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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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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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부산항만공사,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근로자 심리분석’ 시범도입 눈길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건설현장 근로자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현장에 시범 도입해 운용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기술은 근로자 심리상태를 분석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용하는 시스템으로, BPA는 최초 개발한 업체와 지난해 12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식을 체결(2023.12.)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태블릿이나 휴대전화로 5초 간 얼굴을 인식해 근로자의 심리상태(스트레스, 긴장상태 등)를 분석해 수치로 표시해 준다. 이를 통해 심리상태가 불안한 것으로 나타난 근로자에 대해서는 상담, 유의 관찰, 현장 재배치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불안정한 심리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건설현장 근로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체 활동에 직접 연결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부산항만공사는 공정률과 작업 위험도 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 시범 현장으로 '부산항 신항 피더부두(서컨 북측) 건설현장'과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에 최초 도입해 개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거쳤으며, 올해 1월부터 근로자들의 심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 해당 현장에서 일하는 7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근로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심층 심리상담까지 병행하였으며 현재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BPA는 시범운영을 통해 파악한 미비점을 보완, 향후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에 적용하고 스마트 헬스기구와 연계해 건설 근로자의 육체적인 건강 상태까지 분석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지난 6개월 간 이 시스템을 시범 도입 운영해본 결과 안전사고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박형준 부산시장 ‘수소생태계 육성’ 앞장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26일 ㈜대도하이젠(부산 사상구 소재)을 방문해 지역 수소선도기업 대표들과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수소선도기업인 ㈜대도운수, ㈜대도하이젠, 영도산업㈜의 대표, 그리고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수소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부산시의 수소생태계 육성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적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도하이젠과 ㈜대도운수는 2019년 '환경부 주관 수소도시 시범사업'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협력하며, 전국 최초로 민간 주도 도심형 수소충전소를 구축은 물론 부산시 최초로 수소버스 5대를 도입했다. ㈜대도하이젠은 현재 학장 수소충전소를 증설하고, 영도구에도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대도운수는 단일 운수업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39대의 수소버스를 운행 중이며, 향후 수소모빌리티 전환율을 계속해서 높일 계획이다. 영도산업(주)는 산업용 수소밸브를 제작하는 강서구 소재의 수소전문기업(산업부 지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수소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수소생태계 육성에 대한 시의 의지를 전하며, 산업계도 시와 함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 수소생태계 육성을 가속화 할 원동력은 수소 모빌리티인 만큼, 수소버스 보급과 이를 뒷받침할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수소버스 보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다양한 재정·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부산형 수소차 보급 선도모델을 발굴해 수소버스 전환율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시내 수소충전소는 9곳(17기)에 구축돼 있으며, 2025년까지 13곳(32기)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차는 2176대를 보급했다. 이에 수소기업 대표들은 수소생태계 육성에 대한 부산시의 의지에 공감하며, 수소생태계 육성을 위해 산업계도 시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수소생태계 육성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더욱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하며, 수소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 이어, 박 시장은 대도하이젠 수소충전소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하며, 수소충전소가 시민들이 안심해도 될 정도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박형준 시장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혁신적인 수소산업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수소선도기업과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며, “항상 부산시 수소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지역 수소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한국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모집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26일 공사를 이끌어 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위는 상임이사 1명이며, 공사는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모집방법, 심사방법 등을 확정하였다. 지원서류 제출기간은 7월 26일(금)부터 8월 2일(금)까지이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고, 임명권자가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

정종복 기장군수, 중복 ‘정관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장군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정관노인복지관을 찾은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중복맞이 곰탕을 배식하면서,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함께 행사를 진행한 정관읍동일1차아파트 부녀회 자원봉사자들과 곰탕 500인분을 후원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유난히 더운 여름,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이번 곰탕 나눔행사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미·여가·건강증진 등의 평생교육프로그램사업 △경로식당 운영 △건강증진실 등 건강생활지원사업 △각 분야 전문가 상담 및 정보제공사업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2023년 제12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semin3824@ekn.kr

“한국선급(KR)과 함께 꿈을” 2024년 공개채용 실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3개 분야에 총 6명의 직원을 선발하는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발 예정인 분야는 연구직이며, 채용분야별 세부규모는 △IT 분야·3명 (경력․정규직) △ICT(SeaTrust) 분야 ·2명(경력․정규직) △ ICT(확장현실) 분야·1명 (경력·정규직) 으로, 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KR 공개채용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기타공직유관단체 실무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연령․가족사항․사진․출신(거주) 지역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하는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가위원 역시 반수(半數)이상 외부위원이 참여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현재 진행 중으로, KR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8월 8일(목) 23시까지 15일 간 진행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R 홈페이지와 채용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R은 바다에서의 인명 및 재산의 안전과 해양환경보호를 도모하고 해사산업 발전과 조선, 해운 및 해양에 관한 기술진흥을 목적으로 196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1988년 국제선급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부산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하여 런던, 아테네, 싱가폴, 상해 등 국내외 60여개 지부와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검사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분야로는 △선급검사 △정부대행검사 △디지털·ICT △친환경·에너지 △인증·함정 등이 있다. semin3824@ekn.kr

