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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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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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부산항만공사, 공공기관 유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28일 고용노동부 주최 '2024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행사'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녀 차별 없는 고용 및 인력개발, 일·가정 양립 지원, 모성보호 확대, 고용평등한 조직문화 등 공적이 우수한 기업과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BPA는 남녀고용평등 분야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BPA는 배우자 난임치료휴가(유급)를 부여하는 등의 법정 모성보호제도와 일ㆍ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뛰어넘는 수준의 자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창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여성을 상회(남성 육휴자 비율 52.6%)하는 등 남녀 평등한 고용환경과 조직문화가 실질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역대 최고 여성 최고직급자 비율(30%'23.), 여성 부서장 비율(26.1%'23.)을 달성해 여성 대표성과 영향력을 높였다. 5년 동안 조직 내 여성비율은 5%p(2018년 29.1→2023년 34.1%) 상승해,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BPA는 여성과 남성의 권익이 '함께' 보호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지향한다."며, “최근 일ㆍ가정 양립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는 만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방점을 두고 양성평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지난해 여가친화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semin3824@ekn.kr

울산항만공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고등급 달성

울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2023년 실적)'에서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보다 두 단계 상승한 등급으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감사원은 매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감사 활동을 심사해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올해는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인프라 개선, 감사인 전문성 등 9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UPA는 올해 평가에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내부통제 강화 노력에 대한 기관차원의 관심과 의지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감사원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반부패·청렴·감사 활동의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수식 울산항만공사 감사는 “앞으로도 자체감사활동 역량과 인프라를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부산산학융합원, 정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공모 선정 쾌거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산학융합원(원장 길경석, 이하 융합원)이 정부공모사업(2024년 신평장림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 3년간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29일 융합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제조 혁신 교육 훈련 및 보급 확산을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특화업종별 실습 인프라 구축 및 기존 재직자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더 나아가 인근 대학 공학 계열 인재에 대한 교육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다. 융합원은 지난해부터 부산시의 지원으로, 지역의 2개 대학(동아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과 지역혁신기관인 '부산지역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부산지역 토종산업 분야인 △표면처리(뿌리산업)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수산물 가공 △패션·염색가공 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해 왔다. 또한 이를 통해 △제조혁신 및 새로운 일자리 패러다임 창출 △스마트제조 현장 연계 인재 육성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방안 △지역 기업 대상 교육 수요 발굴 등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재직자의 △직무전환 및 역량강화 교육 △스마트제조 관련 융복합 학점 과정인 디그리 과정 개발 △지역 특성화고 연계 교육 개발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기획공모를 신청해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3년 동안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시(市)비, 민자 등 총 73억5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핵심 내용으로는, △신평장림산단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분야인 표면처리(뿌리산업), 자동차 부품, 수산물 가공, 패션·염색 산업분야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 및 기업 혁신 성장 견인을 위한 클라우드형 교육 플랫폼 구축 △토종 산업분야의 스마트 제조 실현을 위한 전문 분야별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학공동프로젝트를 통한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 인재의 지역 내 취업체계 구축으로 구성되었다. 길경석 부산산학융합원 원장은 “신평장림산단의 전통 전략산업분야인 표면처리(뿌리산업), 자동차 부품, 수산물 가공, 패션·염색산업 스마트 제조 지원과 이를 수행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보급 체계가 구축되고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전환의 선도모델로 확장될 수 있도록 부산산학융합원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부산도시공사, ‘제5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27일 공사4층 회의실에서 '제5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경영에 반영하는 상향식 혁신 추구를 위해 이들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성된 조직이다. 공사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혁신단원을 모집, 운영하였으며 올해로 다섯번째 기수를 맞이하였다. 이번 발대식에는 공사 김용학 사장과 박수생 기획경영본부장, 혁신단원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공사 소개, 혁신단 활동 안내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올 연말까지 활동할 '제5기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 홈페이지와 SNS 채널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되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성별, 직업군, 관련 경험을 고려해 신규 단원 18명을 선발했으며, 지난해 활동 우수단원 중 연임희망자 2명을 포함해 총 2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단원은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사의 여러 업무 추진방향과 성과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힘껏 수행할 것이다"라며, “특히 올해에는 사업현장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여 더욱 더 오프라인 활동도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임한 혁신단원은 “매번 혁신단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제안한 부분이 다음 해 개선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원들이 제안한 의견이 실제 공사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활동 전반을 지원하고 장려할 방침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이 나오길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울산항만공사-한국에너지공단,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지원 업무협약

