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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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식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장만식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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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한국세무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지역 순회 상임이사회 개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4월 9일 광주지방세무사회 대회의실에서 2024회계 연도 첫 상임이사회 및 지방회 임원, 지역세무사 회장과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 이번 상임이사회는 회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떠나 열리며 세무사회 회장단을 비롯 윤리위원장, 감사, 각 지방 세무사회장과 상임이사 전원,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을 비롯 최형주 전북분회장, 광주지방회 상임이사, 각 지역세무사회 회장, 고영동 광주지방고시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방세무사회 순회 상임이사회는 지방회 임원과 지역회장들도 회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회무보고와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7개 지방회장의 건의에 따라 개최가 결정되었다. 이번 순회 상임이사회에서는 지난 9개월간의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무보고와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한 본회, 지방회 그리고 지역회 임원들의 의견을 피력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로 진행된다. 구재이 회장은 “회원의 현장 목소리를 회무 원동력으로 삼고 현장의 문제 해결이 회무의 1순위다."라며 “지방회 임원과 회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회무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지방회와 지역회 임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광주지방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방세무사회 별로 지속적으로 순회 상임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본회·지방회·지역회 임원 및 회원들과 회무 현안에 대한 소통과 함께 회원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매실생산자협의회, 매실 소비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정기총회 열어

매실생산자협의회(회장 허순구 전남 광양농협조합장)는 지난 4월 3일 경남 하동 지리산청학농협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실 주산지(광양, 순천, 하동, 구례, 순창, 진주 등 )에 있는 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하동군 지부, 경제지주 경남본부, 원예수급부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매실 소비촉진 및 농가 수취가 제고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매실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전남 광양은 매년 7천 톤~8천 톤의 생산량을 유지하였으나 전년도엔 5천 톤으로 생산량이 급감하였고 하동도 수확량이 20%가 줄었는데 그 원인으로 기후 이상으로 인한 가뭄과 개화기 이상 기온, 늘어난 병충해, 꿀벌 개체 수 감소에 따른 자연수분 감소 등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까지 겹쳐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농가들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매실 가공품 생산 기반 시설 개선 및 확충, 기존 공판장 위주 판매에서 수도권 대형 마트와 TV 홈쇼핑 등 유통 채널 다변화, 특별기획전 및 할인 등 다양한 판촉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매실생산자협의회 회장 허순구 조합장은 “매실은 소화를 촉진하고 해독 및 간 기능 개선 등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은 과실인데, 소비자들이 더 많이 소비하고 매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실생산자협의회는 2016년 4월 7일 설립되었으며, 매실 주산지에 있는 농협 19개소가 가입되어 있다. 다음 달에는 올해 첫 매실 출하를 앞두고 제2차 임시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설레는 봄, 한우 ‘최대 50%’ 싸게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한우자조금, 다양한 할인행사와 레시피 제공

최근 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로 1~2인 가구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지면서 온·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의 1~2인 가구를 겨냥한 다양한 맞춤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는 750만 2천여 가구로 전년 대비 33만 6천여 가구가 증가하였고 비중은 역대 최고치로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하였다. 그 뒤를 이어 2인 가구 626만 1천여 가구(비중 28.8%)가 뒤를 이어 1~2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63.3%에 달하고 있다. 이 같은 가구 형태 변화에 맞춰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소포장 상품, 간편식 품목 확대를 통해 1·2인 가구를 공략하고 있으며 이들의 이용률이 높은 편의점 업계에서도 최근에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도 1~2인분가량의 한 끼 용으로 소용량 판매하는 소포장 제품이 증가하는 추세며 한우 스테이크를 판매해 높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냉장고 속 쌓여가는 재료로 유통기한 내에 음식을 소비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1·2인 가구라면 필름을 고기에 밀착시켜 진공 상태로 포장한 '스킨 포장'된 한우 제품을 구매할 것을 추천하였다. 