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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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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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청년, 인천의 꿈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응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2일 청년의 날을 맞아 “"여러분이 인천의 꿈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청년들을 격려, 응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오늘 청소년문화축제와 청년의 날 행사에서 만난 여러분을 보며 우리 인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제 정책의 초점은 미래에 있고,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바로 내일의 변화를 이끌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특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때로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그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여러분의 꿈이 곧 인천의 밝은 미래"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언제나 응원하겠다“며 "끝없이 도전하고, 빛나는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교육의 핵심 과제는 인성교육...적극 추진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경기도교육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인성교육을 교육의 핵심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린 '2024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도교육청과 한국윤리학회가 공동 개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처음으로 일본 연구자들께서도 참여해 주셔서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이 열려 기쁘다"며 “한·중·일 3국은 역사와 전통, 문화적 배경을 많이 공유하고 있는 이웃 국가"라고 했다. 임 교육감은 3국에서 공통으로 읽히고 있는 중용의 한 구절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를 인용하며 “결국 천부적으로 태어난 인성도 열심히 닦고 그 길을 따라가도록 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인성교육 성과 측정 지표 개발 연구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이 힘쓰고 있는 증거 기반 인성교육 정책과 함께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과학기술과 윤리' 주제에 대해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에듀테크 기반 미래 교육의 방향에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학생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윤리학에 기반한 우수한 인성교육 연구가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학술대회 첫날, 기조 강연과 도교육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인성교육 주제 발표, 주제별 분과가 운영됐다. 이 중 세 개 분과는 경기인성교육을 주제로 △학교 인성교육이 갈 길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바라보는 인성교육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논의가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경기 인성교육의 방향과 학교-가정-지역사회(기업) 3주체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미래사회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기업의 고민과 노력이라는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정에서 시작되는 인성교육의 고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학교의 노력도 소개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윤리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한·중 윤리학회 회원, 일본 학교폭력 관련 연구 교수,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예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sih31@ekn.kr

성남시, ‘야탑역’ 범죄 예고에 비상대책 대비 태세 돌입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21일 최근 한 익명 사이트에 야탑역 범죄 예고 글이 게재됨에 따라신상진 성남시장 지시로 지난 20일 시 8개 관련 부서 및 경찰서 등이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 유지 등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골목형 상점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비상연락망 유지 및 상황 발생 관련 신속한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서현역 AK플라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탑역, 분당차병원 인근과 시 전반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주변 CCTV를 24시간 집중 감시하고 관할 경찰은 야탑역 일대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순찰을 강화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구대는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대책 대비 태세가 해제될 때까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순찰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분당구보건소는 의료진, 구급차, 행정 직원 등 대응반을 구성해 대기하며, 실시간 현장 검거가 가능하도록 경찰, 소방과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시민들이 그 무엇에게도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 소방, 민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상일, “경기도 각 시·군 발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 존경”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경기 광주시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한 시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하루종일 여러 경기장을 찾았다.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공직자들이 8개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의 선수로 참가했다. 시에선 187명의 공직자가 8개 종목 선수로 출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막식이 열리기 전인 오전 8시 50분쯤 대회장에 도착해 개회식에 참가한시 선수단을 격려했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경기도와 각 시·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과 내일 각자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많이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는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7곳의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오전·오후에 걸쳐 테니스·배드민턴·탁구·볼링·축구·야구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동안이나 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는 시간에도 시 선수단의 경기 상황을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20일 시 선수단은 여러 종목에서 예선을 통과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시장이 축구장을 찾았을 때 시 축구팀은 이 시장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숫자인 '231'번이란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했다. 이 시장은 이 유니폼을 입고 시와 포천시의 축구경기를 지켜보며 시 선수단을 응원했으며 이 경기에서 시 축구팀은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시 공직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일 온종일 경기장을 돌며 경기를 지켜보고 응원했다"며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단합된 모습으로 팀워크를 잘 발휘해서 든든했고 믿음직스러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도내 지자체의 공동 발전을 기원하고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백경현 포천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sih31@ekn.kr

