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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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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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회전교차로 사고 예방’... 올바른 운행방법은?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내 원형 교통섬을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통과하기 때문에 신호대기가 없어 평면교차로 대비 교통 혼잡과 통행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진입 시 저속을 유도해 회전하기 때문에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정면충돌 가능성도 낮아 사망사고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에 회전교차로는 기하구조 상 교통 상충지점 수는 16개로 상충지점 수 32개인 평면교차로에 비해 교통사고 위험이 낮다. 따라서 효율적 교통소통과 안전도가 높아 국내에서도 2023년 기준 전국 2523개 장소에 설치되었다. 하지만 높은 효율성과 안전성에도 불구하고 이용 시민들이 올바른 통행방법 및 관련 법규를 제대로 알지 못해 관련 사고가 잦은 실정이다.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는 2018년 1051건, 2020년 1456건, 2022년 1402건 등 해마다 1000여 건에 이른다. 회전교차로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첫째 교차로 접근 시 서행해야하며 좌회전 차량은 안쪽차로 우회전 차량은 바깥쪽 차로로 운행해야한다. 둘째 회전교차로 진입 시 좌측 방향지시등을 점등해야하며 먼저 들어와 회전하는 차량이 있다면 회전차량에게 양보 후 진입해야한다. 셋째 진출 시에는 우측 방향지시등을 점등해야한다. 회전교차로에서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유형으로는 진입 차량과 기존 회전하고 있는 차량 간의 충돌사고, 회전 과정에서 앞 차량의 정지 또는 급 감속으로 인한 추돌사고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회전교차로의 정확한 통행 우선권 이해, 진출입 시 방향지시등 점등 등 운전자의 올바른 운행방법과 서로 배려하는 성숙된 교통문화, 지속적 안내와 홍보가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회전교차로 내 사고 발생은 통행방법 준수 여부에 따라 과실 책임이 달라지며 위반에 따른 범칙금 역시 최고 6만원, 최대 벌점 30점을 받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 최진호 교수. semin3824@ekn.kr

HJ중공업, 55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동시명명식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HJ중공업(조선부문 대표 유상철)이 23일 오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2척의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동시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주사와 선급 감독관, HJ중공업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척의 선박은 선주사 측 대모(代母, godmother)에 의해 각각 '매켄지(MACKENZIE)'와 '콜로라도(COLORADO)'로 명명되었다. 이 선박들은 HJ중공업이 지난 2021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에 걸쳐 수주한 총 6척, 4억 1000만 달러 규모의 5500TEU급 컨테이너선 중 2척이다. 이로써 HJ중공업은 지난 2021년 당시 상선시장 재진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6척 전부를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컨테이너선 분야의 전통적인 강자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8월 첫 1~2차선의 명명식을 가진 데 이어 올 2월 3~4차선과 이날 5~6차선까지 건조 공정을 마치고 명명식을 개최함으로써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였을 뿐 아니라, 같은 설계와 사양을 적용한 선박 6척을 연속 건조함으로써 생산성과 수익성 등 건조 효율을 극대화하는 '반복건조 효과'까지 누리게 됐다. HJ중공업은 메탄올 레디와 이중연료(Dual Fuel) 선박, 메탄올 추진선 등 5500~9000TEU급 중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과거 강점을 가졌던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명명식을 치른 컨테이너선 역시 길이 255미터, 너비 37.3미터 규모로 최신 선형과 높은 연비가 적용돼 연료 소비를 40%가량 절감할 수 있고 탄소중립 운항으로 전환할 수 있는 메탄올 레디 선박으로 설계된 친환경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동시명명식을 끝으로 총 6척의 친환경 컨테이너 운반선을 모두 성공적으로 인도함으로써 선박을 발주한 선주사의 신뢰에 보답했다"며 “탄소제로 시대를 선도할 친환경 선박에서부터 각종 첨단 함정과 특수목적선에 이르기까지 고기술·고부가가치선 건조 기술을 축적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김해시 ‘푸른 김해 만들기 캠페인’ 개최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일 오전 9시 에코트리 김해시민의 숲에서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푸른 김해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의 공원과 녹지공간을 조성, 관리하는 업무를 추진 중인 참석자들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푸른 김해를 만들어 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또 푸른 도시환경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시 바람길 숲, 도시공원 정비사업 등 다양한 도시 녹화 사업과 올해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캠페인과 함께 강성식 공원녹지과장 주재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농업기술센터 안전관리자로부터 여름철 폭염 관련 교육과 예초기 등 관리기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강성식 공원녹지과장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녹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김해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겠다"며, “푸른도시 김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부산항만공사, 국산 항만장비 공급을 위해 3차 공고 추진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6단계 부두의 국산 항만장비 제작 및 설치를 위한 3차 입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항만장비는 컨테이너크레인 