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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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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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콘서트홀 전기시설물 안전진단 실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16일 부산콘서트홀의 준공을 앞두고 전기시설물 안전 확보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전기설비 안전진단과 사용전검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의 대표적 공연장이 될 부산콘서트홀은 상용 2회선, 계약전력 3500㎾, 비상용 예비전원설비 750㎾, 에너지저장장치(ESS) 200㎾, 연료전지 17㎾, 전기자동차 충전시설(급속 50㎾ 1기, 완속 7㎾ 5기), 무대특장설비 등 다양한 전기설비가 설치되어 있다. 공사는 해당 건물 전기시설 점검과 관련해 전기안전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전기안전진단과 사용전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부분에서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안전진단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전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법정 검사인 사용전검사와는 별도로 실시하는 검사이다. 첨단 계측장비를 동원해 변압기, 차단기, 케이블 등 전력 계통 전반의 상태 점검과 잠재적 유해 위험 요소까지 파악해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는 준공 전 전기시설뿐만 아니라 승강기설비, 소방시설, 기계설비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완료하여 공공건축물의 전방위적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의 대표적 공연장인 부산 콘서트홀의 전기재해를 예방해 관람객 및 이용자의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디딤돌·버팀목 대출... 공제 신청 가능합니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근, 이하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2024.2.20.공포, 2024.5.21.시행)에 따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받은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대출 등에 대해서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2일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에 따르면 '주택 금융부채 공제'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완화를 위해 2022년 9월부터 도입된 제도로 1세대 1주택자 또는 무주택자가 주택구입 및 임차를 위해 대출받은 금액을 재산에서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이전에는 금융기관 등의 대출만 공제가 가능했지만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까지 확대되었으며,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을 받았으나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는 개정된 법률 부칙에 따라 시행일부터 6개월 내(2024.11.20.) 주택 금융부채 공제 신청 시, 제도 시행일(2022.9월)로 소급해 공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단, 대출일이 2022년 9월 2일 이후인 경우 대출일의 다음 달부터 적용한다. 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적용 신청 등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The건강보험(앱) 또는 가까운 공단 지사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최덕근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 관점의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기보, 투자와 혁신금융 지원 통해 벤처 활성화 노력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증연계투자와 매출채권팩토링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보는 위축된 국내 벤처투자시장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보증연계투자 규모를 750억 원으로 확대하고, 상환청구권 없는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을 1000억 원으로 늘려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조기 현금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보증연계투자는 보증과 함께 직접투자하는 상품으로 창업기업에 80% 이상, 지방기업에 60% 이상 투자함으로써 벤처투자시장의 불균형 해소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5억 원 이내 소액투자 후 경영성과에 따라 추가 투자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민간의 안전자산 선호 기조, 투자 회수 가능성 축소 등으로 인해 벤처펀드 결성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벤처투자가 부진했다. 이에 따라 기보는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스케일업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당초 계획 대비 약 2배 확대한 981억 원을 직접투자로 지원하였다. 또한, 기보가 매출채권을 양도받고 중소기업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도 계획 대비 2배 확대한 800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앞장서 왔다. 기보는 2005년부터 중소기업 직접투자 사업을 시작한 정책금융기관으로, 지난해까지 총 547개 중소기업에 약 5200억 원을 투자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37개 기업이 코스피·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앞으로도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투자지원을 확대하고, 지자체 및 민간 벤처캐피탈 등과의 협업을 강화해 벤처투자 마중물 역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국립부산과학관, 폐현수막 활용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 운영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이 폐현수막을 활용한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 '싸이브렐라(Sci-brella)'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갑작스런 비나 자외선이 강한 날 전시관 이동 시에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심우산은 과학관 앞 버스정류장, 본관 출입구, 야외 꼬마기차 등 7곳에 비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자율반납하면 된다. 특히, 과학관은 ESG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행사 후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100여 개의 우산을 제작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우산은 발수처리를 통해 방수 및 자외선차단 기능이 탁월하고 우산 반납률도 높아 예산 낭비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이서현 국립부산과학관 전시운영센터장은 “착한 우산으로 환경도 살리고 다가올 장마철과 더운 날씨에도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정종복 기장군수 ‘올해의 군수 부부상’ 수상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정종복 기장군수와 부인 송삼선 여사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세계 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부문 '올해의 군수 부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세계부부의날위원회는 “정종복 기장군수 부부는 믿음과 사랑으로 혼인하여 40여년의 결혼 생활 동안 서로의 어려움을 보듬으며 화목한 가정을 일구었고 가정 내 화목을 바탕으로 부부가 일심동체가 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등 건강하고 모범적인 부부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희 부부에게 올해의 부부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인생에 어려운 고비가 올 때마다 언제나 믿음과 사랑으로 저를 지지해 준 아내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아내와 함께 우리 사회의 건강한 부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부의 날 운동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시작돼 2007년 5월 2일에 대한민국 대통령령 제20045호에 따라 부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공포됐다. 2013년 세계기념일협회에 의해 세계기념일로 승격 지정됐다. 가장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 되자'란 뜻을 담고 있다. semin3824@ekn.kr

