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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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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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 포토]신상진 성남시장, ‘풋풋 그라운드 별빛마을 축제’ 참석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3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풋풋 그라운드 별빛마을 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별빛마을 축제는 우리 청년과 청소년, 지역 마을 주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 힘내시고, 성남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풋풋 그라운드 별빛마을 축제에는 청년 창업팀, 청년가게, 야탑 마을공방, 지역주민 플리마켓, 작은음악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sih31@ekn.kr

[에경 포토]신상진 성남시장, 제6회 성남시회장배 유도대회 참석...선수들 응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6회 성남시회장배 유도대회에 참석,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도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해 상대를 부드럽게 제압하는 멋진 종목이고 내년에는 성남시장배 제1회 유도대회를 개최해 유도인 여러분의 대회가 잘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오늘 대회에서 평소에 갈고닦은 훌륭한 기량을 펼쳐주시고 여기 계신 분 중에 올림픽 금메달도 나오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sih31@ekn.kr

인천시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증설 없이 530톤 규모로 결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25일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이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은 생활폐기물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소각 용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계획됐다. 지난해 9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에 포함된 이후 1년간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를 진행해 왔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사업에 대하여 시설 규모와 공사비 등 총사업비 산정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과정이며 KDI 검토 결과, 시설 규모는 하루 처리용량 530톤 규모로 결정됐으며, 총사업비는 건축·토목비, 시설비, 부대 경비 등을 포함해 2,648억 원으로 확정됐다. KDI는 장래 인구 증가, 향후 생활폐기물 발생량, 계절적 변동성에 따른 필요 여유용량, 가동 일수 등을 고려해 적정 시설 규모를 530톤/일로 산정했다. 시는 기존 시설 규모 대비 하루 처리용량이 폐기물 차량 1대 분량인 10톤이 줄어들었지만 현대화사업 이후에는 현재 약 82% 수준에서 시설의 가동률이 더 높아질 수 있고 반입 폐기물 조정 등 운영 효율화를 통해 향후 폐기물 처리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의 톤당 공사비는 약 4억 4600만원으로 최근 소각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 사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는 해당 부지가 연약지반(갯벌 등)으로 특수성이 있고, 경관적 요소 등 정책적인 고려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자원순환센터는 기존 자원순환센터(인천신항대로 892번길 50) 위치 인근 여유 부지에 신설하고, 신규 자원순환센터가 준공되어 가동되는 경우 기존 시설은 폐쇄 절차를 밟게 된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건축기획·심의를 거쳐,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6년 착공 등의 절차를 진행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정부예산안에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국비 22억여 원이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센터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필수적인 환경기초시설"이라며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오염물질은 더욱 안전하게 철저히 관리해 나가고 건축설계 단계에서부터 디자인적 요소들을 반영해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찾아오는 송도의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미래위원회 1차 후보자 155명 선발...최종 25명 내외 선정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을 함께하며 정책발굴에 도움을 줄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자문위원회인 미래위원회 위원 선정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1차 후보자 155명이 선발됐다. 도는 지난 13일 마감된 미래위원회 공개모집 참여자 350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1차로 155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차 후보자 가운데에는 지방의원 후보자,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콘텐츠 개발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연소 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경력의 열정 넘치는 후보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도는 이들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참가자들간의 집단토의와 개별 스피치 등의 현장 정책제언 공개오디션(정책 플레이그라운드)를 진행하여 최종 25명 내외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성원 경기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이번 위원들은 선발과정에서부터 공개모집과 정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큼, 위원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문중심으로 진행된 기존 위원회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방식으로 활동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화할 수 있도록 실국과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모델로 발전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태국 교육위 교육교류 협력방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ASEAN의 공식 초청을 받아 태국을 방문 중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시교육청 연수단은 현지시각 23일 오전 태국 교육부 교육위원회와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에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태국 교육부 교육위원회(OEC) 푸미팟 루앙래 사무처장, 사시라 비라발리다 국제협력정책국장 등 관계자와 함께 양국 간 앞으로의 교육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은 공항과 항만, 15개의 국제기구가 위치한 개방성과 다양성, 포용성의 글로벌 도시"라며 “현재 인구 3백만이 넘는 도시로 성장하는 가운데 인천 학생들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세계시민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앞으로 태국과도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그 기회의 폭을 넓혀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푸미팟 사무처장은 “태국 교육부는 그 어느 국가보다 한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면서 “우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교류에 우선을 두고 싶으며 이를 시작으로 학생교류까지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 과정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인천교육청은 읽걷쓰라는 미래교육을 발굴하고 이론화하여 우리 아이들이 자기다움과 인간다움을 찾으며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면서 “교사 역량도 읽걷쓰에 기반하여 앎과 삶이 연결되는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교육청과 태국 교육부가 교사와 학생의 새로운 미래역량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이밖에 양 기관은 태국 학생들이 관심이 많은 K-컬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양국의 학생들이 문화 예술 분야 교류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소프트파워 K-컬쳐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우수한 경기 미래교육 모델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 다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열리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100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세션Ⅰ'워크숍을 개최해 운영 프로그램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유네스코 국제포럼 추진 전담팀(TF), 경기교육 주요 정책 전시․체험부스 담당자,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경기교육 정책 분석 특강 △학생 참여 문화공연 구성 △경기교육 특별세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경기교육 정책 연계 전시․체험 부스 △학교․교육기관(10곳) 방문 프로그램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서 제안하는 교육의 미래 의제를 토대로 경기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운영 프로그램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의 방향과 경기미래교육체제, 경기공유학교, 하이러닝 운영 사례를 담은 경기교육 특별세션에 대해 피드백이 이뤄졌다. 전시․체험 부스는 △교육과정․교사 전문성 △건강한 학교 △교육협력 △디지털학습 △지속가능교육 5개 주제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경기교육정책과 현장의 실천을 연결하는 부스 구현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은 10개 기관의 담당자가 △학교(기관) 설명 △교육활동 공간 투어 및 참관 △교사, 학생과의 대화 △급식 등 세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참가 신청을 안내하는 학교 홍보 영상을 모니터링 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별 소그룹 회의를 진행해 경기교육의 성장과 변화, 현장의 다양한 실천 모습을 공유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에서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교육활동 공유로 경기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포럼 결과를 공유해 교육의 미래 관련 국제교육 의제를 선도하고자 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성장과 변화, 정책, 교육활동, 현장 실천, 동향들에 대한 준비와 발표는 포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라며 “경기교육을 국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분명 경기교육 가족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유네스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한 우수한 미래교육 모델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주최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의 첫 국제포럼으로, 유네스코 회원국 교육 분야 장․차관급 인사,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sih31@ekn.kr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회장 취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이 향후 2년 동안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2차 정례회의에서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의회를 제외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30명과 수원시장 등이 모인 가운데 환영사 및 축사·기념품 전달·협의회장 선출·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6기 회장으로 당선되어 벅찬 감격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끊임없는 소통으로 성실하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의회장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그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sih31@ekn.kr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접견