경기도의회-동국대 법무대학원, 교육협력 협약 체결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도의회와 동국대학원 법무대학원 간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심도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도의회는 법률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동국대 법무대학원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입법분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해당 대학원 출신인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과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참석했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에서는 임규철 원장과 김광호 전 법과대학 교수가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의장은 임 원장과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이를 상호 교환하며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상호 협력 증진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 자문 지원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등이다. 이와 관련, 도의원이나 의회사무처 직원은 동국대 법무대학원 석사과정에 지원할 경우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법무대학원 측은 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필요시 의정활동에 적합한 세부사항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의 협력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와 대학 간의 협력이 끊이지 않고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규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의회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경기도의회의 다양한 의견과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sih31@ekn.kr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경 겨기도의회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주연 배우 임호, 김보영과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드라마에 출연한 이원하‧정은숙‧이가현 배우도 함께했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뿐 아니라 생활 속 이야기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 작품이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풀어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세 사기',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문제를 다룬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웹드라마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출연 배우들이 참여한 토크쇼에서는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 웹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희(배우 김보영)네 집들이' 콘셉트로 진행, 참석자들에게 웹드라마 특별 기념품(굿즈)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포토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도민의 뜻을 담아 만드는 조례들이 도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극 중 교사 출신의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배우 임호는 “드라마의 내용과 소재가 일상적이지 않아서 새로웠고 도의원 역할을 한 것 자체가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혀 그동안의 근엄한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과거 영택의 제자이자 경기도의원 '정희' 역을 맡은 배우 김보영은 “도의원들이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도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혔다. 총 10화로 제작된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는 오는 10월 11일(금)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의회의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도농이 공존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하겠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동탄여울공원에서 제2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내년 화성특례시 선정을 앞두고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 및 전시로 △도농 어울림 전국동요대회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 △수향미 도시락 만들기 대회 △우리가족 꽃송편 만들기 대회 △반려식물 경진대회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우리 농산물 김치 만들기 △꽃송편 빚기 △다양한 농업 체험 △장수풍뎅이, 신비한나비체험 등 곤충체험이 마련돼 있다. 공연 및 이벤트로는 △개막식 △'100만 화성특례시' 출범 맞이 100가족 전통떡 만들기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비보잉 퍼포먼스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클럽 공연 △재즈국악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축제를 만들어가게 된다. 또한 축제 마켓을 통해 화성과수품평, 사과/포도 전시, 맛있는 우리 먹거리, 우리 농산물 판매 등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 시대,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우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공존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2024 경기 수석교사 수업 기부 콘서트’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 깊이 있는 수업 확산과 우수 수업 실천 사례 나눔을 위해 '2024 경기 수석교사 수업 기부 콘서트'를 오는 2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와 연계한 수업 나눔으로 교사의 깊이 있는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수업 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깊이 있는 수업'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질문하며, 궁극적으로 학생이 핵심 아이디어와 개념을 찾아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교육하는 경기형 수업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등 수석교사회를 중심으로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중등교사와 수석교사가 참여한다. 콘서트는 조병영 한양대 교수의 기조 강연(깊이 있는 수업 인사이트)에 이어 경기 수석교사 연구회에서 개설한 6개 분과별로 수업 사례 나눔을 펼친다. 분과별 수업 나눔 주제는 △핵심 아이디어와 탐구 질문 △디지털 기반 학생평가와 깊이 있는 수업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미래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성교육 업고 튀어!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 수업 설계 실습 △교실을 깨우는 학생 참여형 수업 등 6개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들 주제 중 희망하는 2개를 선택해 수석교사의 수업을 참관한다. 이후 수석교사와 함께 주제와 관련한 수업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업 콘서트 운영으로 교사의 협력적 수업 확대와 수업 성찰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깊이 있는 수업으로 경기 미래 교육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윤기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콘서트에서 수석교사와 참여 교사가 깊이 있는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교사의 수업역량과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높여 경기미래교육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GH-LX,  토지개발사업 협력 강화...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업무 협약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H와 LX는 △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및 기존 개발사업의 지적측량 관련 업무협력 강화 △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적기반 드론 영상 및 보상업무 협력 강화 △ 보상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디지털국토플랫폼 지원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적기반 드론 영상과 디지털국토플랫폼의 통합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GH측은 기대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기 신도시 등 토지개발사업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업무를 위한 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경기도민의 신뢰 속에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20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이진찬 성남 부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설정해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탄소중립 정책이다. 이번 용역은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이 맡아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수행한다. 주요 용역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과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교육·홍보 계획 △탄소중립 책임 강화를 위한 성남시 맞춤형 시민 실천 사업 발굴 등이다. 도시 집중형 온실가스 배출, 상대적으로 높은 건물·수송 부문 배출량 등 성남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과 탄소중립 이행계획 수립도 포함한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의 일관성을 확보한 계획을 세워 추진할 방침이다. 이진찬 성남 부시장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다"라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현실적인 대책과 정책을 발굴해 2050년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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