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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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정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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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혼밥당당 식당 36곳 선정…“1인 식사도 당당하게”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해남군 '혼밥당당' 식당 36개소가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혼밥당당 식당은 '혼자하는 식사도 당당하게'1인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으로 군은 지난 5월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혼밥당당 업소는 △대흥사권 수라간, 한오백년, 두꺼비식당, 전주, 황제메밀, 해남, 대정식당, 숙이네식당, 우정, 호남, 보리향기, 별미쌈밥, 태웅, 목포, 돌고래식당, 레이크하우스, 명동식당, 팔도강산, 산마루터 등 19개소 △우수영권 울돌목 한정식뷔페, 명승회센터, 해피원수산, 명량화로, 하나로횟집, 이순신중화요리울돌목점, 똘이, 자연과사람들 등 8개소 △땅끝권 여기조아, 땅끝송호마을전복체험장(곰의집) 등 2개소 △해남읍권 동명카츠 해남점, 도깨비식당, 부엉이돈가스, 천지라멘, 청진동해장국, 비오동흥부보쌈), 계곡 별천지가든 등 6개소이다. 혼밥당당 식당은 나홀로 여행객을 위해 해남군 주요 관광지 인근 1인 식사가 가능한 식당 위주로 선정했다. 특히 대흥사권은 대부분의 업소들이 혼밥당당업소로 지정돼 1인 관광객들이 불편함없이 식사할 수 있게 됐다. 군은 해남 혼밥당당 식당에 표지판을 부착하고 해남군 공식 SNS와 유튜브 미미(味美)원정대 채널, 관광홍보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종량제봉투 등 식당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혼밥식당 운영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위생살균 서비스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인 손님은 늘고 있지만 식당에서는 물가상승과 좌석 회전율 등을 고려해 1인분만 주문받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게 현실이다"며 “관광지를 중심으로 해남 혼밥당당에 동참토록 유도해 혼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담양군-에스제이이엔지, 5년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담양군은 ㈜에스제이이엔지와 16일 주거 취약계층에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자녀가구를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개소당 3kw),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와 전기료 절감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군은 대상자를 조사 후 선정하고 에스제이이엔지는 5년 동안 매년 5가구씩 총 25가구에 태양광 설비·설치와 5년간 무상 관리 등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 에스제이이엔지은 일반전기 공사업과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지역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담양군에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에스제이이엔지 대표는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에스제이이엔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장성군-전남교통연수원, 교통안전 캠페인 합동 전개

장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장성군이 16일 장성역 일원에서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장성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장성군과 전남교통연수원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행보다. 참가자들은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규정 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보행 중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홍보에 매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밑바탕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이뤄 가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 크루즈선 여수항 유치 추진

여수=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하여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과 크루즈 부두 여건을 홍보했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올해 11회째 개최된 국내 최대 크루즈 전문행사이다. YGPA는 크루즈 선사와 비즈니스 미팅 과정에서 여수항의 장점인 15만톤급 이상의 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한 크루즈 부두 여건과 과거 대형 크루즈 입항 사례를 소개하며 선사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MSC 크루즈 항만운영매니저는 “여수는 지난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 오동도, 순천 낙안읍성 등 한국의 아름다운 장소들이 위치한 기항지"라며, “MSC 크루즈의 국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여수를 주요 기항지로 반영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YGPA는 이번 포럼과 동시에 개최된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총회에서 회원 가입을 최종 승인 받았으며, ACLN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제 크루즈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국제 크루즈 선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여수항이 선사가 방문하고 싶은 크루즈항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크루즈선 유치 및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화순군,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지역발전부문 3연속 수상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화순군이 16일 열린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경영대상을 받았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서비스 향상,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기업 등을 발굴, 선정해 시상한다. 화순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정책인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이하 만원 임대주택), 쾌적한 아이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전남 최초의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등의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발전 부문 경영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만원 임대주택 정책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인구 유입 효과를 창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민간임대주택을 임대하여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만 받고 재임대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신혼부부의 범위를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에서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부부로까지 확대했고, 신혼부부에 한해서는 소득 기준도 없앴다. 군은 지난 2023년 100호를 시작으로 연간 100호씩, 오는 2026년까지 총 400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입주자는 최초 2년 계약 후 2회까지 추가 계약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2024년 만원 임대주택 당첨자들은 지난 11일 계약을 모두 마쳤고 오는 8월 16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 2개소에서 부모의 야간 경제활동, 출장, 질병 등의 사유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준 덕분에 짧은 기간 안에 정책들이 빠르게 추진되고 인정받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화순군의 주요 정책들이 순차적으로 추진되어 화순을 새롭게 하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eejj0537@ekn.kr