스킨 포장 제품은 약 200~300g 단위로 담겨 한 끼에 취식하기 부담이 없고 산소가 차단되어 신선함이 오래 유지돼 기존 산소 포장(소비기한 3일) 대비 약 2~3주까지 보관 기간이 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스킨 포장된 고기를 처음 보면 검붉게 느껴져서 신선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산소와 접촉하면 붉은빛을 내는 미오글로빈 성분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스킨 포장을 벗겨 20~30분 공기에 노출하면 한우고기 본연의 붉은빛이 살아나며, 신선한 고기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맛과 품질에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1·2인 가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인스타그램 등 한우자조금 SNS 채널을 통해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나는 솔로' 콘텐츠를 발행해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간단한 재료로 맛있고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우요리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고 자취생이나 싱글족 등이 혼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집 반찬, 술안주 등 꿀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봄을 맞아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한우장터'(온라인한우장터.com)에서는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열고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및 국거리(사태·양지)를 .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등심=6,720원 △채끝=8,510원 △불고기·국거리 일반/사태=2,970원 △양지=4,55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한우 사골, 우족, 꼬리 등 부산물과 간편하게 먹기 좋은 사골곰탕, 갈비탕, 육개장, 한우곱창, 떡갈비, 불고기 등 한우 가공식품과 한우 육포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대구)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영풍축산(경북)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토바우(충남) △합천황토한우(경남) △홍천한우(강원) △코리아푸드(경기) △신선피엔에프(경기) △신화원축산(경북) 등 전국 각지의 총 16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하여 판매를 한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준영 원장(마음편한유외과 원장)은 “주로 혼자 식사하는 1인 가구의 경우 대충 식사를 하여 과체중, 영양 불균형 등이 초래될 수 있는데 비만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체력 증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우고기에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 철분, 비타민 등 영양소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은 물론 근육량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 품질 좋은 우리 한우를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했으니 이번 기회에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기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교육의숲' 교육연구원(원장 성기선, 이하 '교육의숲')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이자 소설가인 방현석 교수가 진행한 제10강 강의를 끝으로 '제1기 교육의숲 교육나무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 주체들의 교육권 정립을 통한 학생의 학습권, 교사의 교권, 학부모의 교육 참여권이 다 함께 보장되는 교육혁명의 행복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연구원 '교육의 숲'은 지난해 11월 개원하여 지난 5개월간 수원시 등 총 11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김태형 소장(심리연구소 '함께'), 김누리 교수(중앙대 독어독문학과), 방현석 교수(중앙대 문예창작과, 소설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다앙한 주제 강좌를 진행하였다. '범도, 4.16 단원고의 별들을 만나다'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마지막 강좌에서 방현석 교수는 지난해 집필하고 출간한 장편소설 '범도'를 통해 “홍범도를 위대한 장군으로 그릴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라고 밝히며 “나는 홍범도를 통해 한 시대의 가치를 어떻게 새롭게 출현하고, 그 가치가 어떻게 낡은 가치를 돌파하면서 자신의 길을 가는지 알고 싶었다"라고 집필의도를 설명했다. 그는 “바란 대가는 아무것도 없었던 사람들이 홍범도 장군과 '범도'의 사람들이며, 홍범도 장군 외에도 소설 '범도'에 나오는 모든 인물 전부가 주목받고 기억될 수 있도록 해 달라."라며 "범도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4.16 단원고의 별들'도 같은 맥락에서 기억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방현석 교수는 1988년 실천문학 단편 '내딛는 첫발은'으로 등단해 △내일을 여는 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 △사파에서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아름다운 저항 등 소설집과 장편, 산문집 등을 집필했으며 △1991년 제9회 신동엽 문학상 △2003년 제11회 오영수 문학상 △제3회 황순원 문학상 △2023년 제19회 묵사 유주현 문학상 △제17회 임종국상 등을 수상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투자자 보호를 제1 가치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는 지난 3월 2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초대 대표이사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상민 현 부산외국어대 석좌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19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수산물 이력 정보 제공 사업을 1차 사업으로 시작한 이래 3차례 특구 사업 지정을 받았고 현재 부산국제금융센터에는 43곳의 블록체인 기업이 입주해 있는 