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2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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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두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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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원큐 ‘다계좌이체 서비스’ 신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 한번의 이체 신청만으로 동시에 다수 계좌로 입금할 수 있는 ‘다계좌이체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한번에 최대 15개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입금계좌별 금액, 적요, 메모 등 추가 정보를 동일하게 일괄 입력하거나 별도 기입도 가능하며, 여러 계좌를 송금 목적에 따라 그룹으로 등록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다계좌이체 서비스는 하나원큐 조회·이체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건 이체 시에도 ‘다른 계좌로 추가이체’ 버튼을 누르면 해당 서비스로 연결된다. 이번에 신설된 다계좌이체 서비스는 하나원큐 ‘손님의 소리’를 통해 접수된 고객 아이디어를 즉시 반영한 것이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대량이체를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해야만 했던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하나원큐를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dsk@ekn.kr하나은행

‘신한 슈퍼SOL’, 출시 한 달 가입자 수 300만명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8일 출시한 슈퍼앱 ‘신한 슈퍼쏠(SOL)’이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는 컨셉으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신한 슈퍼SOL은 고객들에게 금융을 접하는 새로운 통합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한 달여간 신한 슈퍼SOL 가입자들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신규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인 기존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이 신한 슈퍼SOL에서는 카드, 증권, 라이프 등의 서비스(54%)를 은행 서비스(46%)보다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 중 43%가 2개 이상의 그룹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나의 회사’가 제공하는 것처럼 고객이 각 그룹사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하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게 신한금융 측의 설명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슈퍼SOL 관리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로그인과 메인화면 이용 시 속도 개선, 고객 피싱 방지 서비스 강화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 슈퍼SOL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다양한 고도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 15일 출시된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을 비롯해 앞으로도 신한 슈퍼SOL 전용 체크카드, 특판 RP, 연금보험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신보,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신보와 한국부동산원이 체결한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 기반 탄소중립 실천기업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출시됐다. 부동산원이 관리하는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시스템 DB를 활용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측정한 후 매년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보증료율을 차등 우대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이 확인 가능한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 내 운전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신보는 온실가스 감축 약정 기업에 최초 보증료율 0.3%포인트(p) 차감 후 최장 5년간 건물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0.5%p까지 차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우대보증을 통해 신보는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경제 구조로의 이행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녹색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DGB금융그룹이 올해 변화의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 DGB금융지주가 조만간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가운데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9일 차기 회장 롱리스트 후보군을 선정했다. 지난 9월 회추위를 개최한 후 약 4개월 만이다. 회추위는 향후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2월 중 숏리스트 후보군을 선정한 후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3월 말 주주총회 한 달 전에서는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 회장 선임 안건을 승인받아야 해 2월 말에는 최종 후보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은 롱리스트 후보자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내외부 후보자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8년부터 DGB금융을 이끌었던 김태오 회장은 용퇴 의사를 밝혀 새로운 회장 선임을 앞두고 있다. 내부 출신으로는 황병우 현 대구은행장이, 외부 출신으로는 이경섭 전 NH농협은행장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황 행장은 1998년 대구은행에 입행한 정통맨으로 지난해 대구은행장에 취임했다.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은 2018년 DGB금융의 차기 회장 선정 당시에도 유력한 외부 출신 후보로 하마평에 올랐다.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어 DGB금융과 대구은행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내부 출신 인물이 유리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반면 지금까지의 대구은행과 달리 시중은행으로 모습을 바꿔야 하는 만큼 외부 금융회사에서 경험을 쌓은 외부 출신 인물이 회장이 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약 6년 만의 CEO 교체와 함께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예정돼 있어 DGB금융의 변화가 속도감 있게 이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 2차 정례회의에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위한 심사 기준 등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은행이 이를 바탕으로 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다음 달부터 인가 심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금융위 판단에 따라 이르면 올해 1분기 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차기 회장 선임과 시중은행 전환이 곧바로 이뤄지면 DGB금융이 조직을 재조직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황 행장이 회장으로 선임될 경우 차기 행장을 뽑을 시간도 부족하다. 이에 따라 황 행장이 DGB금융 회장과 대구은행장을 한시적으로 겸직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새로 행장을 선임할 때 CEO(최고경영자)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뽑는데 특히 DGB금융은 절차가 까다로워 시간이 걸린다"라며 "경영 연속성을 위해서라면 회장·행장의 겸직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조직 정비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대구은행에서 불법 증권계좌 개설 사고가 확인된 후 시중은행 전환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는데, 내부통제 문제가 불거진 만큼 대구은행은 이달 중순 새로운 내부통제혁신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도 추진한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고객중심 조직, 금융환경 변화 대응, 내부통제 강화를 방향성을 잡고 1급 본부장 제도 도입, 공공금융그룹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도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이 되더라도 곧바로 영업력을 확대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수도권 영업을 확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dsk@ekn.krDGB대구은행 제1본점.

