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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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은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양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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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진도군, 제5회 ESG Korea Awards 환경분야 ‘우수’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제5회 2024 ESG Korea Awards'에서 환경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분야 특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운영이 단순 재무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운영 과정에서 친환경, 인권존중, 투명성 등을 강조하는 합리적인 운영을 뜻한다. ESG행복연구소와 한스경제가 공동 주최한 'ESG Korea Awards'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범적으로 실행하는 기업과 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수상을 통해 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환경 정책들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기후변화 대응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해 군 실정에 맞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민 주도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 사업 △ 군민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 △진도242 소행성(소통‧행복‧성장) 등을 추진해 아름다운 경관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군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보전활동 전개로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환경보전활동 참여와 그에 따른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ye8880@ekn.kr

진도군보건소, 전남 최초 ‘내 마음의 온도 체크’ 정신건강 키오스크 설치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보건소가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전남 최초로 '내 마음의 온도 체크'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22일 진도군보건소에 따르면 정신건강 키오스크는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자별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등의 정신건강 상태를 자가 검진할 수 있고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 정신건강 상담 예약도 할 수 있고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와 질환별 정보, 인근 정신의료기관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지만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사람은 12.1%에 불과하고 특히 정신장애 진단자의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비율은 4.5%에 그쳤다.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도군보건소 1층에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설치해 군민 누구라도 쉽고 편하게 키오스크를 통한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키오스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키오스크 사용법 등 홍보와 안내를 위해 5월 말까지 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 진도군 보건소장은 “키오스크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모판 관주처리’ 시범사업 연시회 개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모판 관주처리 시범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연시회는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모판 관주처리 기술 교육과 현장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모판 관주처리는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신기술 농법으로 이앙 1~2일 전, 모판에 살충제, 살균충제, 작물 활성제를 10리터의 물에 희석해 이앙 1~3일 전에 육묘 상자(모상자 20~30개/10a)에 살포하는 방법으로 한번 처리하면 병해충 방제효과가 100일간 지속된다. 최근 기상이변과 특정 병해충 밀도가 높아지고 있고 진도는 저기압의 기류를 타고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이 가장 먼저 날아오는 지역으로 병해충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군은 관주처리 시범사업에 전남에서 4번째로 많은 사업량인 823ha, 사업비 3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병해충 방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연시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모판 관주처리 사용으로 다른 농가보다 병해충 피해가 없었고 수확량도 더 많아 올해도 관주처리 사업을 신청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은 교육이 힘든 농사에 큰 도움이 됐다"며 호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병해충 사전 예찰과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고품질쌀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일 군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관망관리 기반(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 관망관리 기반(인프라) 구축사업은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수도관리 기반조성 사업으로 국비 29억 등 총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했다. 군은 수도관을 세척할 수 있는 점검구, 적정 수질 파악과 조치를 위한 수질계측기와 자동배출, 수돗물 이물질 제거를 위한 정밀여과장치 등을 적소에 설치해 실시간 수질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빠른 누수 대응을 위한 유량감시 시설, 비상시 군민들의 단수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연계 시스템 구축과 함께 원격검침 도입을 통해 독거노인 안전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활용함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서비스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수도관리에 정보통신 기술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더욱 빠르고 정확하고 안정적인 물 관리 체계 구축의 첫 단계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ye8880@ekn.kr

진도군, 오는 19일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 열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 운림산방 광장에서 오는 19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강강술래는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들의 민속놀이 중 하나이다. 특히 팔월 추석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 춤과 함께 원형을 이뤄 뛰며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매년 1회 강강술래 공연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희미해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행사 당일에는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시연에 이어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마당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진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강강술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전국 학교 대상 ‘진도스쿨트립’ 운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진도스쿨트립'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진도스쿨트립'은 '보배섬 진도에서 역사와 안전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진도군을 찾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울돌목(녹진관광지)과 삼별초에 깃든 숭고한 얼과 정신을 기리는 용장성, 체험을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국민해양안전관 등을 학습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지로 추천하고 있다. 진도스쿨트립에 참여하는 학교는 학생 1인 기준 △당일 3,000원 △1박 7,000원 △2박 이상 1만5,000원의 인센티브와 사전 예약시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권 3,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국민해양안전관을 방문해 선박탈출, 바다생존법 등 해양안전 체험과 풍수해, 지진체험 등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을 하고 안전의 소중함을 배웠다. 진도스쿨트립에 참여한 광주 지혜학교 관계자는 “4박 5일 동안 백조호수공원에서 출발해 진도항(팽목항)까지 걸으며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학교와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길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있는 보배섬 진도에는 녹진관광지, 용장성 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다"며 “진도스쿨트립을 통해 진도에서 역사와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추억 많이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pye8880@ekn.kr

