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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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은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양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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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진도군, 고물가 대응 ‘물가안정 운동’ 가동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여름 휴가철 대비 기관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운동'을 펼쳤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물가안정 운동은 불공정 상행위·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가격표시제 준수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한 5개 부서 직원들, 진도경찰서, 관계기관과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진도읍 실업고등학교에서부터 조금시장까지 가두행렬하며 물가안정 홍보를 실시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물가안정 운동 참여자들은 △살맛 나는 전통시장 활짝 웃는 지역경제 △물가안정은 현명한 소비로부터 △전통시장 이용!! 골목상권 활성화!! △착한가격 착한업소 살맛나는 지역경제 △바가지 요금 근절!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모두가 함께할 때 이뤄집니다 등 현수막과 손간판을 들며 조금시장 일대를 돌았다. 김희수 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고물가로 지친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여름 휴가철 시장을 찾는 손님들을 착한가격과 친절한 미소로 맞아주길 당부했다. 또한 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만나 고충민원 등의 상담을 통해 찾아가는 민원행정을 추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요즘 같은 고물가의 힘든 시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지역에서의 현명한 소비가 물가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여름 휴가철 동안에도 부당거래 행위를 지도·점검하고 지속적인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시장에서 노약자와 어르신의 무거운 짐을 운반해 주는 조금시장 배송 도우미 사업 추진, 물가조사 요원을 통한 물가조사 결과를 월 3회 진도군 누리집에 게재하고 올해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오는 2025년도 진도읍 조금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 등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pye8880@ekn.kr

진도군, 2024년 정신건강 화합한마당 ‘호응’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도군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 화합한마당' 행사를 무사히 끝마쳤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들의 대인관계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남도가 주관하고 전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며 정신장애인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첫날 개회식에는 진도군 실내체육관에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등을 포함, 22개 시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시설 이용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정신건강센터 이용자들로만 한정됐던 참석대상이 올해는 정신요양시설과 재활시설 이용자들로까지 확대됐고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도 열렸다. 식전 행사로 진도군 옥주골 난타팀의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전남도지사배 체조대회 대상을 수상한 MAF 댄스팀의 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째날 개회식과 체육대회로 친목을 다지고 진도군의 관광명소인 쏠비치진도와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정신건강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신건강과 건강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내달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운행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교통편의 제공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제295회 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진도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이에 따라 연령, 소득수준, 주소지 등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모든 진도군민과 진도를 찾은 관광객 등 누구나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도여객, 옥주여객, 조도여객 등 3개 운수업체와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 협약식을 가졌다.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은 진도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35개, 전 노선에 해당된다. 관내 버스 무료 운행은 경북 청송군과 보화군, 전남 완도군 등에 이어 4번째로 시행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으로 전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로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ye8880@ekn.kr

진도군, 지역안전지수 향상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안전문화의식 제고를 위한 지역안전지수 개선 민관합동 운동을 실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민관합동 운동은 진도읍 진도실업고등학교에서부터 조금시장까지 김희수 진도군수와 박미영 진도경찰서장 등을 포함한 관련 직원들과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손팻말을 활용해 △회전교차로·이륜차 안전수칙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생명존중·자살예방 △금융사기 등 범죄 예방 △화재 예방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중대재해 예방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민관합동 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조성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도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 개최, 찾아가는 어린이·어르신 안전교육 운영, 교통안전 운동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pye8880@ekn.kr