울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28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지원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국에너지공단(KEA, 이사장 이상훈)과 체결했다. 현재 울산 앞바다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6기가 와트(GW)급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발전사업 지원 인프라 활성화를 통한 신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상풍력 지원 인프라 구축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해상풍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수용성 확대 △각종 지원정책 개발 및 정보공유에 대한 협력 등이다. 울산항을 개발·관리·운영하는 UPA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한 항만 인프라 지원을 남신항에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관리 전문기관인 KEA는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공공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및 풍력전후방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울산 앞바다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BPA, 바다의 날 기념 가덕도 천성항 연안 정화활동 실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28일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천성항 인근에 버려진 폐어구와 폐플라스틱, 생활 쓰레기, 해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부산 가덕도에 위치한 천성항은 오토캠핑장·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는 친수공간으로, 캠핑을 즐기러 온 관광객이나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일반·생활 쓰레기 등이 많이 발생한다. BPA는 2022년부터 해마다 천성항 일대에서 자체 연안정화활동을 벌여 인근 해안 쓰레기 수거를 통해 지역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천성항 정화 활동에 필요한 마대는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했다. 한편, BPA 일부 직원들은 같은 날 부산해양경찰서가 주최한 바다의 날 기념 해양보전활동에도 참여했다.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일대에서 부산광역시, 해군 등 유관기관 직원 100여명과 함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플로깅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상권 BPA 본부장은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이러한 행사를 개최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부산항 조성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재)바다의품이 부산시에 17억을 쾌척한 이유는?”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해운선사가 법인세 특례제도인 '톤세제' 절감액으로 출범한 (재)바다의품이 17억 원을 어린이 해양도서관 및 해양복합문화공간 건립비용으로 쾌척했다. 28일 부산시와 (재)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은 이날 '어린이 해양도서관 및 해양복합문화공간 건립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태순 (재)바다의품 이사장이 참석했다. '(재)바다의품'은 해운선사가 법인세 특례제도인 '톤세제' 절감액을 자발적으로 출연해 지난 202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매년 해운산업 사회환원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부산이 그동안 부산항과 그 연관산업을 통해 발전해 온 만큼 이러한 해양문화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원받은 건립비용으로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내에 '어린이 해양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인근에 있는 (구)양정2 치안센터를 철거 후 '어린이 해양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와 '(재)바다의품'은 이번 시설 건립이 해양수도 부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문화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태순 (재)바다의품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마련되는 어린이해양도서관과 해양복합문화공간이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어린이들이 바다를 향한 꿈을 꾸는 데 작은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재)바다의품이 해운산업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시도 해운산업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바다의품이 건립을 지원해준 2개 시설을 잘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

김해시 “이걸 단감으로 만들었다고?”... 진영 단감 수제맥주 품평회

김해 =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김종욱, 이하 진흥원)은 진영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영을 대표하는 로컬 수제맥주 4종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진영맥주(가칭)'는 진영의 단감에서 발견한 효모(균주)를 통해 수제맥주 4종을 개발, 진영주민 및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최고의 맛 1종을 선택하기 위한 품평회를 지난 24일, 25일 진영바람개비야시장, 제1회 김해한우축제 행사장에서 양일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개발된 수제맥주 4종은 ∆쾰시(Kolsch) ∆골든(Golden) ∆비엔나(Vienna) ∆펌킨(Pumpkin) 타입으로 진영단감에서 발굴한 효모 및 단감퓨레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시원함과 청량감의 라거맥주와 맥아와 홉의 고소함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골든에일맥주 등 4종을 선보였다. 품평회에 참가한 진영 주민은 “우리 진영단감을 활용해 이렇게 맥주가 나오게 된 것이 자랑스러우며,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로 수제맥주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진흥원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시민들이 선정한 최고의 맛 1종을 선택하여 진영단감맥주를 개발하여 오는 전국체전 등 김해시 메가이벤트 행사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품평회에 앞서 김해시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영맥주 맛의 주 원료가 되는 진영단감 효모(균주)명을 직접 작명하는 명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명명식을 통해 정해진 효모(균주)명은 'JY PERSIMMON1927'로 '진영 단감1927'을 뜻하며, 단감의 시배지인 진영읍 신용리에서 최초의 식재가 이뤄진 해인 1927년을 효모명에 담아 단감의 시배지인 진영읍의 역사성과 위상을 담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진영 단감 수제맥주 개발을 통해 원도심을 활기 넘치는 삶의 공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상생의 소비트렌드인 로코노미(Local과 Economy의 합성어) 상품을 선호하는 MZ세대가 진영단감 수제 맥주를 즐기고 경험하기 위해 진영 원도심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욱 원장은 “시민의 뜻이 담긴 맥주 선정인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여 진영지역의 명물과 명소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지역의문제인 인구유출과 상권 침체라는 이중고를 겪는 원도심에 젊은 고객들이 유입돼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진영맥주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행사, 팝업스토어, 굿즈제작 등의 이벤트를 계획중이며 진영맥주를 만들어보는 브루어리 체험을 연계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semin3824@ekn.kr

코레일유통, ‘실종아동 찾기 공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2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18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자리에서 실종아동 가족과 실종아동 찾기 유공자들을 초청해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코레일유통은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실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2014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최초로 실종아동에 대한 공익광고를 진행했다. 공익광고는 역사 광고매체에 무상 게재됐다. 2024년 1월부터 실종아동전문센터 운영 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과 협력해 전국 240여 개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의 고객 확인용 결제 모니터에 실종아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2명의 실종아동 사진과 실종 당시 인상착의를 송출하는 등 모빌리티 인프라를 활용해 철도 이용객들이 일상생활 중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4월 신규 출시한 스토리웨이 편의점 PB 샐러드 제품 포장재에 실종아동 신고 캠페인 문구를 표기해 판매하고 있다. 유원종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관심이 가능성으로, 가능성이 현실이 돼 언젠가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 믿는다"며 “모든 실종아동이 따뜻한 가정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지난 10년에 이어 앞으로도 코레일유통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부산국세청,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세금교실’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 이하 부산국세청)은 지난 2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해 세금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부산국세청에서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창업소상공인에 필요한 세금지식 안내를 위한 세금교실 및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부산국세청과 창업지원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협업해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세금교실을 개최는 물론 오는 6월18일까지 3회에 걸쳐 예비소상공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꿈이룸점포(창업 교육생 복합쇼핑공간) 등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사업자등록 신청부터 홈택스 활용 방법'에 이르기까지 신규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 젊은 창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국세청 블로그, 유투브, 손택스 등 인터넷·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정보 이용 방법과 꼭 알아야 할 절세 팁을 소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강의 후에는 개별 질문에 답변하는 현장상담실을 함께 운영, 참가자들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부산국세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금교실 운영 및 각종 세정지원제도 홍보 등 소상공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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