 어선·어선원 보험료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조합장들이 고품질 수산물을 생산하고 어업인이 행복한 돈 버는 수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영재 근해유망수협 조합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로 어업 경영책임자들이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노무법인 등 전문인력으로부터 컨설팅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병찬 해남군수협 조합장은 물김 생산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김채묘 냉동망 보관창고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매년 전복이나 어류 과잉생산과 홍수 출하로 가격 하락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양식어업도 어업질서를 확립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 수산가공품 생산액이 4년 연속 전국 1위로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수산물 생산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순천시-원도심상인연합회, 축제 전용 상품권 도입 추진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19일 원도심상인연합회와 협력해 '2024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원도심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상품권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결제 수단을 상품권으로만 제한해 원도심 활성화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예정이다. 상품권 판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5%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9월 9일부터 시작하며,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원도심상인연합회는 상가 자체적으로 할인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예년보다 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고 널리 홍보해 시민과 관광객, 지역 상인들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leejj0537@ekn.kr

한국농어촌공사, ‘편리하고 안전한 농어촌’ 지역상생 캠페인 전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편리하고 안전한 농어촌 만들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예방으로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복지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공사와 나주경찰서, KT전남·전북광역본부, NH농협은행이 협력해 전개한다. 올해 공사와 1사1촌 결연을 맺은 나주시 승학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교육도 함께 병행됐으며 농기계와 노인 전동차에 부착할 수 있는 태양광 경고등도 제공해 사고나 범죄로부터 안전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공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견을 수렴해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헀다. leejj0537@ekn.kr

장흥군 전통주 ‘술도깨비’, 2024 남도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 막걸리 선정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장흥군 까치설이 제조한 '숲향벼꽃 술도깨비'가 최근 광주 MBC문화방송에서 열린 전남도 주최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막걸리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주류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리 농산물 사용, 국가지정 품질인증, 색과 맛, 향, 질감, 디자인 등을 평가해 부분별 최고의 명주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장흥군의 까치설(안양주조2공장)에서 생산되는 전통주다. 장흥군과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지원으로 개발된 특허 기술을 접목한 생막걸리이다.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장흥산 찹쌀, 멥쌀, 헛개열매, 표고 등을 사용해 은은한 향과 감칠맛이 풍부한 프리미엄 명주다. '국가지정(가-171호) 술 품질인증 금색마크'를 부여받았으며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우리쌀 전통주 품평회에서 종합 1등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제1회 남도전통주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이뤄진다. 수상 제품은 마케팅 지원금을 받게 되며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건배주, 만찬주로도 쓰이게 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장흥군과 연구원이 지원한 특허 기술이 지역 전통주로 상용화되고 제품의 수상으로 기술을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하고자 하는 지역 산업체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광양시, ‘다태아 안심보험’ 신규 도입…시민 의견 수렴 실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한 복지체계를 갖춘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연내 완성하기 위해 힘쓰는 가운데 '다태아(쌍둥이) 안심보험 무료지원' 정책을 새롭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오는 9월 20일까지 수렴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결혼 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출산연령이 높아지며 난임 시술로 인한 다태아 출생률, 저체중아(2.5kg 미만) 및 미숙아(37주 미만) 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전국 통계에 따르면 다태아 출생률은 2020년 4.9%, 2021년 5.4%, 2022년 5.8%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고 2022년 다태아 출생아 중 저체중아는 59.5%, 미숙아는 67.7%로 집계됐다. 시는 입원비, 수술비, 치료비 등 출생 가정이 감당해야 하는 의료비 부담이 커진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신규 태아기 복지정책인 '다태아(쌍둥이) 안심보험 무료지원'을 선보이게 됐다. 다태아(쌍둥이) 안심보험은 광양시민이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는 보험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2025년부터 태어나는 쌍둥이(다태아) 가정으로 자녀 출생일로부터 3년간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수술비 등을 다양하게 보장한다. 지원 기간에 다른 지역에서 출생한 다태아 가정의 경우에도 광양시로 전입 시 자동 가입돼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광양시에 거주하던 다태아 가정이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보험 가입이 자동으로 해지된다. 다태아(쌍둥이) 안심보험 무료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9월 20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민참여-신규정책 디자인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사회에서 다태아 임신이 두 배의 행복을 선물해 줄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개발해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leejj0537@ekn.kr

