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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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정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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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 개막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11일 여수에서 열린 '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전남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해 이날 개막한 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는 '첨단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을 주제로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12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국내외 관광 분야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국 관광 연구자가 최근 관광 분야 주요 이슈와 관련 140여 편의 학술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관광산업 및 관광정책 전문가가 관광 현안을 논의하는 8개 특별세션 및 관광사례연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16개 지자체의 특색있는 관광상품 홍보 자리도 마련돼 관광 연구자 및 관광산업 종사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와 (사)한국관광학회 간 협약식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개막식에 이어 사키모토 타케시 일본국제관광학회장과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각각 일본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과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케이(K)-컬처와 관광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전남도 특별 세션에서는 남해안 관광수도 전남 도약을 위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박창환 동서대 교수의 발제와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의 지역 주도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추진 전략과 방안 주제 발표,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여수시 특별 세션에서는 마이스(MICE)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과 여수 크루즈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제96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돼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전남도는 올해부터 3년간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통해 글로벌 전남 관광 기틀을 마련하겠다. 남부권 5개 시도가 함께 3조 원 규모로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비롯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전남의 자원과 강점을 살린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남 관광이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관광학회는 지난 1972년 창립된 우리나라 최초 관광학 분야 전문 학회로 현재 약 80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국제학술단체다. leejj0537@ekn.kr

여수광양항만공사-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맞손’

여수=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1일 해양환경공단과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부사장과 여기동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이 참석해 △해양폐기물 물량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여수-광양권역 공공집하장 신축과 운영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동 및 상호 실적 공유를 위한 자원순환 협의체 구축 △해양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한 새활용 공모전 및 새활용 제품 개발·보급 △기타 해양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한 인식 개선 및 정화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해양수산부의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대책(22.12) 이후 해양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20%까지 높이기 위해 여수광양항 인근에 재활용 공공집하장 1개소 신축과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새활용 제품 개발,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폐기물 저감과 재활용 활성화에 앞장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해양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해 PET, 폐로프 등 플라스틱을 연중 수거하여 안전펜스블록, 차선규제블록, 안전 조끼 등 업사이클링 안전 용품을 제작해오고 있다. leejj0537@ekn.kr

나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식품 HACCP 인증 획득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나주시 동수동에 위치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취득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HACCP 인증을 받은 품목은 과채음료, 과채주스, 혼합음료, 액상차 4개 유형이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7년 7월 3일까지로 3년간 유효하다.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입고부터 제조, 가공,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는 이번 HACCP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나주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동은 전남 최초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이번 HACCP인증을 받은 2동은 앞으로 배, 멜론 등의 과채류를 활용한 전문 음료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품목의 음료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 등에게 HACCP 위생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가공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지속 실시해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광주시교육청, 최대 규모 ‘2024 광주진로진학박람회’ 개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9~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 광주진로진학박람회'는 의대 정원 증원 등 변화하는 입시 환경 변화에 대비해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국 130개 대학이 참여해 182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올해 열리는 대입 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또 입학사정관과 입시전문가가 참여해 대입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19일에는 대교협 및 서울진협 소속 박문수 청원여고 선생님이 '2025 대입 수시 모집 전형'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윤종호 순심고 선생님이 '2025 의약학계열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EBS 대표강사 윤윤구 선생님이 '성공하는 대입 큐레이팅' 특강을 한다. 또 진학전문교사 60명이 고3 학생 360명 대상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 대 1 수시 대입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대학입학사정관과 교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고3학생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수도권 대학 공동 대입설명회 △광주·전남권 대학 공동 대입설명회 △각 대학별 대입설명회 △음악·미술·체육 계열 대입 설명회 등도 열린다. 고등학교별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부스도 40개 마련된다. 각 고등학교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사례 △자율형 공립고 운영 사례 △특성화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사례 △교과별 선택과목 안내 △빛고을온학교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학생 진로 선택을 위한 1대 1 맞춤형 진로상담, 진로 및 창업체험 부스, 맞춤형 진로특강 등도 운영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광주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한국농어촌公 해남완도지사,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가입연령 상한 83세로 늘어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10년이상 계속해서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및 경지정리가 완료된 비진흥지역 농지가 대상이다. 가입연령은 확대되어 65세부터 만83세까지가 대상이며, 지원금액은 농지를 매도(개인간 매도 포함)하는 경우 1ha당 월50만 원,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조건부 임대의 경우 1ha당 월40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한도는 최대 4ha(지원금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농지이양은퇴직불제는 은퇴한 고령농에게는 노후생활 안정을 돕고, 이양 받은 농지는 청년농에게 우선 공급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청년농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leejj0537@ekn.kr

