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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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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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평택시의회, 올해 마지막으로 ‘제17회 청소년의회’ 개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지난 2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청소년교육의회 학생, 교사 등 42명이 참여했으며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평택시 청소년 방학문화체육지원카드 발급제에 대한 조례안」과 「평택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환경 조성에 대한 조례안」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의원과의 대화'시간에 이종원 위원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조례 발의 경험, 시민들과의 소통하기 위한 노력 등 학생들의 심도 있는 질문에 그 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답변하며 학생들과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을 끝으로 올해 청소년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의회에서 청소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올해 5개 학교, 161명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했다. sih31@ekn.kr

용인도시공사, 사회적약자 대상 안전동행 실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고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용인다보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함께하는 안전동행'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함께하는 안전동행'은 지역 내 전문기관의 안전보건 역량을 모아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에는 고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감염병 예방교육, 비상시 응급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또 내달 11일은 고진초 병설유치원 원아 대상 위생 및 감염병 예방교육, 마지막으로 오는 11월 6일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는 관내 노인 및 주민 대상으로 건강특강, 심폐소생술 실습, 인바디 및 영영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용인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보건 문화 정착과 사회적 약자의 보건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가 지역 내 역량기관의 허브가 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화장품 브랜드 라루셀, 프리미엄 산모교실 ‘맘다해 데이즈’ 성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저자극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라루셀(LALUCELL)이 25일 국내 최고 육아어플 열달후에와 함께 임산부 소통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산모교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밝혔다. 라루셀은 지난 6월에 진행한 맘다해 데이즈 산모교실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앵콜 이벤트로 이날 다시한번 진행했다. 전 좌석 프리미엄 템퍼 침대가 설치된 CGV 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 진행한 맘다해 데이즈에 참석한 예비맘들에게는 씨네드쉐프의 전문 쉐프가 예비맘의 건강을 고려해 준비한 런치 코스와 함께 모유 수유 전문가인 박경숙 원장의 올바른 수유법 강의와 더불어 강남소방서에서 영유아 응급처치 강의를 진행해 육아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라루셀은 참석한 예비맘 전원에게 EWG 그린 등급 원료와 독자 특허기술 원료 등을 사용한 토너, 세럼, 영양크림, 튼살크림, 튼살패치, 선크림 등 라루셀의 프리미엄 스킨&바디케어 화장품과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했다. 라루셀은 임산부 금지 성분을 제외했으며 특허 받은 항염 추출물을 정제수 대신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독자 리포좀 기술로 자극 없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임산부는 물론 민감한 피부의 성인 남녀에게 신뢰받는 브랜드이다. 열달후에는 임신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 맞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임신 전 생체 데이터 기반 임신 확률 확인, 임신 중 초음파 자동 분석, 출산 후 아이 발달 체크 등 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도우며 국내 40만 유저가 사용중이다. 바이오코스 라루셀 관계자는 “국내에서 산모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맘다해 데이즈 프리미엄 산모교실을 통해 다시한번 예비 엄마들과 만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태어날 소중한 아이와 예비 엄마를 위한 좋은 자리에 함께 해서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보다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 학교 내 갈등 88% 화해 돌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이 지난달 기준 936건 중재 신청에 대해 화해중재 절차로 약 88%인 823건의 화해를 이끌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 2300여 건에 대해서도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갈등 심화를 방지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했다. 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조정, 중재로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로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 화해중재 전문성을 지닌 1004명의 중재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학교 구성원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기형 화해중재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은 회복적 정의 기반 화해중재 의미와 운영 방법을 안내하며 △경기형 표준 화해중재 단계별 시나리오 △경기형 표준 화해중재 절차 △화해중재자 역할과 의사소통 기술 3개 실무 분야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매뉴얼을 활용해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갈등의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화해중재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피해 학생과 피해 학부모가 정신적 충격으로 힘들어하고 서로 소통하지 못한 상황에서, 화해중재자와 대화를 통해 예비중재, 본중재에 참석해 자신들의 정신적 피해와 가족의 아픔을 가해자에게 이야기하면서 치유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표명했다. 이지명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안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화해중재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해중재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관련 법조항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기존 3국 단위 6개 교육지원청에서 2국 단위 7개 교육지원청(광주하남, 부천, 시흥, 안양과천, 안산, 파주, 평택)으로 화해중재 지원 변호사의 정원을 확보하고 채용해 신속한 법률 지원을 하고 있다. sih31@ekn.kr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첫 만기 수령...1000명 2년간 최대 500만원씩 적립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가 25일 중증 장애청년들의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장애인 누림통장'의 첫 만기수령자들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약 1000명은 2년간 월 10만원씩 저축하고 경기도와 시군의 지원금을 합해 최대 약 500만원을 모았다. 도는 이날 누림통장 만기자들과 축하의 시간을 갖기 위해 '장애인과 함께 꿈꾸는 기회' 행사를 열었다. 행사 장소는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 거점기관인 북부 누림센터(경기북부장애인종합지원센터·양주시 소재)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센터 대강당으로 정했다. 앞서 도는 2022년 19세 중증 장애청년 약 1천 명(2023년 19~21세, 2024년 19~23세로 지속적으로 확대 중)을 대상으로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내용의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자를 모집한 바 있다. 2022년 사업 첫해 대상자 중에서 일부 중도 해지자를 제외하고 대부분 만기 저축으로 원금, 이자, 추가 지원금을 합쳐 최대 500만 원을 받게 됐다. 도는 이번 사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지원 사업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중증 장애인 청년의 자산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 청년 지원 사업이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은 참여가 사실상 어렵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가 함께한 가운데 누림통장 만기자 축하 세리머니, 누림통장 만기자를 위한 금융 강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각장애인이자 풍선 아티스트인 고흥석 작가의 '숨결의 향연: 시간을 담은 풍선', 청각 장애예술인인 방두영 화백의 그림 등을 행사장에 전시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 누림통장이라는 작은 기회가 더 많은 중증 장애 청년이 꿈을 가지고 펼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청년의 2년의 기다림과 꿈을 응원하며 개인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고민해 장애인과 도민이 느낄 수 있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8월 2일 '경기 북부 장애인복지서비스 발전협의체'를 구축한 바 있다. 협의체는 경기복지재단, 북부 10개 시군 장애인복지 관련 복지관, 단체연합회 등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민관은 북부 장애인복지서비스 균형발전에 대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주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sih31@ekn.kr