“당의 가치실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자"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은 23일 교섭단체 대표의원실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접견했다. 최종현 대표의원 취임 이후 김동연 지사의 첫 번째 방문에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고양10) 등이 함께 해 김동연 지사의 방문을 환영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표의원실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소통과 협력 의지를 내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원활한 도정을 위해서는 의회의 협력이 필수"라면서 “의회와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의회에서도 도와 함께 머리를 맞대 도민을 위한 도정을 펼치자"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최종현 대표의원은 “민주당의 가치실현을 위해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자"면서 “도정의 성공을 위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지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송석준 국회의원·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송석준 국회의원과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천과학고 유치 정책토론회'가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 의원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 최윤혁, 조한준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의 개회사를 통해 “이천과학고를 유치함으로써 산·학·연 연계를 통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해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자 한다"며 “첨단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해 과학교육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에 함께 공감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송 의원은 토론회에서 “이천에 과학고가 유치되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단지 우수한 학생들을 교육하는 기관이 아니라, 미래 반도체 산업과 국가 첨단 핵심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이천과학고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송 의원이 좌장을, 김재진 강동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김재진 교수는 이천시가 갖추고 있는 반도체 인프라와 이천시에 과학고 설립이 필요한 이유를 제시하며 '과학고 유치, 왜 이천이어야만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으로는 △지역 불균형 해소 △국가전략과 부합하는 우수 인력 양성 △이천시 정책과제 실현과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 선택권 확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지지 △반도체 산·학·연 기반 조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토론자로는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한윤수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장, 정의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김은미 도암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일중 경기도의회 도의원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최적화된 산·학·연 협의체를 갖췄으나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지역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이라며 “더 이상의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교육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경기 동부권의 과학고 최적지는 바로 이천시"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시와 시의회는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에 방문하여 임태희 교육감에게 '이천과학고 유치 희망서'와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을 전달했다. 유치위원회는 정책토론회를 이어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ih31@ekn.kr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2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2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 의회의장 30여명이 참석해 지방 의회 발전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71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보고 후, 주요 심의 안건으로 △제16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선출의 건,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명명 촉구 건의문 △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건의문 △차기(제173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을 심의했으며 논의 결과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16기 협의회장으로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이 선출됐고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는 성남시로 결정됐다. 당선된 이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장으로 당선돼 벅찬 감격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흐름 속에서 이전보다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에 부응해야 하는 과제를 담고 있다"면서 “의장님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성실하게 안건을 수렴하고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경기도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 의회의 발전과 위상 강화 등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격월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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