경남정보대, ‘한국형 커뮤니티 칼리지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지난 17일 민석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해외에서 온 유학생과 총학생회, 보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커뮤니티 칼리지 정착을 위한 유학생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및 재정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학과 학생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가 이어졌다. 김태상 총장은 “전문대학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확립해 유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성인학습자 등에게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형 커뮤니티 칼리지'의 선도적 모델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부산항만공사,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연관업체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BPA는 이 사업을 통해 모집된 중소기업에 △일반 컨설팅 △생산성·품질 향상 △신제품·시제품·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디지털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특허 취득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등 8개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 및 현장개선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 중소기업은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 등 항만연관 산업체 및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신청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BPA 및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기보, 데이터 가치평가 확대... 데이터 기업 성장 이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데이터 가치평가의 결과물이 보증·투자·이전거래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체계를 재구축하고, 데이터 산업의 혁신성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3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으로 처음 지정되었으며, 7월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그 금액 내에서 보증을 지원하는 '데이터 가치플러스 보증' 상품을 출시하여 우수 데이터 기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 기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가치평가가 보증에 이어 투자·기술 이전거래·기업의 전략수립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체계를 재구축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데이터 가치평가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 시행 중인 과기정통부의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사업(시행기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으로 평가료의 50%(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우수 데이터 기업에는 기술평가료 추가감면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편, 데이터 가치평가는 IT기업과 플랫폼기업에 한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데이터를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을 평가대상으로 하고 있어 다양한 사례 발굴을 통한 시장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보는 광범위하고 효과적으로 데이터 보유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을 통해 상담·신청을 접수받고, 전문 평가수행 조직인 중앙기술평가원과 기술혁신센터를 통해 데이터 가치평가를 진행하는 2단계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도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으로 평가해 금융·투자·이전·홍보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구축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디지털 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김해시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소개합니다” 外

■호국보훈의 달, 우리고장 현충시설 집중 홍보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현충시설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리플렛을 제작해 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독립ㆍ호국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현충시설이란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설로 탑, 조형물, 비석 등 형태가 다양하며 독립운동시설과 국가수호시설로 구분된다. 김해에는 12개 현충시설이 있으며 독립운동시설 7개, 국가수호시설 5개이다. 독립운동시설은 △기미독립의거기적비(연지공원 김해독립기념광장) △김해3ㆍ1운동기념탑(용두산 정상) △독립지사 면산 김선오공 추모비(덕정공원) △야암 김종훤 지사 독립운동 기적비(화정공원) △의사 배치문 기적비(연지공원 김해독립기념광장) △환뫼 이윤재 선생 기념 조형물(나비공원) △환산 이윤재 선생 어록비(김해도서관)이다. 국가수호시설은 △김해시 충혼탑(신어산길 56) △호국 무공수훈자 전공비(삼계동 32-3) △6ㆍ25 및 베트남 참전기념탑(삼계동 60-7) △김해 공병탑(삼계동 60-7) △학도병 참전기념탑(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이다. 홍태용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의 현충시설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기억하며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양광LED 112신고 안내표지판 확대 김해시는 올해 태양광LED 112신고 안내표지판을 5개 지역에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표지판은 경찰 신고 지점을 표시한 것으로 태양광을 활용해 야간 식별이 용이한 시설물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22년 20곳, 2023년 5곳, 올 상반기 5곳에 설치한다. 이처럼 시는 경찰과 협업해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확대해 나가 곳곳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가고 있다. 올해는 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여성친화도시 안전협의체를 구성,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험지역 우선순위를 정한 뒤 현장점검과 주민의견 청취를 거쳐 6월 중 설치를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야간 안전 취약지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시민뿐만 아니라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안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 안전 증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들을 지속 추진한 결과 2023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semin3824@ekn.kr

부산 기장군, ‘제1차 반부패·청렴 추진회의’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17일 정종복 기장군수 주재로 '제1차 반부패·청렴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과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ㆍ과ㆍ소장 및 읍ㆍ면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공공기관 평가결과 보고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설명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고위직 청렴서약 및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반부패·청렴회의를 시작으로 △반부패·청렴 관리시스템 운영 △내부체감도 향상 추진 △청렴 실천을 통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체계 강화 등 4개 분야 29개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조직 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추진하겠다"며, “불합리한 관행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과 컨트롤타워로써의 역할이 더욱더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장군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으면서 전년도 3등급보다 1등급이 상승했다. 특히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에서는 1등급을 달성하면서, 군의 집중적이고 강력한 부패방지 대책이 결실을 맺고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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