전남 이모빌리티산업, 동남아 진출 기술개발 본격화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 이모빌리티 기업 대풍이브이자동차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수요기반 수출형 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남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풍이브이자동차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입주해 연간 3만 대의 농업용 동력운반차, 전기이륜·삼륜차 등을 생산하는 이모빌리티 대표기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도가 이모빌리티 가격 경쟁력 확보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기업과 함께 기획하고 협력해 산업부에 건의한 것이 반영돼 추진됐다. 도는 그동안 공모 유치를 위해 컨소시엄 구성, 사업계획서 작성, 유치 자문회의, 유관기관 협력 등 산·학·연·관이 수십 차례 협의해 공모에 참여한 결과 선정 결실을 보게 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82억 원(국비 60억·민간 22억)을 투자해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차량을 개발하고 제조원가를 낮추는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주요 사업은 △원가절감형 제동장치 및 조향장치 통합기술 개발 △고안전 저가형 배터리시스템 기술개발 △해외수요 맞춤형 프레임 경량화 및 다종 화물칸 탑재 기술개발 등이다. 이를 통해 원가절감 30%와 중량절감 20%, 동남아 수출계약 1천 대 이상 목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이모빌리티 생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와 확대되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했다. 영광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핵심부품 생산에 집중하고 생산한 부품을 동남아로 수출해 현지 조립공장에서 조립·판매하는 전략을 마련하고 해외시장 개척, 해외 현지 조립공장 설립 지원 등을 추진한 상황에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이모빌리티 기업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얻어낸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며 “원가와 중량 절감은 국내 이모빌리티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의 가장 중요한 조건인 만큼 동남아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여수시-더불어민주당 지역위, 자치분권정책협의회 열어 현안 공유

여수=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여수시와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을지역위원회가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가졌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주철현(갑)·조계원(을)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당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보고 및 내년도 사업 국·도비 확보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선 지역 현안으로는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조속 추진 2025 여수-거문 항로 준공영제 확대 지원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김 양식장 신규 면허 개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여수국가산단 CCUS 클러스터 구축 등이 논의됐다. 내년도 사업으로는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 △일레븐 브리지(여수 화태~백야 도로) 건설 △가막만 선소지역 오염물 정화복원사업 △여수석보 주변정비 사업 △노후 상수도 정비 지원 등 19개가 거론됐으며, 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의 최대 역점사업인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바다'라는 공유지를 통해 '여수형 기본소득 모델'을 창출하는데 당정과 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계원 국회의원은 “여수시 발전을 위한 공직자들의 고민과 갑·을 지역위원회의 고견을 토대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관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세수가 줄어들고 지역경제가 위축된 어려운 상황일수록 국회와 도·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 것은 모두의 공통된 바람일 것, 당정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leejj0537@ekn.kr

남원시, 음주 측정 불응 공무원 과장급 승진 논란 ‘일파만파’

남원=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북 남원시가 음주 측정을 거부해 체포된 공무원을 과장급으로 승진시켜 부적절한 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표한 정기인사를 통해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6급 주무관 A씨를 5급(사무관)으로 승진 조치했다. A씨는 최근 광주-대구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음주 측정 요구를 3차례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채 잠을 자고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로부터 음주 측정 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방 공무원 징계규칙에 따르면 '음주측정 불응'은 혈중알코올농도와 관계없이 중징계 사안으로 분류되며 최소 해임에서 최고 정직까지 될 수 있는 사안이다. 시 관계자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이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도 직위해제 처분을 하지 않고 중징계받아야 할 공무원을 승진시키기까지 했다"면서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leejj0537@ekn.kr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48개 추가 선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최근 '광주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규 답례품 48개를 추가 선정했다.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기존 14개 품목에서 62개 품목으로 대폭 늘어났다. 답례품은 맛집 식사권부터 체험상품, 관광상품, 공예품까지 다양하다. 기존의 답례품 14종은 지역 농·특산품 위주로 구성돼 '맛의 고장 광주'의 특색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맛집·관광·체험 분야를 중심으로 먹거리, 반려식물 키트 등 다양한 유형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모에는 '베비에르베이커리', '상무초밥', '황톳길' 등 광주 대표 맛집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을 수상한 '꿈브루어리', 광주를 기반으로 1000여 건의 다양한 체험 상품을 제공하는 '모람플랫폼' 등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광주를 상징하는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하기로 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비엔날레재단 등 관계기관에서도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자에 한해 입장권을 할인 판매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국립광주과학관은 4인 가족 통합입장권을 1만 원에,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사전 판매 할인가격인 1만 5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고향사랑기부 공급업체는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등 자체 유통채널을 활용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모금액과 업체의 매출을 함께 높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상생 동반자로서 광주시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네이밍도네이션, 관광, 체험, 맛집 등 광주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이 준비됐다"며 “앞으로 답례품 등을 통해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유인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추가된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은 7월말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eejj0537@ekn.kr

한국농어촌공사, 집중호우 전사적 대응…“농업생산기반 점검 강화”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추가적인 집중호우에 대응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침수 우려 지역에 상시로 배수장을 가동하며 저수율 상시 모니터링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5일 지역본부, 사업단, 지사의 관리자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어 지난 호우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파악하며 저수지 및 배수로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수자원관리이사는 “새벽시간에 집중되는 폭우와 누적된 강우로 인해 농업시설물과 농업인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주가 장마 대응에 고비인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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