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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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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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부산 기장군,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예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15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해 기장군이 진행 중인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사는 종로학원 입시연구소 외부패널인 김학수 소장이 나선다. 김 소장은 △서울 하나고등학교 진학부장 교사 △EBS 진학상담 교사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등을 지낸 진학 및 입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24년 6월 전국 모의평가 분석으로 본 대학입시 전략과 2025학년 이후 경쟁력 있는 기장군 대학입시를 위한 방법으로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350명) 마감할 예정이며, 제한인원이 미달할 때에는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군은 이번 설명회 외에도 학부모 교실(10월 예정)과 현재 중3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달라지는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입시설명회(12월 예정)를 개최해 입시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의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진학·진로 정보 제공을 통해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5월 16일부터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과 재수생을 위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제1차 컨설팅을 마치고 현재 제2차 컨설팅 신청 접수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24일부터 제3차 컨설팅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홈페이지 또는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

[포토] 홍태용 김해시장 “호국보훈의 달.. 감사합니다” 공군 장병 위문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30일 장유에 위치한 공군 1여단 8135부대를 방문해 국가수호에 애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해시는 매년 설날에 즈음해 관내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해 오고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군부대를 방문해 격려금과 식료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 시장은 “국가 안보와 시민의 안위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우리 장병들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부산도시공사가 신규 탄소흡수원 ‘블루카본’에 주목한 이유는?”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자연재해 피해를 저감하는 그린인프라 구축과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산 연안지역 블루카본 조성·확대 방안 모색' 전문가 초청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30일 개최된 이날 토론은 지구온난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 면적을 넓혀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전 지구에서 흡수되는 탄소 중 57.6%는 육상에서, 42.4%는 해양에서 흡수되고 있어, 신규 탄소흡수원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개최되었다. 이에 탄소 포집 및 저장 효과가 뛰어난 신규 탄소흡수원으로서'블루카본'의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다. '블루카본'은 갯벌이나 염생식물, 해조류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녹색식물의 탄소흡수원을 일컫는 그린카본 대비 탄소흡수 속도가 약 50배 이상 빠르고 탄소저장 능력도 훨씬 높으며, 지구 산소의 20%를 만들어내는 아마존 열대우림보다도 탄소흡수 능력이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운드테이블에는 국내 블루카본 관련 학계 및 관련기관 전문가 5인이 참석해 전문가별 주제 발표 후 부산도시공사 임직원과 함께 부산 연안지역 블루카본 조성·확대 방안 및 공사 사업지 적용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류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경북대학교 수소 및 신재생 에너지학과 홍지원 교수는 동해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경북 포항에 환동해 블루카본센터를 설립해 블루카본 생태계 연구, 교육, 정책 허브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소개했다. 이보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연구사는 IPCC 공식 인증 블루카본 중 하나인 맹그로브의 적응성 검증 및 조성 기반 구축 연구에 대해 소개했다. 맹그로브 숲을 통해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한국 내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며 조성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이 맹그로브 조성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허종배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부산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소개하며 블루카본 관련 부산시 현황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을 제시했으며, 특히 블루카본 자원을 중심으로 한 해양 생태계 보호와 복원 방안을 강조했다. 박창욱 ㈜오셔닉 대표는 블루카본 확대를 위한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연구에 대해 소개하였다. 갯벌과 같은 연안 습지가 탄소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해안 복원 사례와 기술 개발 방법을 설명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해안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박진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융합학과 교수는 해양수산부 산하 블루카본사업단에서 진행하는 IPCC 국제인증 블루카본 유력 후보군인 '갯벌'에 대한 연구와 국제 인증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박 교수는 블루카본 국제 인증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적 협력을 통한 블루카본 생태계 보호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어진 토의에서는 초청 전문가 5인과 공사 임직원이 함께 '부산 연안지역 블루카본 조성·확대 방안와 공사 사업지 적용가능성'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블루카본 관련 전문가 집단의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부산 연안지역에 신규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 조성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하여 해양도시로서 부산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한국가스공사 부경본부, 김해시 지역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숙자)가 지난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심명진)에서 후원했으며 집수리 작업을 위한 청소, 쓰레기 수거 등 사전 활동과 집 정리 마무리 활동은 온새미로봉사단(단장 김종봉)에서 힘을 보탰다. 대상 세대는 주택 노후화로 곰팡이와 악취가 심해 도배, 탄성코트 시공 같은 수리가 시급했으며, 장애로 인해 집에서 장시간 생활하는 자녀들과 가족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태였다. 심명진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쾌적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준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온기 나눔 활동에 관내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울산항만공사, ISO37301·ISO37001 인증 갱신심사 통과

울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국제표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의 갱신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영시스템은 최초 인증 후 시스템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매년 사후관리심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년 단위로 갱신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갱신심사는 △시스템 변경관리 △경영검토 및 내부심사 △리스크 관리 적절성 △이해관계자 의사소통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울산항만공사는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에 대한 전사적인 참여 노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이번 갱신심사를 통과해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2개 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내재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년 5월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함께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semin3824@ekn.kr

