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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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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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캐나다 BC주가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 소개 사실 알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와 16년 이상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을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며 링크를 공유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지난달 30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으로 BC주의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에 박차를 가하다'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자료에는 국제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문의 하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를 방문했다"면서 “이번 방문은 에너지, 청정 기술, 기후변화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주정부는 이어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교통 소외 지역의 대중교통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선을 최적화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인 경기도의 혁신적인 '똑버스'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면서 “이러한 정보 공유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통 및 인프라부(部)가 진행 중인 교통 수요 해법 찾기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똑버스를 소개했다. 주정부는 그러면서 “경기도 교통부와 BC주 교통인프라부 간의 강화된 실행 계획과 SOC를 바탕으로 양 지역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상호 보완적인 기술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도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008년 5월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이후 미디어 콘텐츠, IT산업, 재난안전,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캐나다 BC주 총독 관저와 주의회를 방문하고 재닛 오스틴(Janet Austin) 주총독,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당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는 총독관저 초대, 의회 앞 기념비 헌화, 원주민 환영 의식 등 국빈급에 준하는 이례적 환대를 베풀며 양 지역 교류확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똑버스는 2022년 파주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188대가 운행 중이다. sih31@ekn.kr

경기도, 37조 1077억원 규모 제1회 추경예산안 도의회 제출...9867억원 ‘증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가 본 예산 36조 1210억원에서 9867억원이 증액된 총 37조 107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22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도는 이날 의무적 경비 편성,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법적・의무적 경비로 시군 조정교부금 2023 회계연도 정산분 1446억원 등 2240억 원이 편성됐다. 민생회복을 위해서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에 2612억원이 편성됐다. 주요 항목으로는 △기존주택 임대・행복주택 건설 1355억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 150억원 △주거급여 259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208억원 △장애인 급여 및 활동지원 177억원 △공공의료원 지원 24억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13억원 △지역화폐 발행 339억원 △노란우산 가입 지원 1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도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175억원이 반영됐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51억원 △경기도서관 건립・통합 디자인 및 가구 제작 71억원 △농작물・가축 재해보험 가입 지원 14억원 △유・초・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199억원 △THE 경기패스 313억원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 지원 126억원 △ 출퇴근시간대 증차 지원 13억원 등 도민 편익 증진 사업과,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489억원 △지방하천 정비・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239억원 △GTX-A 노선(파주~삼성) 161억원 등 철도건설 사업 173억원 △소방재난본부 이전 44억 원 등 SOC 준공과 적기 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 편성됐다. 또한 지난 6월 계약 해제된 K-컬처밸리 공공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1524억원이 편성됐다. 추경예산안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sih31@ekn.kr

화성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착수보고회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송인호기자 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착수보고회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재만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 및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대표축제위원회 시민 분과위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화성시문화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화성시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정조효문화제는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시 대표 축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정조효공원에서 '정조의 꿈, 화성에서 만개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현륭원 천원 야간행렬 재현과 드론 쇼를 비롯해 더욱 풍성한 야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시를 효의 도시로 각인하고 효의 발원지로서 화성의 정통성을 확립할 수 있는 효를 주제로 한 각종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정조대왕능행차 코스를 새롭게 개발해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능행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미랑 화성시 문화교육국장은 “정조와 효의 도시 화성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ih31@ekn.kr

화성시, ‘제1회 화성시 산업평화대상’ 신설...내달 20일까지 추천 및 신청 가능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는 22일 노사 상생 모범 기업 격려와 노사협력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성시 산업평화대상'을 신설하고 내달 20일까지 제1회 수상 기업 추천 및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성시 산업평화대상 유공분야는 3개 분야로 △노사상생협력(노사공동의 노력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노사상생의 성과를 이룬 자) △노동권익신장(노동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노동권익 신장에 기여한 자) △안전한 일터 조성(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소중히 여겨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한 자)이다. 신청 및 추천 대상은 유공분야별 공적이 있는 관내 업력 3년 이상 기업이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참여 단체·기관, 관내 기업인단체, 노동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으며 수상을 원하는 기업의 직접 신청도 받는다. 수상 기업에게는 트로피와 현판이 수여되며 '화성시 노사관계 발전 및 근로자 복지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노사상생 지원사업인 '노사형통 만사형통 사업'의 신청 기회도 부여된다. 시는 오는 12월 예정된 '2024년 화성시 노사민정 성과공유 콘퍼런스'에서 수상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이 기업 성장과 산업 발전의 원동력인 노사 상생의 기업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매월 노사화합 모범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내외 경제 여건과 내수 부진 등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도 노사협력과 화합으로 기업 성장을 이끌어오며,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 전국 최초 8년 연속'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시와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매년 노사 협력, 노동 권익 보호, 노동 안전을 위해 △노사 상생 협력 우수기업 영상물 제작 홍보 △노사민정 화합과 소통을 위한 노사민정 합동 워크숍 △ 취약노동자 및 감정노동자를 위한 정서관리 사업 △ 노동자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재정집행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전 공직자들의 합심으로 이룬 결과” 강조