등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지는 난해 10월에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성과 공유 및 확산, 제10차 신규 사업 발굴과 특구 사업의 확장, 블록체인 산업 육성 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총 24명의 위원으로 제3기 운영위원회를 재구성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아이티센, 바른손, 오콘, 하나은행, NHN클라우드 등 11개 기업으로 구성된 부산BDX컨소시엄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이후 법인 설립을 지원해 왔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단순 코인 거래가 아닌 분권형 4세대 블록체인 거래소로 귀금속, 원자재, 탄소배출권 등 실물 자산 위주의 토큰화 거래 플랫폼을 지향하며 앞으로 토큰 증권, NFT 등 모든 종류의 디지털 자산을 취급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민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장을 맡아 거래소 설립의 전 과정을 이끌어 왔으며 지난 3월 7일에 열린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단순한 영리법인이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시티를 지향하는 부산의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을 주도해 나가는 핵심 플레이어“라고 말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법인이사회는 “김상민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추진위원장으로서 거래소 설립의 전반적인 청사진을 구상해 온 만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라며 “19대 국회위원 시절 핀테크와 금융 현안 전반을 폭넓게 다뤄 왔고, 이후 (주)이롬 대표이사와 부회장으로서 회사 경영에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으며, 다방면의 두터운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라고 전했다. 김상민 대표이사는 “투자자 보호를 제1 가치로 분권형 거버넌스 안에서 4세대 블록체인 거래소를 지향하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시민들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유익하게 만드는 일에 기여하고 부산이 최고의 기술이 구현된 세계적인 블록체인 시티, 디지털 금융의 글로벌 허브도시를 만드는일에 견인선 역할을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조직 구성과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상민 대표이사는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제19대 국회의원, (주) 이롬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초등학생이 바라 본 정부-의사 간의 갈등... 의사 늘려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2천 명 증원에 반발하여 전공의 의료현장 이탈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 시한이 다가오면서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부터 19개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하고 근무시간 단축, 중증·응급 환자 치료를 위한 외래 진료도 최소화하기로 해 의료 현장의 혼란은 가중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 초등학교 학생의 글이 화제다. 성동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손재유 학생이 '의사'라는 주제로 쓴 주제토론 일기에서 요즘 의사 선생님들은 의사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모자란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병원에 갔을 때 환자는 많고 의사선생님은 적어 많이 기다렸다며 의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특히 의사선생님들이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병원에 안 가고 있는데 그래도 아픈 환자들을 위해서 병원에 가야 한다며 나라면 의견이 다르더라도 환자를 치료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에 나도 학생의 역할을 잘 해야겠다는 다짐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글 전문] 주제 : 의사 요즘 의사 선생님들은 의가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모자란다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은 의사선생님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병원에 갔을 때 환자는 많고 의사 선생님은 적어서 많이 기다렸다.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의사선생님들이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병원에 안 가고 있는데 그래도 아픈 환자들을 위해서 병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라면 의견이 다르더라도 환자를 치료할 것이다. 나도 학생의 역할을 잘 해야겠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한국세무사회, 복잡한 부동산 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 특강 개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명품세무사 안수남 세무사(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를 초청하여 복잡한 부동산 세금 해결을 위한 '국민생활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13일 오전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양도세 분야의 대가인 안수남 세무사를 초청하여 복잡한 양도세에 대한 해설과 세금폭탄을 피하는 절세방법에 대해 쉽고 자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안수남 세무사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로 활동 중이며 다수의 방송과 세무 관련 저서를 출간하여 세무사 업계의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강의 종료 후에 참석자들 대상으로 무료 세금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 보다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edu.kacpta.or.kr)를 통해 200명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부동산 세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 당일 '접수확인서'를 반드시 출력하여 지참해야 강의장에 입장이 가능하며 특강이 끝나고 무료 세금 상담은 1시간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특강을 준비한 한국세무사회는 “부동산을 양도하기 전에 비과세나 감면을 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미리 확인하고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절세의 지름길이다."