"금융불안 대응" 한은, 공개시장운영에 비은행 포함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해 새마을금고 사태와 같은 금융불안에 대응한 시장안정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을 포함시켰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공개시장 운영제도 개편을 의결했다. 한은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6개 중앙회와 개별 저축은행이 포함 대상이다. 공개시장 운영은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국채 등 증권을 사고 팔아 시중 유동성과 금리 수준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정책 수단이다. 한은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고유동성 자산(국채 등)을 확보해 자산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고,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 발생 시 유동성 공급 경로 확충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박종우 한은 금융시장국장은 "지난해 새마을금고 사태 당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상당 규모의 국채를 갖고 있음에도 금융기관과의 환매조건부증권(RP) 거래 라인이 카운터파트 리스크 등으로 막히다 보니, RP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비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도덕적 해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공개시장 운영제도는 대출이 아니다"라며 "해당 기관은 한은이 매입할 수 있는 고유동성 채권을 가지고 있어야 하므로 도덕적 해이 우려는 대출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라고 했다. 한은은 선정 기준과 관련해 재무 건전성 자격요건·RP 매매 대상 기관 선정을 위한 평가항목·배점 등 선정 기준을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 기관의 공개시장 운영 참가 여력 확충을 유도하기 위해 국채 등 적격 대상 증권의 보유 규모를 중요 평가항목으로 포함할 계획이다. 한은은 자산운용사가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 기준을 실효성 있게 개정하고 입찰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자산운용사는 현행 규정상 대상 기관 선정 범위에 이미 포함돼 있으나, 기술적 인 문제로 실제 대상 기관에 포함되지는 못했다. 한은은 구체적으로, RP 매매 대상 기관 선정 시 자산운용사를 별도 평가그룹으로 분리하고 정책적 유효성 등을 고려해 대상 기관 선정 방식을 신설하는 한편, 평가항목·배점 등 기준을 변경할 예정이다. 한은은 "머니마켓펀드(MMF) 등 자산운용사 수신의 급격한 변동으로 초단기 금리가 기준금리를 상당 폭 벗어나는 경우 한국은행이 공개시장 운영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은은 증권 매매 경쟁입찰 시 입찰자별 응찰 금액 제한을 할 수 있게 하고, 대상 기관 선정 시 통화안정증권 거래실적 자격요건을 완화한다. 이번 공개시장 운영제도 개편 내용 시행일은 다음 달 1일부터다. 이번 규정 개정 내용이 반영된 실제 대상 기관 선정은 오는 7월 ‘2024년 정례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 선정’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dsk@ekn.kr한국은행 한국은행.