전남교육전문직협의회, 전국 최초 ‘전남교육전문직노조’ 설립 첫 발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전문직원협의회는 12일 목포대학교 생산형 창업지원관 컨벤션홀에서 '2024 전남교육전문직원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국 최초의 '교육전문직노동조합' 설립을 알리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협의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노동조합 설립 준비를 해왔다. 이날은 교육전문직노동조합의 시작을 알리는 첫 자리인 만큼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함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K-에듀의 전남교육 방향'에 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교육자치 시대,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교육정책 수립을 주제로 한 강연과 전남교육전문직노조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전문직원의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국 최초 전남교육전문직노조 설립을 축하한다. 앞으로 노조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남교육 정책을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은진 전남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협의회장은 “전남교육전문직원은 그동안 학교 지원을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협의회로는 역할과 지원에 한계를 느껴 노조 설립을 통한 교육전문직원의 위상 변화가 필요했고, 이를 토대로 학교 현장중심의 전남교육 대전환과 전문직원의 권익 신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leejj0537@ekn.kr

전남도, 축산농가 폭염 대응 예비비 20억 긴급 투입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는 축산농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당초 지원했던 16억 원(3800호)에서 예비비 20억 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고,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여름철 고온에 따른 스트레스는 가축 사료 섭취량 감소를 비롯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며 축산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이에 전남도는 폭염에 취약한 닭, 오리, 돼지, 한우, 젖소, 꿀벌 등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이달 말까지 신속하게 공급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취약 농가 720호에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여름철 재해 대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강도가 심해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지붕 물뿌리기, 환풍기 가동 등 가축 및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선제적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5년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 등 4개 사업, 562억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폭염에 의한 가축 폐사 마릿수가 지난 2018년 97만 1천 마리에서 2023년 6만 9천 마리로 9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leejj0537@ekn.kr

광주시, 중앙공원1지구 지분변경 소송 승소…재판부 “사업협약서 규율 적용”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민간공원특례 중앙공원1지구 사업시행자 지분변경 관련 소송에서 광주광역시가 승소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3민사부는 지난달 27일 케이앤지스틸이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지분변경 승인금지 등 소송'에서 원고(케이앤지스틸)의 청구를 각하했다. 2년을 끌어온 이번 소송에서 재판부는 원고가 주주 변동에 관한 승인금지청구의 근거로 삼고 있는 제안요청서는 이 사건 개발사업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 적용될 뿐이고, 이후 이뤄지는 사업시행자의 지정 등 절차에 대해서는 사업협약서에 따라 규율되는 것이라고 판시했다. 따라서 그동안 중앙공원1지구 사업시행자의 지분 변경 과정에서 광주시가 감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케이앤지스틸 주장은 인정되지 않았다. 지난 2023년 12월 케이앤지스틸이 사업시행자 지분 변경 때 승인행위를 하지 않은 것을 근거로 삼아 중앙공원1지구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광주시 공무원 6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원 판결에 따라 사업이행 절차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이 증명됐다"며 “케이앤지스틸이 검찰에 고소한 광주시 공직자에 대해 고소를 취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순천시, 한-일 국제안전도시 교류 간담회 개최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9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지원센터에서 일본 국제안전도시 2개 시와 국제안전도시 한-일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과 일본 가메오카시 카츠라가와 타카히로 시장, 마츠바라시 사와이 히로부미 시장 등 자치단체장과 한-일 국제안전도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일 국제안전도시 3개 자치단체와 한국·일본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정 운영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가메오카시와 마츠바라시는 국제안전도시 3, 4차 공인을 받은 도시로서,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감소, 노령화, 높은 자살률 등의 문제를 이미 앞서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각 도시의 성공적인 안전도시 사업을 공유하고, 서로 배워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8만 순천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무안군-하나투어-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공동 협력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무안군, ㈜하나투어,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산 무안군수,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 윤상규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무안국제공항의 여객 증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으로 ㈜하나투어는 해외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부정기 및 정기노선의 운항을 통한 무안공항 여객 증대와 여행프로그램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무안군,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공항 이용객 제고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군은 항공기 운항 및 여행객 증대를 위해 홍보 등 행정지원과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하나투어가 무안국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여행객 및 공항 이용객을 위한 여객 편의시설 및 신규 상업시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증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 주시니 무안국제공항 이용객들이 더욱 증가해 호남권 거점공항으로써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하며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에 협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진에어와 제주항공의 정기선 취항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하나투어와의 업무협약으로 무안국제공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하나투어는 지난 1993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여행사로 현재 무안국제공항에 4개국 6개 노선 전세기 여행상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동계 시즌을 위해 일본 등 다양한 국제선 노선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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