정장선 평택시장, 세교지하차도 현장점검...“침수 문제 근본적으로 해결하라” 지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25일 올 7월에 이어 이달 21일에도 폭우로 침수된 세교지하차도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하천 준설 등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지제세교지구, 가재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일천에 유입되는 수량은 증가했으며 도일천 상류의 하천개수사업으로 하천의 담수 기능 저하로 인해 체류시간이 감소돼 하천 수위가 급격히 증가할수 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 폭우가 발생하면 도일천 하류로 유입하는 수량이 급속도로 증가해 도일천 지류가 범람해 지하차도 침수로 연결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4일 현장을 방문해 침수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도일천 준설 등 하천 정비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저류지 담수기능 점검 △영신자연재해위험지구 내 유수지 조기 조성 및 임시 펌프시설 설치 등을 지시했다. 또한 침수한 세교지하차도의 배수로 준설과 법면 정비 등을 함께 주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하차도 침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는 것은 물론, 자칫하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평택시는 임시 펌프시설 설치와 도일천 정비 등 단기적‧장기적 방안을 마련해 침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화성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진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25일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정남면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O, X퀴즈 형식의 통해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를 효과성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할 기본덕목"이라며, “100만 대도시 화성을 뒷받침할 청렴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청렴교육 외에도 지난 8월 부터 이달까지 총 6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직원의 96%가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부패취약분야 부서를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접목한 청렴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투명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

경기도-경과원,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아시아 최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국내 인공지능(AI)·딥테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 South Summit Korea'가 25일 사흘간 일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스페인 사우스서밋과 협업해 열린 첫 국제 행사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취임과 함께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 구현을 위해 준비됐다. 아시아에서 경기도가 처음이다. 사우스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 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 체험 등을 진행한다. 스페인,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63개사의 해외 스타트업, 국내 190개사 등 총 253여 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강성천 경과원장, 기예르모 커크패트릭 데 라 베가 주한스페인대사, 마리아 벤후메아 사우스서밋 회장 등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사우스 서밋을 주최한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 미래의 해답은 스타트업에 있으며 경기도는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기 계신 분들 모두 글로벌 기업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서밋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지로서 경기도의 역할과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 경기 스타트업서밋에서부터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람회는 AI·딥테크 스타트업의 혁신 쇼케이스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전시 및 체험존 운용,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미래기술 트렌드 및 인사이트 세미나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이날 오후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박람회장은 오전부터 이미 AI·딥테크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살펴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로봇 스타트업인 모빈(MOBINN)의 자율주행로봇 'M3'를 볼 수 있었다. M3은 유연한 바퀴를 부착해 일상 속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단을 넘나드는 등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야간에도 24시간 배달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80여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50개 이상의 주제발표가 예정됐다. 개막식 직후 이어진 기조연설에서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을 위한 로봇'이라는 주제로 첨단 기술의 혁신적 가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글로벌 벤처투자사 인데버 카탈리스트(Endeavor catalyst)의 파트너 엘렌 테일러(Allen Talor), 엔비디아 디렉터 수잔 마샬(Susan Marshall), 프라이머사제 이기하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최적 프로그램도 꾸려진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등 100여곳의 국내외 유명 벤처캐피탈을 초청해 1:1 밋업 상담,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통한 1000여명의 글로벌 투자자 연계 실시간 IR미팅 기회 등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또한 참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AI 스타트업 부스'를 통해 로봇배송서비스, 증강현실 보행 네비게이션 등 최신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스타트업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리벨리온, 딥엑스,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AI를 기반으로 각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 중인 스타트업들은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을 소개했다.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에는 스타트업들의 투자설명회(IR)를 위한 '더 넥스트 빅 씽'(The Next Big Thing) 무대가 열린다. 사우스 서밋이 주관하는 '글로벌 IR 챌린지' 결선과 경기도의 'G-스타 오디션' 결선이 펼쳐진다. 총 60개팀이 3일간 경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과원은 사흘간 서밋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앱(스왑카드)을 통해 투자상담과 1000여 회 이상의 밋업을 추진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 South Summit Korea'의 주요 프로그램과 참여기관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h31@ekn.kr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흥덕초 학생자치회 31명 학생 참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시의회는 25일 흥덕초 학생자치회 31명이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임현수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을 만난 임현수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교육이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sih31@ekn.kr

이창식 용인시의회 부의장, 수지노인복지관서 배식 봉사활동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창식 용인시의회 부의장이 25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자리한 수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이날 반찬을 배식하고, 식기를 정리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지노인복지관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행복한 식당'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중식이 무료로 제공되고 3500원에 이용도 가능하다. 이창식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이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주기적으로 찾아뵈어 일손도 거들고, 말동무가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식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평소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등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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