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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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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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추석 앞두고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9월 2일부터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지류 상품권은 성남시 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2곳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와 연동된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장보기 장려를 위해 상품권 특별 할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sih31@ekn.kr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맞아 여성친화도시 시민강좌 개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문화・돌봄・안전'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시민강좌를 내달 4일부터 3일간 연다고 28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이 발표된 9월 1일은 '여권통문의 날'로 정해져 각종 기념식이 열린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용인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문화・돌봄・안전'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강좌를 마련했다. 강의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4일(수) 저녁 7시, 여성 그리고 공간의 미술사(이윤희 미술평론가) △5일(목) 저녁 7시, 생애 돌봄 생태계, 함께 행하는 돌봄(김영옥 생애문화연구소) △6일(금) 저녁 7시, 확장되는 디지털 성범죄, 해결의 단서 찾기(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란 모든 시민의 성장과 돌봄,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를 의미한다"며 “시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용인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올 1월 여성가족부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sih31@ekn.kr

용인시, 정재승 KAIST 교수 초빙 뇌과학 특강 진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시는 다음 달 20일 열리는 '2024년 제3회 퇴근길학당'의 강사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교수는 '인간의 뇌는 어떻게 선택을 하는가?'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로 알려져 있다. 대중들에게 TvN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등이 있다. 특강은 내달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1층 이벤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시민이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정 교수는 이날 '뇌 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를 주제로 자신의 내면 및 타인과의 관계를 인간 사회영역으로 확장해 이를 뇌 과학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에는 총 120명이 참가할 수 있는데 선착순 60명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은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18시 20분부터 19시 20분까지 선착순 60명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김영진 의원의 ‘지방세법 일부 개정안’, 과밀억제권역 규제·중과세 철폐 첫걸음”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8일 “김영진 국회의원이 발의한 '지방세법 일부 개정안'이 법안소위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 규제, 그중에서도 기업 활동에 대한 중과세 철폐를 끌어낼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규제 철폐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우리 시에 공장을 새로 짓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며 “기존 공장을 좀 넓히려 하면 세금을 3배나 물린다"고 하면서 규제가 가득한 현 수원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있던 기업조차 떠나가는 마당에 신규 유입은 언감생심 꿈도 꾸기 어렵다"며 “오늘 우리 수원의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젠 바꿔야 한다"며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취지는 40년 세월에 퇴색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아울러 “글로벌 초경쟁 시대에 수도권 경제 활력은 물론 국가 경쟁력마저 좀먹는 애물단지가 된 지 오래"라고 성토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우리 시도 다음 달부터 행안부로 국회로 쉼 없이 발로 뛰며 김영진 의원이 발의한 법안 통과의 당위와 시급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우리의 미래를 옥죄는 '차별의 족쇄'를 기필코 깨뜨리겠다"고 역설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희망찬 장안, 동인선과 신분당선 철길로 열겠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7일 “'희망찬 장안'의 미래를 철길로 열겠다"며 “경기 남부 5개 도시를 관통하는 동인선 복선전철, 서울 강남까지 막힘없는 출퇴근길이 될 신분당선 연장선이 바로 장안의 철길"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찾아가는 시정 공유의 장 '새빛만남'이 장안구로 갔다"며 “오전엔 파장·율천·정자동, 오후엔 영화·송죽·조원·연무동 주민들과 함께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SK 아트리움 소공연장을 빼곡히 채워주신 주민들과 공간·경제·생활을 3대 축으로 한 '수원 대전환'의 꿈을 나눴다"며 “20여 개에 이르는 장안구 핵심 현안 진행 상황도 보고드렸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광교산을 필두로 만석·일월공원, 야구장과 종합운동장, 성균관대와 경기대, 장안문과 성곽길... 모든 걸 갖춘 장안에 단 하나 아쉬운 게 지하철"이라며 “두 개의 철길 모두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화산지하차도 연장을 비롯해 영화배수분구 정비, 연무마을 어울림터 조성, 전통시장 환경 개선, 경로당 신축, 공원 리모델링까지 편안한 일상을 위한 현안 사업들도 살뜰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하나하나 귀 기울이며 도시의 주인으로서 더 큰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 하겠다는 다짐이 고맙고 든든하다“며 "기대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딥페이크 불안 급속 확산...