케이뱅크, 비상금대출 첫 고객 한달치 이자 캐시백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가 급하게 소액 대출을 찾는 ‘비상금대출’ 고객을 위한 이자 지원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처음 비상금대출을 받는 고객에게 첫 한 달 치 이자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은 오는 2월 22일까지 비상금대출을 처음으로 받는 고객 중 첫 달 이자를 정상적으로 낸 고객이다. 케이뱅크는 고객이 첫 달 이자를 낸 다음 영업일에 비상금대출 계좌로 첫 한 달 치 이자를 캐시백 방식으로 제공한다. 다만 이자를 미납하거나 첫 한 달 치 이자를 내기 전에 대출을 전액 상환한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비상금대출은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과 비교해 한도는 300만원으로 적지만 대출 문턱은 낮춘 상품이다. 성인(만 19세 이상)이면 별도의 소득, 재직조건 없이도 SGI서울보증에서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서류를 내지 않아도 바이오인증 또는 간편 비밀번호로 1분 안에 신청할 수 있다. 비상금대출은 마이너스통장처럼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며 매달 대출금액에 대한 이자를 내면 된다. 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5.63%부터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대 5년까지 매년 연장이 가능하다.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이자 부담 경감, 중·저신용대출 확대 등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dsk@ekn.kr케이뱅크

BNK부산은행,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부산은행은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하는 청년희망적금 만기자 연계가입 신청에 맞춰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을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40만~70만원을 불입하면 최고 6% 금리에 정부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더해 약 5000만원 수준의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정책상품이다.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산은행은 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고객이 일시납(최소 200만원)으로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연계가입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모바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청년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지자체와 다양한 정책상품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상생·협력 상품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수출입은행, ‘사우디 데스크’ 설치…중동 전담 창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사우디 데스크(Desk)’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우디 Desk는 사우디 등 중동 사업과 관련해 전담 창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고객기업 상담 전담 창구 △사업 초기 금융협의 지원·시장조사 △핵심 발주처·사업주 네트워크 관리 △효과적인 금융지원 정책 마련 등 사우디 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사우디는 한국 기업의 전통적인 핵심 수주 시장이다. 한국 기업의 사우디 해외건설 수주 실적을 보면 지난해 95억 달러로 수주 2위국을 기록했다. 현재 네옴시티 등 ’비전(Vision) 2030’ 프로젝트와 관련한 대형사업 발주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한국 기업의 수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이 사업 초기 금융협의 지원과 핵심 발주처 네트워크 관리 등 사우디 Desk 운영을 통한 맞춤형 금융 지원으로 한국 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라며 "수은은 신(新)중동붐 확산과 정부의 ‘2024년 인프라·방산·원전 등 해외수주 570억 달러 달성’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금융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한국수출입은행.(사진=에너지경제신문)