라며 “이번 무료 특강을 통해 부동산 거래 시 실수 없이 절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연수출판팀(02-597-2941)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한국세무사회,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로 만들겠다

한국세무사회 제62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 개최 조세학술상 공로상에 이전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수남 세무사 수상 정연대 세무사ㆍ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 김성범 세무사ㆍ정은주 석사, 김정홍 법학박사 논문상 수상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6일 제62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962년 2월 10일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법에 의해 창립된 날을 기념하는 창립기념식은 올해 62주년을 자축하고 세무사회가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회 구성원 등을 포함해 '50년 세무사 상 수상 회원', '2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표창 수상자 및 회원', '사무처 직원 표창 수상자', '석성 선행장학금 수혜자', '조세학술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62주년을 맞은 한국세무사회를 100년, 500년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로 만들겠다"라며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를 만들기 위해 회원님들과 국민 여러분을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더욱 많이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함께 열린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에서는 △공로상 이전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수남 세무사 △논문상 정연대 세무사·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의 '분양사업을 통한 주주의 간접이익에 대한 증여세 과세 쟁점', 김성범 세무사·정은주 석사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지원방안 연구', 김정홍 법학박사의 'EU 조세법의 동향과 전망'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한국세무사회, 제62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 개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오늘 6일 오전 11시에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창립기념식은 50년간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세무사계의 발전에 기여한 3명을 선정하여 '50년 세무사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회원사무소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에 기여한 20년 이상 장기근속자 380명에게 장기근속 표창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제25대, 제26대 회장을 역임한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이 초, 중, 고 15명에게 '석성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는데 우수한 학문적 성과로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발전에 공로가 많은 학계 등 관계자 7명을 선정하여 공로상 및 논문상을 시상한다. 현재 한국세무사회는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28개 지역세무사회), 중부지방세무사회(24개 지역세무사회), 부산지방세무사회(18개 지역세무사회), 인천지방세무사회(15개 지방세무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12개 지역세무사회), 광주세무사회(15개 지역세무사회 및 전북 분회), 대전지방세무사회(16개 지역세무사회)의 지방회 및 지역회가 설치되어 총 1만 6,003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인터넷 신문 기자수, 종이신문 기자수 처음 추월해...

신문산업 전체 기자직 종사자 중 인터넷 기자직 종사자 비율 53.5%로 나타나 인터넷 신문 사업체 수가 전체 신문산업 중 역대 가장 높은 비중 차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에서 31일 발표한 2023년 신문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 에 따르면 인터넷 기자직 수가 최초로 종이신문 기자직 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2월말 기준으로 인터넷신문 기자직 종사자는 전년 대비 3,009명이 증가한 1만 7,234명으로 조사되었고 종이신문 기자직 종사자는 752명 증가하는데 그쳐 1만 4,966명으로 집계되어 실태조사 처음으로 인터넷 신문기자수가 종이신문 기자수를 앞질렀다. 신문산업 전체 종사자는 4만 5,388명으로 2021년 4만 3,328명 대비 4.8%(2,060명) 증가하였으며 기자는 3만 2,200명으로 기자직 비율은 70.9%였다. 직무별로는 편집 기자가 가장 많았고 취재 기자, 사진/동영상, 논설위원, 온라인(SNS) 기자 등의 순이었다. 인터넷 신문의 성장은 종사자 수 뿐만 아니라 사업체 수도 증가하여 21년 조사결과 대비 238개 증가하여(종이신문 59개) 전체 신문산업 사업체 수 중 역대 가장 높은 75.9%의 비중을 차지하였고, 전체 신문산업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율도 전년보다 1.9%p 증가한 18.5%로 높아졌다. 하지만 인터넷 신문사의 67.9%가 1억 미만의 매출액을 보여 아직까지 영세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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