진도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 선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진도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경로당, 보건소, 어린이집, 의료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을 선정,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 총 29억 원(국비 20억, 군비 9억)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건축물은 진도군보건소, 가치 보건진료소, 동거차 보건진료소 등 3개소이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개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 창호, 냉난방 설비 등을 개선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경로당, 보건소, 어린이집, 의료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을 선정,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 8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 총 29억원(국비 20억, 군비 9억)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건축물은 진도군보건소, 가치 보건진료소, 동거차 보건진료소 등 3개소이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개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 창호, 냉난방 설비 등을 개선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에너지 복지 실현 공로 ‘산자부 장관상’ 수상 영예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 1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및 '에너지환경기술 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환경기술대상'은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창의적 기술력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과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자 각 2곳, 에너지환경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자 각 2곳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자 각 1곳 등 모두 9곳이 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진도 전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높이는 등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LPG배관망 구축사업, 친환경 태양광 스마트 안심 보안등 설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사업, 도서지역 발전시설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녹생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로 군민 정주여선 개선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태국 명문 학교와 글로컬 인재 양성 협약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진도교육지원청, 태국의 명문인 쭐라롱껀대학 부속중등학교와 다자간 학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날 학술협력 협약식에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태국 교육관계자와 진도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 다문화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쭐라롱껀대학 부속중등학교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참여국 중, 진도교육지원청의 매칭 국가인 태국의 교육기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교육협력체계를 확립하고 교육교류와 국외활동을 통해 글로컬 인재양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는 “이번 학술협력 협약이 양국 학생들의 시야를 확대하고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한국농어촌公 진도지사, 의용소방대 합동 둔전제 환경정화 ‘구슬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지난 12일 진도지사 전 직원 및 고군면 의용소방대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둔전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저수지 인근 환경정화 활동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으며 지역민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환경보전 및 녹색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마음에 반추하고 뜻을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도시화 등 주변 환경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저수지 내 오염원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의용소방대와의 대응책 논의도 함께 이루어져, 지역 농어민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황명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장은 환경정화 활동이 일회성 행사로 마무리되지 않고 연중 지속적인 활동으로 실천하여 저수지 인근 쓰레기 투기 방지 및 수거를 통해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튼튼한 식량주권 기반을 강화함과 동시에 풍요로운 물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네덜란드 농업 대학 방문…스마트 농업발전 모색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김희수 진도군수가 이끄는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농업대학 세계 1위인 와게닝겐 대학(네덜란드)을 방문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와게닝겐 대학은 지난 1997년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통합된 이후 기초연구와 실용화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네덜란드를 세계 2위의 농식품 수출국으로 만들었다. 특히 대학의 시설원예연구소(NPEC)는 미래 식량 생산에 대비해 새로운 기후적응작물과 작물 시스템을 개발하고 광량‧온도‧수분 등의 다양한 기후 환경이 식물체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해 식물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측정하는 시설장비를 구축했다. 또한 농업과 환경에 중점을 둔 연구와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체제인 푸드밸리 등 대학과 연구기관, 글로벌 농업관련 기업 중심의 농식품 클러스터를 와게닝겐시 주변 30km 내에 조성했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대학 관계자와 함께 스마트 농업 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진도군에 접목할 수 있는 미래농업 발전과 농수산물 수출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출개척단은 와게닝겐 대학 방문에 이어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수직농업 상업화기업인 '그로이(Growy)'를 방문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로봇기반의 완전 자동화 농업 현장을 견학했다.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농업 현장을 둘러본 김희수 진도군수는 “네덜란드와 같은 작은 면적에서 수익, 수출, 부가가치 등의 높은 농업지표를 갖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기업, 대학 등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스마트 농업 시스템 도입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진도군이 전남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ye8880@ekn.kr

진도군-오스트리아 빈22구, 문화·예술·경제 교류 확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진도군이 지난 28일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한 6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 오스트리아 빈 22구(도나우슈타트)를 방문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유럽 최대 음악축제인 도나우인셀페스트에서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축제무대에 진도군의 무형유산인 진도북춤 공연을 인연으로 시작됐다. 더 나아가 두 지역의 문화,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연결을 통해 간담회가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는 두 지역의 대표인 에른스트 네브리비 구청장과 김희수 진도군수의 첫 만남의 자리로 양 대표의 인사 말씀과 환담, 교류 방안 협의, 기념품 교환과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진도군과 빈 22구는 우호 관계 형성과 상호 협력을 목표로 문화·예술과 경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빈 22구와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하고 빈 22구의 쇼핑몰에 진도군 특산품을 수출하는 협력 방안과 빈 22구 대표단의 진도 방문을 제안했다. 인구 21만명인 오스트리아 빈 22구는 '도나우슈타트'라 불리며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국제센터와 세계기구들이 위치해 정치‧외교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인문화회관이 소재하고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빈 22구의 도나우 섬에서는 매년 6월 말 유럽 최대 야외 음악 축제인 '도나우인셀페스트'가 개최돼 매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는다. 에른스트 네브리비 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빈 22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진도군 대표단을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도군과의 교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마련하여 추후 협의하는 자리를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문화·예술·음악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 도나우슈타트와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이 함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시작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빈 22구 대표단을 초청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pye888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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