엄중 처벌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8일 “불법으로 사진을 합성하는 '딥페이크'의 불안이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25개 모든 지역 교육청과 관련기관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안내하고, 교육 자료를 발송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철저한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임 교육감은 이어 “학생들에게 절대 있어서는 안 될 피해"라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수사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가해자를 끝까지 찾아내고,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고 엄중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무엇보다 딥페이크와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보고를 철저히 해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피해 학생들을 위한 117 상담 요원을 24시간 배치하고,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에게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양성평등 및 디지털 성범죄 실천 주간을 운영해 교육공동체 참여 예방 교육하고 경기도 남부경찰청 및 북부경찰청, 경기도젠더폭력대응단과 피해 상황 파악 및 대응 상황을 즉시 공유하겠다"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유정복, “계속되는 일정에도 시민과 인천 생각하면 힘들지 않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사실 제가 봐도 일정이 많긴 많다"며 “그래도 시민과 인천을 생각하면 어찌 힘들다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장으로서의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시장님의 하루 일정은 어떠세요?"라며 “오늘 직원들과의 점심에서 여직원이 궁금한 얼굴로 묻길래 휴대전화에 빼곡히 적힌 일정표를 살짝 공개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어제와 오늘 면담 10건에 보고 10건, 여기에 협약식에 결재, 전화 통화 그리고 현장 방문과 오찬•만찬 일정 등등…"계속되는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비서실장! 그래도 이거 너무한 거 아니에요?"라고 빡빡한 일정을 잡는 직원들에 대해 불만 아닌 불만을 토로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문예회관·향토사료관 멋지게 재탄생”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7일 “문예회관과 향토사료관을 기억하시나요?"하면서 “소중하지만, 아쉬움을 주었던 두 공간이 멋지게 재탄생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문예회관과 향토사료관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문예회관은 경기안성뮤직플랫폼으로, 향토사료관은 안성문화사료관으로 변신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음악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악기를 배우고 싶은데, 덜컥 사기가 부담돼서 머뭇거리신 분, 악기 대여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연습을 하려고 해도 소리 때문에 눈치가 보였던 분, 연습실 대관한다"며 “실력을 기록하고 싶었던 분, 녹음실 대관하고 내 실력을 뽐내고 싶은 분, 공연장 대관한다"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안성문화사료관은 안성의 역사, 문화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졌다"며 “어른들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추억을 느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시민이 행복한 공간들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김동연 “윤석열 정부, 전 정부로부터 얻어야 할 진짜 교훈은 재정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윤석열 정부가 과거 정부로부터 얻어야 할 진짜 교훈은 민생경제가 위기일 때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정부에 적극적인 재정 확대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언제까지 전 정부 탓을 할 겁니까?"라면서 “임기가 절반이나 지났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정부 400조 국가채무로 일하기 어렵다'는 발언, 참으로 한심하다"며 “임기 끝까지 전 정부 탓만 하며 책임을 피할 셈입니까?"라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특히 “문재인 정부 국가채무는 코로나 위기에서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한 수단이었다"며 “그 결과 다른 국가에 비해 빠른 회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재정 확대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국가 순자산도 부채보다 크게 늘어 138조 증가하기도 했다"며 “정작 윤석열 정부는 부자 감세 말고 한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현 정부에 재정 정책에 대해서도 맹폭을 가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올 상반기에만 국가채무가 53조, 임기 시작 이래로는 약 139조 늘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얼마나 더 늘어날지 가늠조차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감세 포퓰리즘으로 재정기능은 이미 마비 상태이다. 세수 결손 56조, 지방교부금, 교육교부금은 19조나 미지급 상태"라며 “이제라도 감세 포퓰리즘 중단하고, 적극적 확장재정을 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sih31@ekn.kr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2024년 하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의원교육 실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7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종합체험관에서 2024년 하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의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실, 정책지원관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순천시의회 의장인 박광호 교수의 '세상을 변화시킨 지방자치혁명'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외래교수 출신인 김은혜 센터장의 '갈등을 줄이는 빛이 나는 소통법' 강의로 구성됐다. 김윤선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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