6기와 트랜스퍼크레인 34기이다. BPA는 지난해 11월과 2월에 2차례에 걸쳐 국내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이들 항만장비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된 바 있다. BPA는 국산장비 제작비용 급등이 유찰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사업비를 조정해 지난 5월 20일 3차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BPA는 4월 5일 국내 첫 완전자동화부두로 개장한 신항 서'컨'2-5단계에 국산 컨테이너크레인 9기와 트랜스퍼크레인 46기를 제작, 설치한 바 있다. 2-5단계에 이은 2-6단계 국산 항만장비 발주는 국내 기술 중심의 자동화 항만을 실현하겠다는 정부 정책과 BPA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항만장비 국산화를 통해 신항 7부두를 한국형 최첨단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고, 연관산업 육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캠코, ‘외국인 근로자 사고 예방’ 위해 나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영상 공모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과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기관이 협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영상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도모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와 부산대학교는 공모전의 기획·실행·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공모전 홍보, 공모된 콘텐츠에 대한 기술적·법적 검토 등 성공적인 공모전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全국민을 대상으로 6월 중 개최될 예정으로 기본안전수칙,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주제로 숏폼 등 근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의 창작 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300만원) 1개 작품 △최우수상(100만원) 3개 작품 △우수상(50만원) 8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기관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전국의 건설현장에 QR코드 형식으로 배포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ool Box Meeting, TBM), 외국인 근로자 안전 교육, VR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등 안전 취약계층 사고 감소와 함께 정부의 사망사고만인율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해소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2등급(양호) 등 '최고 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11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할 계획이다. semin3824@ekn.kr

김해시, ‘상수도 新기술’ 민관 협력 개발... 전국 전파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2일 상하수도사업소와 상수도 분야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3개 업체(태성후렉시블, 삼영기술, 은광이노텍)가 김해시청에서 '신기술 개발 공동 발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시와 업무 협력 관계에서 상수도 업무를 수행하면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민·관이 협력해 3가지 기술로 개발해 특허까지 출원하게 된 것으로 현재 특허 등록을 완료했거나 출원 중에 있다. 협약 대상 기술은 △신축관 변형 원격계측시스템(태성후렉시블) △경량기포콘크리트(삼영기술) △에너지보존 버터플라이밸브(은광이노텍) 총 3가지로, 모두 실무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돼 개발이 완료되면 상수도 분야뿐만 아니라 지하 시설물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가지 발명 모두 공급과 위기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신축관 변형 원격계측시스템은 IT를 활용한 지반 정보의 사전 습득, 경량기포콘트리트는 연약지반의 약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활용성 확보, 그리고 에너지보존버터플라이밸브는 송수 능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이 가능해 수도 인프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전망이다. 김해시에서 아이디어와 필드 테스트 제안을 하고 업체 기술력으로 개발 중이며 지난 3월 상하수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 원터코리아' 박람회의 상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 3가지 기술 개발 사례인 '도시지역 지반 특성을 고려한 수도시설 개발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사례는 한국상수도협회 기술지에 수록돼 우수 기술로 전파될 예정으로 전국적인 기대를 받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으로의 수도 분야는 공급과 위기관리가 공존하는 다분야 관리체계로 바뀔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물 공급 능력을 함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부산 기장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민원 해결 나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군민들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오는 6월 12일 군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민원, 부패방지, 행정심판, 제도개선 업무를 수행하는 국무총리 소속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18명으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기장군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 등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당사자 간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한다. 