진도군, 도시재생 ‘정책기획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도시재생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기획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정책기획 능력 향상과 군민 정주 여건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군민 중심의 군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김정후 런던시티대학 도시건축정책연구소장을 초청해 '21세기 유럽의 도시재생과 진도군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정후 소장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침체된 이주민 집단 거주지역을 지역민들과 함께 색을 이용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슈퍼킬른 프로젝트' △스페인 빌바오의 쇠퇴한 제조업 도시 느낌을 탈피시키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에 기여한 '구겐하임 박물관' △벨기에 브뤼셀의 도심 내 조성된 보행친화적 거리(차 없는 거리) '앙스빠쉬 대로'를 소개했다. 또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폐쇄된 대형 가스공장을 친환경 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 '베스터가스공장 문화공원' 등 유럽 지역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적 영역의 확보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에 이어 김정후 소장은 진도군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잘 보존된 유무형 자산을 높게 평가하며 군 차원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길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 방향관하여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쾌적한 군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우리 군에 적합한 도시재생 방안의 발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도군 공직자들의 효율적인 업무 관리와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pye8880@ekn.kr

진도군-알볼로F&C, 진도산 흑미 판로확대 ‘탄력’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알볼로F&C와 농수산물 판로확대와 새로운 조리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이재욱 알볼로F&C 대표 등 관계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도산 농수산물의 유통 판로 지원과 판매전략,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알볼로F&C는 대한민국 최초 100% 수제 피자 전문 브랜드로서 밀가루 반죽 대신 유기농 진도산 흑미 도우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영양 가득한 피자를 만들어 특허권을 취득했다. 특히 흑미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항암 등에 좋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 진도는 국내 최대 흑미 원산지로 온난한 기후와 해풍으로 흑미 외에도 대파, 울금, 시금치, 봄동 등의 건강한 먹거리가 잘 자란다. 이번 알볼로F&C와의 협약을 통해 지난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로코노미의 뜨거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맥도날드 대파버거, CU편의점의 대파 간편식 등에 이어 군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알볼로F&C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 흑미를 널리 알리고 진도군과 알볼로가 상생해 지자체와 기업,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동행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 대표 농산물인 흑미의 판로 확대로 지역의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도 농산물을 전국 어디서나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물김 위판가 전국 1위…역대 최대 경신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김 산업 진흥구역인 전남 진도군의 2024년 물김 위판액 2284억원을 기록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전국 최대 김양식장 1만6128ha, 23만5658책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은 지난 2023년 9만5000톤보다 10% 증가한 10만4378톤을 생산했고 위판액 또한 1154억원이었던 지난 2023년 보다 98% 증가한 2284억원으로 역대 최대 위판가를 경신했다. 군은 올해 김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김 수출량이 대폭 증가해 김 재고율 감소, 채묘(종자 붙이기)의 초기 낮은 갯병 발생률, 안정적인 해황의 영향 등 주요 3가지를 꼽았다. 냉수대가 흐르고 적조가 없는 청정 외해바다에서 생산되는 진도김은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하고 몸의 독소 배출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블랙푸드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진도군은 좋은 품질의 김 생산과 안정적인 양식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김 활성처리제를 공급하고 김 냉동망 시설 지원 사업 등 14개 사업에 1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도군이 김 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지속가능한 미래 김 산업 발전과 어민 소득 증대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11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맞춤형 수산종자 실용화 센터' 건립으로 진도해역에 적합한 김 종자를 어업인들에게 보급해 우리 군 김 품질 향상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통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중대재해 예방 ‘작업환경측정’ 실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작업환경 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인체에 유해한 작업을 하는 사업장에 대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군은 먼저 유해‧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조사했고 사업장 15개소를 전문가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물질의 사용 행태와 노출시간 등을 확인하는 등 작업환경측정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조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8일부터 유해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음, 목재분진, 유리섬유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근로자가 직접 측정 기구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는 '개인 시료 채취' 방법으로 진행된다. 작업환경측정 결과에 대해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은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근로자 건강진단 실시 등의 보호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를 철저히 분석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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