해남군, 주민 생활체육 공간 ‘송지 파크골프장’ 개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해남군 송지 파크골프장이 20일 송지면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이 개최됐다. 송지파크골프장은 도비 2억10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원이 투입된 송지파크골프장은 송지면체육회 부지 1만5213㎡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주차장과 쉼터, 화장실, 사무실, 휴게실, 창고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운동으로, 기존 골프의 규모를 축소하면서도 흥미있게 운동할 수 있어 노인층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동호인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군은 삼산파크골프장과 산이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송지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서 송지면과 북일, 북평 등 땅끝권 주민들의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삼산 파크협회에는 약 2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산이 파크클럽도 인근 산이면민 뿐만 아니라 마산, 황산면민 등 약 150여 명의 회원이 모집돼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해남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이용자들의 수요에 대비하고자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중부권인 화산면과 동부권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각각 실시설계와 대상지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송지 파크골프장이 준공하면서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크골프 동호인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같은 여건이 좋은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된 만큼 마음껏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leejj0537@ekn.kr

고흥군-한국토지주택공사, 남계 1단지 공동시설 활용 협약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고흥 남계 1단지 내 공동시설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신상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거복지 사업처장 등 11명이 참석해 고흥 남계 1단지 내 공동시설에 고흥시니어클럽 및 실버 카페(주민복지과 소관), 사회적 경제마을 통합지원센터(인구정책실 소관)를 이전 설치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고흥 남계 1단지 내 공동시설은 어린이집 용도로 설계됐으나 고흥군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어린이집 신규인가 제한 결정을 내림에 따라 입주 개시 후 4년간 공실로 유지돼왔다. 그러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입주민 동의 및 고흥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타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민공동시설에 기존 좁고 노후화된 시설에서 운영 중인 고흥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이전 설치하기 위해 입주민 3분의2이상의 동의(73.5%)를 받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이번 협약을 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20년간 무상(관리비 등 제외)으로 주민공동시설을 인수해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어린이집 용도로 설비된 공간을 사무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올 연말 안에 고흥시니어클럽을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시니어클럽 및 실버 카페를 이전 할 수 있게 되면서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실버 카페 임대료 절감, 고흥 남계 LH 주변 상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과 기업이미지 상승 등이 기대된다. leejj0537@ekn.kr

보성군,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3대 도입

보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보성군은 환경공무직의 작업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3대를 도입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군에서 운행 중인 저상형 차량은 쓰레기 수거 1대, 음식물쓰레기 수거 1대 총 2대이며, 이번 청소차 도입으로 총 5대를 운행해 환경공무직의 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 탑승 공간이 없고 탑승 시 높은 발판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상 위험과 쓰레기 수거를 위한 승·하차 시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는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거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청소 차량 주변을 360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 작업자 승·하차 확인용 카메라, 유압 안전장치 등을 갖춰 환경공무직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저상형 청소 차량 도입으로 깨끗한 보성을 위해 힘쓰는 환경공무직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환경공무직의 안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여수광양항만공사, 육해공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 31일 개최

여수=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는 광양만권 지역민과 항만종사자 가족들을 위한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을 오는 31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잔디광장 및 중마일반부두(해군함정 공개 행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이 총 출동해 가요, 난타, 댄스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치게 되며 YGPA 제1호 홍보대사인 국제환경가 조승환씨가 얼음 위 맨발로 서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5시간 5분)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사진·그림 전시회 등이 마련 될 예정이다. 또한 육군에서는 차륜형 장갑차와 보병화기를 배치하고 해군에서는 함정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공군에서는 전투기 생환장비와 군복 체험 행사를 준비하는 등 관내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육·해·공군에서 다양한 체험 거리를 준비한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축제에 참여해준 군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leejj0537@ekn.kr

담양군 용흥사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열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담양군은 지난 19일 월산면에 자리한 천년고찰 용흥사에서 담양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봉은사 신도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의 대표 농특산품인 식혜, 딸기즙, 한과류, 참송이버섯, 장류, 김부각 등 20여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용흥사 방생 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서 먼 길을 달려온 신도들은 담양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 식혜와 담양의 명품 딸기로 만든 딸기즙으로 더위를 식혔으며 추석 채비를 위한 한과와 참기름 등을 구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생 법회의 취지를 살려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위한 '공양미 300석' 기탁식도 함께 진행했다. 봉은사와 도선사 신도들이 200석, 담양쌀조합공동법인(담양통합 RPC)에서 100석을 기부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전 배부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리 농특산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용흥사와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에도 담양 농특산품을 많이 구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도선사 신도 1000여 명이 용흥사 직거래 장터를 찾을 계획이며, 오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광주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농특산품 판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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