특히 기장군 소관사항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타 공공기관 등의 업무 또한 민원인이 여러 곳을 방문하는 불편함 없이 그간 해결하기 어려웠던 고충을 원스톱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분야는 △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노동 △방송 △통신 △산업 △농림 △환경 △해양 △주택건축 △도시 △수자원 △교통도로 등 사실상 모든 분야를 다루며 △중앙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의 소관 업무와 관련된 고충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여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 △서민금융 등과 관련된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5월 2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기장군청 소관부서에 예약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거나, 예약 없이 6월 12일 당일 기장군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을 방문하여 현장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국민신문고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물동량’...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실적

울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4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548만 톤) 대비 11.5% 증가한 1726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4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500만 톤 선에 머물렀던 역대 4월 물동량 평균을 대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울산항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액체화물 4월말 기준 울산항의 액체화물 처리 실적은 전년 동월(1240만 톤) 대비 10.7% 증가한 1372만 톤을 기록했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 및 주요국의 수요 확대 등으로 정유사의 원유 수입 및 석유정제품 수출이 대폭 증가했으며, 상업용 탱크터미널 물동량 또한 전년 동월 대비 약 10.8% 증가하며 액체화물 증가에 기여했다. ■일반화물 울산항의 4월말 기준 일반화물 처리 실적은 전년 동월(271만 톤) 대비 14.7% 증가한 311만 톤을 처리했다. 자동차 최대 수출시장인 북미시장의 완성차 판매 호조가 지속돼 자동차 물동량의 대폭 증가와 더불어, 선박용 부품 운송에 따른 철강 물동량 증가, 배후 산업단지 수요에 따른 기타광석 물동량 증가, 시멘트 내수 해상운송 증가 등 주요 품목별 물동량도 고르게 상승했다. ■컨테이너 화물 컨테이너 화물은 4월말 기준 전년 동월(3만1366TEU)과 유사한 수준인 3만1370TEU를 기록했다. UPA는 전년 동월 대비 선박입항척수 및 공컨테이너 수급이 감소하는 악조건에 선제 대응하고자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화주-선사-터미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컨테이너 물동량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중국 및 동남아 등 주요 시장으로 수출 물량이 꾸준히 이어져 총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연초부터 울산 지역의 수출 개선 흐름에 힘입어 꾸준한 포트세일즈를 이어온 결과, 물동량 호실적이 지속되고 있다."며,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한 화물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타 화물 대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컨테이너 물동량도 적기 대응해, 연말까지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신세계 센텀시티, ‘밥캣 어패럴’ 익스클루시브 워크웨어 컬렉션 선봬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고프 코어 아웃도어 브랜드 밥캣 어패럴(이하 밥캣)의 익스클루시브 워크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22일 백화점에 따르면 밥캣은 혁신을 키워드로 유틸리티, 아웃도어 요소를 보다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아웃도어 및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착용감과 실용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워크웨어 컬렉션'은 현시대의 실루엣을 적용한 선진적인 워크웨어를 표방하며 기존 남성복에서 여성복까지 라인을 확장했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 활용도가 높은 그래픽 라인업과 쾌적한 활동감을 선사하는 경량 소재의 여름 아이템 등 기존 고프 코어 스타일과는 다른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시즌 테마 'Cheat Key(치트키)'를 주제로 경량화와 기능성에 대한 연구를 담아 어떠한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다목적 고프 코어 스타일의 '24SS 2차 드롭 컬렉션'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먼저, 구매 고객 대상으로 24SS 전 상품 최대 30% 할인 및 모자 아이템 50% 할인과 구매금액별 사은품이 제공된다. 밥캣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참여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는 24SS 신상품, 짐 색, 퀵 커플러, 헤리티지 볼 캡 등 다양한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밥캣 어패럴은 5월17일~5월30일까지 2주간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semin3824@ekn.kr

경남정보대, (주)아이언모터스와 유학생 주문식 교육 협약 체결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지난 21일 대학 총장실에서 ㈜아이언모터스(회장 김용근)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이 대학 전기수소자동차과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 정주와 취업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교육과정 개발 △교육 및 기술지원 △현장실습 및 연수 △인적·물적 교류 및 장비 공동활용 등 폭넓은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아이언모터스는 볼보자동차 부산, 경남지역 판매 및 정비를 총괄하는 기업으로 부산, 경남지역에 6개의 전시장과 5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용근 ㈜아이언모터스 회장은 협약식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정보대에서 추진하는 '정주형 유학생 양성' 프로그램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아이언모터스에서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상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은 “유학생을 잘 교육하고 지역 기업체로의 취업까지 연계해 부산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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