코레일유통, ‘대한민국 최초 전동차 1001호’ 증정 이벤트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오는 8월 출시되는 열차모형 조립블록 신상품인 '대한민국 최초 전동차(1001호)'에 대한 홍보의 일환으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증정 이벤트는 KTX 개통 20주년 기념메달을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대한민국 최초 전동차(1001호)' 1개씩을 무료로 증정한다. 증정품을 받으려면 코레일유통 홈페이지에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매장에 방문해 기념메달을 구매 후 증정품을 수령하면 된다. 수령 가능한 매장은 스토리웨이 편의점 3개소(용산역, 부산역, 익산역)와 중소기업명품마루 4개소(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송정역) 등 총 7개소다. '대한민국 최초 전동차(1001호)' 열차모형 조립블록은 수도권전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코레일유통이 철도 이용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도권전철의 발전과 역사를 기리기 위해 한정판을 기획 및 제작했다. 8월 13일부터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전동차(1001호)' 열차모형 조립블록은 '스토리웨이 플러스'앱 스토리오더 서비스를 통해 8월 5일부터 12일까지 한정 수량을 사전주문 받을 예정이다. 임일남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철도 역사(歷史)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특별한 기념품을 소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추억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철도굿즈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삼진어묵-비킹후스 “그때 그 시절... 어묵버거 1953원”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씨푸드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비킹후스(VIKEN HUS)'가 내달 25일까지 약 한 달 간 삼진어묵과 협업해 개발한 스페셜 메뉴 '1953버거'를 1953원에 제공하는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26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킹후스가 삼진어묵과 협업해 개발한 어묵 패티를 활용한 '어묵버거'를 소비자들이 맛보기를 바라는 취지로, 또 1953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은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1953버거'는 부산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어묵 브랜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삼진어묵만의 어묵 제조 기술 및 노하우를 '패티'라는 새로운 장르에 녹여 개발된 어묵 버거로, 제품명 또한 삼진어묵의 창립 연도인 '1953년'을 활용했다. '1953버거'에 활용된 패티는 고급 어종인 명태 살이다.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으로 여기에 '오징어 살'을 가미, 쫄깃함을 한층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 매콤 달콤한 '미트 칠리 소스' 그리고 고소한 '체다 치즈'가 패티와의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지금껏 맛보지 못한 새로운 버거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약 한 달 간 비킹후스 매장 이용 고객 및 포장 주문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딜리버리 주문 및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그간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비킹후스에서 씨푸드 수제버거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비킹후스는 이후에도 삼진어묵과 지속 협업해 '어묵 패티'를 활용한 메뉴를 정식 출시 해 국내 어묵 패티 시장의 확장을 견인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진어묵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인정받았다. semin3824@ekn.kr

코레일유통, 쏘카와 제휴 이벤트 진행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코레일유통에 의하면 이번 행사는 전국 역사 매장 구매 고객은 누구든지 쏘카 차량 대여 요금 할인 쿠폰을 45%부터 최대 60%까지 받을 수 있고, 행사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8월 25일까지다. 전국 역사 매장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상관없이 45% 할인쿠폰이 지원되며, 사용기간은 9월 2일까지다. 구매고객은 매장 내 비치된 미니 배너와 POP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해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단, 스토리웨이편의점, 카페트리핀, 카페스토리웨이 매장은 쿠폰 발행 매장에서 제외된다. 특히, 부산역 매장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더 크다. 부산역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쏘카 대여기간 1일 이상 60%, 1일 미만 5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쏘카 앱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쏘카 예약 고객이 부산역 코레일라운지 카페트리핀에서 쏘카 예약화면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제조음료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단, 키오스크 사용은 불가하다. 임일남 코레일유통 다원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이동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역사 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

국립부산과학관, 인공지능 활용한 ‘디지털 플래닛’ 개막식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국립부산과학관이 특별기획전 '디지털 플래닛'인공지능 개막식을 7월 25일 14시 김진재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은 특별기획전 '디지털 플래닛'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개막식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의 사회는 이스트소프트의 AI 기술을 활용한 버츄얼 휴먼 아나운서가 진행했고 행사에 사용한 음악과 동영상도 인공지능 제작 툴 '수노(Suno)'와 '루마 랩스(Luma Labs)'로 제작됐다. 사전 붐업이벤트로 진행된 'AI 상상화 그리기'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 대표 3인(김도현, 이주한, 오수아)이 개막을 선언했다. 개막식에는 허남영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장,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 류성욱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장, 강춘진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사무처장, 고민삼 한양대학교 인공지능융합센터 교수, 국영자 이스트소프트 AI휴먼사업센터장, 엄대흠 애플컴퓨터박물관 대표, 김권태 대한컴퓨터박물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AI휴먼이 진행하는 사회와 AI로 제작된 콘텐츠를 보면서 말투나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아 매우 놀라웠다"며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 속 깊은 곳까지 들어왔구나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립부산과학관 특별기획전 '디지털 플래닛'은 7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과학관 1층 김진재홀에서 개최하며 8월부터는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코딩 동물키링 민들기',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등이 마련된다. 상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남영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직무대행은 “일상 속 인공지능의 미래를 함께 상상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기장군,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해 맞손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대표이사 김영섭)이 25일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상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김희석 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취업 연계망 구축 △기장군민 우선 채용 기회 제공 △전통시장·소상공인 대상 지역사회 공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관내 우수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기업에는 인재를, 지역민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면서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장군청 로비에서 '2024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에는 신세계 아울렛의 입점 브랜드 및 파트너사 25개 업체가 참여해, 매장관리·환경·주차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채용절차를 진행했으며, 기장군 취업정보센터와 보건소에서는 △취업상담 △구인구직 신청 △심리지원 상담 등을 통해 참여자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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