◇ 단장 △영업부 유나경 ◇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이승욱 이인성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김동선 △강남지역본부 함지호 △강북지역본부 이용석 △중부지역본부 김성훈 △충청지역본부 노형준 △호남지역본부 김현진 △도곡 김미조 이창훈 △반포 명선이 △서초 전계선 △압구정 이선옥 △잠실 송상규 김순덕 △잠원 양혜진 송은미 △제주 박형배 △하남 김지명 △한티 송지은 △가산 유현진 김교탁 김복임 △구로디지털 우종원 △노원 김형석 이정아 △마곡 최하정 김미경 △서소문 이웅세 △성동 이인기 △여의도 유창수 이정미 △영업부 정묵현 이은형 표선화 박승규 △종로 노우제 이지연 △부천 윤석진 신용욱 홍준희 △송도 나현주 △안산 김윤미 △일산 최형욱 한수양 △동탄 이지은 △분당 신호윤 △수원 김태호 곽은주 △안양 조용호 정수미 △용인 장윤경 △원주 박유상 △평택 김조홍 백장균 △금정 황의철 △김해 원성진 △부산 윤혜신 △서부산 현정혜 △양산 장명수 △진주 최영수 △경산 최욱민 △대구 배철호 △성서 윤정숙 △울산 강명수 △당진 장경미 △대전 한경화 △아산 정광훈 △천안 정수진 이인규 △충주 이윤진 △목포 박용식 △여수 김태경 △전주 박경수 ◇ 팀장 △해양산업금융2실 권태욱 ◇ 팀장 △간접투자금융실 석지홍 △정책펀드금융실 우상민 박지선 최원재 △넥스트라운드실 박영우 ◇ 팀장 △벤처투자1실 김상현 ◇ 팀장 △산업금융협력센터 김진우 송재범 이수복 △기업금융2실 곽중기 이석준 △기업금융3실 강무성 강경우 △기업금융4실 정대환 천성현 ◇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오세현 △기업구조조정2실 최선주 정광락 ◇ 단장 △해외사업실 최항석 ◇ 팀장 △해외사업실 강중재 안주희 황성기 이창훈 진영준 △무역금융실 윤영삼 류승준 염선경 신미영 전정희 △자금운용실 전인호 윤소정 △금융공학실 최상윤 육성균 조용훈 △런던 강태우 박준호 △상하이 오달영 △선양 송진호 △싱가폴 한상만 △홍콩 안재영 △KDB브라질 정희수 △KDB아일랜드 이태규 △KDB유럽 최웅수 ◇ 팀장 △발행시장실 이동주 홍윤정 △M&A컨설팅실 김명균 박태준 △PE실 임지현 ◇ 팀장 △PF1실 이홍선 △PF2실 한원석 △PF3실 성정한 정필승 ◇ 해외주재원 △싱가폴 유충우 ◇ 팀장 △심사2부 박철기 ◇ 해외주재원 △상하이 이도권 △싱가폴 황성철 ◇ 팀장 △연금사업실 박도윤 조상은 △신탁실 김현준 이영철 장소연 ◇ 팀장 △리스크관리부 방지훈 △금융결제부 유정임 박은숙 △안전관리부 이민상 ◇ 팀장 △IT기획부 조성윤 △코어금융부 홍준용 홍영상 공현순 장문석 △디지털금융부 김희준 장준호 △디지털전략부 최용준 ◇ 팀장 △종합기획부 박윤규 이상엽 △영업투자·기획부 이종화 신원석 △KDB ESG센터 신희림 장원석 이용국 전인용 △인사부 박재범 김태희 △총무부 황찬익 심정희 도재란 ◇ 팀장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최성규 고혜원 △개발금융연구센터 이윤진 김천두 ◇ 팀장 △재무기획부 김현영 △재무회계부 이상준 이병문 △자금부 오유진 △수신기획부 조성화 김은주 남정 윤선이 △온렌딩금융부 임영식 성정우 김정현 윤상진 ◇ 팀장 △윤리준법부 신윤정 김기홍 이정민 △법무실 서명희 김영규 ◇ 팀장 △허윤 ◇ 팀장 △김용제 ◇ 팀장 △허정환 구현순 김아론 ◇ 팀장 △윤찬호 ◇ 팀장 △김은경 조남규

작년 경제성장률 1.4%…4분기 0.6% 성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지난해 한국 경제가 1.4% 성장했다. 한국은행과 정부 전망치를 달성했으나, 성장률은 전년(2.6%)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25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은 0.6%을 기록했다. 분기별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수출 급감과 함께 2022년 4분기(-0.3%) 후퇴했다가 지난해 1분기(0.3%) 반등한 후 2분기(0.6%), 3분기(0.6%), 4분기(0.6%)에 걸쳐 네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보였다.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1.4%로 집계뙜다. 한은·정부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와 같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인 2020년(-0.7%)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의 경우 재화소비가 줄었으나 거주자 국외 소비지출을 중심으로 0.2%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 등 사회보장 현물 수혜와 물건비 위주로 0.4% 늘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3.0% 성장했다. 수출은 반도체 등의 회복과 함께 2.6%, 수입은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1.0% 각각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건물·토목 건설이 모두 줄며 4.2% 감소했다. 4분기 성장률에 가장 크게 기여한 항목은 순수출(수출-수입·0.8%p)이었다. 설비투자(0.3%p)와 민간소비(0.1%p), 정부소비(0.1%p)도 플러스(+)를 기록했다. 각 0.8%p, 0.3%p, 0.1%p, 0.1%p만큼 4분기 성장률을 끌어올렸다는 의미다. 반면 건설투자는 성장률을 0.7%p 하락시켰다. 업종별 성장률은 △전기·가스·수도업 11.1% △제조업 1.1% △서비스업 0.6% 등으로 나타났다. 농림어업(-6.1%)과 건설업(-3.6%)은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0.4%로 실질 GDP 성장률(0.6%)을 하회했다. 지난해 연간 실질 GDI 증가율(1.4%)은 교역조건이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실질 GDP 성장률(1.4%)과 같았다.dsk@ekn.kr부산항 신선대부두 모습. 연합뉴스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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