안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22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로 시는 지난해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우수', 같은해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 상반기까지 연속해 선정돼 총 3회에 걸쳐 특별교부세 1억 8500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 방식과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5개 그룹(광역 2개, 기초 3개)으로 구분해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과 2분기 소비·투자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정부는 어려운 내수경제 극복을 위해 지자체의 재정집행에 중점을 뒀다. 이에 신속집행 도입 이래 처음으로 1·2분기별 신속집행 목표 설정하는 등 강력한 재정집행 정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사업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수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세입부서 및 회계부서를 중심으로 자금운용의 탄력적 운영, 추경을 통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편성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별 집행이 원할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이러한 결과로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3277억원 대비 3544억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108.1%를 집행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1077억원 대비 1399억원을 집행 129.9%를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전 공직자들이 합심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바이오차 생산시설 가동...‘안성형 자원순환 시스템’ 완성의 첫걸음”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22일 예비사회적기업 4EN, NH투자증권과 함께 '자원순환 바이오차(Biochar) 안성캠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시와 예비사회적기업, 금융기업 등 민·관 공동의 노력으로 이날 안성에서 첫 열매를 맺었다. 시에 따르면 '자원순환 바이오차(Biochar) 안성캠프'는 지난해 12월 준공됐고 원곡면 성주리 내 위치한 643평, 공장 256평 규모의 대용량 생산시설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버려지는 커피원두 찌꺼기(커피박)를 원료로해 친환경 탄소중립 비료의 재료가 되는 바이오차(Biochar)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안성시 바이오차(Biochar) 생산공장 설립은 그동안 시에서 진행해 온 '지역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으로 시에서는 관내 카페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4EN의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수거 관제시스템을 통해 수거하고 있으며 수거 과정에서는 시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노인일자리 창출도 꾀하고 있다. 수거과정의 동선과 수량 점검 등이 관제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커피박 수거작업보다 효율적인 수거가 가능하며, 참여하는 카페에서도 커피박 폐기물 처리를 편하게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현재 시 관내 100여 곳의 카페에서 월 약 4.5톤 규모의 커피박 수거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동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및 관계공무원, 지역사회 시민 등이 참여했으며 바이오차(Biochar) 생산공정 투어와 커피박을 원료로 재생산된 바이오차(Biochar) 비료를 직접 화분에 주는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 년간 준비해 온 바이오차(Biochar) 생산시설이 본격 가동 되면서 '안성형 자원순환 시스템'의 완성에 한발자국 더 나아갔다"면서 “다양한 주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시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용인시, 양지면 제일초 다목적 강당·급식실 리모델링 완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처인구 양지면 제일초등학교의 노후 급식실과 다목적 강당이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학교장 간담회에서 학교 측의 건의를 듣고 경기도교육청에 제일초등학교의 노후 급식실과 다목적 강당 리모델링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학교가 직접 경기도교육청에 시설 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제일초등학교는 경기형 특화사업으로 예산 9억 5200만원을 확보해 지난 9월 설계를 시작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다목적 강당은 지붕과 내부 벽면을 전면 보수하고 방수 공사까지 완료했다. 외부 계단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이동 공간도 개선했다. 급식실로 사용하던 건물은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을 위한 공간이나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닥과 창호를 교체하고 화장실도 새로 설치했다. 건물 외벽 페인트칠을 새로하고 외부 활동을 위한 공간도 꾸몄다. 이은옥 제일초등학교 교장은 “노후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상일 시장님과 용인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에 감사한다"며 “새로 단장한 공간이 우리 아이들은 물론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초등학교는 지난 21일 다목적 강당과 급식실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한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187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 대표들과 열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을 논의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189개 초·중·고등학교 교장, 2개 특수학교 교장·학부모와 7차례 만나 학교 환경 개선을 논의했다. sih31@ekn.kr

용인시의회, 의원 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교육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은 22일 2024년 하반기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형식의 교육 도입 계획을 밝혔다. 제9대 후반기 들어 신규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기존에 실시했던 공공기관, 의원 필수, 민간 위탁 교육 외에 상임위원회별, 그룹별, 1:1 매칭 교육 등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에 주안점을 두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있을 상임위원회 별 맞춤형 의원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많이 진행해 본 결과 각 상임위원회의 특성이나 의원 개개인별 수요에 맞는 교육의 필요성이 있어 여러 방향으로 추진을 하려고 한다"면서 “앞으로도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박명수 경기도의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박명수 경기도의원은(국힘, 도시환경위원회.안성2)은 지난 21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박 도의원은 먼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로부터 사업 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현재 시행중인 사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한 도민에게 화폐가치로 환산하여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4대 분야로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환경교육 참여 등 15개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측은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대내외적 활성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도의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경기도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여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며 더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기관 설립을 통한 환경 사업의 공공성, 전문성 강화와 도민에게 제공되는 환경서비스 질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다각적인 분야에서 활동해 나가고 있다. sih31@ekn.kr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항해’ 시작”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SK가스, 장금상선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각 주체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복리를 증진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주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상호 지원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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