기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0일 세종시 소재 기보 투자기업 ㈜가치소프트(대표 김호연)를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31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보의 투자 전문 인력이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기보가 방문한 ㈜가치소프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의 김호연 대표(KAIST 박사)가 2012년 설립한 중소기업으로, 30여 건의 특허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개발하여 기보로부터 투자와 함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동사는 자동 창고 시스템과 물류 로봇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민간 VC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하여 스케일업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기술창업기업의 약 60%, 벤처투자의 약 80%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등 창업생태계 불균형 완화를 위한 정책 노력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기보는 60% 이상을 지방소재기업에 투자하여 상대적으로 민간투자에서 소외된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매년 지방에서 IR 피칭데이와 IPO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마련해 왔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혁신 창업기업에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늘려가겠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지역 혁신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 직원 참여 플로깅 행사 시행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지난 29일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31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유통사업본부 직원 43명이 영등포구 소재 본사 사옥 인근을 구역별로 나눠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사용하는 인근 학교와 공원 등 공공시설 주변 쓰레기 수거 했다. 유통사업본부 내 총 4개 부서가 영동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등포 중앙 어린이공원까지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활동했다. 코레일유통은 2021년 국토부 산하기관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철도 역사 커피점에서 사용한 우유팩을 재활용해 친환경 휴지로 재생산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해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로서울 협업 참여 및 공공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이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방침에 따라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김종호 기보 이사장, 바이바이(Bye-Bye)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김종호 이사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서고자 사회관계망(SNS)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Bye-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아 플라스틱과 '안녕(bye)'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촬영하여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김종호 이사장의 챌린지 참여는 황병우 DGB금융 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되었으며,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배달 주문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재활용 제품을 적극 이용하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기 등을 강조했다. 기보는 직원들이 다회용기를 더 많이·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22년에는 텀블러를 '23년에는 머그컵을 제공하였으며, 사내 폐플라스틱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사내 저탄소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호 이사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을 영위하는 기후테크 전문기업 ㈜에코매스의 한승길 대표를 지목했다. semin3824@ekn.kr

신세계 센텀시티, IPX와 함께 그룹 ‘제로베이스원’ 팝업 런칭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31일부터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세번째 미니앨범 '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데뷔 후 첫 번째, 두 번째 미니앨범을 비롯해 이번 미니 3집까지 3개 앨범 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제로베이스원은 청량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K-POP 신기록 제조기로 등극했다.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You had me at HELLO)'로 한계 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9인 9색의 개성 가득한 매력을 입힌 이번 행사는 오픈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팝업 공간은 마치 청명한 하늘을 연상케 하는 청량한 블루 컬러로 스타일링해 멤버들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형상화한 파사드를 비롯, 제로베이스원의 결성 날짜가 새겨진 '정류장' 콘셉트의 포토존과 화보 포스터 등으로 꾸며진다. 제로베이스원과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탄생한 이번 팝업은 제로베이스원 캔뱃지, 포토카드, 홀더, 키링 등 다양한 제품으로 채워져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결성 1주년을 기념해 IPX와 제로베이스원이 함께 만든 공식 캐릭터 '제로니(zeroni)'를 공개, 제로니가 그려진 티셔츠, 볼캡 등 귀여운 스페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제로베이스원과 팬덤 제로즈(ZEROSE)의 연결을 상징하는 'Z' 마크가 몸에 새겨져 있어 작지만 소중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에 빠진 청춘의 마지막 페이지를 완성한 제로베이스원 미니 3집 앨범의 팝업스토어는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6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semin3824@ekn.kr

국립부산과학관,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AICE 퓨처’ 2급 과정 개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이 KT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AICE FUTURE(에이스 퓨처)' 2급 과정을 내달 9일 신설한다고 밝혔다. 'AICE 퓨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블록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코딩 교육을 통해 알고리즘의 원리를 이해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전국 과학관 중 최초로 KT와 협업해 초등학생 대상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AICE 퓨처를 도입했다. 과학관은 지난해 10월 개설한 AICE 퓨처 3급 교육에서 94차시에 걸쳐 1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월 개최한 2박 3일 인공지능 겨울캠프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수강생 및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신설된 AICE 퓨쳐 2급 과정은 내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8차시로 진행된다. 기존의 3급 과정이 AI와 블록코딩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2급 과정은 블록코딩을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프로그램 코딩까지 다루는 심화 과정이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능력 평가 시험도 시행될 예정이다. 최준영 국립부산과학관 교육연구실장은 “기존 3급 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된 덕분에 2급 과정을 신설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관은 인공지능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AICE 퓨처 인공지능 여름캠프(2급, 3급)'를 7월과 8월에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현직 개발자 등 인공지능 전문가 강연과 진로 Q&A 및 야간 천체 관측프로그램이 더해져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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